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7 13:37:52

수사반장 1958/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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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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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회차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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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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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 백전백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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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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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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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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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
2024. 05. 17.
[[수사반장 1958/음악#s-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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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OST
]]
Various Artists
2024. 05. 20.
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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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요 인물3. 종남경찰서
3.1. 수뇌부3.2. 수사2반
3.2.1. 황수만3.2.2. 오지섭
3.3. 수사3반
3.3.1. 송재덕
4. 치안국5. 국과수
5.1. 문국철
6. 종남시장
6.1. 김성칠6.2. 호할매6.3. 금옥
7. 동대문파
7.1. 이정재7.2. 살모사7.3. 방울뱀7.4. 백사
8. 하숙집
8.1. 파주댁8.2. 금은동8.3. 정국진
9. 테니스보이즈클럽(종남4공자)
9.1. 권형근9.2. 노윤학9.3. 정희성9.4. 남정길
10. 국가재건최고회의
10.1. 박정희10.2. 정병필
11. 기타 인물12.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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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BC 금토 드라마수사반장 1958〉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

작중 이름은 기존의 배역명의 성씨에 기존 출연자의 본명을 조합한 것으로 보인다.
공식 홈페이지 순 · 그 외 인물은 크레딧 자막 순으로 정렬합니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주요 인물

2.1. 박영한

박영한
朴渶澖
파일: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 박영한.jpg
배우: 이제훈[1인2역]
1958년 종남경찰서 수사1반 형사
1962년 종남경찰서 수사1반 반장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경기도 소도둑 검거율 1위]에 빛나는 경기도 황천시(煌泉市)의 촌놈 형사.
한 번도 아니고 세 번이나 경기신문에 대문짝만하게 기사가 난 황천지서의 자랑이다.
사필귀정과 인과응보를 절대 신봉하는 강철 꼰대이자 난공불락 촌놈!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쇠뿔 같은 단단함, 날카로운 눈썰미, 두세 수 앞을 내다보는 혜안, 대책 있는 깡을 겸비한 [천생 형사]이자 [스마트한 촌놈]이다.
나쁜 놈들에게는 세상 무서운 천하대장군, 포도대장이지만 푸근하고 인자한 성품으로 동네 고아들과 거지들까지 품어주는 모두의 [큰형님]이다.

원작에서 최불암[2]이 맡았던 캐릭터. 원작에서는 형사들의 리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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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김상순

김상순
파일: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 김상순.jpg
배우: 이동휘
종남경찰서 수사1반 형사[3]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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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남서 [미친개]. 수틀리면 사람도 물고 개도 물어뜯는다.
매사에 삐딱하고, 냉소적이며, 세상이 엿 같다.
일단 들이받고 보는 성격 탓에 동료 형사들에게도 욕 얻어먹기 일쑤.
회의실 캐비닛에 틀어박혀 쪽잠이나 자는 것도 그래서다.
깡패 하수인 같은 종남서 놈들을 보면 멱살 잡고 패고 싶으니까.
덕분에 친구라고는 단골 대폿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순남이[4]뿐이다.

원작에서 김상순이 맡았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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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조경환

조경환
파일: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 조경환.jpg
배우: 최우성
종남시장 쌀집 일꾼
종남경찰서 수사1반 형사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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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 종남서 [불곰 팔뚝]. 등장만으로도 극강의 포스를 뽐내는 장대한 체구의 소유자.
경기 여주의 명물이며, 종남시장 쌀가게의 복덩이 일꾼이다.
몸집에 비해 굉장히 날쌔며 사람을 오재미처럼 던지는 괴력을 발휘한다.
건실하고 예의 바른 총각이지만, 깡패놈들한텐 예의 따위 안 차린다.
평소 무뚝뚝한 성격이나 여성에게 반했을 때는 제법 느끼해지는 반존대 직진남.

원작에서 조경환이 맡았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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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서호정

서호정
파일: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 서호정.jpg
배우: 윤현수
유학 준비 중인 한주대 대학생
종남경찰서 수사1반 형사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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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 종남서 [제갈량].
교수 집안에서 반듯하게 자랐으나 경찰이 되고자 난생처음 부모님의 뜻을 거스른다.
미국의 전설적인 레인저 ‘프랭크 해머’처럼 명 수사관이 되는 것이 목표다.
자신의 형사적 천재성을 발휘하고 싶은, 의욕 충만한 청년.
서점 주인인 혜주에게 호감이 있으나 수줍어 티도 못 내는 단골손님이다.

원작에서 김호정이 맡았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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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남성훈

남성훈
南誠訓
파일: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 남성훈.jpg
배우: 도우[5]
종남경찰서 수사1반 막내형사
원작에서 남성훈이 맡았던 캐릭터. 1978년 원작 방영 당시에는 서 형사를 맡았던 김호정 배우가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과로가 겹친 도중에 자택에서 찬물로 샤워를 하다가 졸도하여 지주막파열을 진단을 받고 이후 호전되는 듯 했으나 급작스럽게 상태가 악화되면서 사망한 바람에 교체 형식으로 투입되었다.

공식적으로 등장이 알려진 바는 없었으나, 1회 극초반에 잡혔던 영한의 퇴임식 사진에서 원작 수사반장에 나왔던 배우 남성훈의 실제 모습이 합성되어 등장한 것과 종남 경찰서에서 클로즈업으로 '1962년 전설의 형사들'이라는 제목과 함께 단체 사진이 4명이 아닌 5명인 것으로 보아 극 중후반 이후에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6회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종남 경찰서의 기마경찰[6]로 직급은 순경.[7] 영한을 비롯한 선배들을 잘 따르며 귀여움을 산다. 사건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열혈 막내 형사이다.[8]

최종 계급이 밝혀지진 않았으나 원작의 배우인 남성훈이 명예경찰 경위로 위촉된 바가 있어서 최종 계급은 경위일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메이킹에 의하면 난실을 짝사랑한다고 배우가 직접 밝혔다.

2.6. 이혜주

이혜주
李慧姝
파일: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 이혜주.jpg
배우: 서은수
종남서림 주인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영한의 아내. 종남시장 인근에서 ‘종남서림’이라는 서점을 운영한다.
돋보이는 미모에 똑 부러지는 성격.
가녀린 미모에 강한 정신력을 가진, 그야말로 [외유내강] 그 자체다.
오죽하면 태몽도 ‘호랑이를 물어 죽이는 강아지’였다.
가게 안의 책을 전부 꿰고 있어 안 보고도 꺼내줄 만큼 프로페셔널하고,
일본 서점과 거래를 틀 정도로 사업 수완이 좋다.
손님들과 언니 동생 할 정도로 친화력이 좋으며,
글을 모르는 시장 사람들에게 신문을 읽어주는 [따뜻한 심성]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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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봉난실

봉난실
奉蘭實
파일: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 봉난실.jpg
배우: 정수빈
1958년 종남여고 재학생
1960년 종남경찰서 수사1반 순경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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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몽실! 봉실봉실! 퐁실퐁실! 세상의 온갖 깜찍한 의태어를 끌어다 몰빵한 듯 사랑스러운 외모의 소유자. 나이답게 앙증맞은 짱구 볼살을 자랑한다. 해맑고 씩씩한 성격이며, 보기보다 강단 있고 단호하다. 동서양의 탐정소설을 두루 섭렵한 [추리소설 마니아]. 커서 소설 속 탐정들처럼 멋진 경찰관이 되는 것이 꿈이다. 종남서림의 단골손님이라 혜주와 연애 상담도 해줄 만큼 친하다. 그러다 보니 얼떨결에 영한의 수사를 돕는 일도 생기고, 장차 대한민국 [최초의 여형사]가 되리라는 야망을 갖게 된다.

2회에 첫 등장한다. 1941년생으로 4회까진 고등학생이고, 5회에는 19세가 된다. 이후 3회에서 혜주가 영한에게 바람 맞은 사실을 알게 되고, 연애 상담을 해준다.[9]

그 후로 4회에서 본격적으로 영한과 얽히기 시작한다. 영한의 부탁으로 성칠의 한글 선생도 맡게 되었다.

5회에서 성칠이 죽게 되자 슬퍼하며 부검에 대한 의견을 낸다. 이후 성칠의 죽음의 진실이 밝혀지자, 수사1반과 함께 성칠의 무덤을 찾으며 난실은 성칠에게 가르쳤던 국어책을 놓고 거기서는 맞춤법 틀려도 되니까 행복하게 살아요라는 말을 하며 성칠을 보낸다.

5회 말미에 4.19 혁명 후 친자유당 성향 경찰들이 대규모 물갈이된 뒤 실시된 1960년 여경 공채에 합격하면서 종남경찰서 소속 여경이 된다.[10]

그리고 여순경이란 이유로 만만하게 보는 선배들에게 괴롭힘 당하고 김상순이 짱박히던 캐비넷의 새 주인이 된다.

하지만, 굴하지 않고 수사1반을 종종 조력하며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진정한 경찰이 된다.

봉난실은 끝까지 꿈이던 최초의 여형사는 되지 못하고 퇴직한 것으로 보인다. 봉난실은 경찰이 된후 순경 직위였으며 엔딩 이후 회개한 잡범인 이계인, 송경철이 노년의 박영한을 식당에서 대접을 하면서 수사1반 멤버들을 호칭하면서 다른 수사1반 멤버들을 형사님이라고 불렀으며 봉난실은 따로 봉순경님이라고 불렀기 때문. 형사라는 직함은 직위와 달리 수사과 및 형사과에 배정되어 수사 등을 전담해야 하는데 봉난실의 보직은 기록관리 담당이라서 형사과도 아니다. 수사1반과 어울리는 것은 수사1반이 반장인 유대천부터 박영한 조경환, 서호정(+남성훈)까지 여경에 대해 평등하게 대하는데다가 본인이 수사에 대해 관심이 많기 때문.

사실 봉난실은 1화에 나온 1962 '전설의 형사들' 사진에 없었으며 수사1반의 사건에 대해서 종종 조력했지만 모든 사건을 함께 하지는 않았으며 형사가 아니었기에 주역으로 참여하지는 않았다. 또한 묘지에서 다른 수사1반 형사들과 다르게 봉난실의 묘비는 없었으므로 보아 드라마 내에서는 아직 생존한 것으로 추정된다.[11][12] 또한 극중에서 봉난실은 1941년생이기 때문에 2024년 세는 나이 기준으로 84세이다. 극중에서 영한이 1932년생으로 2024년 세는 나이 기준으로 93세이기 때문에 건강관리만 제대로 해왔다면 충분히 생존해있을 수 있다.[13]

3. 종남경찰서

3.1. 수뇌부

3.1.1. 백도석

백도석
白饕蜥[14]
파일: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 백도석.jpg
배우: 김민재
1950년 육군 대위
1958년 육군 특전사 중령[15]
1961년 종남경찰서장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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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권력을 위해서라면 사람도 파리 목숨처럼 죽이는 [포악한 뱀]. 6.25가 터지자 살인이 곧 권력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양민마저 학살했다. 힘 있는 자든 없는 자든, 전부 자신의 앞길을 위한 도구로 여기는 비열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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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유대천

유대천
파일: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 유대천.jpg
배우: 최덕문
1958년 종남경찰서 수사1반장
1962년 종남경찰서장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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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베테랑 경찰]. 정치깡패의 하수인들로 변해버린 종남서에서 유일하게 청렴하고 대쪽 같은 형사다. 서장의 눈 밖에 날 줄 알면서도 불의를 넘기지 못하고 뒤집어엎는다. 과거 대천의 반 형사들이 못 해 먹겠다며 줄행랑을 친 이유도 그거다. 그런데, 황천에서 올라온 박영한이란 놈은 좀 다르다. 싹수가 누런 종남서 놈들과 달리 [진짜 경찰]이 뭔지 아는 놈이다. 남들은 백 번 마음 먹고 한 번 할까 말까 한 일들을 황당할 정도로 당연하게 여기고 해내는 모습을 보면 대견하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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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변대식

변대식
파일: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 변대식.jpg
배우: 송옥경
1958년 종남경찰서 수사2반장
1961년 종남경찰서 수사계장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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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은 [똥반장]. 노모와 동생들, 자식들, 처가 식구들까지 책임지는 대가족의 가장이다. 주렁주렁 딸린 식구들을 먹여 살리려면 똥 묻은 돈, 겨 묻은 돈, 가릴 여유가 없다. 정치깡패 이정재와 결탁하면서 생계 걱정은 덜었으나, 골칫거리 상순에다 웬 시골 광인 영한까지 합세하자 험난한 하루하루가 펼쳐진다.

6회에서 종남경찰서 수사계장으로 임명된다. 7회에서 홍인호 살인사건을 치안국으로 넘기지 않았다는 이유로 백도석에게 갈굼을 먹는다. 8화에서 천달식을 배웅하는 다른 경찰들 사이에 서 있다.

3.1.4. 강형사

강형사
파일:빈 256x244 이미지.webp
배우: 문진승
1958년 특전사 군 장교
1961년 종남경찰서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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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수사2반

3.2.1. 황수만

황수만
파일: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 황수만.jpg
배우: 조한준
1958년 종남경찰서 수사2반 형사
1961년 종남경찰서 수사2반장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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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남서 최고의 [밉상]이자 [비아냥 갑]. 기수로 따지면 영한과 동기다. 어린 시절 친일 순사들이 호가호위하던 모습을 보고 경찰이 되기로 마음먹었으며, 형사가 된 후 정치깡패와 정권에 빌붙어 자신의 꿈을 꾸준히 실현하고 있다. 소도둑이나 잡던 촌놈 주제에 남의 일에 훼방 놓는 영한이 눈엣가시다. 올곧고 출중한 경찰인 영한을 보면 속에서 질투가 들끓기도 한다.

6회에서 수사2반장으로 임명된다.

다른 메인 빌런들에 밀리는 감이 있어서 그렇지 이 양반도 어그로 하나는 수준급이다. 매 편마다 1반에 깐족거리며 빅엿을 먹이고 있다.

7회에서는 도리어 오지섭 형사와 함께 빅엿을 먹는데, 중앙정보부가 정보를 조작하여 군 정보통이 세운 증권회사 세 곳에 정보를 몰아줘서 증권시장을 교란시켜 저가의 회사의 주식을 왕창 사들여 허위정보를 흘려 투기를 과열시킨 뒤 주가가 오르면 냅다 파는 식으로 소위 '작전주'를 해왔는데 그걸 수사하게 된 수사1반 형사들은 진실을 알고 있기에 황수만과 오지섭에게 함부로 주식 사지말라고 경고를 해줘도 배 아파서 그러냐며 앞으로는 주식으로 빛을 보는 시대라고 하자 조경환이 그러다가 빚 잔치 하신다고 떠나고 박영환이 빚 잔치하라고 웃으며 나가자 소리를 지르는데, 7회 엔딩에서 실제 있었던 증권회사 사기 사건으로 억울한 피해자들이 대거 나왔고 이들이 소송을 했지만 증권회사 관계자들은 대법원에서 전원 무죄를 선고받았다고 나오므로 주식에 투자한 돈을 죄다 날리고 한푼도 보상을 받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10화에서 의외의 행보를 보이는데 백도석을 수사 1반이 막는 데에 오 형사와 함께 도움을 주었다. 유대천을 옆에서 부축해 주기도 했고 민간인들이 교회에서 잘 대피하도록 보조했다.

이후 백도석이 사라진 뒤에는 박영한과 유대천의 확실한 우군이 되었다. 결국 그 역시 백도석이라는 강한 이에게 맞설 용기가 없었기에 숙이고 있었던 소시민이었던 것...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반대로 그간 얄미운 짓을 많이 한 것을 생각하면 백도석의 몰락이 가시화되자 살아남기 위해 줄을 갈아탄 것으로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종남경찰서 수사1반장에 박영한이 임명될 때 진심으로 축하해 준다. 어떻게보면 살아남기 위해 카멜레온 처럼 행동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동안 너무 밉상처럼 굴어서인지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오지는 못했다.

3.2.2. 오지섭

오지섭
파일: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 오지섭.jpg
배우: 남현우
종남경찰서 수사2반 형사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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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남서 1년차 형사. 일머리가 없고 행동이 굼떠 선배들 눈치를 많이 본다. 거짓말도 잘 못 하고, 당황하면 곧잘 고장 난다. 반면 순경들에게는 쓸데없이 훈수를 두고 실없는 장난을 치는 젊은 꼰대.


위의 황 반장 밑에서 나쁜 짓에 협조하는 모습을 보이며 빌런의 쫄따구 같은 포지션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순수하고 어리버리한 캐릭터라, 자신이 어떤 일에 가담하는지도 잘 모른다. 박영한이 종남서에 부임하고 살모사를 잡느라고 뱀을 풀자 다른 형사들이 밀수에 박영한을 부르지 말자고 말을 맞췄는데 종남서에 박영만 두고 떠나면서 목욕탕이 쉬는 화요일에 목욕탕간다고 둘러대었다가 덜미가 잡혀 밀수 장소를 불지않으려고 했지만 박영한이 화장실 똥통에 박으면서 고문을 가해 죄다 불어버린다.[16] 최달식이 승승장구해서 치안국 제2부국장이 되었다며 경사났다며 종남경찰서 사람이 잘 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 순수하게 기뻐하기도 하고, 주인공 영한 일행이 잘 되는 일에도 순수하게 기뻐하는 등 순진한 캐릭터. 하지만 그래서 주인공 일행에게 도움이 되는 일도 많고, 황 반장이 주인공 일행에게 붙자 거기에 또 적극 협력하는 등, 뭔가 미워하기 힘든 면모를 보이는 캐릭터이다.

7회에서 황수만이 이제는 바야흐로 주식의 시대라며 주식을 사는 것을 듣고는 자기도 주식을 사들이기 시작한다. 문제는 7회에서 일어나는 사건은 중앙정보부가 정보를 조작하여 군 정보통이 세운 증권회사 세 곳에 정보를 몰아줘서 증권시장을 교란시켜 저가의 회사의 주식을 왕창 사들여 허위정보를 흘려 투기를 과열시킨 뒤 주가가 오르면 냅다 파는 식으로 소위 '작전주'를 해왔고 그걸 알게된 증권회사 직원이 피해를 입을 일반인들을 보호하기 위해[17] 사실을 폭로하려고 검찰에 고발했다가 검사와 자신마저 살해된 사건인데 그걸 수사하게 된 수사1반 형사들은 진실을 알고 있기에 황수만과 오지섭에게 함부로 주식 사지말라고 경고를 해줘도 황수만은 배 아파서 그러냐며 앞으로는 주식으로 빛을 보는 시대라고 하고 오지섭은 어느 회사가 뜰거 같다는 주변 형사들의 쑥덕거리는 소리에 목욕탕이 쉬는 화요일에 목욕탕 간다며 뛰어나간다. 7회 엔딩에서 실제 있었던 증권회사 사기 사건으로 억울한 피해자들이 대거 나왔고 이들이 소송을 했지만 증권회사 관계자들은 대법원에서 전원 무죄를 선고받았다고 나오므로 주식에 투자한 돈을 죄다 날리고 한푼도 보상을 받지 못했을 것이다.

10회에서는 반장인 황수만과 함께 수사1반을 조력하여 1반 반장인 유대천을 모시고 종남성당으로 향하여 인질로 잡힌 사람들을 구출하는 임무에도 최선을 다한다. 엔딩에서 유대천이 총경으로 승진하고 종남경찰서장에 임명되자 기뻐하며 1반 형사들에게 축하한다고 하고 박영한이 주고하여 서장님 축하해드리자고 할때 서장님을 연호하며 박수를 치며 좋아하는 것을 보면 근본은 자기반 반장인 황수만보다 훨씬 착한 사람이다. 그때문인지 수사1반은 변대식이 떠나고 황수만이 어그로를 끌어서 나중에 회개하여 수사1반과 반장인 유대천에게 조력해도 별 호평이 없었지만 오지섭은 처음부터 박영한에게 똥통 고문을 당하거나 후임인 봉순경한테도 논리적으로 당해 휴지통이라도 비워달라고 하다가 1반 형사들에게 혼나자 편히 쉬라고 하는 등 선후배를 떠나서 고문관 기믹으로 어리버리해서 큰 웃음을 주거나 경찰서 내 경사는 어느 쪽이라도 기뻐하는 순수한 모습도 제법 보여서 욕은 거의 먹지 않았다.

3.3. 수사3반

3.3.1. 송재덕

송재덕
파일: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 송재덕.jpg
배우: 류연석
1958년 종남경찰서 수사2반 형사
1961년 종남경찰서 수사3반장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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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생계형] 형사. 경찰로서 사명도 야망도 없다. 따박따박 성과급(뒷돈) 챙기고, 가족과 친구들 앞에서 적당히 허세 부릴 수 있는 딱 그 정도 위치로 만족한다. 팍팍하게 이거저거 따지고 싸우고 예민하게 구는 건 질색이다. 좋은 게 좋은 거지. 느긋하고 둥글둥글한 성격으로 어딜 가도 적이 없는 편이다.

말그대로 생계형 형사. 말하는걸 들어보면 서장이 친일파 출신에 이정재와 자유당에 붙어먹는걸 탐탁치 않아 하고 있으나 생계가 걸려서인지 그냥 조용히 따라가는 편. 그나마 황수만처럼 대놓고 아부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적당히 타협하고 뒤에서 챙길거 챙기는 식이다.[18]

6회에서 수사3반장으로 임명된다. 수사 1반 형사들이 유대천 반장의 습격 사건을 조사 하던 중 봉난실로 부터 유반장이 편지 같은 걸 쓴 뒤 들고 나갔고 그때마다 송재덕이 따라 갔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이에 수사1반이 술집에서 받아온 상납 장부를 이용해 미끼로 송재덕 반장에게 실토를 받아 낸 뒤 친일 세력의 음모를 알아챈다

4. 치안국

4.1. 최달식

최달식
崔達飾
파일: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 최달식.jpg
배우: 오용
1958년 종남경찰서장
1961년 치안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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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주의자이며 자존심 빼면 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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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국과수

5.1. 문국철

문국철[19]
파일: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 문국철.jpg
배우: 고상호
실력파 부검의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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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감과 학구열로 똘똘 뭉친 실력파 부검의

5회에 본격적으로 등장[20]하여 종남경찰서 수사1반과 얽힌다. 1955년 최초로 설립된 국과수의 부검의로서 부검에 대한 당시의 편견에 맞서 진실을 밝히려고 노력한다. 또한, 국과수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지니고 있다.[21]

5회에서 성칠을 부검하게 되면서, 수사1반이 결정적인 증거[22]를 찾을 수 있도록 한 1등 공신이다. 얇고 긴 칼에 총 8번이나 자상을 입힌 건 처음 본다면서 손등에 화상과 양옆에 멍든 자국 등 주요 상처를 알려주고, 성칠이 어떻게 잔인하게 죽었는지를 부검으로 통해 알려준다.[23]

7회에서는 현장 감식반으로 등장하여 1차 검안을 한 결과 홍인호의 투신이 자살이 아닌 타살 후 투신당했음을 알려 주었고, 8회 살인 사건에서는 여자의 손에 4~5일 정도 된 과도에 베인 자상이 있었음을 알려주며 영한에게 해당 살인 사건이 존속 살인임을 깨닫게 해주었다.

9회에서는 계곡에서 발견된 여공 김순정의 상태를 현장 감식을 통해 밝히는데 추운 날씨로 인한 양호한 시체 보존 상태 ,강간 당한 흔적과 목이 졸린 흔적을 발견한다. 또 손톱에 붙은 살점을 통해 상대방도 깊은 상처가 있을 것이다. 라는것을 밝혀 냈고 절벽에서 떨어지기 전 이미 사망 했고 머리에 난 구타 상흔이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라는 것을 밝혀 냈다.

6. 종남시장

6.1. 김성칠

김성칠
파일: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 성칠.jpg
배우: 엄준기
떡집 호할매의 양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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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때 가족을 잃고 함경도에서 내려왔다. 어리지만 호기롭고 대찬 성격. 새벽같이 일어나 떡집 일을 돕고 틈틈이 할머니 어깨도 주물러준다. 공부 욕심이 있어 난실에게 글도 배우기 시작한다. 종남서 돈벌레 형사들과 달리 진짜 경찰다운 영한을 멋지게 생각하고 따른다.

1회에서 종남시장 상인들이 영한을 믿지 않는 모습[24]을 보게 되면서 동대문파에 뱀 푼 형사의 소문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자신의 할머니와 운영하는 백년화편에 영한을 들이게 되어 이후 형 동생 사이로 지내게 된다.

4회 중후반부, 까막눈인 성칠이 종남서림에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영한이 성칠의 낡은 고무신을 언제 보았는지 성칠에게 새 고무신을 선물하게 된다. 이후 공부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동대문파가 채소가게에 자릿세를 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깽판을 치는 모습을 보고는 더이상 괴롭히지 말라는 뜻으로 종남시장 총책임자인 살모사에게 위협을 하게 된다. 이후 엔딩에서 피투성이로 쓰러져 있는 상태로 나와 큰 충격을 주었으며 결국 5회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5회에서 밝혀진 바로는 상당한 효손이였고 아버지가 노비였다고 한다. 나중에는 할머니 떡집이 잘 되는 소원을 빌기도 했다.[25] 영한이 호할매의 빈 떡집을 보면서, 과거 수사1반과 함께하며 성칠이 호할매에게 노래하는 모습을 회상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을 가슴 아프게 만들었다.

6.2. 호할매

호할매
파일: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 호할매.jpg
배우: 차미경
종남시장 떡집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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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지만 듣고 보면 다 애정 어린 잔소리다.

박영한에게 친절을 베푼 은인이다 박영한도 친절에 반해 이집의 단골이 된다. 노년의 박영한이 시장에 방문했다가 백년화편이라는 떡집에서 떡을 사는데 이 떡집이 호할매의 떡집을 계승한 집인지는 불명. 호할매는 당시 늙었고 기술을 물려주던 의손자 성칠이 살해되었기에 떡집을 이을 후계자는 없었기 때문.[26]

5회에서 의손자 성칠을 잃게 된다.

6.3. 금옥

금옥
파일: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 금옥.jpg
배우: 김서안
종남시장 채소가게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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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남시장 채소가게 아저씨의 딸

1회 채소가게 아가씨로 등장. 경환이 마음에 두고 있는지 딱히 좋은 반응을 주지 않는다.

5회에서 박영한에게 성칠의 사망을 알린다.

경환과 사귀는 사이이다.[27][28]

7. 동대문파

7.1. 이정재

이정재
파일: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 이정재.jpg
배우: 김영성
동대문파 1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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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파 1인자. 자유당 당원.

본작의 페이크 최종 보스로, 1회에 첫 등장했다. 본격적인 등장은 5회부터이며, 이때 영한과 얽히기 시작한다. 영한이 살모사를 기어이 감옥에 넣은 뒤 그를 찾아와 "죽을지 아니면 내 밑에서 부귀영화를 노릴지" 선택을 종용했고 박영한은 "그럼 죽죠 뭐. 힘껏 때린 주먹 한 방이 언젠가는 본인을 친다"고 말하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이에 이정재는 후회하지 말라며 떠났다.[29] 하지만 직후 4.19 혁명으로 이승만 정부가 무너지면서 몰락했고, 5.16 군사정변 이후인 6회에서 사형당했다고 언급된다.[30]

7.2. 살모사

살모사
파일: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 살모사.jpg
배우: 강인권
자칭 동대문파 2인자이나 실제로는 동대문파 4인자.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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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동대문파 2인자.[31] 포스트 이정재를 꿈꾸는 저열한 깡패.

5화의 최종 보스. 본명은 어삼룡(魚三蠪)[32]이며 1926년생. 1회, 뱀 푼[33] 미친 형사인 영한과 얽히게 되어 종남경찰서에 들어가 자신이 종남시장 상인을 폭행했다고 진술하지만, 종남경찰서 서장인 최달식 덕분에 금방 풀려난다. 이후, 뱀탕집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게 되어 영한이 분노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4회 중후반부, 동대문파가 채소가게에 자릿세를 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깽판을 치게 되는데, 이때 떡집 할매집의 의손자인 성칠[34]과 잘못 얽히기 시작한다.[35] 이후 5회에서 칼에 찔려 죽은 성칠을 죽은 뒤 잡혀와 자신은 절대 아니라며 부인했으나 영한이 사이비 종교인 흑백교를 믿는 방울뱀에게 함정을 파 방울뱀이 성칠의 원혼이 자신에게 붙었다 생각하여 살모사가 파묻은 살해도구인 화랑도[36]를 찾아 체포한 뒤 영장을 청구하였으나 검찰을 장악한 이정재에 의해 무마되어 구류 기간 48시간이 지나 의기양양하게 빠져나가 박영한을 좌절시켰으나 같은 하숙집에 하숙을 하던 사법시험 준비를 하던 정국진이 그러면 다른 나라에서 영장을 받아 체포하면 되지 않느냐는 조언을 해줘서 서호정 형사와 함께 한국계 미군인 스티브에게 도움을 요청해 살모사가 스티브를 박영한의 동료 형사로 오해하여 폭행하게 하여 미군 폭행 혐의로 미 헌병대에 체포되었다.

이후 박영한이 이정재를 찾아가 대창일보의 다음날 헤드라인[37]을 알려줘서 그걸 덮는 조건으로 살모사의 영장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 다음날 석방된 살모사는 자기 수하들이 마중나와 있지 않아 심기가 불편해 이번에는 황천을 죽여야겠다며 박영한까지 죽인다고 벼렀으나 그걸 헌병대 영창 앞에서 듣고있던 동료 형사들과 들은 박영한이 가능하겠냐며 채우라고 수갑을 던졌고 자기의 영장을 이정재가 막아준다고 생각한 살모사가 수갑을 도로 걷어찼으나 서호정 형사가 보여준 영장에 말문을 잃고 다음날 자기 수하들이 방울뱀과 다른 부하인 추씨와 함께 잡혀 떡집 의손자 살인사건의 주범 어씨와 공범 방씨와 추씨가 체포되었다고 신문에 보도되면서 사법처리 되었음이 나온다. 이후에 이승만 정부가 무너지며 이정재와 같이 동대문파의 핵심 간부들이 처형당했다는 점 때문에 혁명재판을 통해 사형당했을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실은 살아남았다. 6회에서 유대천이 국가재건회의에 최달식과 신광회에 대한 투서를 내려고 다녀와서는 어디갔다 오셨나는 김상순에게 서대문형무소에도 다녀왔는지 서대문형무소에 다녀왔다며 이정재, 곽영주, 임화수가 사형당했음을 알려준다.

최달식 서장의 의뢰를 받은 백도석이 특전사 시절 부하 장교인 강형사와 다른 수하와 함께 유대천을 습격하여 린치했다가 공수단들의 방식으로 다리 힘줄을 끊었는데 이걸 가지고 수사1반이 처음에는 동대문파 잔당을 찾아가 칼을 쓰는 이들을 죄다 취조했는데 애꾸눈 안대를 착용한 방울뱀이 동대문에서 제일 칼을 잘쓰는 사람은 살모사 형님인데 감옥에 있다고 하였으므로 사형을 당하지 않은 것이다. 그러니까 본인 주장이 이정재의 오른팔 혹은 오른발인지는 몰라도 혁명정부와 국가재건최고회의는 그를 화랑동지회의 핵심 간부로 여기지 않고 사형은 면해 준 것이다. 심지어 방울뱀은 애꾸눈 안대를 착용했는데 살모사의 살인죄를 죄다 불어서 빨리 석방되었고 그 바닥 룰에 의거해서 조직에서 눈이 뽑히고 조직에서 탈퇴했는데 살모사는 살인죄+화랑동지회에서의 일을 본 것들을 다합쳐도 핵심 간부로 여겨지지 않아서 사형을 당하지 않았다는 것이 된다.

이름의 모티브는 독사에게서도 따 온 것으로 보이지만, 이정재의 오른팔 포지션인 점과 중간중간에 체포된다는 점은 이석재에게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7.3. 방울뱀

방울뱀
파일: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 방울뱀.jpg
배우: 박정혁
동대문파 건달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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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사의 오른팔. 사이비 종교에 심취한 껄렁하고 경박한 깡패.

성은 방씨가 맞지만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1회에 동대문파의 일원으로서 자릿세를 내라고 행패를 부리는 깡패로 첫 등장한다. 그러다 종남시장 채소가게 딸 금옥을 보는데, 김지미 닮았다며 희롱의 일종인 얼굴을 함부로 만지려는 행동을 하나, 그곳에 있던 경환[38]이 분을 참지 못하고 방울뱀의 뺨을 내리쳐 나자빠지게 된다. 분에 참지 못한 방울뱀이 다른 동대문파 일원들과 함께 경환에게 덤벼들지만, 경환의 피지컬과 힘에 밀려 압도적으로 쳐맞게 된다. 결국 도망가는 엔딩으로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로 남겼다. 그리고 2회에서 경환을 자신의 파로 영입하려고 하지만, 경환의 강경한 대응으로 인해 또 쳐맞게 된다. 한동안 나타나지 않다가 5회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5회에 성칠의 죽음으로 인해 분노한 수사1반이 동대문파가 집결해 있던 장소에 쳐들어오자, 방울뱀은 동대문파 일원들과 함께 들어오지 못하도록 저항하지만, 경환이 자신의 몸으로 문짝을 부수고 들어오면서 단숨에 해결된다. 나중에 살모사의 집무실에서 무릎꿆고 손들고 있는 상황 속에 몸수색을 받게 되고, 이때 괴상한 문양의 부적이 발견한다.[39] 후에 밝혀진 바로는 흑백교의 일원이었다. 결국 흑백교의 교주로 인해 흉기가 어딨는지 알려준 장본인이 되지만, 동대문파를 봐주고 있던 최 서장에 의해 쉽게 풀려난다. 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과 수사1반의 함정[40]으로 인해 살모사가 붙잡히게 되면서 성칠을 죽인 주변 인물로 같이 붙잡혔다.

그러나 살인범이 아닌 조력자여서 그런지 살모사나 이정재와는 달리 가벼운 형을 받고 석방되었다. 6회에 유대천 반장 살인미수사건 용의자로 다른 조직원들과 같이 체포된다.[41] 체포 당시 애꾸눈으로 나오는데 당시 살모사와 체포 당하고 살모사의 죄를 죄다 불어서 일찍 출소했고 조직에서 한쪽 눈을 뽑았다고 한다. 그러다“안 죽을 만큼 칼 쓸 수 있는 자가 누구냐”라는 영한의 말에 칼잡이였던 방울뱀이 “건달들은 그냥 담그죠. 어떤 칼잡이가 그렇게 칼써요. 공수단도 아니고”라는 답을 하자 박영한은 귀담아들었다. 방울뱀이 “이정재 회장 원수는 유반장님이 아닙니다. 혼자 살겠다고 배신한 임화수죠.”[42]라며 아주 중요한 진술을 하면서 나중에는 영한과 형님 동생 사이로 가까워진다.[43]

7.4. 백사

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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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불명
동대문파 건달
방울뱀의 반삭머리 부하이며, 성은 추씨이다.

8. 하숙집

8.1. 파주댁

파주댁
파일: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 파주댁.jpg
배우: 주인영
하숙집 주인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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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스럽고 음식 솜씨 좋은 하숙집 주인

8.2. 금은동

금은동
파일: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 금은동.jpg
배우: 신민재
겁이 많지만 직업의식은 투철한 은행원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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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테 안경 쓴 하숙집 청년. 겁이 많지만 직업의식은 투철한 은행원.


3회에서 은행원이란 직업으로 아는 지식을 통해 연쇄은행강도 사건을 수사하는 수사1반을 돕고, 강도 사건이 예상되는 당일 지점장에게 수면제가 든 차를 먹여 재운다.[44] 마지막으로 나가던 강도의 다리를 잡아 한 명의 검거에 기여한다.

은행원이라는 직업과 경험을 살려 범인 검거에 숱한 도움을 준다. 7회에서는 수사1반에게 주가조작 방법과 사무실의 정체, 주가조작의 배후 등 다양한 정보를 주었다.

상순은 그의 이름을 제대로 기억 못하고 호동이나 금동으로 부른다.

8.3. 정국진

정국진
파일: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 정국진.jpg
배우: 이석형
검사가 꿈인 고시 준비생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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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난닝구 차림인 하숙집 청년. 얼빵해 보이는 고시 준비생으로, 검사가 꿈이다.

박영한보다 연상이다.
흑백교를 믿었다가 하숙비 3개월 치를 몽땅날리고 고시에서도 떨어지자 신세한탄을 한다. 살모사의 영장이 나오지 않는다는 영한의 말에 다른 나라 영장을 받으면 되지 않냐는 말도 안되는 말을 하지만 소뒷걸음치다 쥐 잡듯 영한을 깨우치고 이를 활용하여 살모사에게 영장을 받아내는 성과를 이룬다.

9. 테니스보이즈클럽(종남4공자)

9.1. 권형근

권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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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정
9회의 페이크 최종 보스. 대기업 광호물산 자회사 동산방직 사장. 월례 조회를 통해 전 직원들을 모은 뒤 공장장에게 마음에 드는 여공을 찍어서 데리고 오게 하고 테니스 보이즈 패거리와 변태 놀음을 한다. 종남사거리 교통사고로 그 자리에 사망한다. 여공을 부르자고 한 것은 권형근의 생각이 아니었고 정희성의 생각이었다. 그가 자신보다 어린 정희성의 말을 고분고분 들은 이유는 종남 4공자의 아버지 중 정희성의 아버지인 정병필이 국가재건최고회의 기획조정실장으로 의장인 박정희의 오른팔로 가장 권력이 강하기 때문. 정희성이 김정순을 살해하고 남정길이 백도석을 불러 사실을 은폐하지만 수사1반이 수사를 시작하고 다른 3공자가 불안에 빠지자 이들이 자신이 진범인 것을 폭로할까봐 정희성이 백도석에게 이들의 살해청부를 하면서 백도석의 수하 강형사에 의해 교통사고로 위장된 채 사망한다.

9.2. 노윤학

노윤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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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민규
육군본부 노기탁 중장의 아들.[45] 테니스 보이즈 클럽에서 테니스를 치다가 상대 선수의 드롭샷을 치려고 뛰어들었으나 치지 못하고 그대로 멱살을 잡고 패려 한다. 시합이 끝나고 응접실로 들어와서도 분이 안 풀리는지 씩씩 거리다 정희성이 "이렇게 화를 내고 하면 밖에 이야기가 나가게 되고 아버지한테 누가 될 수 있다" 라고 하자 더 화를 내며 정희성 너때문에 우리가 죽겠다 면서 정희성이 사고 친 것 때문에 자기들이 피곤해 졌다며 화를 낸다. 그리고 수 틀리면 다 불어 버린다고 정희성을 협박한다. 문제는 이걸 계기로 정희성이 나머지 세 명을 죽이기로 결심하게 되는 것 같지만 이미 정희성은 그전에 이들이 자신이 김순정을 살해했다는 것을 폭로할 것을 우려해 입막음을 위해 백도석에게 살인청부를 한 뒤였다는 것이다. 구하기 힘든 양주를 선물받고 자기 친구인 권형근, 남정길과 함께 양주를 마시며 차를 타고 가다가 백도석의 수하인 강형사가 종남사거리에서 이들이 탄 차량의 옆면을 그 자리에서 들이받으면서 사망한다.

9.3. 정희성

정희성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배우: 이봉준
국가재건최고회의 기조실장 정병필의 아들이자 9~10회의 더블 최종보스. 안경을 쓴 곱상한 모습과는 다르게 폭력적이고 그걸 보며 희열을 느낀다. 기생들에게 히키마유(引眉) 화장을 강제로 해주는 취미를 가지고 있고 여공 김순정에게도 이 화장을 하려다가 저항하자 양주병으로 내리쳐 직접적으로 살해한 범인이다. 테니스 시합에서 노윤학에게 싸대기를 맞은 선수들에게 지갑에서 거금을 꺼내 주며 "자 여기서 있었던 일은 이제 잊으세요. 하실 수 있죠?"라고 한다. 형들에게 살인 사건으로 협박을 받자 양주를 주며 관계를 개선시키려는 모습을 보이는데 실은 그전에 이들이 자신이 살인자라는 것을 언제라도 폭로할 것을 우려하여 백도석에게 연락을 취해 이들을 죽여달라고 살인청부를 했던 것이다. 즉, 자신과 어울리는 형들이 협박을 하지 않았어도 정희성은 그들을 죽였을 거라는 말인데 차사고를 위장해 세 명을 죽이려 하지만 권형근과 노윤학 두 명은 그 자리에 즉사하고 남정길만 홀로 살아남는다. 그래서 종남제일병원에 입원해 있다 기적적으로 깨어난 남정길을 다시 죽이려 한다.

그러나 조경환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병실에 들어간 박영한이 막으며 살인 미수에 그쳤고, 설상가상으로 그는 이 일로 종남경찰서 수사 1반은 물론 남정길과 그의 어머니와 중앙정보부 대공부장인 남철우까지 적으로 만들고 말았으며, 남정길 모자가 박영한과 수사 1반에 협조하며 자신의 아버지인 국가재건최고회의 기조실장마저 친자인 그를 양자라며 의절하고, 사실상 그에게 남은 빽은 모두 없어진 비참한 신세가 되었다.[46] 결국 백도석과 함께 수사 1반에 체포되어 교도소에 수감되었으며, 그 방의 죄수들의 사랑(?)이 가득 찬 표정으로 보아 이후 그들에게 꽤 험한 꼴을 당할 것으로 보인다. 여러모로 저지른 짓에 맞게 배드 엔딩 확정이다. 이후 라디오 뉴스에서 24일 재판 결과 정의로운 법의 심판을 받았다고 알려져 백도석과 같은 높은 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47]

9.4. 남정길

남정길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배우: 김민
중앙정보부 대공부장 남철우의 아들. 여공들에게 아편을 주사하여 실신하게 한 장본인으로 김순정 이전의 여공들부터 정희성에게 살해당한 김순정에게 아편을 주사했다. 본인도 아편을 한다. 테니스 시합에서 노윤학이 상대쪽 김성훈 선수에게 농락 당해[48] 자빠지고 이에 빡쳐서 때리려고 하자 이를 말리고 김성훈 선수에게 왜 그랬냐 일부러 넘어뜨리려 그랬냐고 점잖게 묻자, 다른 선수가 "이 친구가 이런 시합이 처음이라 그랬다."라고 대답하자 그대로 싸대기를 날리며 "나 이쪽한테 물었는데?"라며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러자 김성훈 선수가 자기가 "얍삽하게 플레이 했다. 죄송하다."라고 이야기 하자 김성훈 선수까지 싸대기를 날리며 양아치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러자 마치 싸이코패스처럼 웃으며 김 선수를 껴안고. "아 이렇게라도 안 하면 쟤(노윤학)가 화가 안 풀려요."라고 하면서 사과한다. 목련각 술자리에서 기생들에게 히키마유(引眉)를 강제로 하게 만든 장본인이자 그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남기는 변태적인 취미를 가지고 있다. 종남 사거리 교통사고에서 극적으로 생존하였고 사경을 헤매다가 정신을 차린다. 그러나 그때 병실에 와 있던 정희성이 베개로 질식 시키려 한다.

하지만 때맞춰 조경환의 도움으로 병실에 들어온 박영한의 제지로 목숨을 겨우 건지고, 어머니[49]의 설득[50]과 박영한의 회유로 수사 1반에 진실을 이야기했다.[51] 다만 법정에는 증언을 설 용기를 내지 못했다. 용기를 냈다면 자수로 참작되어 감형받을 수 있었겠으나 그러지 못했고 결국 그 역시 저지른 죄가 있기에 회복 후 재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는 교도소에서 감방 막내 노릇하며 걸레질하는 모습이 비춰졌다.

10. 국가재건최고회의

10.1. 박정희

박정희
파일:수반즈 의장각하.jpg
배우: 불명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6회에 나온 송 반장의 언급 속 장면에서 유대천 반장의 고발로 최달식을 비롯한 신광회 소속의 경찰 간부들에게 모욕을 주었다. 결국 이 일을 계기로 최달식은 백도석에게 사주하여 유대천 반장을 린치한다.

참고로 박정희는 수사반장 원작 드라마의 엄청난 애청자로 유명했다. 그 때문에 영부인이던 육영수가 직접 최불암에게 연락해 담배 피우는 장면을 줄여달라고 부탁(극중에서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나올때마다 박정희도 같이 담배를 피웠다고 한다.)한 일화도 있을 정도. 그래서 이후 작중 흡연씬이 대폭 줄어들었으며, 최불암도 그 일을 계기로 담배를 끊었다.

10.2. 정병필

정병필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배우: 민응식[52]
국가재건최고회의 기획조정실장.[53][54] 회전당구기 사건과 아들인 정희성 때문에 과거 부하였던 백도석에게 치욕을 당한다. 이는 수미상관인데 백도석이 중령이던 시절 군납비리를 저지르자 그의 뺨을 때리고 불명예 전역을 시킨 남자가 당시 대령이자 백도석의 상관인 정병필이었다. 백도석이 남정길을 죽여주겠다며 1억환을 요구하자 과도한 백도석의 욕심에 기획조정실 요원들을 풀어 백도석을 살해하려 했으나 백도석과 강형사의 저항과 박영한과 형사들의 난입으로 요원중 일부는 심각한 부상 혹은 사망에 이르고 일부는 경찰에 체포된다. 그러나 정병필은 결국 아들인 정희성을 양자라며 파양하면서 정희성과의 인연을 잘라버리고 붙잡히거나 도망치지 못한 요원들이 있음에도 그 당시 무소불위의 권력을 등에 업고 무사히 빠져 나간 듯하다.[55]

11. 기타 인물

  • 박준서 (이제훈[1인2역])
    훗날 전설의 수사반장 박영한의 손자. 서울종남경찰서 강력팀 형사. 할아버지를 따라서 형사가 되었으며 연쇄살인범 정호철을 쫒는다. 영한의 젊은 시절 외모와 똑닮고 범인을 잡으려는 집념도 닮아서 과거의 영한을 회상하는 매개체가 된다. 10화에선 정호철을 잡고 상을 받았다고 언급된다.
  • 이정범 (유경훈)
    이정재의 사돈 유지광의 팔촌.[58]. 이정재와 똑같이 사고를 친다.

12. 특별출연

엔딩 크레딧 기준 출연 회차 정리. 상세 작중 행적은 해당 문단 참고.
<rowcolor=#ffffff> 회차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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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2역] 주인공인 박영한 역과 훗날 박영한의 손자 박준서 역을 맡았다.[2] 본명이 최영한으로 다른 형사들처럼 본인의 실명이 그대로 캐릭터 이름이 된 케이스이다.[3] 박영한과 함께하기 전에는 수사2반 소속이었다.[4] 공식 이름은 박순남이다.[5] 김성훈 감독 인스타그램#[6] 다만 말 타는 장면은 6화에서만 나왔으며 이후로는 전부 발로 뛴다. 사실 기마경찰은 1947년 삼일절 행사때 아이를 치는 사고가 발생하여 시민들이 기마경찰에게 달려들었는데 경찰서를 습격한다고 오해한 경찰이 시민들에게 발포하여 6명이 죽으면서 이게 원인이 되어 제주 4.3 사건의 발생했고, 이후에도 계속 운영은 했는데(4.19 혁명에도 시위진압에 기마경찰이 동원된 사진자료가 많다) 국민들에게 인식이 많이 안좋아진데다, 예산을 많이 잡아먹는다는 현실적 문제로, 군사정권때부터 점진적으로 축소하여 시위 진압 용으로는 폐지되었으나 관광자원으로써의 목적과 의전용으로는 계속 운용되었다. 과거에는 대한민국 경찰청에서도 서울경찰청서울경찰기마대, 인천경찰청인천경찰기마대,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제주경찰기마대, 전북경찰청 전주완산경찰서에 전북경찰기마대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2022~2024년 사이 제주경찰기마대를 빼고는 전폐되었다. 그러기에 이부분은 고증이다.[7] 같은 계급이지만, 기수로는 경환, 난실보다 후배이다.[8] 현재 시점에서 박영한이 묘소에 와서 그를 '남 형사'라 부르며 흰 국화꽃을 놔 주었다. 드라마에서는 끝까지 순경으로 나왔지만 이후 형사로 진급한 듯. 2002년 10월 18일 별세. 헌화 장면에서 원작 배우인 남성훈은 오랫동안 희귀병으로 투병하다가 사망했는데 노년의 박영한이 그의 묘비를 쓰다듬으며 "거기선 건강하지?"라고 묻는 대사가 있다. 이 장면이 대본이 아닌 최불암이 동료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애드리브 형식으로 넣어서 촬영한 것이라서 남성훈 배우에 대한 애틋한 심정이 묻어난다는 평이 있었다.[9] 단성사에서 혜주가 영한에게 경찰을 만나려면 약속시간은 포기하라는 말을 한 사람이 난실이었다고 얘기한다.[10] 봉난실은 수사1반에 주로 협력하지만 수사1반 멤버가 아니다. 봉난실의 직위는 순경으로 주요업무는 경찰서 기록관리 담당이다. 6회에서 오지섭 형사에게 서류편철, 증거품 분류, 문서정리를 다 했다며 구두닦는 슈산 걸은 규정에 없으니 못한다는 말을 한다.[11] 드라마에서는 수사1반 멤버들은 죽어서 같은 묘지에 매장된 것으로 연출되었지만 실제 원작 수사1반에 참여했던 배우 김상순, 조경환, 김호정(서호정 역), 남성훈은 각각 다른 장지로 매장되었다.[12] 물론 드라마 외적으로 이 장면은 원작 시리즈 출연진들에 대한 추모 장면이므로, 1958의 캐릭터인 난실을 여기에 끼워 넣을 순 없다는 게 그녀의 묘비는 없던 진짜 이유다.[13] 2023년 기준으로 1941년생은 48%가 생존해있지만, 여성이라면 57%가 생존해있어 과반수가 생존해있다.[14] 사나운 도마뱀이라는 뜻[15] 팔에 특전사 마크가 있으므로 특전사 소속이다. 유대천의 다리 힘줄을 끊은 것도 특전사 때의 버릇.[16] 그덕에 얼굴에 똥독이 올라서 말끔히 씻었음에도 며칠간 똥파리들이 주변에 날라다니며 다른 형사들이 이상하게 쳐다본다.[17] 그리고 태어날 자신의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18] 사실 옛날이나 지금이나 경찰 월급이 박봉인건 매한가지라서 2000년대까지만 해도 사소한 법규 위반은 적당히 뇌물받고 넘어가주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물론 지금은 대놓고 뒷돈 요구하는 경찰도 잘 없거니와 법과 규정이 엄청 강화되고 세밀해져서 걸리면 파면은 기본에 징역형도 각오해야한다.[19] 대한민국 최초의 법의학자 문국진을 모티브로 한 인물로 보인다.[20] 이때 국과수로 들어가는 길에는 '屍身[시신]은 말한다.'라는 현판이 달려 있다,[21] 종남시장 떡집 양손자 성칠 사망사건 신문기사를 스크랩하는 모습을 보인다.[22] 극 중 이정재가 살모사에게 하사한 칼이 증거이다.[23] 사실 국과수에서 부검을 통해 범인을 잡을 수 있던 사례는 없었다. 성칠이 첫 사례가 되어 부검이라는 편견을 깨우쳐주는 장면이었다.[24] 경찰도 깡패들과 한패라며 영한도 그럴 것이라며 오해한다.[25] 살았다면 가게를 번창해 꾸려나갔을꺼고 돈 잘벌어서 노비출신으로도 크게 성공하는걸 보여주는게 꿈이었으니 성공한 기업가도 가능했을꺼다. 실제역사에서는 흙수저 출신으로 자수성가한 기업가들이 많다.[26] 백년화편은 수사반장 1958 공식 제작지원 협찬을 한 업체이기 때문에 PPL을 위해 2024년에 떡을 사는 곳으로 등장한 것으로 보는 게 타당하다.[27] 경환 홀로 짝사랑하는 줄 알았으나, 배우 인터뷰에 따르면 사귀는 관계라고 한다.[28] 시즌2가 기획된다고 하므로 시즌2에서는 경환과 금옥의 관계가 더욱 진전되어 결혼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29] 하지만 이때 선거가 눈앞이라는 언급이 있는 것을 보아 가까운 시기에 이기붕에게 선거구를 빼앗기고 주먹계를 은퇴한듯 하다.[30] 직접적으로 언급되진 않지만, 동대문파의 대가리들이 사형당했다는 식으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실제 역사처럼 조리돌림 후 사형당한 것으로 추정.[31] 현실에서 동대문파(화랑동지회)의 2인자 역할을 한건 임화수였다. 이때문에 1화에서 박영한이 물어볼 때, 이정재의 오른팔은 아니고 오른발쯤은 된다고 대답하였다. 하지만 5화에선 오른팔이라고 한다.[32] 마지막 원어이름이 개미 룡(蠪) 자라서 상순에게 이거 용무산 살모사가 아니라 개미 새끼였네.라고 놀림을 먹는다.[33] 뱀을 30마리를 풀었다.[34] 친손자는 아니며 성칠은 전쟁고아인데 어린 전쟁고아로 피난온 성칠이 가족을 전쟁으로 잃게된 할매가 거두어 기르면서 의손자로 할매집에서 일하게 된 것.[35] 평소 영한을 동경하던 성칠은 영한을 통해 서점을 운영하던 혜주를 알게 되고 혜주의 친한 여동생 난실을 알게 되면서 글을 배우게 된다. 글을 배우게 된 성칠이 살모사의 악행에 대항했고 살모사가 물러서게 되지만, 성칠에게 해코지를 할 것이 암시되었다.[36] 이정재가 화랑동지회를 창설한 뒤 자신의 측근들에게 준 하사품인 단도인데 국과수 부검의 문국철을 통해 얇고 긴 칼로 특정되었고 그걸 들은 유대철 반장이 화랑도가 틀림없다고 설명했다.[37] 이정재 수하들이 미군 폭행[38] 금옥을 좋아한다.[39] 이때 방울뱀이 함부로 만지지 말라면서 부정탄다는 말을 하는데 사이비 종교에 한창 심취해 있다는 장면을 연출한다.[40] 스티브 중위를 끌어들여 미군 헌병대를 개입시켰다.[41] 진술에 따르면 유대천 반장 살인미수사건 당일 자신은 인천에 있었다가 서울에 올라오자마자 체포됐다고 한다.[42] 실제로 당시 이정재는 그에게 린치를 당했던 이성순 등이 선처를 바라는 등 풀려날 가능성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임화수가 화랑동지회 일을 경찰에 다 불면서 사형이 확정되었다. 물론 임화수 역시 자신이 팔아먹은 두목처럼 이후 처형당했다.[43] 이후 새 종남서장으로 부임한 백도석이 영한에게 동대문파 잔당이 유반장을 찔렀다고 비아냥거리며 블러핑을 시전하지만, 영한은 방울뱀에게 앞서 진술을 받은 탓에 속지 않는다.[44] 금고 비밀번호를 아는 유일한 사람이 지점장이므로 강도들이 금고를 못 열게 하려는 계획이었다. 효과가 좋은지 뺨을 때리고 물을 부어도 지점장이 깨어나지 않아서 강도들도 금고는 포기하고 창구에 있는 돈만 챙겨 갔다.[45] 6화에서 백도석이 수사계장인 변대식과 함께 백년각에 가서 은행장 및 사업가 등에게 인사를 받다가 종남4공자가 있다는 말을 듣고는 인사를 드리러 가서 변대식에게서 이들이 누구이며 누구의 자제인지 소개받는다.[46] 라디오 뉴스에선 양자인데 파양했다고 언급된다. 그런데 그전에 유대천이 네 어머니가 널 낳았는데 이런 짓을 저질러서 부모 마음을 아프게 하냐며 후레자식이라고 하며 10회 후반에 박영한이 아내인 이혜주에게 정병필을 법의 심판대에 세웠어야 했는데 그건 내 능력 밖이라고 하는데 정병필이 정희성이 실은 양자라며 파양한다고 하고 빠져나가버렸기 때문이다. 즉, 정병필이 친자임에도 양자라고 빠져나갔을 가능성이 배제된 채로 정병필은 죗값을 치루지 않았다.[47] 백도석의 죄는 종남4공자 중 세 명의 살인교사, 여공 김순정의 시체유기 등인데 정희성은 종남4공자 중 자신을 뺀 세 명을 죽여달라고 청부를 했고 여공 김순정은 자기가 살해했으며 다른 여공들의 강간죄와 키미마유 화장을 강제로 하거나 분노조절을 못한채로 다른 이들을 죽을때까지 폭행하는 죄 등으로 죄질이 백도석보다 더욱 악독하다. 이러한 죄를 모두 참작한다면 당연히 사형이다. 시즌2가 기획된다고 하는데 여전히 권력을 유지한 정병필이 아들인 그를 구제해주려고 할 가능성도 있으며, 사형수로 있다가 자신의 죄의 경감을 위해 자신을 버린 아버지 정병필을 엿먹이기 위해 정병필의 죄들에 대해 수사1반에 정보를 넘겨주는 전개가 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여기서는 하얀 명찰이라 징역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재소자의 명찰은 일반 수감자의 경우 하얀색, 관심대상 및 조직폭력 수감자의 경우 노란색, 마약류 수감자의 경우 파란색 명찰을 착용히기 때문에 정희성은 징역형을 선고받아 징역형을 선고받아 일반 징역형부터 최대 종신형까지 선고된 것으로 추정된다.[48] 테니스 기술 중 하나인 드롭샷에 당한다.[49] 처음엔 병원에 왔다가 박영한과 김상순을 보고는 이것들 뭐냐고 요원들에게 쫒아버리라고 명령하여 쫒아보냈다가 정희성에게 살해당할뻔한 자기 아들 남정길을 박영한이 구해내자 태도가 바뀌어 자기가 그런줄도 모르고 형사님들께 실례가 많았다며 사과한다.[50] 추측상 그의 어머니도 김상순에게서 아직 위험이 사라진게 아니고 정희성이 또 누구를 시켜서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는 사정을 듣고 자기가 어떻게하면 그 새끼를 사형시킬 수 있느냐며 했고 이후에 남정길이 증언을 했으므로 아들을 설득했을 것이다.[51] 처음에는 증언을 꺼렸는데, 그 이유는 정희성은 당시 최고 기관으로 군사정부의 인사권을 좌지우지하던 국가재건최고회의 기조실장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제아무리 남정길이 남산의 부장님 아들이어도 중앙정보부 인사권에 개입할 수 있는 최고회의 기조실장의 아들보다는 뒷배경이 약하니...[52] CBS 성우이다.[53] 실제 국가재건최고회의에 기획조정실은 없었으며, 스토리와 소송방지를 위한 가상의 직책. 다만 비슷한 급수로 볼 수 있는 실재 직책 의장 비서실장은 초대인 김용태가 1926년생, 2대인 박태준이 1927년생으로, 당시 국가재건최고회의에서 실장급 직책을 역임할만한 사람이 양자라 하더라도 성인인 아들이 있을 정도로 연배 있을 가능성은 낮다.[54] 양자라서 파양하겠다고 하고 빠져나가버려서 박영한을 탄식시켰는데 양자가 아닌 친자인데도 권력을 유지하려고 양자라고 하고 호적을 조작했을 가능성도 있으며 박영한은 10회 후반부에 끝까지 잡겠다는 다짐을 한다.[55] 형사들이 박영한을 축하해주는 장면에 신문 기사가 짤막하게 지나가는데 박정희 대통령 뒤에 찍힌 모습을 볼수 있다.[1인2역] [57] 6화에서 고자가 되었다는 혜주의 언급이 있다.[58] 한마디로 이정재의 사돈의 팔촌이다.[59] 실제 인물인 김영옥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60] 본명은 고금자. 실제론 배정자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61] 필적 감정사 역. 참고로 호는 곤대이다.[62] 박영한 역의 이제훈과는 모범택시 1에서 김도기 기사와 구석태 비서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으며, 여기서도 그 때처럼 적대 관계이다.[63] 김상순 역의 이동휘와는 과거 쌉니다 천리마마트(드라마)에서 빠야족 족장 피엘레꾸와 천리마마트 점장 문석구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여기서는 반대로 적대관계다.[64] 천원짜리 변호사의 갑질을 일삼던 부사장 천영배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65] 부모님에게서 원한을 품고 아버지는 익사시키고 어머니는 칼로 찔러 살해한 패륜아이자 사이코패스. 아들이 사이코패스인 거와 별개로 부모들도 폐렴 아들에게 상속 불가 선언한 아버지나 남편이 죽은지 얼마 안지나 남자를 사귄 어머니 역시 비상식적인 사람들이었다.[A] 배우 본인이 아닌 회개한 잡범 역으로 출연하였다. 실제로 수사반장(드라마)에서 악역을 전담하였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