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봇대전 Y 등장인물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25%;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아군 부대 ] {{{#!wiki style="margin: -5px 0" | Yz넥스트 | ||
| | | |
츠키노와 크로스 | 츠키노와 포르테 | 에치카 Y 프랑버넷 | |
| | | |
아니나 셀바니아 | 노비 디켄스 | 미나 나라이브 | |
| | | |
렌렌 | 아이티 | 쿠킨 |
}}}
}}}
- [ 적대 세력 ]
- ||<-3><width=1000><bgcolor=#000><color=#fff> 범성간 제국 라 발 ||
천제 라 바르벨름 천현 루 네그시스 천기사 레 세이바스 천기사 레 시스티스 이볼버 파일:슈로대Y 섬네일 이자나.png 이자나
- [ 그 외 ]
- ||<-3><width=1000><bgcolor=#000><color=#fff> 기타 등장인물 ||
에드 스트라디오 야가미 테츠로
1. 개요
슈퍼로봇대전 Y의 등장인물.2. 소개
에치카 Y 프랑버넷의 아버지이자 에어던트의 개발자. Y 이론을 바탕으로 시스템 니라카나이를 개발한 과학자로, 그로부터 2년이 지난 3년 전에 실험 도중 모종의 사고로 사망했다. 특전은밀 오보로와도 접점이 있어 그들이 사용하는 기동인개 개발에도 관여했다.본편이 시작되기 5년 전 특전은밀 오보로에게 에치카가 14살 생일을 맞이하는 날부터 온갖 위험으로부터 그녀를 지켜줄 것을 의뢰했으며, 이와 함께 츠키노와 크로스/포르테의 아버지이기도 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다만 크로스/포르테는 어떠한 이유가 있었다고 한들 고작 14살밖에 되지 않은 아이에게 막중한 책임을 안긴 그를 원망한다.
에어던트의 중심부에 위치한 시스템 니라카나이의 정체를 알 수 없는 막대한 에너지 생산 시스템, 에치카의 몸에 벌어지는 이상한 변화, 집요하게 에어던트를 노리는 적대 세력들 등 작이 진행될 수록 그에 대한 수수께끼가 늘어가는데 자식들인 크로스/포르테, 에치카는 물론이거니와 그의 연구를 돕던 아니나 또한 그의 연구에 대한 진상을 잡지 못한다.
<colcolor=#fff> 야가미 테츠로 八神テツロウ | Tetsuro Yagami | |
| |
<colbgcolor=#000> 가족 관계 | 야가미 야이치양자 야가미 야치요양녀 에치카 Y 프랑버넷인공 생명체 |
디자인 | 오카모토 미츠하루(岡本光晴) |
에치카의 아버지.
- 슈퍼로봇대전 Y 캐릭터 사전 |
3. 작중 행적
|
에어던트를 접근시키자 모습을 드러내는 연구소와 Yz넥스트와 동일한 이유인 듯 연구소를 습격한 제국 라 발의 군세를 물리치고 연구소에 돌입한 크로스/포르테, 에치카와 아니나는 마침내 살아있는 야가미 박사과 재회하게 된다.
짧은 재회 이후 그간 숨겨왔던 진실을 밝힌다. 크로스/포르테는 에어던트를 둘러싼 트러블에 대응하기 위해 NINJA의 소질이 있는 애들을 양자로 들였을 뿐인 피가 이어지지 않은 자식이었으며[1], 에치카에게 가혹한 삶을 강요한 걸 사과하라는 크로스/포르테의 말에는 그것이 에치카가 사명이며 에치카의 탄생의 비밀 또한 밝히기 시작한다.
야가미 박사가 숨어있던 연구소는 1만 2000년 전 멸망한 초 고대 유산의 유물이었다. 야가미 박사는 이 초 고대 유산을 진화를 촉진하는 자, 이볼버라 명명한다. 이볼버는 정신 에너지를 이용하여 고도의 문명을 이륙했는데 시스템 니라카나이에서 생성돼 에어던트를 움직이고 있던 초정신 에너지, 빌도 그 고도의 문명 중 하나였다. 이 초정신 에너지에 매료된 야가미 박사는 끝끝내 이 유적을 발견하고 이볼버의 연구를 이어받기에 이른다. 그리고 그 결과물이 NINJA이자, 기동인개이자, 그들이 사용하는 빌 메탈이었다. 그리고 NINJA로서 기동인개에 탑승하여 빌 메탈을 사용해온 크로스/포르테는 에치카의 능력을 끌어내기 위한 프로토 타입이기도 했다. 즉, 빌의 대규모 제어 시스템인 시스템 니라카나이와 그걸 운용하는 에어던트는 크로스/포르테가 타는 기동인개를 극한까지 확대한 형태였던 것이다. 그리고…
에치카….
아니, 실험체 31호….
넌 내가 만들어낸 인공 생명체다.
아니, 실험체 31호….
넌 내가 만들어낸 인공 생명체다.
충격적이겠지, 야이치/야치요.
네가 목숨을 걸고 지켜온 건 동생도 뭣도 아닌 존재다.
에치카의 정체가 초 고대 유산의 유물 속에서 발견한 존재 이자나의 유전자를 사용해 탄생한 31번째이자, 첫 번째 성공 사례, 이자나를 제어하기 위한 코어인 인공 생명체임이 밝혀진다. 지금까지 이 사실을 다물고 있었던 이유는 에치카와 빌을 싱크로 시키기 위해 되도록 자연스러운 환경을 만들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며 그러기 위해 육체가 완성되기까지 14년이란 시간동안 존재하지도 않는 어머니와 프랑버넷 가문 등을 준비하고 그녀를 보필할 가정교사와 99명의 메이드 등을 갖추게 하였다. 그리고 때가 무르익자 에어던트와 니라카나이를 기동시켜 빌을 끌어모았고, 에치카에게 원한다면 에어던트를, 니라카나이를, 크로스/포르테를, 아니나도 다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으니 빌에게 모든 걸 맡기고 세계를 손에 넣을 것을 종용한다.네가 목숨을 걸고 지켜온 건 동생도 뭣도 아닌 존재다.
|
4. 인간 관계
- 츠키노와 크로스/포르테
NINJA의 소질을 가진 양자/양녀. 자신의 계획을 위해 들였을 뿐이기에 아버지긴 하지만 크로스/포르테는 겉으로든, 속으로든 신뢰 할 수 없는 남자, 그딴 건 아버지가 아니다라며 기피한다. 거의 고문, 세뇌에 가까울 정도의 혹독한 NINJA 훈련을 묵묵히 수행한 이유도 단 한 번도 실제로 만나본 적 없지만 자신들에게 동생이 있으며, 이 동생 또한 망할 아버지에게 어떤 식으로든 이용당할 거라는 걸 알기에 이 아이만큼은 지켜주겠다는 일념으로 버텼기 때문. 야가미 박사 측에서는 자신의 연구만 소중하고 나머진 도구로만 본다는 평가처럼 크로스는 써먹기 좋은 패로, 포르테는 NINJA의 수행을 버텼으나 여전히 자신의 기준에는 미치지 못해 크로스의 스페어조차 되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다.[2] 형식상 아버지긴 하나 네가 그렇게 개고생 하며 지키려 애썼던 존재는 피가 이어지지 않은 걸 넘어 인간조차 아니다라며 조소할 정도로 일말의 애정조차 없다. 저 자기중심적인 사고는 구제할 방도가 없어 천제 바르벨름이 쳐들어 왔을 때 방금 전까지 에치카와 크로스/포르테를 싸잡아 비웃었으면서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듯이 바르벨름을 막고 자신의 연구 소체인 에치카와 이자나를 지키라는 명령을 내린다.
- 에치카 Y 프랑버넷
31번의 시도 끝에 마침내 성공한 자신의 연구 결과 겸 인공 생명체. 크로스/포르테와 동일하게 애정이라곤 없고 자신의 연구 결과로서의 가치만 가진다. 철저하게 자기 중심적인 인간이라 거짓과 달콤한 말로 속여 자신의 장기말로 이용하면 됐을 것을 존재 자체를 비웃으며 에치카의 멘탈에 크게 상처만 입힌다. 정작 그 에치카는 마음에 상처를 입긴 했으나 자신을 생각해주는 오빠/언니와 그간 만나온 동료들의 힘으로 빠르게 멘탈을 추스리고 앞으로 나아가려 하지만. 이런 이유로 야가미 박사의 행동을 용서할 순 없으나, 에어던트를 내줘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인연을 쌓게해준 것만은 감사한다.
- 아니나 셀바니아
과거 자신의 조수였고 자신의 연구 성과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깨달을 정도의 지식은 갖췄다고 생각하는 인물. 다만 둘이 서로 내통을 하거나 하던 사이는 아니기에 아니나 또한 야가미 박사가 살아있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에치카를 보며 박사님의 최고 걸작이라고 칭송해 마지 않으며 같은 흑막이라는 의혹을 받았지만, 아니나는 그냥 에치카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으로,[3] 테츠로 사후에도 에치카와 잘 지낸다는 게 차이점.
5. 기타
- 본 위키 기준으로 슈퍼로봇대전 Y의 작중행적에 대한 서술이 온갖 주역들을 제치고 제일 먼저 완성되었다.
- 슈퍼로봇대전 OG의 페르펙티오의 육체로 쓰이는 페리오 래드클리프하고 설정이 비슷하다. 그러나 페리오는 유적 연구에 열중하여 자식들에게 소홀해졌지만 그 전까지도 자식들을 사랑하던 아버지였고 자식들에게 미안하다는 유언이라도 남겼지만, 테츠로는 그런 것도 없고 최후가 찌질하다. 작중에서도 그의 죽음에 대해 아군 부대와 츠키노와 남매는 물론이고 에치카도 당연하고 조수였던 아니나조차 그의 죽음을 아무도 슬퍼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