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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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원신 |
2. 특징
후술할 특징들은 개별적으로 보았을 때 모두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 처음 시도된 기믹들은 아닐 가능성도 있지만 이 모든 특징들을 한데 어울러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만의 색깔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에 영향을 받은 게임들도 비슷한 특징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야숨라이크들의 공통된 특징들을 나열했긴 하지만 야숨라이크의 모든 작품이 반드시 아래 요소가 전부 필수적으로 들어있는 것은 아니다.- 잔디, 나무, 숲, 산, 절벽 등 초록색 자연경관 색감이 강조된, 카툰 렌더링 3인칭 오픈월드 게임, 주로 드넓은 녹색의 초원 등으로 필드를 표현한다. 사실상 이 장르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자 시그니처 그 자체이다.[2]
- 맵 전경을 쭉 훑는 인트로 컷씬[3]
- 들판, 사막, 설산, 화산 등 다양한 지리적 특징으로 나뉜 지역들
- 게임에 따라 글라이더, 행글라이더, 패러글라이더, 날개 등의 도구로 공중을 활공할 수 있는 시스템
- 활공, 암벽등반, 수영, 달리기시 소진되는 스태미나 시스템, 특정 액션 중 스태미나가 소진되면 그 행동이 캔슬되거나 사망하기도 한다.
- 활공시 바람을 통해 특정한 방향으로 이동속도를 높여주는 상승기류
- 맵 곳곳에 나무나 돌로 지어진 캠프를 짓고사는, 원시적인 모습의 몬스터들
- 데미지를 줘서 폭발 시킬 수 있는 폭발 드럼통의 존재, 주로 몬스터 캠프 주변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
- 맵 곳곳에 숨겨져 있는 보물 상자들, 일부 보물 상자는 몬스터 캠프를 토벌해야만 언락된다.
- 맵 곳곳에 숨겨진 모으면 유저의 특정 스탯 등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수집 요소[4] 그냥 덩그러니 놓여 있어서 얻을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특정한 퍼즐을 풀어야 얻을 수 있는 경우도 존재한다.
- 탑이나 타워 등 특정 포인트 지점을 잠금 해제하면 해당 구역의 상세 지도가 표시되며, 해당 포인트를 순간이동 거점으로 삼을 수도 있다.
- 현대식 도시나 문명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따라서 총기 같은 현대식 무기는 등장하지 않고, 검, 활, 내지는 고대의 힘이나 마법등의 특수 능력 혹은 그런 능력이 깃든 물건이 주로 등장한다.
- 마찬가지로 자동차 같은 현대식 이동수단은 거의 등장하지 않고, 대부분 월드를 직접 뛰어다니거나, 말타기 같은 고전적인 이동 수단이 등장한다.
이 외에도 야생의 숨결의 필드 레벨디자인[5]을 참고한 게임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엘든 링
3. 영향
사실 야숨라이크는 물론, '야숨라이크'라고 딱 잘라 분류되진 않은 작품이더라도 야숨 출시 이후 대부분의 오픈월드 게임들이 직, 간접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게임계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를테면, 오픈월드 게임에서 글라이더 혹은 그 외 장비를 통해 천천히 활공하는 시스템은 추후 원신, 타워 오브 판타지, 명조,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팰월드등 다양한 오픈월드 게임들에서 채택되는 시스템이 되었다. 물론 활공 시스템은 같은 젤다 시리즈인 바람의 지휘봉의 '데쿠잎'에서 먼저 시도된 시스템#이지만 야숨의 흥행 이후에야 오픈월드 장르의 흔한 기믹 중 하나로 보급되었다.물론, 자연 환경의 오픈월드나 달리기 시 소태미나 소진 같은 부분은 야숨 제작진도 영향을 받았다고 밝힌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의 선례가 있기 때문에 '자연 배경의 오픈월드'란 장르를 창시한건 아니지만, 적어도 카툰 렌더링 + 오픈월드 라고 하는 장르 자체에 대한 인기를 선두했다고 볼 수 있다. 야숨 이전에 카툰 렌더링 + 오픈월드 게임 이라는 조합은 좀처럼 보기 힘들었는데, 최초로는 젯 셋 라디오(2000)가 있었으나 이쪽은 완전히 심리스하고 광범위한 오픈월드가 아닌 어느정도 스테이지 개념이 나뉘어진 세미-오픈월드인데다가 도시 배경이라서 지금의 야숨라이크 계열의 자연배경 하고는 많이 달랐고, 그나마 이후로 제대로된 광범위한 오픈월드 + 카툰 렌더링 게임은 같은 젤다 시리즈의 바람의 지휘봉(2002)으로 평가받고 있으나, 이 역시 바다가 기준이라 지금과 같은 야생 필드 기반의 오픈월드 + 카툰 렌더링으로는 야생의 숨결(2017)이 최초로 손꼽힌다.
결국 야숨의 흥행 이후 원신 부터 시작하여 후술된 야숨라이크나 원신라이크로 분류된 게임 등 다양한 카툰렌더링 + 오픈월드 게임들이 우후죽순 생기기 시작하였는데, 그 시발점에 야숨이 있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꼭 오픈월드 게임은 아니더라도, 야숨 특유의 단색 연두색의 잔디로 필드를 카툰 렌더링한 그래픽 스타일을 참고한 작품들도 꽤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마비노기 모바일과 용의 나라 룬 팩토리, Dawnlands 등.
3.1. 파생: 원신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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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초창기에 표절 논란을 일으킬 정도로 야숨을 크게 참조하였고 현재까지도 표절인지 아닌지에 대해 갑론을박이 오가는 게임인 원신을 시작으로 야숨라이크에서 파생된 2차 장르. 간단히 말하자면 야숨라이크 + 원신식 과금구조와 서브컬쳐적인 모에요소가 집합된 장르라고 볼 수 있다.
4. 해당 게임
-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본가) - 장르를 창시한 원조
-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본가) -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후속작
- 임모탈 피닉스 라이징 - 일명 유숨(유비의 숨결) 이라고도 불린다.
-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 - 젤다의 전설을 제작하는 닌텐도의 세컨드 파티 작품인 만큼 절반은 본가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 크래프토피아
- Palworld - 정확하게는 야숨 하나만이 아니라 포켓몬스터, ARK 등 여러 게임에서 따온 요소들로 이루어져 있다. Palworld/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참조.
- 원신 - 이쪽은 야숨과 장르적 허용 이상으로 많은 유사성을 보였기 때문에 표절로도 많은 논란이 되었다. 원신/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참조. 당시 표절 논란과는 별개로 게임이 크게 흥함에 따라 야숨라이크라는 유행이 널리 퍼지는 데 한몫했다.
- Oceanhorn 2 - 스팀, 스위치로 출시된 야숨라이크 계열 게임.
- 타워 오브 판타지 ‐ 별칭 짭짭숨.
- 드래곤소드(게임)
- 인피니티 니키 - 야숨의 부디렉터가 참여한 게임이라 다른 의미로 '찐짱숨'이라 불린다.
- The Pathless
- Eternal Strands
- dawnnlands(모바일)
- 용의 나라 룬 팩토리
- Dawnla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