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3 00:03:27

알 아이아퀸타

파일:IAQUINTA_AL_L.png
알 아이아퀸타
Al Iaquinta
본명 알렉산더 제이 아이아퀸타
(Alexander Jay Iaquinta)
출생 1987년 4월 30일 ([age(1987-04-30)]세)
뉴욕주 밸리 스트림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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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뉴욕주 완탁
종합격투기 전적 22전 14승 7패 1무
7KO, 1SUB, 6판정
1KO, 3SUB, 3판정
체격 175cm / 70kg / 178cm
링네임 Raging
주요 타이틀 ROC 8대 라이트급 챔피언
기타 TUF 15 라이트급 토너먼트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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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전 UFC 라이트급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

  • 무승부: 윌 마티니즈

3. 커리어

3.1. UFC

크리스 와이드먼과 같은 세라-롱고 팀 소속으로 ROC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이였지만, 타이틀을 잃고 UFC로 이적해서 TUF 15 라이트급 토너먼트에 데뷔했다. 좋은 성적을 보여주며 결승전까지 갔지만, 마이클 키에사에게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1라운드 서브미션 패를 당해 준우승으로 그쳤다.

키에사 전의 패배를 뒤로 하고 라이언 커투어,[1] 피터 할만, 그리고 케빈 리를 전부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잡아내며 3연승 가도를 달렸다.

UFC 173 에서 미치 클라크에게 2라운드 다스초크로 테크니컬 서브미션 패를 당하지만, 곧바로 호드리고 담, 로스 피어슨, 그리고 조 로존을 잡아내며 다시 연승행진을 했다.

3.1.1. vs 호르헤 마스비달

UFN 63에서 다시 3연승을 기록하고 만난 상대는 호르헤 마스비달. 스플릿 판정승을 거두지만 엄청난 문제가 발생했다. 일단 판정에 상당히 논란이 있었고[2][3] 알 아이아퀸타가 인터뷰 도중에 야유하는 관중들에게 xxxx이라고 해 버린 것 마스비달도 인터뷰를 제대로 하지 않았지만 아이아퀸타의 xxxx에 묻혀 태도 논란이 묻혔다.

3.1.2. vs 디에고 산체스

논란의 판정승을 거둔 후에는 2년이 넘게 경기를 가지지 않다가 2017년 4월 22일 UFN 108에 복귀해서 디에고 산체스를 상대로 간단하게 KO 시켰다.

3.1.3. vs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타이틀전)

UFC와 알력으로 인해 사실상 잠정 은퇴하고 부동산 중개업자가 되었기 때문에, 다시 1년 가량 경기가 없었지만 UFC 223에서 폴 펠더를 상대로 경기가 잡혔다. 그런데 여기서 엄청난 일이 발생했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라이트급 타이틀을 걸고 싸울 예정이었던 토니 퍼거슨이 십자인대 파열로 아웃되고 이에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가 대타로 나서서 한숨 돌리는 가 싶었지만, 경기를 하루 남기고 체육위원회에서 아웃시켰다. 바로 전날에 코너 맥그리거의 버스 습격 사태의 피해자 중 하나인 마이클 키에사의 상대인 앤소니 페티스가 대체로 나섰지만, 파이트 머니 협상 과정에서 결렬되고 아이아퀸타의 상대인 펠더가 대체로 결정되나 싶더니만.. 랭킹에 없다는 이유로 체육위원회가 기각한다. 결국 엄청난 땜방의 반복 끝에 랭킹 11위였던 아이아퀸타가 어부지리로 타이틀 샷을 얻게 된 것.[4]

문제는 타이틀 전의 경우에는 정확하게 155 파운드를 맞춰야 했는데, 아이아퀸타는 당시에 자신이 땜방으로 나서리라고는 생각도 못했기 때문에 그냥 155.2 파운드로 계체했다. 이 때문에 누르마고메도프가 승리하면 라이트급 챔피언, 아이아퀸타가 승리하면 논타이틀로 진행될 것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아이아퀸타는 자신이 팬티를 입고 계체해서 0.2 파운드가 오버인 거라고 어필했고 UFC 측에서 진짜로 팬티의 무게를 재고 진짜로 0.2 파운드였다. 데이나 화이트는 아이아퀸타가 이긴다면 체육의원회와는 상관 없이, 어떻게든 그를 챔피언으로 승격시킬 것이라고 한다.

이 매치의 최대 관심사는 당연히 업셋 가능성으로, UFC 223 라이트급 타이틀전으로부터 정확히 11년 전에, 아이아퀸타의 스승인 맷 세라조르주 생 피에르에게 UFC 역사상 최고의 업셋을 벌였던 날인지라 기대감이 크며, 당연히 배당은 압도적으로 아이아퀸타가 열세다.

하빕은 퍼거슨 상대로도 탑독이였는데 아이아퀸타 상대로는 당연하게도 엄청나게 탑독이였다.[5] 탑독이란, 경기 전 도박사들이 이 경기에 건 돈이 더 많은 사람을 뜻한다. 즉, 승리가 예상되는 사람 정도라고 볼 수 있다. 도박사 배당이 루크 락홀드 - 마이클 비스핑 2차전 이상으로 벌어졌었다.

결국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하빕에게 압도적인 판정패를 당했다. 1라운드와 2라운드는 테이크 다운을 여러 번 허용하며 파운딩을 당했고 3라운드부터는 하빕이 적극적으로 테이크 다운을 시도하지 않고 5라운드까지 무난하게 잽으로 아이아퀸타를 두들기며 승리했다. 경기 내용 자체는 50-43 이라는 엄청난 점수차인 완봉패지만 라이트급의 실질적 최강자로 여겨졌던 하빕을 상대로 끝까지 투혼을 잃지 않고 판정까지 간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아이아퀸타가 이기는 방법은 단순히 하빕에게 그라운드로 끌려가기 전에 강펀치를 적중시키는 방법밖에 없었다. 1라운드 시작 1분만에 하빕이 이아퀸타의 발을 잡고 테이크다운에 성공하여 4분동안 1라 끝날 때까지 계속 그라운드에서 압도했고 2라운드도 마찬가지로 금방 테이크다운을 시킨 하빕은 또 다시 아이아퀸타를 일방적으로 폭행했다. 3라운드부터는 아이아퀸타가 안면가드는 포기한 채 TDD만 극도로 신경쓰는 것을 간파하고 앞손 위주 타격으로 갔고 앞손 잽만 던져대며 아이아퀸타를 농락시켰다. 그리고 그 후에도 계속 그러한 양상. 아이아퀸타는 하루만에 하빕을 상대할 작전을 짜맞출 시간도 없었는지 애초에 하빕의 TD를 극단적으로 경계한 자세로 5라운드동안 디펜스 포지션을 유지했는데, 하빕의 앞손 잽에 백몇대를 맞든지 말던지 자기 얼굴은 앞쪽으로 빼서 얼굴은 내주고 상체와 허리도 굽혀 무게 중심을 최대한 낮춘채 두 다리를 양껏 벌린 TDD 테이크다운 디펜스 모드만 보여줬다. 물론 그 대신에 자신의 주력 오른손 한방 펀치력을 믿었는지 뒷손 강펀치를 구사할 수 있는 오소독스로 대기 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저런 극단적으로 카운터를 노린 니가와 포지션에 하빕이 제발로 걸어들어가주지 않았고 퀸타의 뒷손을 경계하며 펀칭 거리 밖에서 앞손 잽만 툭툭 던졌는데 이 때 라운드 두개 10분 가량 백대 가까이 안면에 데미지가 누적됐다. 퀸타의 코치진도 저 상황을 벗어날만한 도움이 되는 작전을 짜줄 수가 없어서 "그놈을 때려눕혀!" 응원만 소리지르고, 퀸타도 상황이 답답했는지 안면이 잽에 맞을때마다 "FUCK!"(씨X)만 소리질렀다. 아무리 스탠딩에서 물펀치 소리를 듣는 하빕이라도 저렇게 안면 유효타를 맞춰놨으니 퀸타의 얼굴이 곤죽이 됐고 막판 자신이 붙은 하빕이 슬슬 피니쉬 시키려 원투나 어퍼컷 콤비네이션도 넣어보려하자 그제서야 퀸타도 오른손 뒷손 강펀치나 킥캐치를 시도해 볼수있었다. 물론 하빕도 타격 좀 몇번 섞어보자 넉아웃 파워를 가진 퀸타와 이건 좀 아니다 싶었는지 TD모드로 바꿔 바닥에 넘어뜨리고 초크와 파운딩으로 피니쉬시키려 시도했지만 매달려 엉겨붙은 상태로 경기 종료. 심판 판정 점수는 50-43으로 하빕의 만장일치 판정승, 하빕이 드디어 챔피언이 되었다.

경기 후 하빕은 1차 방어 상대로 연말에 조르주 생 피에르와 싸우고 싶다고 하였다. 경기 전 버스 유리창을 깨고 도망간 코너 맥그리거는 겁쟁이 치킨(닭)에 비유하며 디스했고, 자신과 타이틀매치를 받아준 아이아퀸타는 진정한 뉴욕의 브룩클린 갱스타라며 체면을 살려줬다.

사실 하빕의 UFC 전적을 살펴보면 이날 아이아퀸타만큼 하빕을 고생시킨 파이터도 드물다. 당장 이전 경기 바르보자전에서 바르보자는 TD당한 후 그대로 깔리면서 안면이 열려 라운드 공이 울릴때까지 순둥이 표정으로 집요한 파운딩을 허용했는데, 아이아퀸타는 그나마 레슬링 베이스에 그라운드에도 어느정도 조예가 있었기 때문에, 하빕을 떨쳐내지는 못했지만 정신줄 놓을만큼 강한 펀치는 허용하지 않았다. 등뒤에 올라탄 하빕이 바닥을 짚는 순간에 바로 그쪽손을 강하게 잡고 놔주지않자 하빕이 잡힌 팔을 뽑으려 하다가 어깨가 걱정됐는지 결국 포지션을 바꾼다던가, 하빕도 이때 이후로 경기중에 어깨를 몇번 확인한다. 다른 선수들처럼 무방비하게 파운딩당하지 않기 위해 하위에서도 대처를 했고, 애초에 본인의 맷집과 펀치력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하빕이 던져대는 앞손 잽에 대한 안면 가드를 포기하면서까지 상체를 내밀고 무게중심를 낮춘 극단적인 TDD 카운터 자세로 하빕의 TD를 막아냈다. 이날 하빕의 테이크다운 15회 시도 중 성공 횟수는 6회. 문제는 이렇게 극단적인 디펜스모드로 나왔지만 그래도 깔려있던 시간이 도합 10분 32초라는거. 아무리 스탠딩에서 물펀치 소리를 듣는 하빕이라지만 총 피타격 횟수 172대를 허용했으며 그 중 유효타 허용 134대였다. 테이크다운 디펜스를 위해서라지만 얼굴과 상체를 내밀고 앞손 잽이 계속 들어오는데 안면을 죄다 대주면서 강력한 뒷손 카운터를 준비하며 기다리는게 이 날 갖고 나온 작전이였다.

3.1.4. vs. 저스틴 게이치제임스 빅

아이아퀸타는 2018년 6월, 랭킹 7위의 저스틴 게이치를 다음 상대로 원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의 바람대로 2018년 8월 26일 UFC Fight Night 135에서 저스틴 게이치와 맞붙게 되었다. 그 대회의 메인 이벤트로 싸우는 것이기 때문에 5라운드다.

그러나 취소되었고 게이치는 제임스 빅을 대타로 맞아 승리했다.

한편 아이아퀸타는 UFC 229에서 열리는 하빕 vs 맥그리거의 승자를 예측하는 질문에 하빕의 타격을 높이 평가하며 하빕의 승리를 예상했다. 덤으로 하빕이 맥그리거를 쉽게 이기면 자신의 평가가 높아지지 않겠냐는 농담을 던졌다. 그런데 정말로 코너 맥그리거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에게 압살당하면서 주가가 덩달아 상승. 하루만에 맞이한 상대로 그것도 5라운드 대비도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하빕을 지치게 만들어 그라운드 일변도의 전략을 수정하게 만들었고, 피니쉬당하지 않고 5라운드까지 버텼다는데에 많은 사람들이 아이아퀸타를 다시보게 되었다는 평. 본인도 SNS에서 11위 부동산업자랑 맥그리거랑 너무 대조되지 않았느냐고 맥그리거를 조롱했다. 사실 이 챔피언전은 하빕 vs 맥그리거의 예측에 큰 변수가 되었는데, 아이아퀸타와의 대결 때문에 하빕의 극강 이미지가 많이 깎이고 타격의 대한 의구심을 증폭시켰다. 때문에 TJ 딜라쇼, 케빈 리앤소니 페티스 등의 몇몇 선수들과 적지 않은 격투기 팬들이 아이아퀸타와의 대결에서 보여준 하빕의 타격을 저평가하면서 맥그리거가 쉽게 이길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6] 결과는 타격에서조차 하빕이 압승하긴 했지만 그만큼 아이아퀸타가 하빕을 저평가받게 만들 정도로 강했다는 이야기.

3.1.5. vs 케빈 리 2

2018년 8월 25일 UFN 135에서 저스틴 게이치와의 경기가 잡혔으나 부상으로 아웃되었고, 이후 2018년 12월 16일 UFC on FOX 31[7]의 메인이벤트에서 랭킹 4위 케빈 리와의 리매치가 성사되었다.

케빈 리가 본인의 체력을 의식한 탓인지 1라운드부터 무리하게 레슬링 싸움을 걸지 않고 스탠딩에서 타격전을 걸었다. 케빈은 원투로 아이아퀸타의 코에 출혈을 내기도 하며 차분히 압박했고 아이아퀸타는 스피디한 잽과 훅을 적중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2, 3라운드에는 한 차례씩 케빈 리의 더블렉 태클을 당하며 그라운드로 끌려갔고 백을 잡혔으나, 아이아퀸타는 서브미션을 허용하지 않고 침착하게 방어해냈으며 한 번은 케빈 리의 바디 트라이앵글마저 풀어내고 이스케이프까지 해냈다.

4라운드부터 급격히 체력이 빠진 케빈 리에게 아이아퀸타의 전방위 타격이 적중하기 시작했고, 특히 5라운드 마지막 40초동안은 노가드로 뚜벅뚜벅 걸어들어가며 큰 데미지의 유효타를 연이어 적중시키면서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경기전에 리가 아이아퀸타는 그대로고 "same old Al" 자신은 진화해서 때려 팰거라고 호언장담을 했는데 아이아퀸타가 리를 압도하며 막판에 리에게 "SAME AL"이라고 고함을 지르며 리의 안면을 강타로 치는게 매우 인상적이였다.

결국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판정승임에도 불구하고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받았다.

3.1.6. vs 도널드 세로니

이렇게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던 아이아퀸타였지만 뜻밖에도 UFN 151에서 도널드 세로니에게 전방위로 압도당하며 만장일치 판정패를 기록했다. 그나마 선전한 하빕과의 대결과 달리 세로니에게는 온갖 굴욕적인 장면을 보였고, 결정적으로 파운딩을 맞지 않기 위해 가드를 바짝 올리고 몸을 돌리는, 겁에 질린듯한 모습이 경기 종료 때의 장면이 되면서 터프한 캐릭터를 붕괴시키는 최악의 굴욕샷이 찍히고 말았다. 아이아퀸타는 경기 후 본인에게 상당히 분노했는지 화를 참지 못하며 경기장을 빠져나오려 했다.

3.1.7. vs 댄 후커

UFC 243에서 댄 후커와 맞붙었다. 킥의 달인 후커에게 레이 롱고짐의 고질적인 킥 방어에서 말리며 전방위로 털렸다. 이 패배로 2연패에 빠지며 확실히 탑 컨텐더에서 밀려났다.

3.1.8. vs 바비 그린

UFC 268에서 바비 그린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2년 1개월만의 복귀전으로 링러스트에 잘 적응할지는 미지수.

2년이 넘는 긴 공백 기간의 영향 때문인지 몸이 느려진 모습을 보였고, 바비 그린에게 타격에서 완전히 밀리다가 그린의 원투에 넉다운을 당하며 1라운드 TKO패를 당했다. 맷집이 좋아서 단 한번도 KO 당한 적이 없었으나 이번 경기에서 최초로 KO 당하고 말았다. 아이아퀸타 본인에 따르면 몸이 정말로 KO 됐다기보단 정신이 포기해 버렸다고 한다. 3연패에 빠졌는데 3번 다 경기 내용도 형편없어서 좋지 않은 상황에 빠졌다.

3.2. 은퇴

이후 11월 18일 MMA Fighting과의 인터뷰에서 그린과의 맞대결이 커리어 처음으로 시합을 포기한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종합격투기에서 은퇴를 시사했다.

4. 파이팅 스타일

UFC와 알력 때문에 경기가 뜸하게 잡혀서 임펙트가 다소 부족한 파이터지만 자세히 분석해보면 라이트급의 히든 강자다.

일단 동체급에서 2톱으로 달리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토니 퍼거슨을 제외하면 누르마고메도프와 붙기 전에 가장 긴 연승을 달리고 있었고 5연승중 4승은 KO로 이 선수의 강한 화력을 감지할수 있다.

고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레슬링을 수련해서 안정적인 레슬링 디펜스를 갖추고 있다. 동체급에서 수준급 테이크다운을 보유하고 있는 케빈 리를 제압하는 전적이 이를 보여준다. 그리고 필요할때에는 뛰어나지는 않지만 본인이 상대를 넘어뜨릴 능력도 있고 레그락 서브미션도 자주 시도한다.

이 선수의 장기는 강한 화력을 바탕으로 던지는 원-투 컴보. 파워뿐만이 아니라 의외로 정확도가 높고 스피드도 느린편이 아니라 상당히 위협적인 파이터. 강한 펀치와 수준급 디펜스 레슬링을 보유하던 척 리델을 연상시키는 선수다.

약점은 하위 포지션에서의 방어와 안면 타격 방어. 하빕과의 경기 이전까지 있었던 3패가 모두 서브미션이고 개비기 그레플러로 유명한 마이클 키에사에게 진 전력이 있다. 다만 초크는 탭하지 않고 실신할 정도로 터프한 파이터라는 점은 확실하다. 또한 마스비달 뿐만 아니라 탑 레벨의 타격을 갖추었다고 보기는 어려운 하빕을 상대로도 스탠딩 안면 타격을 굉장히 많이 허용하였다.[8]

허나 하빕과의 타이틀 매치, 케빈 리와의 2차전을 보면 하위에서의 대처는 이전보다 발전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케빈에게는 테이크다운 5번 중 3번을 넘어갔으나 의외로 백포지션을 내준 상황에서는 향상된 서브미션 디펜스를 보이며 이스케이프에 성공했다. 그 덕에 케빈은 카디오 저하로 4, 5라운드에선 타격에서 밀리며 그라운드 전환에 실패했다.

호르헤 마스비달, 도날드 세로니, 댄 후커 경기들을 분석하면 긴 타격가들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상성 상 아이아퀸타의 준수한 레슬링 디펜스 + 강 타격으로 강한 그래플러/레슬러들과는 잘 풀어가는 편이지만 반대로 아이아퀸타의 킥 부재, 다소 약한 오펜스 레슬링으로 인해 거리 싸움으로 들어가면 매우 힘들어하는 스타일. 에디 알바레즈와 유사한 점이 많은 선수.

5. 기타

  • 한국에서는 퀸타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 링네임 Raging (격노하다, 끓는)이 부끄럽지 않게 팬, UFC 상층부, 심지어 코너 맥그리거조차 정면 충돌을 피하는 불같은 성격의 소유자. 데이나 화이트까지 상대를 가리지 않고 무조건 자신을 비하하거나 수틀리면 다짜고짜 속 시원하게 욕설을 퍼붙는 선수. 외모도 화난 곰돌이 비슷하게 생기고, 발음도 전형적인 이탈리아계 미국인처럼 껄렁껄렁해서 미국팬들 사이에는 '좀 유아틱하고 무식하지만 귀엽다'라는 평판이 있다.
  • 하지만 어수룩한 겉보기 보다는 은근히 자신의 앞가림을 잘하는 편이고 직설적인데 호르헤 마스비달과의 경기 이후에는 낮은 파이트머니로는 생계를 유지할 수 없다는 이유로 경기 오퍼를 계속 거절해가며 사실상 잠정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다. 그 기간 동안 부동산 자격증을 획득해 종합격투기 경기를 뛰지 않아도 생계에는 문제가 없고, 이 때문에 퇴출되어도 딱히 아쉬울 것 없는 상황을 스스로 만든 후에 바른 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특히 UFC 선수들의 전반적으로 낮은 파이트머니에 대한 불만을 지속적으로 표출하고 있고 UFC의 보너스 시스템이 "선수들의 결속을 약화시키고 결국 UFC가 마음대로 파이터들을 컨트롤한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아이아퀸타는 또한, '파이트 위크 동안에 선수들끼리 모이면 서로간에 맨날 하는소리가 뭔지 아는가? 그냥 계속 UFC 불평불만을 하고 울어대기만 한다. 하지만 결국 달라진것이 뭐냐? 10분전에 UFC욕만 하다가 데이나 화이트가 방으로 들어오면 180도 태도를 바꾸면서 빌빌 기어대기만 하고... 도대체 파이터라고 하는 사람들이 뒷심이 그렇게 부족해서 되겠냐?'라고 동업자들까지 싸잡아 비판했다. 심지어 2년 이후 디에고 산체스와의 복귀전에서 승리한 뒤 인터뷰에서는 '이런 파이트머니를 받고 경기를 뛰어야하나 잘 모르겠다'고 말하면서, 다음 경기에 대한 계획을 질문받자 '집을 팔고 싶은 사람은 연락달라'며 인터뷰어 및 UFC를 대놓고 무시해버렸다.
  • 여담으로 UFC 223이 열리기 약 3달 전인 18년 1월에 한 팟캐스트에 출연하여 재미있는 인터뷰를 하였다.[9] 여기서 아이아퀸타는 본인이 장담컨대 코너 맥그리거가 하빕과 싸우러 복귀할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도, 그를 비난하지는 않는다며 본인 또한 하빕과 싸우기 싫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 말이 압권인데, 'UFC는 내가 그 fxxxing guy와 싸우게 하려면 나한테 100만 달러는 줘야 해. 난 그 fxxxing guy와 싸우기 싫어. 바르보자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봤어?' 그러나 온갖 돌발상황이 발생하여 결국 아이아퀸타가 하빕과 경기를 치르고 말았다. 참고로 앤소니 페티스가 UFC측에 대타 출전으로 하빕과 싸우는 대신 100만 달러 수준의 파이트머니를 요구하다가 협상이 결렬되었는데, 아이아퀸타는 총합 28만 달러를 수령받았다.


[1] 랜디 커투어의 아들이다.[2] 대다수의 미디어 매체에서 마스비달의 1점차 판정승으로 봤으며 3점차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었다.[3] 다만 1라운드의 컷 때문에 아이아퀸타의 얼굴이 피범벅이 돼서 그렇지, 2라운드와 3라운드는 아이아퀸타가 활발하게 레그킥을 섞어가며 포인트를 쌓아갔다. 물론 안면 정타는 아이아퀸타가 훨씬 많이 허용했으며, 전반적으로 레그킥 짤짤이에 대해 심판진들마다 두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논란이 되었던 것이다.[4] 아이아퀸타는 대놓고 데이나 화이트에게 욕을 할 정도로 성격이 불같은 소위 말하는 UFC가 마음대로 다루지 못한 선수였고 마스비달 전의 사고 때문에 UFC의 눈 밖에 난 상태였다. 할로웨이가 아웃된 시점에서 랭킹으로 보나 연승행진으로 보나 대체 선수로는 페티스나 펠더가 아니라 아이아퀸타가 1순위였어야 했지만, 데이나에게 있어서는 진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미루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5] 공백기가 있어서 그렇지 아이아퀸타는 케빈 리의 강력한 레슬링도 무용지물로 만든 테디 방어율 80%에 한 방이 강한 숨은 강자이다. 그만큼 하빕이 UFC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는걸 의미하기도 한다.[6] 당장 유튜브 댓글만 봐도 에디 알바레즈 처럼 안면을 내주고 달려드는데 맥그리거가 레프트로 맞출 수 있다는 반응이 많았다.[7] UFC와 FOX의 계약 만료로 인해 FOX에서 방송하는 마지막 대회이기도 하다.[8] 다만 1, 2라운드에서 하빕의 레슬링에 당한 것 때문에 타격을 제대로 낼 수 없었던 것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9]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