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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 뷸러/선수 경력/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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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 뷸러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18년 2019년 2020년

1. 개요2. 오프시즌 ~ 스프링캠프3. 정규시즌
3.1. 3~4월
3.1.1. 3월 31일: ARI전 () [ND]3.1.2. 4월 6일: COL전 (원정) [승리]3.1.3. 4월 11일: STL전 (원정) [ND]3.1.4. 4월 17일: CIN전 () [승리]3.1.5. 4월 24일: CHC전 (원정) [ND]3.1.6. 4월 30일: SF전 (원정) [승리]
3.2. 5월
3.2.1. 5월 6일: ATL전 () [승리]3.2.2. 5월 11일: WSH전 () [ND]3.2.3. 5월 18일: CIN전 (원정) [패배]3.2.4. 5월 24일: PIT전 (원정) [승리]3.2.5. 5월 29일: NYM전 () [ND]
3.3. 6월
3.3.1. 6월 3일: ARI전 (원정) [승리]3.3.2. 6월 9일: SF전 (원정) [승리]3.3.3. 6월 15일: CHC전 () [ND]3.3.4. 6월 21일: COL전 () [승리]3.3.5. 6월 27일: COL전 (원정) [ND]3.3.6. 6월 30일: 커리어 첫 올스타 발탁
3.4. 7월
3.4.1. 7월 3일: ARI전 () [ND]3.4.2. 7월 9일: MLB ALL STAR GAME (프로그레시브 필드)3.4.3. 7월 16일: PHI전 (원정) [ND]3.4.4. 7월 21일: MIA전 () [승리]3.4.5. 7월 28일: WSH전 (원정) [패배]
3.5. 8월
3.5.1. 8월 3일: SD전 () [승리]3.5.2. 8월 9일: ARI전 () [ND]3.5.3. 8월 15일: MIA전 (원정) [패배]3.5.4. 8월 21일: TOR전 () [ND]3.5.5. 8월 27일: SD전 (원정) [승리]
3.6. 9월
3.6.1. 9월 2일: COL전 () [승리]3.6.2. 9월 10일: BAL전 (원정) [승리]3.6.3. 9월 15일: NYM전 (원정) [ND]3.6.4. 9월 21일: COL전 () [패배]3.6.5. 9월 27일: SF전 (원정) [승리]
3.7. 정규시즌 총평3.8. 페넌트레이스 전체요약
4. 포스트시즌
4.1. 디비전 시리즈
4.1.1. 10월 3일: NLDS 1차전 VS WSH () [승리]4.1.2. 10월 9일: NLDS 5차전 VS WSH () [ND]
4.2. 포스트시즌 총평4.3. 포스트시즌 성적
5. 시즌 총평6. 시즌 후7. 관련 문서

1. 개요

워커 뷸러의 2019 시즌을 정리한 문서다. 이 문서에 나오는 날짜는 한국 시간이라는 명시가 없다면 현지 시각(PDT)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다.

2. 오프시즌 ~ 스프링캠프

지난해는 MLB 데뷔 후 처음으로 주전 선발투수로 활약했고, 팀이 월드시리즈까지 진출하는 바람에 꽤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했던 만큼 시즌 시작 전에 다저스가 철저히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3월 10일이 되어서야 라이브 피칭을 시작하고, 시범경기 막바지에 합류하는 등 개막전 라인업에 들 가능성이 낮았으나 클레이튼 커쇼리치 힐의 연쇄 부상으로 불가피하게 개막전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게 되었다. 이팀 참 유망주 강하게 키운다

3. 정규시즌

3.1. 3~4월

3.1.1. 3월 31일: ARI전 () [ND]

3월 3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 시리즈 4차전에 시즌 첫 등판을 가졌고, 3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선도 3회까지 4점을 내주며 무난하게 이기나 싶었으나 4회 아웃 하나 없이 집중 5안타를 맞으며 3실점했고, 주자 두 명을 남긴 채 강판되었다. 뒤에 올라온 페드로 바에즈가 남은 주자를 시원하게 분식해준 덕에 자책점은 5점으로 늘어났다. 3회까지 무실점이었지만 삼진이 하나도 없었던 것은 결국 우연이 아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시즌 초, 작년에 월드시리즈까지 일정을 소화한 뷸러를 구단에서 관리시키기 위해 캠프 출발이 다소 늦었고, 시범경기도 1경기 소화에 그쳤던게 영향이 된 듯 하다. 다행히 팀은 8:7로 역전승했다.

3.1.2. 4월 6일: COL전 (원정) [승리]

4월 6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리즈 2차전에 등판하여 5이닝 동안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긴 이닝을 소화하진 못했지만 지난 등판에서 난타당했다는 점과 구장이 쿠어스 필드라는 점을 감안하면 무난했던 피칭이었다.

3.1.3. 4월 11일: STL전 (원정) [ND]

4월 1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시리즈 4차전에 선발 등판하였다. 다저스는 오늘 경기 전까지 카디널스 원정 4연전 시리즈 중 앞선 3경기를 모두 패했기 때문에 스윕패는 피해야하는 상황. 1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뷸러는 2회 상대 선발 마이클 와카를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때려냈다. 뷸러의 홈런에 힘입어 다저스는 3:0으로 기분 좋게 리드했으나, 첫 홈런을 때린 것에 흥분했는지 뷸러는 2회 들어 연속 안타와 볼넷, 사구와 폭투까지 범하며 4실점으로 리드를 단숨에 날려버렸다. 팀이 3회초 공격에서 다시 4점을 내줬지만 3회 투구에서 바로 1점을 헌납하며 불안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4이닝 5실점으로 강판당했다. 팀은 뷸러가 내려간 뒤 마운드가 일찌감치 폭격 당하며 7:11로 역전패했고, 결국 팀은 부시 스타디움 원정 4연전을 모두 내주게 되었다. 몸이 덜 풀린 탓인지 변화구 제구가 말을 듣지 않아 직구로만 승부하니 얻어맞는 상황.

3.1.4. 4월 17일: CIN전 () [승리]

4월 17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등판하여 6이닝 동안 1실점(무자책) 8K를 기록하며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와 함께 시즌 2승째를 올렸다.

3.1.5. 4월 24일: CHC전 (원정) [ND]

클레이튼 커쇼의 부상 복귀로 약 일주일간의 휴식을 취했고, 4월 24일 시카고 컵스 원정에 등판하여 5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았으나, 6회 2사 1,2루 위기에서 하비에르 바에즈에게 던진 실투성 슬라이더가 동점 스리런이 되며 결국 5.2이닝 3실점으로 강판되었다. 볼카운트 0-2로 상당히 유리했기에 더욱 아쉬웠던 실투. 뒤를 이어 스캇 알렉산더가 올라왔지만, "1아웃을 잡기가 그렇게 힘들었는지 차곡차곡 장작을 쌓더니 결국 제이슨 헤이워드에게 스리런을 쳐맞았다."맞아도 이런 놈한테 쳐맞네 대재앙 다저스 불펜 6회 2사에만 6실점을 한 다저스는 결국 6:7로 패했다.

3.1.6. 4월 30일: SF전 (원정) [승리]

4월 3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등판하여 시즌 3승째를 올렸으나, 5.1이닝 동안 6피안타 3실점으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3.2. 5월

3.2.1. 5월 6일: ATL전 () [승리]

5월 6일 홈에서 펼쳐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시즌 첫 경기에 선발로 나갔고 피홈런 2개를 맞았지만, 7이닝 동안 5피안타 8탈삼진 3실점으로 제 몫을 하며 시즌 4승째를 달성했다.

3.2.2. 5월 11일: WSH전 () [ND]

5월 11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리즈 3차전에서 맥스 슈어저와 맞대결을 가졌다. 이미 최고로 군림한 투수와 앞으로 최고로 성장해야 할 투수의 맞대결로 흥미를 모은 매치업. 등판 결과는 7이닝 4피안타 7K 무실점 97구로 이번시즌 들어 가장 좋은 피칭을 선보이며 7이닝 2실점의 슈어저보다 좋은 피칭을 선보였으나, 8회에 저스틴 터너의 수비 미스로부터 시작된 대량 실점으로 인해 승리 투수 요건이 날라갔다. 팀도 2:5로 패배.

3.2.3. 5월 18일: CIN전 (원정) [패배]

5월 18일 신시내티 레즈 원정에 등판했지만 6이닝 7피안타 1피홈런 4실점으로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3회 유격수 코리 시거의 실책으로 3실점했기에 자책점은 1점에 불과했다.

3.2.4. 5월 24일: PIT전 (원정) [승리]

5월 24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서는 6이닝 5피안타 6K 1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피칭을 선보여 시즌 5승째를 따내었다. 어느새 평균자책점도 3.58까지 낮춘 모습. 4월까지 5.22를 기록하던 것을 생각하면, 확실히 5월 들어서 안정감을 되찾고 있는 모습이다.

3.2.5. 5월 29일: NYM전 () [ND]

5월 28일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또 다른 우완 파이어볼러인 노아 신더가드와의 맞대결로 관심을 가졌다. 하지만 피트 알론소에게만 2홈런을 맞는 등 5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하며 6이닝 3실점을 기록한 신더가드에 판정패해 패전 위기에 몰렸으나 팀은 5:8로 뒤진 9회 상대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를 상대로 백투백 홈런 포함 집중 5안타로 무려 4점을 뽑아내며 극적인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다.

3.3. 6월

3.3.1. 6월 3일: ARI전 (원정) [승리]

6월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는 5회 2사까지 삼진 7개를 포함해 퍼펙트 행진을 이어갔다. 비록 5회 2사 상황에서 크리스티안 워커에게 홈런을 내주면서 퍼펙트는 깨졌지만, 페이스를 잃지 않고 괴력투를 이어갔다. 그렇게 8회까지 피안타는 2개만 허용하고, 11K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시즌 6승째를 따냈다.

3.3.2. 6월 9일: SF전 (원정) [승리]

6월 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매디슨 범가너[1]와의 맞대결에서 7이닝 5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시즌 7승째를 챙겼다.

3.3.3. 6월 15일: CHC전 () [ND]

6월 15일 시카고 컵스전에서는 4회 1사까지 퍼펙트 행진을 이어가는 등 최고의 피칭을 선보이며 7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뒤를 이어 페드로 바에즈가 8회를 막아주며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9회 켄리 잰슨앤서니 리조에게 역전 투런포를 허용하며 승리가 날아갔고, 팀도 패하며 뷸러의 호투는 빛을 바랬다. 하지만 이날 피칭으로 6월 한 달 간 3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41(22이닝 1자책점)의 쾌조를 이어갔다. 5월 들어서 안정감을 되찾더니 6월 들어서는 위력을 더해 이달의 투수상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3.06으로 2점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3.3.4. 6월 21일: COL전 () [승리]

6월 21일 콜로라도 전에서는 9이닝동안 111개의 공을 던져 3피안타(2피홈런) 2실점 무사사구 16탈삼진[2]으로 위력적인 투구를 펼쳤다. 특히 노모 히데오 이후 23년만에 한 경기 16탈삼진을 기록한 다저스 투수가 되었으며, 16탈삼진 무사사구는 다저스 역사상 첫 기록이다.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경기를 기록했으며, 9회말 맷 비티의 끝내기 2점 홈런으로 완투승까지 성공했다. 이는 시즌 8승째. 최근 4경기 3승 31이닝 3실점 1볼넷 42탈삼진을 기록하며 미친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로버츠 감독, "뷸러의 상상불가 경기...그의 방식대로 지배했다"

3.3.5. 6월 27일: COL전 (원정) [ND]

장소를 옮겨 6월 27일, 또 한번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등판하여 5.2이닝 동안 무려 13안타를 얻어맞으며 7실점을 기록, 2.96이던 평균자책점이 3.43까지 폭등했다. 바로 직전 경기 16탈삼진을 잡아낸 상대팀이었지만, 쿠어스 필드에서는 뭘 해도 통하지 않았다. 그 뒤로 류현진 커쇼 둘다 털렸다

3.3.6. 6월 30일: 커리어 첫 올스타 발탁

6월 30일 올스타전 명단이 발표되었고, 팀 내에서 코디 벨린저, 류현진, 클레이튼 커쇼와 함께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뽑히며 본인 커리어 처음으로 올스타 무대에 출전하게 되었다.[3]

3.4. 7월

3.4.1. 7월 3일: ARI전 () [ND]

7월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7이닝 9피안타 1피홈런 9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하였으나 승리를 기록하진 못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46으로 소폭 상승. 이렇게 뷸러는 17경기 104이닝 14볼넷 113탈삼진 8승 1패 3.46으로 전반기를 마감한다. 특히 볼넷/삼진 비율 8.07로 류현진에 이어 리그 2위를 기록하였다.

3.4.2. 7월 9일: MLB ALL STAR GAME (프로그레시브 필드)

7월 9일 프로그래시브 필드에서 열린 올스타전에 류현진-커쇼-디그롬-카스티요에 이어 5번째 투수로 등판하였지만 첫타자 게리 산체스에게 2루타를 맞는 등 1이닝 동안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올스타전 성적에 너무 의미를 둘 건 없지만 월드 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다저스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죽을 쒀서 언론의 비아냥을 듣고 있다.

3.4.3. 7월 16일: PHI전 (원정) [ND]

7월 16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후반기 첫 등판을 가졌지만, 2회 브라이스 하퍼에게 스리런을 맞는 등 6이닝 동안 3홈런을 내주며 커리어 첫 3피홈런 경기를 기록했다. 불행 중 다행인 건 야수들의 실책으로 인해 6실점 중 자책점은 2점에 불과했다는 점. 9회초에 터진 맷 베이티의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패전에서 벗어났고, 팀도 이대로 이기는가 싶었으나 9회 잰슨이 4피안타 3실점으로 거하게 말아드시며 역전패했다.

3.4.4. 7월 21일: MIA전 () [승리]

7월 21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1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9승 째를 챙겼다.

3.4.5. 7월 28일: WSH전 (원정) [패배]

7월 28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등판하여 4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았으나, 5회 브라이언 도저에게 내준 투런 홈런 포함 3실점했고, 6회부터 심판의 스트라이크 존에 예민함을 드러내며 제구 난조를 보임과 동시에 유사 1루수의 막장같은 수비 실책이 겹치는 등 5.1이닝 7실점 4자책으로 패전을 기록했다.

3.5. 8월

3.5.1. 8월 3일: SD전 () [승리]

8월 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서는 8회초 솔로 홈런을 맞았지만 최고 구속 98마일의 패스트볼과 함께 슬라이더, 너클 커브를 활용하여 삼진을 15개나 잡아내면서 두 번째 완투승을 거둬 지난 번 부진을 씻어냈다. 이날 사사구가 1개도 없었던 뷸러는 지난 6월 21일 콜로라도 로키스[4] 이후 시즌 두 번째 무사사구 15K+ 완투승 경기를 기록했고,[5] 이로써 1908년 이후 한 시즌에 무사사구 15K+ 경기를 두 번 이상 기록한 역대 3번째 투수가 되었다.[6][7]샌디 코팩스[8]이후 한 시즌 15K+ 경기를 두 번 기록한 역대 2번째 다저스 투수가 됐다.

3.5.2. 8월 9일: ARI전 () [ND]

8월 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리즈 1차전 선발 투수로 나섰다. 2회까지 볼넷 2개와 사구가 있었지만 무실점으로 막은 뷸러는, 3회 제러드 다이슨과 케텔 마르테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무사 1,3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후속 3타자를 삼진, 직선타,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모면했다. 이후 4회와 5회를 큰 위기 없이 막아낸 뷸러는 6회 1사 후 크리스티안 워커와 제이크 램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또 한번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후속 타자 닉 아메드와 카슨 켈리를 각각 삼진과 뜬공으로 또 한번 실점 없이 막으며 최종 6이닝 4피안타 4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4회를 제외한 매이닝 출루를 허용하며 다소 고전했지만, 최고 99마일의 강력한 패스트볼을 앞세워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였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22에서 3.08로 하락했으며 팀이 3회에 2점을 내준 덕분에 승리 투수 요건을 갖고 마운드에서 내려올 수 있었다. 또 올시즌 홈경기 무패 행진도 이어갔다.[9]

마운드를 이어받은 바에즈, 콜라렉, 켈리가 각각 1.0, 0.1, 0.2이닝씩을 실점 없이 막아주며 무난히 이기는듯 했지만 9회 잰슨이 나오자마자 선두타자 닉 아메드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하더니 다음 타자 카슨 켈리에게 시원하게 투런 홈런을 맞으며 뷸러의 시즌 11승을 날려버렸고, 결국 팀도 11회 연장에서 또 한번 켈리에게 홈런을 맞으며 2:3으로 패했다. 벤치 클리어링까지 발생했다

3.5.3. 8월 15일: MIA전 (원정) [패배]

출발은 불안했다. 1회 선두타자에게 몸에 맞는 볼을 허용한 뒤 두 타자 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내줬다. 이후 연속 삼진과 뜬공으로 추가 실점은 모면. 2회를 삼자범퇴로 막으며 안정을 찾나 싶었지만 3회 2루타와 볼넷 2개를 허용하며 1사 만루 위기에 몰렸고, 이어진 스탈린 카스트로에게 희생 플라이를 허용하며 추가 실점했다. 3회까지 61개를 던지며 2볼넷 1사구 6탈삼진 2실점. 투 머치 토커 성님 빙의 4회에도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출발했지만, 후속 두 타자를 뜬공과 번트 병살[10]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막았다. 하지만 5회 또 한번 선두타자를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켰고, 후속 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만들어진 무사 1,2루에서 곧바로 다음 타자 브라이언 앤더슨에게[11] 2타점 2루타를 맞으며 4실점 째 기록했다. 승계 주자 1명을 남긴 채 결국 강판. 뒤에 등판한 페드로 바에즈여지없이분식을 범하며 실점은 5점으로 늘어났다. 오늘 경기 성적은 4이닝 5피안타 6탈삼진 5사사구 5실점. 팀도 불펜진의 불쇼로 대패하며 시즌 3패째를 떠안았다. 후반기 등판한 원정 3에서 총합 15.1이닝 14실점 11자책으로 안좋은 모습. 뷸러가 류현진, 클레이튼 커쇼와 비교했을 때 홈/원정 편차가 유독 심한 것을 보면 포스트시즌 때 홈 등판 위주로 시키는 것을 고려해야 할듯하다.

3.5.4. 8월 21일: TOR전 () [ND]

뷸러는 오늘 경기 전까지 홈 5승 0패 2.33 원정 5승 3패 4.37로 홈보이 성향이 강했다. 지난 마이애미 원정에서도 4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고, 오늘은 자신이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였던 홈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한다. 결과는 깔끔했다. 7회까지 사사구가 1개도 없었고, 5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지난 마이애미전 등판에서 사구 2개 포함 5개의 사사구를 내준 것과 다르게 오늘은 사사구가 1개도 없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12] 그러나 9회초 원아웃 잰슨이 동점포를 맞으며 승리가 날아갔고,[13] 뷸러는 시즌 평균자책점을 3.16으로 낮추는데 만족해야했다.

3.5.5. 8월 27일: SD전 (원정) [승리]

당초 26일 등판 예정이었으나 로버츠 감독이 더스틴 메이를 26일 등판시키며 6선발 체제를 선언했기에 하루 밀린 27일 샌디에이고 원정 2차전에 등판하게 된다. 이번 시즌 원정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왔기에 호투가 필요하다.

결과는 훌륭했다. 6이닝 동안 3사사구 4피안타 11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고, 타선이 오랜만에 폭발하며 시즌 11승을 거뒀다.

출발은 쉽지 않았다. 2회 상대타자 마뉴엘 마고에게 헤드샷을 남발했고, 4회까지 매이닝 주자를 출루시켰지만 위기 상황마다 삼진을 뽑아내며 5회까지 9탈삼진 무실점으로 버텼다. 6회 2사 1,3루의 위기가 있었지만 역시 후속타자를 삼진 처리하며 6이닝 11탈삼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타선이 9점을 지원해준 덕에 시즌 11승을 챙길 수 있었고, 최근 원정에서 부진했던 흐름을 끊는 좋은 피칭이었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3.03으로 낮췄다.

3.6. 9월

3.6.1. 9월 2일: COL전 () [승리]

1회부터 선두타자 트레버 스토리에게 홈런을 맞았고, 대니얼 머피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2회 무실점으로 안정을 찾는 듯 했지만 3회 놀란 아레나도에게 투런포를 맞으며 3회까지 4실점했다. 5회에도 연속 안타를 맞으며 무사 2,3루 위기에 몰렸고, 다음 타자 찰리 블랙몬에게 홈런성 타구를 맞았지만 작 피더슨이 넘어가는 타구를 건져내는 호수비를 선보이며[14] 3점 홈런이 희생플라이로 바뀌는 운이 따랐다. 하지만 또 한번 머피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으며 실점은 6점으로 늘어났다. 마지막 타자를 3루 땅볼로 처리한 뷸러는 최종 5이닝 8피안타 6실점을 기록하고 타석에서 데이빗 프리즈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하지만 대거 16점을 뽑아준 타선 덕분에 다소 쑥스럽게 시즌 12승을 챙겼다.

3.6.2. 9월 10일: BAL전 (원정) [승리]

최고 구속 99마일까지 나온 패스트볼에 힙입어 7이닝 11탈삼진 4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시즌 13승 달성과 함께 평균 자책점을 3.14로 낮췄다. 뷸러는 커리어 첫 규정 이닝 돌파와 함께 200탈삼진 고지에 올랐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팀이 지구 우승을 확정한 경기에 선발로 나와 승리 투수가 되었다.

3.6.3. 9월 15일: NYM전 (원정) [ND]

경기 전, 4일 휴식 후 등판하는 경기임을 감안하여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평소보다 일찍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1회를 무실점으로 출발했지만, 2회 제구 난조로 인해 1사 1,2루 위기에 몰렸고, 결국 브랜든 니모에게 10구째 승부 끝에 2타점 3루타를 헌납했다. 이어진 1사 3루 위기에서 추가 실점 없이 막은 뷸러는 안정을 찾았고, 5회까지 11타자 연속 범타 처리로 등판을 마무리했다. 최종 5이닝 2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 투구수 제한 탓인지 평소와 달리 맞춰잡는 피칭을 선보였다. 탈삼진은 1개밖에 없었지만, 5회까지 단 71구로 경제적인 투구수 관리를 한 점이 고무적이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15로 소폭 상승.

3.6.4. 9월 21일: COL전 () [패배]

원래대로라면 이 경기에 류현진이 등판하고 뷸러는 3차전에 나올 예정이었으나, 순서를 바꿔 2차전에 등판하게 되었다. 로버츠 감독은 뷸러가 3차전에 나오게 되면 휴식일이 너무 길어져 2차전 등판이 낫다고 판단했으며 류현진에게 추가 휴식을 더 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6이닝 동안 5피안타 2피홈런 3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하며 시즌 4패를 떠안았고, 올시즌 홈경기 무패 행진도 마감했다. 올해 좋은 날와 안좋은 날의 편차가 유독 심한 모습. 포스트시즌에서 상위 순번으로 등판할 커쇼와 뷸러가 모두 부진하니 다저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3.6.5. 9월 27일: SF전 (원정) [승리]

뷸러의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

5이닝 8탈삼진 5피안타 4볼넷 2실점을 기록하며 정규 시즌 등판을 모두 마쳤다.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14승을 거두긴 했지만 매이닝 주자를 출루시켰고, 사사구도 4개를 허용하며 불안감을 노출했다. 오늘 경기 이전 최근 4경기에서 ERA 4.70으로 부진했고,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마지막 남은 등판에서도 명백한 해답을 찾지 못하며 불안감이 커진 흐름이다.

3.7. 정규시즌 총평

정규시즌 최종 성적은 30경기 14승 4패 ERA 3.26 182.1이닝 215탈삼진 WHIP 1.04(NL 6위) K/9 10.61(NL 7위) fWAR 5.0(NL 4위) 시즌 첫 한 달간 ERA 5.28로 크게 부진하며 풀타임 2년차 징크스가 우려되었지만, 5월부터 반등에 성공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데뷔 첫 올스타에도 선정되었고, 시즌 200탈삼진을 돌파하는 등 다저스의 새로운 우완 에이스로 떠오른 시즌이었다. 다만 이번 시즌 들어 변화구 제구에 있어서 기복이 심하여 좋은 날과 그렇지 않은 날의 기록 편차가 다소 심한 편이다.

3.8. 페넌트레이스 전체요약

||<tablealign=center><width=80px><#083c6b><:> 일자 ||<width=185px><#083c6b><:> 상대 ||<width=55px><#083c6b><:> 승/패 ||<width=60px><#083c6b><:> 이닝 ||<width=65px><#083c6b><:> 탈삼진 ||<width=65px><#083c6b><:> 피안타 ||<width=65px><#083c6b><:> 사사구 ||<width=50px><#083c6b><:> 실점(자책) ||<width=175px><#083c6b><:> 비고 ||
3월 31일 ARI ND 3 0 5 1 5 시즌 첫 등판
4월 6일 COL 5 4 3 2 1 시즌 첫 승
4월 11일 STL ND 4 5 5 3 5 데뷔 첫 홈런 치고 맛 감
4월 17일 CIN 6 8 3 1 1(0) 2승, QS
4월 24일 CHC ND 5.2 1 4 2 3 홈런 한 방KO
4월 30일 SF 5.1 6 6 1 3 3승
3~4월 전체 6G 3승 ERA 5.28 WHIP 1.24
일자 상대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사사구 실점(자책) 비고
5월 6일 ATL 7 8 5 0 3 4승, QS+
5월 11일 WSH ND 7 7 4 1 0 무실점, QS+
5월 18일 CIN 6 7 7 0 4(1) 시즌 첫 패, QS
5월 24일 PIT 6 6 5 1 1 5승, QS
5월 29일 NYM ND 5 6 7 1 5 알론소한테 잡아먹힘
5월 전체 5G 2승 1패 ERA 2.90 WHIP 0.94
일자 상대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사사구 실점(자책) 비고
6월 3일 ARI 8 11 2 0 1 6승, QS+
6월 9일 SF 7 9 5 1 0 7승, 무실점, QS+
6월 15일 CHC ND 7 6 2 0 0 무실점, QS+
6월 21일 COL 9 16 3 0 2 8승, 16탈삼진, 완투승
6월 27일 COL ND 5.2 4 13 1 7 쿠어스 필드 위력 실감
6월 전체 5G 3승 ERA 2.49 WHIP 0.75
일자 상대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사사구 실점(자책) 비고
7월 3일 ARI ND 7 9 9 0 3 QS+
7월 16일 PHI ND 6 7 4 3 6(2) 데뷔 첫 3피홈런, QS
7월 21일 MIA 7 11 5 0 0 9승, 무실점. QS+
7월 28일 WSH 5.1 6 8 3 7(4) 2패
7월 전체 4G 1승 1패 ERA 3.23 WHIP 1.27
일자 상대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사사구 실점(자책) 비고
8월 3일 SD 9 15 5 0 1 10승, 완투승
8월 9일 ARI ND 6 8 4 3 0 무실점, QS
8월 15일 MIA 4 6 5 4 5 3패
8월 21일 TOR ND 7 8 5 0 0 무실점, QS+
8월 27일 SD 6 11 4 3 0 11승, 무실점, QS
8월 전체 5G 2승 1패 ERA 1.69 WHIP 1.00
일자 상대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사사구 실점(자책) 비고
9월 2일 COL 5 6 8 0 6 12승
9월 10일 BAL 7 11 4 0 0 13승, 무실점, QS+
9월 15일 NYM ND 5 1 2 2 2 투구수 71구
9월 21일 COL 6 5 5 3 4 4패
9월 27일 SF 5 8 5 4 2 14승
9월 전체 5G 3승 1패 ERA 4.50 WHIP 1.19
2019시즌 전체 30G 14승(NL 6위) 4패 3.26 ERA(NL 9위) 182.1이닝 215탈삼진(NL 10위) WHIP 1.04(NL 5위) bWAR 2.2 fWAR 5.0

4. 포스트시즌

4.1. 디비전 시리즈

4.1.1. 10월 3일: NLDS 1차전 VS WSH () [승리]

  • 경기 전 예상
1차전 선발에 대한 많은 추측이 오갔고, 10월 2일에 NLDS 1차전 선발로 발표되었다. 뷸러에 대한 신뢰+ 류현진클레이튼 커쇼의 휴식 부여 등을 고려한 선택으로 보인다.
  • 경기 결과
10월 3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디비전 시리즈 홈 1차전에서 1회 선두타자 트레이 터너를 98.8마일 패스트볼로 헛스윙을 유도해 삼진 처리하고 애덤 이튼을 2루 땅볼, 앤서니 랜던을 바깥쪽 슬라이더로 루킹 삼진 돌려세우며 삼자범퇴로 첫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선두 타자 후안 소토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지만 하위 켄드릭을 바깥쪽 꽉 차는 99마일 패스트볼로 루킹 삼진을 잡아냈다. 이어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를 2루 직선타 유도, 1루 주자 소토까지 병살타로 연결하며 이닝을 끝냈다. 3회에도 빅터 로블레스를 유격수 땅볼 처리한 뒤 얀 고메스패트릭 코빈을 패스트볼로 연속 삼진 처리했다.

그러다가 4회에 첫 위기를 맞이했다. 1사 후 이튼과 랜던에게 연속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연달아 주며 1,2루 위기를 맞은 것. 소토를 중견수 뜬공 처리했지만 켄드릭에게 다시 볼넷을 허용하며 만루 위기가 왔다. 투수코치가 마운드를 방문하며 한 템포 끊어갔고, 카브레라를 투수 앞 땅볼 처리하며 고비를 넘겼다. 5회에는 로블레스를 우익수 뜬공 처리한 뒤 고메스를 슬라이더로 헛스윙 3구 삼진, 코빈을 96.8마일 패스트볼로 삼진을 뽑아내며 삼자범퇴 요리했다. 6회에는 터너를 1루 땅볼, 이튼을 헛스윙 삼진, 랜던을 중견수 뜬공으로 삼자범퇴 잡고 역할을 다했다.

이날 총 투구수는 100개로 스트라이크 62개, 볼 38개. 최고 구속 99.2마일(159.7km), 6이닝 1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로 다저스의 완승을 이끌었다. 포스트시즌 6이닝 이상 1피안타 이하 무실점은 다저스 프랜차이즈 역대 최초 기록이다. 즉 포스트시즌에서는 돈 드라이스데일, 샌디 코팩스, 클레이튼 커쇼 같은 전설적인 다저스 선수들조차도 못 이뤄본 기록이라는 이야기.

4.1.2. 10월 9일: NLDS 5차전 VS WSH () [ND]

  • 경기 전 예상
시리즈가 팽팽히 진행되며 양팀이 2승씩 나눠가진 상태로 5차전을 맞이하게 됐다.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다저스였지만, 현재로썬 우승은 커녕 디비전 시리즈에서 고배를 마실 위기에 놓인 상태. 뷸러는 다시 한 번 팀의 운명을 걸고 등판하게 된다. 작년에도 타이 브레이커 경기와 챔피언십 시리즈 7차전, 시리즈 전적 2패로 몰린 월드시리즈 3차전 등 팀이 궁지에 몰린 상황마다 등판해 호투를 펼쳤고, 뷸러는 오늘 경기에 앞서 "이런 상황에 많이 던져 익숙하다."라며 자신감을 밝혔다.
  • 경기 결과
6.2이닝 4피안타 3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1차전에 이어 또 한 번 빅게임 피처의 면모를 과시했으나, 돌버츠나믿커믿, 그에 응답한 커쇼의 '방심', 이젠 내부로 침입해 다저스의 숨통을 끊은 사이영 조, 세 명이 벌인 환장의 콜라보에 의해 수포로 돌아간 호투.완봉 못 한게 죄

1회 시작과 함께 98마일의 강속구를 앞세워 삼자범퇴로 출발했고, 2회 라이언 짐머맨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무실점으로 막았다. 3회 상대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볼넷으로 내보내긴 했지만 역시 실점 없이 막은 뷸러는 4회 위기가 찾아왔다. 1사 후 4번 타자 후안 소토의 평범한 내야 뜬공을 유격수 코리 시거와 좌익수 키케 에르난데스의 콜플레이 미스로 실책이 터지며 2루로 보냈다. 다음 타자 하위 켄드릭에게 중견수 방면 큰 타구를 맞으며 실점하나 싶었으나 중견수 코디 벨린저의 호수비로 한숨 돌렸고, 6번 타자 짐머맨을 삼진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5회 커트 스즈키에게 볼넷, 마이클 테일러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으나 삼진 2개와 우익수 플라이로 막아내며 5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하지만 6회 앤서니 랜던에게 2루타, 후안 소토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첫 실점을 기록했다. 다행히 다음 타자 켄드릭과 짐머맨을 병살과 삼진으로 마무리하며 6회까지 6탈삼진 4피안타 1실점을 기록. 투구수가 97구로 어느덧 100개에 육박했기에 교체될 듯 보였으나,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첫타자 스즈키에게 볼카운트 1-2에서 사구를 범하며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다. 다행히 다음 두타자를 삼진과 뜬공으로 막으며 위기를 탈출하나 싶었지만, 마지막 타자 트레이 터너를 볼넷 출루시키며 클레이튼 커쇼로 교체됐다. 커쇼가 다음 타자 애덤 이튼을 삼구 삼진 처리하며 뷸러의 오늘 경기 최종 성적은 6.2이닝 117구 4피안타 3볼넷 7탈삼진 1실점. 이쯤되면 정말 커쇼의 뒤를 이은 다저스의 에이스로 성장했음을 증명하는 환상의 호투.새가슴 커쇼보다 얘가 낫다 팀은 뷸러의 호투와 함께 1회 맥스 먼시의 투런, 2회 키케 에르난데스의 솔로포에 힘입어 7회까지 3:1로 리드했다.

그런데.....

7회에 이어 8회에도 등판한 커쇼가 앤서니 랜던후안 소토에게 공 3개만에 백투백 홈런을 맞으며 순식간에 3:3 동점이 되었고, 연장 10회초 조 켈리하위 켄드릭에게 만루포까지 맞으며 다저스는 3:7 충격의 역전패와 함께 허망하게 디비전 시리즈에서 탈락했다.

경기 직후 뷸러는 인터뷰 도중 결국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15]

4.2. 포스트시즌 총평

비록 팀이 디비전 시리즈에서 탈락했지만, 뷸러는 2경기 동안 12.2이닝을 소화하면서 단 1점만을 내주는 환상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큰 경기에서도 강한 강심장으로서의 면모를 지난해 포스트시즌보다 더욱 보여주었으며, 위기 상황에서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했다.

4.3. 포스트시즌 성적

||<tablealign=center><width=80px><#083c6b><:> 일자 ||<width=185px><#083c6b><:> 상대 ||<width=55px><#083c6b><:> 승/패 ||<width=60px><#083c6b><:> 이닝 ||<width=65px><#083c6b><:> 탈삼진 ||<width=65px><#083c6b><:> 피안타 ||<width=65px><#083c6b><:> 사사구 ||<width=50px><#083c6b><:> 실점(자책) ||<width=175px><#083c6b><:> 비고 ||
10월 3일 WSH 6 8 1 3 0 QS, 커리어 첫 포스트시즌 승리
10월 9일 WSH ND 6.2 7 4 3 1 QS+, 117구
포스트시즌 전체 2G 1승 ERA 0.71 12.2이닝 15탈삼진 WHIP 0.87

5. 시즌 총평

비록 팀이 일찌감치 디비전 시리즈에서 탈락하며 월드 시리즈 우승의 꿈은 또 한번 좌절됐지만, 2019시즌 뷸러가 보여준 퍼포먼스는 단순 다저스의 에이스를 넘어 훗날 사이영 컨텐더로 성장할 가능성을 충분히 남긴 시즌이었다. 스스로도 인정할만큼 포스트시즌에서 형편없는 모습만 보여준 커쇼와 달리 작년 챔피언십 시리즈를 기점으로 각성해 이번 디비전 시리즈에서도 12.2이닝 1실점으로 빅게임 피처의 모습도 보여준지라 류현진이 떠날 가능성이 높고 커쇼도 이젠 1선발에서 당연히 물러나야하는 다저스 마운드의 차기 1선발 자리를 사실상 따놓았다.

6. 시즌 후

7. 관련 문서


[1] 이날 범가너는 7이닝 1실점 패전을 기록했는데, 이 1실점이 1회 맥스 먼시에게 허용한 스플래시 히트였고, 먼시가 1루 베이스를 돌던 도중 범가너가 시비를 걸었다.[2] 시즌 100번째 탈삼진[3] 이후 앤서니 랜던의 대체 선수로 맥스 먼시까지 이 대열에 합류했다.[4] 9이닝 무사사구 16탈삼진 2실점[5] 뷸러 이전 다저스 투수의 무사사구 15K 완투 경기는 1935년 반 먼고와 2014년 클레이튼 커쇼노히트 노런 경기.[6] 앞선 기록은 1984년 드와이트 구든과 1999년, 2000년 페드로 마르티네스외계인의 위엄.[7] 참고로 무사사구 15K+ '완투' 경기를 두 번 해낸 투수는 페드로와 뷸러 둘 뿐이다. 여기에 더해 1999년 페드로는 15K+ 경기를 무려 6번이나 했는데 이는 1974년 놀란 라이언과 동일한 기록이지만 라이언은 3경기가 연장경기였다.[8] 코팩스는 한시즌 15K+ 경기 두 번을 1959년, 1960년, 1962년 총 3번이나 기록했다.[9] 오늘 경기 전까지 홈 10경기 67.1이닝 5승 0패 평균자책점 2.54 86탈삼진 4볼넷[10] 번트가 내야 플라이가 되었고, 3루수 저스틴 터너재치있는 고의 낙구를 범해 병살로 처리했다.[11] 1회 선제 적시타를 때려냈다.[12] 일단 뷸러가 홈/원정 편차가 큰 이유 중 하나는 제구인 것 같다. 원정 등판 경기를 보면 사사구 남발로 무너지는 경향이 있지만 홈에서는 사사구 1개도 드문 편.[13] 젠슨이 뷸러의 승을 날린건 지난 컵스전, 애리조나전에 이어 벌써 세 번째다.[14] 피더슨은 이때 수비 과정에서 펜스에 부딪히며 부상으로 교체됐다.[15] 뷸러는 인터뷰 도중 이틀 전에 이모를 잃은 사실을 밝혔다. 하지만 포스트시즌 등판을 눈앞에 두고 있어 이모의 죽음을 잊으려 했지만, 팀이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해 이를 견디기 너무 힘들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