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24 21:52:35

우파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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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유형
3.1. 친국민의힘 페미니스트3.2. 친여성의당 페미니스트
4. 특징
4.1. 트랜스혐오 성향4.2. 안티포르노 페미니즘4.3. 국가에 대한 관점
4.3.1. 대한민국4.3.2. 중국4.3.3. 서유럽, 북유럽4.3.4. 영국, 미국4.3.5. 일본
4.4. 한국 남성 군인 혐오
5. 정치 성향
5.1. 선호하는 정치인5.2. 싫어하는 정치인
6. 우파페미 커뮤니티7. 다른 집단과의 관계
7.1. 기독교 우파7.2. 민주당계 커뮤니티7.3. 진보정당 계열 커뮤니티7.4. 디시인사이드 내부 대다수 남초 갤러리 와 파생 커뮤니티7.5. 민주당계 페미니스트7.6. 진보계열 페미니스트(親 노녹정 계열 페미니스트)
8. 관련 문서

1. 개요

디시인사이드의 일부 여초 갤러리, 트위터 등지에 상주하는 국민의힘 지지 성향의 래디컬 페미니스트.

처음에는 남초 네티즌 사이에서 우파 사상의 마음에 드는 것만 취사선택하면서 (좌파 사상의 일부로 여겨지는)페미니즘[1]을 포기하지 못하는 래디컬 페미니스트를 비하하는 의미로 사용한 멸칭이었지만, 2024년 말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사태 이후 메르스 갤러리 등지에서 스스로의 정체성을 정의하는 의미로 지칭하기 시작했다.

메르스 갤러리 등지에서는 스스로를 지칭하는 단어로 "우파페미" 뿐만 아니라 "친미페미", "친미친일페미"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2. 상세


"거기 메갈이나 워마드에서 뭐 올라와요? 5.18 폄하 올라와. 어? 그것 뿐입니까? 노무현 대통령 폄하도 올라와요! 어? 예전에 권양숙 여사 폭행한 거(자서전) 가지고. 자살한 거 갖고 '재기'했다고 그러고. 성재기 죽은 날을 최대 명절이라 그러면서 같이 비유하고. 그것뿐입니까? 6.25 참전용사들, 월남전 참전용사들, 다 정말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하고 있죠? 거기다가, 장애인 비하, 동성애자 비하, 어린이 비하."
팟캐스트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 220회 유한양행 유일한 특집에서 이동형 작가가 메갈리아와 워마드의 만행을 폭로했다.

우파페미들의 본질을 꿰뚫고 일침을 가한 사실상 최초의 방송이라고 할 수 있다.

작금의 '우파페미' 집단의 뿌리는 2010년대 초중반 생겨난 메르스 갤러리로 거슬러 올라간다.[2], 그리고 이들은 메갈리아으로 독립한 후, 내부 분열이 일어나고 강경파가 워마드로 갈라져 나왔고, 다른 여초 커뮤니티와 서로 영향을 주며, 여쭉메워라고 불리던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이 강한 커뮤니티 4대장의 주류가 되기도 했다.

이들은 소위 일베저장소디시인사이드의 우경화, 그리고 한나라당-새누리당에서 벌어졌던 성범죄나 여성 비하 발언의 영향, 그리고 페미니스트들이 민주당계 정당이나 진보정당과 연대했다는 역사적인 맥락으로 대체로 親민주당-親진보정당 성향을 갖고 있는 이전의 페미니스트와 달리 민주당계 정당이나 진보정당에 대해서도 일베와 디시과 맞먹는 혐오를 하는 건 물론이고, 미러링을 명분으로 일베저장소나 디시 막장 갤러리에서나 종종 나오던 남성 독립운동가에 대한 혐오 발언과 소위 일본 혐한 우익들이 주구장창 쓰던 6.9 등의 어휘를 사용하는 건 물론, 특히 일부는 일제강점기를 치켜세우는 막장 행보를 보이며 여초 커뮤니티 내부에서도 비토정서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런 새로운 페미니즘 분파가 출몰한 이면에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일베저장소를 키우면서, 이들의 적대적 공생 관계로 우파페미를 같이 키운 거 아니냐는 말이 있다. 실제로 워마드 운영자가 알고 보니 한나라당-새누리당 당직자 출신이었다는 이준석 국회의원의 증언이 있을 정도니 말 다했다.

이들은 2016년 말부터 디시인사이드의 여러 갤러리나 해연갤, 투디갤 같은 파생 사이트나 여성시대 같은 래디컬 페미니즘 커뮤니티 등지로 흩어졌다.[3]

그러다가 2024년 하반기에 이슈가 된 동덕여자대학교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로 메르스 갤러리에 재결집했는데, 이 시위에 대한 대부분의 언론과 인터넷 여론이 부정적인 반응을 드러내자 이들은 그런 반응을 영어로 번역하여 영미권 웹사이트나 SNS에 한국을 거대한 여성혐오 국가로 낙인찍는 식의 활동을 하며 정치집단화되기 시작했으며, 결정적으로 2024년 말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사건을 계기로 세력이 급히 확장되어 제 2의 전성기를 맞게 됐다.

사실 디시인사이드 내부 여초 갤러리는 디시인사이드의 특징인 反더불어민주당-진보정당을 그대로 갖고 있고, 남초 갤러리와 다른 점은 페미니즘에 대한 관점 차이였을 뿐이다. 그리고 이들이 윤석열 정부의 당선에 안티페미니즘이 많이 영향을 미친 것, 그리고 여성가족부를 무력화시킨 것 등으로 인해 무당층이 되었다가 해당 두 사건을 기점으로 다시금 드러난 것이라고 보면 된다.[4]

후술하겠지만 엄밀히는 親국민의힘 페미니스트만 우파 페미로 분류를 해야 되나, 親여성의당 페미니스트도 우파 페미에 묶이는 경우가 더러 있다.

3. 유형

3.1. 친국민의힘 페미니스트

말 그대로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페미니스트다. 이들인 경우는 후술하겠지만, 이들은 국민의힘 내부에서 여성정책에 비교적 친화적인 남성 정치인(안철수,오세훈)이나. 여성 정치인(나경원,이수정,배현진)을 지지하는 대신에 김재섭 같은 이준석과 성향이 비슷한 정치인이나 홍준표 같이 여성 관련 구설수가 많은 남성 정치인을 비토한다. 또한 이들은 민주당과 민주당과 함께하는 정당 뿐만 아니라 정의당,노동당,녹색당, 즉 노녹정 쪽 정치인도 비토한다.[5]

일부는 박근혜 복권 찬성파와 교집합이 있으며, 여성의당을 지지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3.2. 친여성의당 페미니스트

이쪽인 경우는 여성의당을 지지하며, 위와 달리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양당[6]을 모두 비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엄밀히는 우파 페미로 분류하긴 어려우나, 이쪽이 우파페미에 분류되는 경우가 있는 이유는 바로 해당 문서에서 언급되는 여성 기업가에 대한 후원 요청과 후술할 트랜스젠더 혐오다.

이들인 경우는 친국민의힘 페미니스트와 달리 정의당,노동당,녹색당을 지지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노녹정이 페미니즘에 적극적인 것도 있겠지만 거대양당 모두를 비토한다는 관점에서 친여성의당 페미니스트와 비슷한 가치관을 공유하기 때문이다.[7]

4. 특징

이들의 특징을 단 한줄로 요약하자면, 페미니스트의 탈을 쓴 가부장주의자다. 가부장적인 보호를 원하면서도 여성성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8][9], 그래서 실제로 이런 이유로 남초 커뮤니티 등지에서 뷔페미니즘이란 조롱을 많이 받는다.

한편 트랜스젠더 관련으론 기독교 우파대안 우파와 한목소리를 내는 경우가 많기에 트페미들의 조롱을 받는 경우가 꽤 있다. 그래서 생긴 문구가 "한남과 랟[10]은 영혼의 쌍둥이다"다., 주류 페미니스트들이 게이나 트랜스젠더 등에 유화적이며, 래디컬 페미니즘을 지지하더라도 이성애자 남성이란 공공의 적과 맞써 싸운다는 명분으로 연대하는 케이스가 있는 것과 매우 대비가 되는 것이다.

4.1. 트랜스혐오 성향

우파페미는 TERF(Transgender Exclusive Radical Feminist) 성향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여대와 여탕, 여자화장실을 트랜스젠더에게도 터준다면 자기들이 성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진다는 막연한 공포감을 갖고 있다. 민주당계 페미니스트나 진보주의 페미니스트와 필연적으로 대립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11]

TERF는 레즈비언에는 매우 우호적이나 게이와 트랜스젠더에는 매우 적대적인데, 실제로 우파페미 사이트에서 드러내는 게이 혐오와 트랜스젠더 혐오는 디시인사이드, 일베저장소 등지의 그것과 맞먹을 정도다. 디시인사이드 계열 커뮤니티에서 게이나 트랜스젠더를 혐오하는 것은 여성혐오적인 성향과 연관된 경우가 많은 반면[12] TERF가 게이와 트랜스젠더를 혐오하는 이유는 그들이 자신의 이권을 침해하는 부류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트랜스젠더 관련으론 자신과 적대하는 디시인사이드 계열 커뮤니티나 기독교 우파[13]와 한목소리를 내는 경우가 꽤 있다.

대표적으로 차별금지법에 대해서 기독교 우파대안 우파만큼 반대하며, 실제로 이런 의제에선 에펨코리아디시인사이드 내부 남초 갤러리와 똑같은 목소리를 내는 경우도 태반 있다.

4.2. 안티포르노 페미니즘

우파페미는 성인물 검열, 포르노 합법화, 성매매 합법화 같은 이슈에서 기독교 우파와 함께 보수주의적인 규제&검열을 외치는 양대산맥과도 같은 집단이다. 그렇지만 기독교 우파가 포르노, 성매매와 동급으로 혐오하는 BL 웹툰, BL 웹소설, 알페스 같은 18금 여성향 문화에 대해서는 규제와 검열을 강력하게 반대한다. 어찌보면 안티포르노 페미니즘이라고 봐도 무방한 셈.

하지만 BL 관련 웹툰/웹소설에 우호적인 것과 정반대로 문라이트(영화) 같은 퀴어 영화에 대해선 매우 반감이 크다는 점이다. 실제로 이들에 대한 그들의 관점은 "똥꼬충(...) 영화" 그대로며, 실제로 김조광수의 영화에 대한 우파페미들의 비난이 매우 강하게 드러난다. 그리고 이런 모순적인 경향을 해소한답시고 여성 창작자의 창조물이라는 식으로 말을 돌리거나[14] 여성이 남성에 비해 젠더 권력이 밀리니 우리의 소비는 남성의 남성향 소비와 다르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꽤 있다.

다만 자기들이 좋아하는 문화만 옹호하면 취향 차이라 할 수 있지만, 문제는 남성향의 여성에 대한 성적 대상화 등엔 젠더 권력 등의 의제를 갖다대며 검열을 주도하지만, 반대로 여성향 작품인 경우는 위의 사유를 명분으로 합리화하는 경우도 꽤 있다는 점이다.[15]

참고로 이로 인해 규제엔 찬성하면서도, 동시에 규제에 반발하는 경우도 상당히 볼 수 있다. 사실 당연한 게 기독교 우파가 주체가 되는 규제&검열은 남성향, 여성향 상관없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로 인해 우파페미들은 디시인사이드 계열 남초 커뮤니티에서 조롱을 많이 받는다.

4.3. 국가에 대한 관점

4.3.1. 대한민국

이들은 대한민국을 여성인권 후진국이라고 보기에 대한민국에 대한 자국 혐오가 엄청나다. 대표적으로 까는 레퍼토리가 높은 임금격차와 비동의간음죄 부재, 낮은 여성 정치인 비율, 여성 대상 강력범죄에 대한 소홀한 대응이 있다.

또한 후술할 일본과 같이 식민지 남성성을 언급하면서 가장 많이 비토하는 국가이기도 한다.[16]

4.3.2. 중국

"우파"페미이기에 중국에 대해선 매우 비토한다. 물론 중국의 패권주의적이고 이기적인 정서 때문에 국민 중 친중인 경우가 거의 없긴 하다., 심지어 현 중국과 연결고리가 없는 화교를 혐오하는 경우도 꽤 있다.[17]

다만 일부 의제에선 중국을 칭송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인 예시가 중국이 여성의 날을 적극적으로 챙긴다는 점과 동남부, 남부 지역의 중국 남성이 대한민국 남성에 비해 여성을 존중 많이 한다[18]는 점이 바로 그것이다.

4.3.3. 서유럽, 북유럽

서유럽과 북유럽을 여성인권 선진국으로 보며, 대한민국과 비교하면서 치켜세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표적으로 치켜세우는 레퍼토리가 낮은 성별임금격차나 여성 대상 강력범죄에 대한 철저한 대응, 그리고 해당 지역 남성이 한국 남성에 비해 여성에 대한 더 많은 배려[19]다.

4.3.4. 영국, 미국

이들이 가장 지지를 많이 하는 국가다. 아래에 후술할 한국 남성 군인에 대한 혐오도 없지 않겠지만, 우파 특유의 친미 성향, 그리고 영국, 미국이 대한민국에 비해 성별임금격차가 좁다는 것이 이들의 가치관과 일치하기 때문이다.

또한 트랜스젠더 관련으론 미국보다 영국을 더 우호적으로 본다. 영국은 미국과 달리 보수당, 노동당 모두 트랜스혐오 성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인 경우는 평소엔 공화당의 反낙태기독교 우파 정서 때문에 공화당을 싫어하고 민주당을 지지하지만, 트랜스젠더 관련으론 민주당이 아닌 공화당을 지지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4.3.5. 일본

일본인 경우는 반일인 케이스와 일뽕인 케이스가 둘 다 존재한다.

일단 반일인 케이스는 일본을 대한민국에 맞먹는 여성인권 후진국으로 보기에 반일인 경우가 많다. 일본이 성별임금격차는 대한민국보다 덜하지만, 성격차지수는 대한민국에 비해 낮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에 대한 성 상품화가 대한민국보다 훨씬 더 노골적이고 비일비재하기에 한국과 같이 까는 경우가 태반이다. 실제로 우파페미 내부에서도 한남과 일남은 통한다는 주장이 꽤 많이 나오며, 실제로 이들이 말하는 식민지 남성성 관련으로 가장 많이 다뤄지는 대상이 한국 남성과 일본 남성이다.

물론 일뽕인 경우도 꽤 있는데, 이 때는 디씨에서도 까이는 일뽕 성향 대안우파, 즉 원종단과 유사한 주장을 하는 경우도 꽤 있다. 다만 원종단은 대체로 안티페미니즘 쪽에 가까우나 무조건 일본이 우선이라 일본이 한국에 비해 성별 임금격차가 적은 것, 성격차지수 순위가 일본이 높은 것을 보고 여자가 살기에도 한국보다 일본이 훨씬 좋다는 식의 주장을 하는데, 우파페미는 일본에 대한 우호보다 남성향 문화 배척이 우선순위가 더 높다. 따라서 일본의 남성향 문화는 설령 일본의 문화라 할지라도 우파페미에게는 비난의 대상이다. 물론 우파페미는 일본의 남성향 문화에 한해 비난할 뿐, 원종단과 마찬가지로 일본 자체는 한국에 비해 훨씬 여성이 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한다.

4.4. 한국 남성 군인 혐오

사실 대한민국의 징병제 자체가 문제점이 많기에 국군에 대한 혐오는 남성 네티즌 내부에서도 존재하지만, 이들은 국군 자체보다는 국방부와 징병 체계에 대한 문제점을 주로 욕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우파 페미인 경우는 최근에 개선된 군대 요건을 갖고 군캉스라고 비하하면서 조롱하는 경우도 꽤 있다는 점이다.[20], 이는 민주당계 페미니스트나 진보정당 계열 페미니스트는 국군에 대한 혐오도 없지 않지만[21] 징병제 철폐 혹은 군 복무 여건 개선을 외치는 것과는 매우 대비가 되는 것.

참고로 이로 인해 친미 성향을 갖고 있는 경우도 꽤 있는데, 주한미군이 철수하면 자신이 조롱하던 한국 군인이 국방을 전적으로 책임져야 되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보수성향 남초 커뮤니티와 이유는 다르면서도 친미 성향을 갖고 있다고 보면 된다.

5. 정치 성향

'우파'페미인 만큼,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경우가 많고 더불어민주당은 극도로 혐오한다.[22] 더불어민주당에 우호적인 조국혁신당,사회민주당,진보당,기본소득당도 페미니즘에 긍정적이고 부정적이고를 떠나 민주당과 동급인 혐오 대상 중 하나.

한편 개혁신당은 보수정당이긴 하지만, 페미니즘에 대한 관점에서 정반대이기에 민주당이나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만큼이나 혐오한다. 다만 후술하겠지만 개혁신당 지지자와 트랜스젠더 이슈에선 일치하는 경우가 꽤 있다.

민주당에 우호적이지 않은 페미니즘 정당(정의당, 녹색당, 노동당, 그리고 여성의당)은 우파페미가 국민의힘 만큼이나 우호적으로 보는 편이다.[23] 노녹정인 경우는 민주당을 적대한다는 점 때문에 옹호하고, 여성의당은 여성 의제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래디컬 페미니즘 계열 정당인지라 우호적으로 본다.

5.1. 선호하는 정치인

생물학적 여성이면서, 여성 정치인이라는 상징성이 있으며, 민주당(또는 민주당에 우호적인 당) 소속이 아니고, 페미니즘에 대해서 우호적인 경우 성골 취급을 받는다. 여기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정치인은 박근혜, 나경원[24], 배현진, 김은혜, 이수정[25]이 있다. 박근혜는 워마드와 메갈리아가 존속했을 당시 우파페미의 정치적 구심점이기도 했다.

김건희를 '건카'라고 추종하기도 하며, 윤석열 변호인단을 맡았던 김계리 변호사도 여장부라면서 좋아한다.

여성 정치인만 팬클럽 놀이하듯 찬양하면 우파 내에서 고립될 수 있기 때문에, 자신들의 사상에 적대적이지 않은 일부 남성 정치인도 우파페미가 옹호하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윤석열[26], 오세훈[27], 김문수, 유승민[28], 안철수[29]가 있다.

다른 당 출신이더라도 페미니즘에 긍정적이고 민주당 주류와 거리가 있으면 우파페미가 좋아한다. 여기에는 대부분의 노녹정(정의당,노동당 녹색당), 여성의당 정치인들이 있다. 이쪽의 대표적인 예시가 심상정이다.[30][31]

한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데 지지하는 경우도 간혹 있는데, 바로 추미애를 지지하는 경우다. [32]

5.2. 싫어하는 정치인

대부분의 민주당 남성 정치인이 해당되며, 민주당 여성 정치인도 페미니즘에 우호적이라 할 지라도 민주당 주류와 거리두기를 하지 않는 이상[33] 우파페미에게 종북 빨갱이 소리를 듣는다. 여기서부터는 제대로 이름도 안 불러주고 멸칭이나 혐오 표현으로 부르기 시작한다.

우파페미가 극도로 혐오하는 정치인 쌍두마차는 바로 문재인이준석이다. 문재인은 딱히 페미니스트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한 적이 없지만[34], 노무현과 같이 더불어민주당의 대표격 인물이여서 증오한다. 물론 이준석인 경우는 성향만 비슷하지 페미니즘에 대한 관점은 완전히 정반대이기에 증오 대상으로 꼽힌다.[35][36]

그리고 2024년 메르스 갤러리 부활 이후로는 저 두 명에 맞먹을 정도로 이재명이 우파페미의 압도적인 혐오를 받고 있다. 아무래도 가장 큰 이유는 민주당 유력 대권주자라는 것과 과거 여성 관련 비속어에 대한 구설수가 있었기 때문.

연이은 성폭력 사건(안희정 성폭력 사건, 오거돈 성추행 사건, 박원순 성폭력 사건)으로 민주당의 성적 이미지를 실추시킨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은 당연히 두말할 것 없이 싫어한다.[37][38] 한때 이들 때문에 우파페미들 사이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더듬어만진당', '더듬다터진당'이라는 조롱도 받았으나, 국민의힘 장제원 성폭력 의혹장제원 사망 사건이 터진 이후에는 오히려 역공을 당하는 경우도 꽤 있다.

조국과거 한 봉분을 여자 가슴에 빗댄 페북 글비동의 간음죄 반대 의견 등 때문에 상당히 싫어한다.

노무현도 일베가 노무현을 비하하는 것과 동급으로 싫어한다. 특히 우파페미들은 노무현이 과거 자서전에서 가정폭력 경험을 고백한 것과 '가정용, 뺑뺑이용, 오솔길용' 이라는 발언도 들춰내서 혐오한다.

또한 민주당과 거리가 먼 진보정당 여성 정치인이라고 해도 자신과 성향이 맞지 않으면 까이는데,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장혜영이다. 장혜영은 여성 의제에 적극적이지만, 트랜스젠더 관련으로도 우호적인 여성 정치인이여서 이들의 가치관과 맞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국민의힘 소속이라 할지라도 페미니즘에 부정적이면 좋지 않은 취급을 받는다. 이는 국민의힘 소속 여성 정치인이라도 마찬가지다. 대표적으로 하태경, 김재섭, 김상욱, 김웅, 여명숙, 오세라비[39]가 있다. 그리고 돼지발정제 관련으로 논란이 있었던 홍준표도 안 좋아한다.[40]

6. 우파페미 커뮤니티

7. 다른 집단과의 관계

7.1. 기독교 우파

이들은 우파페미와 정반대로 안티페미니즘과 反낙태 성향을 갖다보니 평소엔 사이가 매우 안 좋으나, 더불어민주당, 트랜스젠더, 성인물 관련 이슈에선 일치하는 경우가 많다.

7.2. 민주당계 커뮤니티

남초[41], 여초[42] 상관없이 상극이다. 특히 민주당계 여초 커뮤니티의 우파페미에 대한 혐오는 민주당계 남초 커뮤니티에 맞먹을 정도로 강한 편이다.

다만 트랜스젠더나 성인물, 또는 남성 연예인 가쉽 관련으론 여초 커뮤니티와 공유하는 경우가 꽤 있다.

7.3. 진보정당 계열 커뮤니티[43]

당연히 상극이다.

7.4. 디시인사이드 내부 대다수 남초 갤러리[44] 와 파생 커뮤니티[45]

페미니즘이나 창작물에 대한 성향[46], 그리고 개혁신당과 이준석에 대한 관점[47]은 정반대지만, 같은 부분이 두가지가 있는데, 바로 트랜스젠더,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관점이다.[48], 그래서 평소엔 젠더 이슈 관련으로 적대하지만 해당 이슈에선 한 목소리를 내는 경우도 상당히 볼 수 있다.

실제로 국민의힘 갤러리이나 전술한 국민의힘 비대위 마이너 갤러리에서도 이들을 이용해서 정권을 연장한 후 팽하자는 의견이 있었을 정도며, 이런 이유로 민주당계나 진보정당 계열 커뮤니티에서 적대적 공생이란 조롱을 받는 경우도 꽤 있다.

7.5. 민주당계 페미니스트

페미니즘에 우호적이란 점 빼고는 나머지는 전부 정반대이기에 서로끼리 많이 싸운다. 다만 일부는 트랜스젠더나 남성 연예인 가쉽에 대해서 같은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7.6. 진보계열 페미니스트(親 노녹정 계열 페미니스트)

페미니즘에 우호적이란 점 빼고는 나머지는 전부 정반대이기에 민주당계 페미니스트와 마찬가지로 서로 적대한다. 다만 민주당에 대해서 적대적인 건 마찬가지기에 제20대 대통령 선거 등 민주당과 비민주 진보정당간의 갈등 요소가 있는 것에선 우파페미와 연대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8. 관련 문서


[1] 사실 오늘날 페미니즘은 딱히 좌파 사상의 일부라고 보기는 어렵다. 실제로 서양 일부 선진국에서는 페미니스트 성향의 정치인이 민족주의나 백인 우월주의에 결합하여 우파 정치 그룹에 참여하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대표적으로 친트럼프성향 페미니스트들. 오늘날 우파 사상의 중요한 사상 중 하나로 자리잡은 경제적 자유주의도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좌파 사상가에게서 나온 이론의 일부다.[2] 어찌보면 한국의 대안우파와 한국의 우파페미 모두 뿌리는 디시인사이드라고 봐도 무방하다.[3] 다만 후자인 경우는 커뮤니티 성향이 민주당에 우호적인지라, 우파 페미의 유입 비율은 현저히 낮았다.[4] 한편 디시인사이드 내부 남초 갤러리는 일부 친민주당갤, 친진보정당갤을 제외하면 세 개로 나뉘었는데, 親이준석-개혁신당, 그리고 親국민의힘, 그리고 보수성향 무당층이다. 아이러니한 건 이들도 저 두 사건을 기점으로 親이준석-개혁신당, 親국민의힘으로 양분화가 되었는데, 유력 상대가 이들이 가장 증오하는 정치인 중 한 명인 이재명이란 점, 그리고 여기에 더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동덕여대 집회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약속한 것도 한몫했다.[5] 다만 전자에 비해선 비토하는 강도가 덜하다.[6] 앞에 언급한 민주당과 함께하는 정당도 포함이다.[7] 다만 트랜스젠더 관련으로는 노녹정을 비토하며, 이쪽은 위의 친국민의힘 페미니스트 뿐만 아니라 디시인사이드 계열 남초 커뮤니티와도 일맥상통한다.[8] 실제로 이런 케이스의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출산률과 관련된 입장인데, 한국의 많은 페미니스트들은 여성정책(소위 '성평등 정책'이라고 하는 것 맞다.)을 더욱 확대해야지 출산률이 오른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 물론 성평등에 다다르면 출산율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고 #, 실제로 여성 관련 정책으로 출산율을 올린 사례가 없진 않기에 # 마냥 해당 주장 자체가 타당하지 않다고 비판하긴 어려우나, 문제는 페미니즘은 본래 내몸은 내꺼고 출산을 하는 것은 내 선택이라는 사상이지, 남자들이 우리에게 많은 자원을 상납해야지 아이를 낳겠다는 사상이 아니라는 점이다. 앞에 페미니스트의 탈을 쓴 가부장주의자란 서술이 나온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9] 또 다른 예시가 바로 영미권, 서/북유럽권 남성에 대해서 무조건적인 옹호인데, 서/북유럽,영미권 남성들은 배려를 하는데, 한국 남성은 그런 게 없다는 게 바로 그것이다. 페미니즘이 가부장적인 보호도 거부하는 것임을 감안하면 모순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10] 트위터 등지에서 래디컬 페미니스트를 언급할 때 쓰는 단어다. 다만 래디컬 페미니즘의 사전적인 의미를 감안하면, 실제로는 이들 우파 페미를 칭하는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11] 민주진보성향 페미니스트들은 우파페미에 대하여 "본디 페미니즘은 가부장적 질서를 타파하려고 나온 진보좌파적 이념이기 때문에, 진보의 언어이며, 우파하고 페미라는 단어를 결합해서 쓰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 페미인데 어떻게 우파일 수가 있느냐?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만큼이나 서로 양립할 수 없는 단어다. 그냥 '여(자)일베'라고 불러라. '우파페미'들은 필시 페미니즘 운동을 오염시키고 무력화시키라고 인셀 진영에서 투입시킨 세작(프락치)일 것이다."라고 냉소한다.[12] 실제로 디시인사이드 계열 커뮤니티는 대안 우파, 안티페미니즘, 反성소수자 성향을 갖고 있다.[13] 기독교 우파가 낙태나 페미니즘에 대한 관점이 완전히 정반대여서 적대한다.[14] 아예 BL조차도 남성 위주이기 때문에 여혐 장르라는 식으로 반응하는 경우도 있지만 여기까지 가는 경우는 우파 페미 기준으로도 드문 편이다. 실제로 해연갤과 투디갤에서도 BL방은 별도의 게시판으로 있으며 입김이 센 편이다.[15] 이런 점에선 후술하듯이 디시인사이드 계열 남초 커뮤니티와 통한다., 이들은 정반대로 남성향 작품에 대해선 관대하면서 여성향에 대해선 탐탁치 않게 보기 때문이다.[16] 사실 이들이 우파페미라 불리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한데 식민지 남성성 이론 자체가 우파적인 경향을 가진 "식민지 남성은 제국 남성에 비해 결핍된 존재이기에, 제국 남성은 다른 식민지인을 지배하여 자국 여성을 존중하지만 식민지 남성은 자국 여성을 자체 식민지처럼 착취한다"는 주장을 하기 때문이다. 이미 전제조건에서부터 모든 인류의 동등함을 주장하는 여타 좌파 사상과는 달리 선천적인 요소를 가지고 인종을 제국인, 식민지인으로 분류하는 것 자체가 극우 인종주의자의 태도와 유사하기 때문이다.[17] 한국으로 비교하자면 북한을 싫어한다면서도 한국인도 싫어한다고 주장하는 격이다.[18] 실제로 해당 문서에 나온 중국 남성의 특징은 시난지구나 중난지구 같은 경제/서비스 관련 특별구에서 많이 보이는 유형이다. 반면 화북 지역은 대한민국보다도 더 가부장적이며, 서쪽 농촌 지역은 인도 북부와 맞먹는 여성인권이 후진 지역 그 자체다.[19] 물론 서유럽권 남성 중 자국에서 경쟁에 밀린 남성이 아시아 여성을 찾는다는 이유로 서유럽 남성을 비토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20] 해당 문서에서 봐도 알겠지만 남초 커뮤니티의 피싸개와 똑같은 급의 표현이다. 당사자만 겪을 수 있는 걸, 당사자가 아닌 사람이 어그로를 끈다는 점에서 유사하다.[21] 사실 이건 장기적으로 집권한 군사정부와 6.25 때 우익 세력의 민간인 학살이 가장 크다. 물론 이런 케이스인 경우는 국군 자체지 국군 장병에 대한 혐오는 아니다.[22] 다만 전술한 친여성의당 페미니스트는 국민의힘도 비토하는 경우가 꽤 있다.[23] 다만 친국민의힘 페미니스트인 경우는 노녹정도 비토하는 경우가 꽤 있다.[24] 헌데 나경원은 여성인권을 위해 자주적으로 사는 인생이 아니라, 남편도 김재호라는 부장판사인 등, 페미들이 보기엔 완전 자트릭스에 빠져 사는 한심한 흉자 그 자체인데다, 여성가족부 폐지 관련으로 개편으로 선회했는데도 불구하고 특이하게 좋아하고 지지한다. 여기서부터 이미 모순점이 생긴다고 볼 수 있다.[25] 참고로 이수정은 강남역 살인사건을 여성혐오 범죄가 아닌 묻지마 범죄라고 했다. 많은 페미니스트들이 해당 범죄를 여성혐오 범죄로 봤던 걸 감안하면 여기서도 모순점이 생기는 셈.[26] 이쪽은 친미 외교의 중심지이자, 5년만의 정권교체를 이끌어낸 인물이란 점이 크다. 대통령 후보 시절 내세웠던 "여성부 폐지" 같은 공약은 실제로 이행하지 않아서 상관 없고 애초에 이준석이 꼬드겨서 억지로 하는 척 한 공약이라고 여긴다.[27] 보수정당 정치인 중 몇 안되는 여성에 친화적인 정치인이다.[28] 여성가족부 폐지를 주장하고 새보계라는 선입견이 있어서 페미니즘에 비우호적이라는 오해가 있지만, 유승민 본인은 다른 새보계 정치인과는 달리 페미니즘에 대해 마냥 부정적이진 않은 편이다.[29] 오세훈과 같이 여성에 친화적인 몇 안되는 남성 정치인이다.[30] 다만 장혜영인 경우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바로 트랜스젠더에 대한 관점 때문이다.[31] 재밌는 점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전후로 남초 갤러리에서도 심상정을 지지하는 경우도 있었다는 점이다. 물론 이쪽인 경우는 진심으로 좋아했다기 보단 이재명 표를 잠식한 덕분에 우리 윤카(...)가 당선되었다는 식의 조롱식 표현에 가깝다.[32] 아이러니하게도 추미애이재명을 적극 밀어주는 친이재명에 가까운 인사이면서도 래디컬 페미니즘에는 호의적이지 않다. 그래서 우파페미 중에서 추미애도 까는 경우를 상당히 볼 수 있다.[33] 실제로 이로 인해 추미애를 까는 경우도 꽤 있다.[34] 오히려 문재인 전 대통령은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한 적이 있을 정도로 페미니즘에 친화적인 대통령이었으며, 이 때문에 페미니즘에 대한 반감이 커진 젊은 남성들이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유의미한 영향을 발휘할 정도였다.[35] 근데 이준석은 우파페미들이 구색맞추기식으로 까준다는 느낌이 없지는 않다. 이준석 성접대 의혹 때도 가세연을 비롯한 극우 렉카에서만 시끄러웠지 의외로 우파페미 사이에서는 별 반향이 없었고, 어차피 이준석도 정체성 정치를 통해 체급을 올릴 겸 우파페미세력을 적대적 공생 관계로서 은근히 밀고 있기 때문.[36] 실제로 후술하겠지만 트랜스젠더나 더불어민주당 관련 관점에선 개혁신당 지지자와 한편을 먹는 경우도 꽤 있다.[37] 하지만 그러면서도 진짜배기 권력형 성범죄라 할 수 있는 김학의 별장 성접대 사건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하지 않는 이중적 모습을 띠고 있어 냉소를 사기도 하다.[38] 여담으로 이 중에서 오거돈인 경우는 민주당 지지자들도 안 좋아한다. 이유는 알다시피 노무현 때부터 공들인 PK의 중도화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어서다.[39] 오세라비는 최근 이승만을 찬양하는 뉴라이트라는 게 밝혀지면서 까임 빈도가 급격히 줄어들기는 했다.[40] 이쪽은 오히려 디시인사이드 내부 남초 갤러리에서 우호적인 대상이다. 즉 오세훈홍준표 둘 다 국민의힘 내부에선 비교적 중도적인 인물이지만, 전자는 우파페미가 후자는 남초 갤러리에서 좋아하고 있는 것이다.[41] 클리앙,딴지일보,오늘의 유머[42] 여성시대,더쿠,인스티즈(정치 판 한정)[43] 진보정치 갤러리, 로자 룩셈부르크 갤러리 등 디시 내부 진보좌파 커뮤니티[44] 더불어민주당 갤러리나 진보정치 갤러리 등 친민주 계열이나 친진보정당 계열은 제외[45] 에펨코리아,개드립넷,일베저장소[46] 디시 계열 남초 커뮤나 파생 커뮤니티는 우파 페미와 달리 여성향엔 엄격하고, 남성향에 관대하다. 즉 정반대다.[47] 다만 국민의힘 갤러리나 국내야구 갤러리는 개혁신당과 이준석을 좋게 보지 않는다.[48] 실제로 미국에서도 1980년대에 안티페미니스트와 TERF와 공조를 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게 대한민국에서 그대로 드러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