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9-08 19:33:48

욱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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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
旭日旗 | Rising Sun Flag
(Asahi Fl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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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육상자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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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상자위함[2]

1. 개요2. 명칭 문제3. 기원과 역사
3.1. 전통인가 아닌가3.2. 현대 일본에서 욱일기가 사용되는 곳
4. 다른 깃발과의 비교
4.1. 오성홍기와 비교
5. 전범기 여부
5.1. 전범기가 맞다는 의견5.2. 전범기가 아니라는 의견
6. 욱일기 규제 관련 논의
6.1. 욱일기 규제 찬성 및 옹호 의견6.2. 욱일기 규제 반대 및 비판 의견
7. 욱일기 사용에 대한 형사 처벌 관련8. 논란 및 사건 사고9. ‘낙일기’에 대하여 잘못 알려진 사실10. 풍어기와 대어기11. 국가별 인식12. 창작물에서 쓰인 사례

1. 개요

욱일기([ruby(旭日旗, ruby=きょくじつき)])는 일본해상자위대의 자위함기(自衛艦船旗)이자 육상자위대의 자위대기(自衛隊旗)이다.[3] 일본군군기(軍旗)로도 쓰였다.

일본에서는 스포츠 응원도구, 풍어기, 대어기, 성인식, 각종 기념행사 등 민간의 일상생활에서도 폭넓게 쓰인다.

일본어 발음을 한국어로 표기하면 '쿄쿠지츠키'이고, 일본어의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표기는 '교쿠지쓰키'이다. 국내에서는 한때 '욱일승천기'로 잘못 알려졌지만, 욱일기가 정확한 명칭이다.# 썬버스트의 한 양식이다.

2. 명칭 문제

대한민국에서는 욱일승천기(旭日昇天旗)라는 잘못 알려진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도 많다. 심지어는 욱일기가 욱일승천기의 줄임말인 줄 아는 사람도 굉장히 많다.[4]

일본에서는 단순히 욱일기(旭日旗)라고만 부를 뿐, '욱일승천기'라는 용례는 없다.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도 문서명이 욱일기로만 나와 있다.

욱일(旭日)은 아침에 솟는 해를 뜻하는 말로 시경 패풍(邶風) 포유고엽(匏有苦葉) 편에 있는 '옹옹명안 욱일시단[5]'이란 구절에 나올 만큼 오래전부터 쓰여 온 말이고 세조실록선조실록 등 국내 기록도 많다. 그러나 욱일과 승천(昇天)이 결합한 '욱일승천'은 여러 고전에도 용례가 없다. [6]

'욱일승천(旭日昇天)'이라는 단어는 '떠오르는 태양처럼 거침없는 기세'라는 의미의 사자성어로, '욱일승천의 기세로...' 등의 표현으로 쓰인다. 따라서 '욱일기'라는 단어와는 무관하다. 한국사데이터베이스나 역사정보통합시스템에서 검색해도 욱일승천이라는 말은 일제 강점기 이후부터 등장한다.

중국 인터넷의 뉴스 기사나 문서 등 에서는 한국 네티즌들의 잘못된 명칭 사용을 그대로 인용했는지, 바이두에서 욱일승천기(旭日昇天旗)라고 검색하면 항목이 줄줄 뜬다. 다만 바이두 백과 등에서는 역시 '욱일기'라고만 짧게 표기하고 있다.[7]

중화권 매체인 봉황(鳳凰)신문 등에서도 공식적으로는 '욱일기'라고만 표기한다.

3. 기원과 역사

욱일기(旭日旗)는 지금의 욱일기로 정형화되지는 않았어도 에도 시대후반에 등장한 배경 그림에 해를 표현할때 주로 사용되어 왔다.[* 요시카타 베키 (서울대학교 선임연구원) : 그러니까 문양 자체는 사실 상당히 오래된 거죠. 에도시대 그림 같은 것도 많이 나오죠. 여러 가지 신화의 배경에 나온. #] # #고 한다.[8] 또한 이러한 양식의 기는 썬버스트의 한 양식이다. 일본뿐만아니라 중국 천지창조 신화를 바탕으로 그린 7세기 "복희와 여와도"에서도 라이징썬 그림이 존재한다.

욱일 문양은 우키요에 지문과 같은 골동품 작품에 등장한다. 1869년 우타가와 요시이쿠의 「우키요에 노시마 방문」, 19세기 에도 시대에 그려진 「복신 어입선(福神魚入船)」, 1854~1860년 우타가와 구니카즈가 우키요에 인쇄 한 「오사카 3대 교량」, 메이지 시대·다이쇼 시대(1880년대)의 수출용 일본 차(녹차)의 나무 상자 라벨#, 에도 막부 말기의 대표적 우키요에(浮世繪) 작가로 알려진 오치아이 요시이쿠(落合芳幾)의 작품.

옛날에는 일장기를 욱일기라고도 불렀다. 일장기는 다케다 신겐, 도도 다카토라 등 일부 무장이 전진에 사용하였다. 당시에는 흰 바탕에 주홍색 원의 깃발이었다. 에도 막부는 이것을 배의 깃발 '일본총선인(日本惣船印)'이라고 정했다. 옛날의 통속적인 판화, 우키요에 등에는 일장기 주변에 방사상의 광선이 그려져 있는데, 해면 또는 산 끝 위에 반원형으로 그려진 고리에서 위쪽 180도의 범위로 그려져 있어 이것이 나중의 대어기의 원형이 된다. 중국(일본의 지방)에서는 360도 전방향에 광선을 그리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중국의 일부 지역의 전통이다. 전국 시대에 앞서, 규슈 히고국에 나타난 가문에는 각종의 햇발(히아시) 문장이 있고 전투, 행군 및 모든 경조사에 사용되었다.민간에서도 욱일 문양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는데 에도 시대 우타가와 구니사다(歌川国貞)의 우키요에(후타미가우라 새벽도(二見浦曙の図))에서도 '레이저처럼 사방에 펼쳐지는 햇살'을 볼 수 있다.

위와 같이 욱일 문양은 가문의 문장이나 민간에서 일출을 묘사하는 것에 사용되어 왔으나, 이것이 군의 상징으로 사용된 것은 일본 제국 육군과 일본 제국 해군에 의해서이다. 일본에서 16조 욱일기(十六条旭日旗)로 알려진 군기는 1870년(메이지 3년) 5월 15일 태정관 포고에 의해 육군기로, 일장기도 국기로 선포되었다. 1889년(메이지 22년) 칙령으로, 약간 깃대 쪽으로 옮겨진 16조 욱일기가 군함기로 정해졌다. 1945년 8월 15일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 당시 일본 제국이 항복할 때까지 사용되었다.

일본군이 해체되면서 욱일기는 자연스럽게 사용이 중지되었으나, 이후 1954년 6월 30일에 다시 채택되었다. 일본 육상자위대는 일본 제국 욱일기의 디자인을 변형하여 8조 욱일기를, 일본 해상자위대는 일본 제국 군함기를 다시 사용하는 것으로 정해졌다.[9]

3.1. 전통인가 아닌가

욱일기에 대한 논란에 대해서는 후술하겠지만, 이에 대해 크게 두 가지 시각이 존재한다. 읽어 보면 서술이 서로 모순된다 여겨질 수 있지만, 이는 욱일기의 범주를 어디까지로 하느냐에 따라 충돌하는 견해이다.

욱일기의 원형이 전통 미술에 있다고 보는 견해라면, 전통이라 볼 수도 있고, 현재의 규격화된 욱일기만을 욱일기로 인정한다면, 규격화된 욱일기를 기반으로 한 파생 디자인은 전통이 아니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 욱일기가 전통이라 보는 시각
    파일:saga8man.jpg[10]
    일본의 국기와 욱일기는 먼 옛날인 아스카 시대(538~710년) 7세기 초부터 상징적으로 쓰여왔다. 욱일기의 원 중앙은 '일장(日章)'[11]이라 하고 외곽으로 뻗은 선은 '욱광'(旭光)이라고도 하며, 하나로 단합하여 힘차게 차오른다는 뜻.으로, 이러한 욱일 디자인은 옛날부터 일본에서 전통적으로 쓰였다.[12] 1889년 10월 7일에는 욱일기가 일본 제국의 해군 함대의 군기로 정해졌는데 해군의 것은 붉은 원이 왼쪽으로 약간 치우친 형태였다.[13]
  • 욱일기가 전통이라 보지 않는 시각
    아스카 시대부터 상징적으로 사용되었다고는 하나, 이것이 언급되는 것은 일본의 건국 신화에서 진무가 팔굉일우(세계 정복)를 언급하며 이때 등장할 뿐 다른 곳에서 욱일 문양이 광범위하게 사용되었다는 사료는 없다. 욱일 문양의 그림은 일본에 1800년대에 처음 등장하는데, 그림 배경에 해가 밝게 빛나는걸 표현할 때 쓰이거나 가부키 배우 의상에 극히 소수로 쓰였다. 즉 이 문양을 단독으로 따서 국기에 내건 이미지는 폭발 이미지와 가까워서 뭔가 괴리감이 있다. 이러한 중앙 방사형 욱일 문양의 육군 국기와 달리 해군기에는 약간 방향을 튼 이미지로 바뀌었다.
해당 문양이 100프로인 단독 국기를 일본 제국 해군과 육군이 사용하고 2차 대전 종전까지 쓰였으므로 당시 제국주의, 군국주의 프로파간다 사상이 없다고 할수가 없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이후 일본의 개화기에 들어서서 사용 빈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물론, 앞서 예시로 나온 우키요에의 욱일 문양이나 가몬에 쓰인 무늬는 전통임이 분명하지만, 전자의 경우는 욱광의 개수도 일정하지 않은 미술적 요소일 뿐이니 깃발로서의 역사와는 별개로 봐야 하며, 후자는 현재의 규격화된 욱일기와 사진으로만 보아도 크게 다르기 때문에 전통에서 벗어난 별개 형태라고 볼 수 있다.[14]

3.2. 현대 일본에서 욱일기가 사용되는 곳

4. 다른 깃발과의 비교

비슷한 역사적 배경을 가진 하켄크로이츠, 친위대 군기, 철십자와 욱일기는 비교 대상이 된다. 욱일기의 상징성을 하켄크로이츠와 친위대 군기, 철십자, 남부 연합기에 비유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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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오성홍기와 비교

오성홍기는 2차 세계 대전 이후 만들어진 국기고, 중국이 인권 탄압을 저지르며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고 있지만 어쨌든 중국은 UN 상임이사국의 자리를 차지하고 승전국 취급을 받고 있기 때문에 전범기 논란이 없었고 그래서 규제 여론도 크지 않았다. 하지만 반중 여론이 커지며 서울 초등학교 오성홍기 게양 논란이 일어나고 오성홍기도 전범기와 무관하게 대한민국과 사이가 나쁜 국가의 상징이므로 규제나 금지할 것을 요구하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 국기에 대한 비판 여론의 원인이 이제 종전 80년을 맞은 2차 세계대전에만 있지 않다는 점에서 욱일기와 비교된다.

5. 전범기 여부

5.1. 전범기가 맞다는 의견

5.2. 전범기가 아니라는 의견

논쟁의 여지가 많은 ‘전범국가’나 ‘전범기’라는 개념을 적용한다고 해도 국제관례나 여론상 욱일기를 전범기로 보기는 힘들다. 국제적 시각에서 일본 내 전범들이 저지른 행위는 태평양전쟁(1941~1945년), 더 확장해도 그 이전의 동남아 및 태평양 도서 침공이나 중국 침략까지이고, 금지될 상징 역시 일본 군국주의자들이 전용(專用)으로 창시한 것에 국한된다. 독일의 나치 청산 과정에서도 갈고리십자가(스와스티카)나 번개 모양의 친위대 상징, 나치식 경례 등이 금지됐지만 철십자 문양이나 독일군 계급장 등은 예외였다. 그 기원이 프로이센이라는 근대화 시절까지로 거슬러 올라가기 때문이다. 욱일기 역시 그 기원은 1870 년대의 것이고,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전범들만의 전유물로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


아산정책연구원 차두현 수석연구위원의 국민일보 기고문 2023.6.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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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Germany was defeated in World War II, the Nuremberg trials were held, accusing six Nazi organizations of being “criminal organizations”: the Leadership Corps of the Nazi Party, the Schutzstaffel (SS), the Gestapo, and Sicherheitsdienst (SD), the Sturmabteilung (SA), the Reich Cabinet, and the General Staff and High Command (OKW). The first three organizations were found guilty and declared “criminal organizations.” 3 As a measure to ensure justice for Holocaust victims, the Allies had given the court jurisdiction to try individuals for crimes against humanity. The court declared the Nazi Party organizations as “criminal” because of the crimes they planned and executed.

Given that the Leadership Corps of the Nazi Party had been legally declared a “criminal organization” that committed crimes against humanity, it followed that the Nazi swastika, which symbolized their anti-Semitic ideology culminating in the Holocaust, could reasonably be deemed a “criminal flag.”

At the end of World War II, the Tokyo War Crimes Tribunal was held. Whereas the Nuremberg trials prosecuted for crimes against humanity to impose justice following the Holocaust, no equivalent treatment was meted out to any Japanese organization. Moreover, the court did not even have jurisdiction to declare any organization to be “criminal.” Consequently, the IJA, IJN, and other Japanese organizations and institutions were never indicted as the Nazi organizations were. There were only individuals that were held criminally responsible.

As such, one should not lightly compare it with the Nazi swastika. The latter is substantially different because it was associated with a particular party and regime. It also symbolized an inhumane ideology that culminated in the Holocaust. Far from being a “war crime flag,” as South Korean critics claim, the Kyokujitsuki has enjoyed broad international acceptance since 1945. South Korea even allowed JMSDF ships to fly the ensign without controversy during the international fleet reviews it hosted in 1998 and 2008. The JMSDF ensign has flown since 1954. It is now sixty-five years old, which means that it has lasted longer than the IJN ensign, which endured for fifty-six years. Over the years, the flag has flown for countless cooperative support and humanitarian aid operations, underscoring just how well-accepted it is by nations world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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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이 패전한 후, 뉘른베르크 재판이 열려 여섯 개의 나치 조직을 “범죄 조직”으로 기소하였다. 그 조직은 나치당 지도부(Leadership Corps of the Nazi Party), 친위대(SS), 비밀국가경찰 게슈타포(Gestapo), 보안정보국(Sicherheitsdienst, SD), 돌격대(SA), 제국 내각(Reich Cabinet), 그리고 참모총장 및 최고사령부(OKW)였다. 이 중 처음 세 조직은 유죄 판결을 받고 “범죄 조직”으로 선언'''되었다. 홀로코스트 피해자들에게 정의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로, 연합국은 법정에 인도에 대한 범죄(crimes against humanity)에 대해 개인을 재판할 수 있는 관할권을 부여했다. 법정은 나치당 조직들이 계획하고 행한 범죄 때문에 이들을 “범죄적”이라고 선언하였다.


나치당 지도부가 인류에 대한 범죄를 저지른 “범죄 조직”으로 법적으로 선언되었음을 고려할 때, 홀로코스트로 귀결된 반유대주의 이데올로기를 상징했던 나치의 하켄크로이츠(만자기)는 합리적으로 “범죄깃발(Criminal flag)”로 간주'''될 수 있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도쿄 전범 재판이 열렸다. 뉘른베르크 재판이 홀로코스트 이후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인류에 대한 범죄를 기소했던 것과 달리, 일본의 어떤 조직도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지 않았다. 더욱이 법정은 어떤 조직을 “범죄 조직”으로 선언할 관할권조차 없었다. 그 결과 일본 육군(IJA), 일본 해군(IJN), 그리고 다른 일본의 조직 및 기관들은 나치 조직들처럼 기소되지 않았다. 형사 책임을 진 것은 오직 개인들이었다.


따라서 이를 나치의 하켄크로이츠와 가볍게 비교해서는 안 된다. 후자는 특정 정당과 정권에 연관되어 있었고, 또한 홀로코스트로 귀결된 비인도적 이데올로기를 상징했다는 점에서 본질적으로 다르다. 한국의 비평가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전범기’와는 거리가 멀게, 욱일기는 1945년 이후 국제적으로 널리 수용되어 왔다. 실제로 한국은 1998년과 2008년에 개최한 국제 관함식에서 해상자위대(JMSDF) 함정이 욱일기를 게양하는 것을 별다른 논란 없이 허용했다. 욱일기는 1954년부터 해상자위대의 군기로 사용되어 왔다. 현재 65년이 지났는데, 이는 56년간 사용된 일본 제국 해군 군기보다 더 오랜 세월 지속된 것이다. 수많은 협력 지원 활동과 인도적 구호 활동 속에서 이 깃발은 게양되어 왔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국가들로부터 얼마나 폭넓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가 분명히 드러난다.

The Debate over Japan’s Rising Sun Flag / SHOJI Junichiro, Vice President for Academic Affairs / NIDS コメンタリー No. 89, November 26, 2019[20]

6. 욱일기 규제 관련 논의

6.1. 욱일기 규제 찬성 및 옹호 의견

6.2. 욱일기 규제 반대 및 비판 의견

  • 표현과 사상의 자유에 대한 모순된 태도
    • 욱일기 규제 측 중, 욱일기 규제와 관련된 제일 많은 입법활동[21]을 하고 있는 민주당의 김용민 의원의 욱일기 규제법안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비판 의견이 존재한다. 법안에는 ‘찬양·고무’조항이 포함돼 있어 국가보안법을 강하게 비판해 온 민주당의 이력과도 모순된다는 지적이 그것이다. # # 사상과 양심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이유로 국가보안법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견지해왔으면서 정작 욱일기 규제를 추진하는 건 내로남불식 국보법이 아니냐는 학계와 정치권의 지적이다. 고려대 장영수 로스쿨 교수는 “북한에 대한 찬양·고무는 괜찮고 일본 제국주의에 대한 건 처벌한다는 건 이중잣대”라고 비판했다. # 또한 한국역사연구회 등 연구자 단체·학회 21개는 2021년 6월 공동성명에서 찬양 고무 조항을 적용하여 욱일기나 역사인식 등을 규제하는 것에 대하여, “사상의 자유를 얻기 위해 투쟁해온 지난 인권운동의 역사를 상기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 영해, 영공상의 욱일기 금지안에 대해서
    • 2018년 10월에 발의된 영해법 개정안은 욱일기 등 제국주의와 전쟁범죄의 상징물을 게양한 선박이 우리 영해를 통항하지 못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영해법 개정안과 같이 발의된 항공안전법 개정안은 욱일기 등을 부착한 외국 항공기의 운항을 금지하고 위반 시 운항을 정지할 수 있도록 했다. 국토교통부와 외교부, 법무부에 의견을 수렴한 결과, 국토부와 외교부는 개정안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국토부는 항공기의 안전을 규정한 항공안전법의 입법취지와 다르고 국제민간항공기구 체약국간 차별 우려가 있다고 말했고, 외교부는 영해법의 근간이 되는 국제조약인 ‘유엔해양법협약’의 범위를 벗어난다는 이유로 법령체계상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법무부는 △일부 규정에 대한 구체화 방안 검토와 △위반시 처벌이 지나친 것(과잉금지 원칙 위배)이 아닌지에 대한 사회적 논의 필요 △독일 입법례와 같이 예술·연구·학문 등에 대한 적용 예외(표현의 자유 고려)에 대해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

7. 욱일기 사용에 대한 형사 처벌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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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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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낙일기’에 대하여 잘못 알려진 사실[22]

낙일기는 태양이 떠있는 욱일기와는 다르게 태양이 지평선에 있는 상태의 형상을 말하며, 영어로는 Falling Sun이라 표현된다. 형상에 따라 해가 지는 모습을 상징함으로 떠오르다는 의미를 가진 욱일기와는 반대로 일본 위상의 추락의 의미로서 떨어진다는 낙후의 의미를 비춰 일본에 대한 비하 및 조롱 의도로 사용된다. 정확히는 태양을 상징하는 붉은 원이 온전히 표현되지 않고 '떨어진다'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다른 표현까지 넣는다.

파일:CommandoDuckSundown.jpg

Commando Duck에서의 낙일 표현. 모래밭에 처박힌 제로센의 꼬리날개가 십자가를 연상시켜 공동묘지같은 느낌을 준다.

이러한 개념은 제2차 세계 대전 미국에서 반일감정으로 쓰인 것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가장 유명한 것이 도날드 덕이 주인공인 디즈니의 1944년작 Commando Duck에서 일본군 비행장 기지를 초토화시키면서 전투기가 추락한 상황의 배경에 해가 지는 모습으로 대놓고 표현했다. 동년작 구피 시리즈물 중의 하나인 How to Be a Sailor에서도 일본 제국 해군들까지 격파시킨 것은 덤으로 마지막엔 반쯤 걸린 욱일 문양을 향해 어뢰 대신 쏜 구피로 격파시켜 산산조각내버린다. # 이외에도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소설이나 수필에서 'Rising Sun'으로 표현되는 일본을 비하하기 위해서 쓰인 'Falling Sun'이란 낙일의 표현을 찾을 수 있다.

파일:external/farm8.staticflickr.com/10001884793_5a8ccb7726.jpg

그 중의 하나로 미해군 비행단선다우너즈라는 콜사인을 가진 부대가 그들의 앰블럼에 낙일 관련 그림이 사용되었다. 해를 격추시켜서 떨어뜨리는 것이다. 그 당시 전쟁 이전에서는 미국에서도 욱일기에 따서 일본을 지칭할 때에 '떠오르는 태양'이라하여 'Rising Sun'이란 표현을 썼는데, 그에 반대되는 Sundowners라는 콜사인을 가진 부대를 창설하였다. 이를 직역하면 '태양을 떨어뜨리는자들'로서 태양이 일본을 상징하여, 부대 콜사인에서 낙일을 뜻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부대의 상징을 봐도 알수 있듯이, 욱일기를 차용한 엠블럼이 아니고 독자적으로 만든 상징이며, 선다우너즈 부대의 해체 이후 재편성 될때 사용한 욱일기로 낙일기가 실존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완전한 궤변이다. 무엇보다 태양 문양이 하단에 존재하는 욱일기는 전통적인 욱일기의 양식중 하나며 sundowners 라는 개념의 깃발은 존재 하지 않는다.[23]

이외에 킬마크로 쓰인 욱일 문양도 "태양이 우측에 있다"며 낙일기라는 아전인수격의 해석이 있었다. # 그러나 일본 제국 해군기가 원래 치우쳐있고, 태양이 일부 가려지거나 추락을 강조하는 것도 아닌 그 자체만해도 완벽히 욱일기 자체이기에 낙일표현으로도 볼 수 없으며, 킬마크 사용 의도 또한 단순히 격추한 적국기를 의미할 뿐, 낙일을 기원한다는 큰뜻을 가진 것은 아니다.

특히, 주일 미군 부대들의 마크에 욱일기나 욱일 문양이 들어갔을 때에도 낙일기라 주장하는 경우가 있으나, 상식적으로 동맹국에서 현지 주둔 부대들이 '낙일기'를 사용한다고 하기에는 무리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된 미국 문단 참고. 결론적으로 현재의 대부분 사용되는 낙일기들은 그냥 욱일기를 의도한 것이지만 자위대와의 관계를 나타낸 것이라고 해석 가능하다. 주일미군 부대의 상징으로 욱일기가 사용 가능한 것은 미국정부가 욱일기를 전범기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10. 풍어기와 대어기

파일:대어기.jpg 파일:풍어기.jpg
바다가 파도치는 그림 뒤에 욱일 문양이 들어가는 깃발. 가끔 후지산과 거대한 물고기까지 포함되어 그려진다. 이것들은 단지 풍요를 기원한다고하며, 어부에 대한 희망을 뜻한다고는 하지만, 주로 근하신년[24]의 용도로 사용된다. 특히 후지산은 일본을 뜻하여 "일본에서 새해가 떠오른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일본의 풍요 기원'까지 담고 있다.

풍어기가 욱일기보다 먼저 생겼으므로 풍어기는 문제 없다는 주장도 있다. 일단 풍어기가 먼저 나왔단 주장 자체는 맞다. 풍어기 자체는 에도 후기부터 있었지만, 초창기 풍어기에는 다양한 색과 그림(물고기, 파도, 신의 상징 등)이 주로 들어갔다. 그러나 지금처럼 태양에서 광선이 뻗어나가는 ‘욱일 문양’이 일반화된 건 메이지 시대 이후이다. 메이지 정부가 1870년에 욱일기를 군기로 채택한 뒤, 이 문양이 점차 군대뿐 아니라 민간에도 알려졌고 이에 따라 민간에서 쓰이는 풍어기에도 “해가 떠오르는 길상(吉祥)”을 상징하는 의미로 욱일 형태의 디자인이 본격적으로 도입된 것이다. 따라서 풍어기가 욱일기보다 먼저 생긴건 맞지만, 풍어기의 욱일 형태가 보편화된 것에 욱일기의 영향을 부정할 수는 없다.

일본인들이 전통적인 민속문양이라며 정치적인 메시지와는 무관함으로 욱일 문양 사용에 대한 정당성을 언급하지만, 메이지유신 이전의 풍어기 또는 대어기에는 욱일 문양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고, 욱일 문양은 욱일기의 탄생으로부터 전쟁 속에서 파생되어 풍어기와 대어기에 추가된 것이다. 전쟁 또한 역사의 일부로서 욱일 문양도 전쟁산물로 자리잡게 된 문양이다.

또한, 여기서 구분해야 할 것은 전통 미술에 등장한 욱일 문양과 일제시대의 욱일기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욱일 문양 자체는 우키요에에도 있고, 가문을 상징하는 전통 문양에도 있지만, 현재와 같은 규격화된 형태가 아니다. 그러나 근대 이후로는 풍어기를 웹에서 검색을 해봐도 일제시대의 욱일기와 거의 같은 욱일 문양을 어촌에서 내거는 장면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래서 일본 현지에서는 신년을 기념하는 전통 무늬로 인식되지만, 한국에서는 2010년대 이후로 일제시대를 먼저 연상하게 되어서 논란이 자주 일어난다.

11. 국가별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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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창작물에서 쓰인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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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육군기 밝은 버전 #[2] 일본군기와 자위대기의 색상 차이는 영어 위키백과의 이미지 #를 따른 것으로, 구 일본 제국 해군의 기보다 색이 조금 더 밝다. 다만 일본어 위키백과를 비롯한 다수의 언어판에서는 구 일본군의 욱일기로 밝은색을 기재하고 있다. 일본어 위키백과 참고 # 육군기 밝은 버전 # 위키미디어 공용의 일본 제국 일장기의 빨간색이 약간 어두운 편인데 그것에 맞추려는 듯하다.[3] 육상자위대, 해상자위대, 항공자위대별로 각각 또 따로 대표기가 있는데, 육상자위대는 8조 욱일기, 해상자위대는 16조 욱일기, 항공자위대는 별개의 깃발을 사용한다.[4] 단적인 오용 사례로 2018년 9월 29일 자 MBN 뉴스 8의 대화형 클로징 멘트에서 앵커 최일구와 정아영이 욱일기는 욱일승천기의 줄임말이라는 지식을 시청자들에게 전파했다. 하지만 이는 오보다. 영상[5] 雝雝鳴鴈, 旭日始旦: 끼룩끼룩 우는 기러기, 해 솟는 아침[6] 그나마 비슷한 것으로는 봉신연의에도 등장하는 욱일동승[25]이나 같은 뜻의 욱일초승(旭日初昇)이란 말은 있다. 조선 중기 문신 주세붕의 시문집 "무릉잡고"에 "手援旭日昇天東"[26]이라는 시구절이 있으나, 이는 手援/旭日//東으로 끊어 "旭日을 手援하여 天東에 昇한다'로 해석되는 문장이어서 '욱일승천'이라는 하나의 성어는 아니다.[7] 오히려 욱일승천(旭日升天)을 검색하면 운세에 관한 이야기만 대체로 많이 뜬다.[8] 다만, 구글 검색에서 1603년부터 일본의 상징으로 사용되었다는 실제 사례 古미술품 등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이부분에 대해서는 검증이 필요해보인다.[9] 昭和二十九年政令第百七十九号 自衛隊法施行令
http://elaws.e-gov.go.jp/search/elawsSearch/elaws_search/lsg0500/detail?lawId=329CO0000000179&openerCode=1 Government of Japan. 自衛隊法施行令 Self-Defense Forces Law Enforcement Order; 1954-06-30 Retrieved 2008-01-25. in Japanese.
[10] 이 사진은 龍造寺(류조지)씨를 상징하는 가몬이다.[11] 현 일본의 국기인 일장기의 '일장'과 같다.[12] 가몬으로의 사용 #, 우키요에의 욱일 문양 # 참조.[13] # "船舶旗について" (PDF). Kobe University Repository:Kernel. Retrieved October 18, 2014.[14] 대한민국의 태극기로 예를 들자면, 태극기는 기본적으로 조선 국왕의 어기를 변형한 것이고 조선의 어기에 사용된 태극과 팔괘는 서주 시대에 만들어진 주역에서 처음 등장했지만, 태극기가 상고 시대부터 존재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깃발의 역사는 깃발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15] 연대에만 사용되기 때문에 연대기(連隊旗)라고도 한다.[16] 이들 해군 부대는 일본을 떠난 후 욱일기 모티브를 제거했다.[17] "World: Asia-Pacific Reprise for Japan's anthem". BBC News. August 15, 1999.[18] 해당영상 2초부터~47초까지 계속 나온다.[19] 본 기고문은 차두현 수석연구위원의 의견이며 아산정책연구원의 공식 입장은 아니다. 근거 신뢰성 순위 7위[20] 근거 신뢰성 순위 6위 #[21] ● 19건 : 민주당 발의 , ● 1건 : 국민의힘 발의, ● 1건 : 바른미래당 발의, ● 1건 : 조국당 발의 / ● 282명(88.4%) : 민주당, ● 12명(3.8%) : 조국혁신당 , ● 11명(3.4%) : 국민의힘 , ● 3명(0.9%) : 자유한국당 , ● 11명(3.4%) : 바른미래당 / 의안번호 2103265 , 의안번호 2121920 , 의안번호 2110105 , 의안번호 2101912 , 의안번호 2015839 , 의안번호 2015860 , 의안번호 2015843 , 의안번호 2015863 , 의안번호 2015861 , 의안번호 2016907 , 의안번호 2016910 , 의안번호 2015820 , 의안번호 2015838 , 의안번호 2201271 , 의안번호 2202841 , 의안번호 2201033 , 의안번호 2200670 , 의안번호 2200821 , 의안번호 2201281 , 의안번호 2203068 , 의안번호 2201031 , 의안번호 2204900[22] "욱일추락기"라고 일컫는 경우도 적지 않게 보이나, 2번 문단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욱일승천기"라는 명칭 자체가 잘못된 명칭이다.[23] 태양 문양이 하단에 있다고 낙일기가 실존한다고 주장한다면 1800년대부터 욱일기를 사용해온 아사히 신문도 낙일기를 사용한다는 말도 안되는 주장이 된다.[24] 삼가 새해를 축하한다는 뜻으로, 새해의 복을 비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