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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더 사벨 サンダー・サーベル | Thunder Saber |
1. 개요
근육맨에 등장하는 기술.완벽초인의 오의라고는 하지만, 마그넷 파워를 쓸 줄 알아야 사용 가능한 특성상 사용자들은 완벽초인계에서도 소수의 마그넷 파워 사용자들뿐이다.
2. 작중 묘사
2.1. 근육맨
2000만파워즈(버팔로맨 & 몽골맨(=라면맨)) 전에서 처음 등장했다. 이때는 사용 과정이 좀 복잡했다.①: 천장의 조명에 부딪혀 전력을 흡수, 마그넷 파워로 변환한다.
② 철선을 감은 철주를 하늘 높이 던진 다음 마그넷 파워를 쏜다.
③: 마그넷 파워를 받은 철주가 회전하며 상공에 전류를 뿜고, 그것에 영향 받은 구름들이 번개 구름이 된다.
④: 번개 구름에서 생긴 번개를 잡아서 상대에게 던진다. 이 때 번개는 전기적 성질에 더해[1] 고체의 성질까지도 띄게 된다.
② 철선을 감은 철주를 하늘 높이 던진 다음 마그넷 파워를 쏜다.
③: 마그넷 파워를 받은 철주가 회전하며 상공에 전류를 뿜고, 그것에 영향 받은 구름들이 번개 구름이 된다.
④: 번개 구름에서 생긴 번개를 잡아서 상대에게 던진다. 이 때 번개는 전기적 성질에 더해[1] 고체의 성질까지도 띄게 된다.
2000만파워즈 전에서는 결정타로 작용했지만, 결승전인 머슬 브라더즈(근육맨 & 근육맨 그레이트(=테리맨)) → 더 머신건즈(근육맨 & 테리맨) 전에서는 가사 상태에 빠져 있던 테리맨이 죽었다고 오인하고 근육맨을 마무리하기 위해 선더 사벨을 난사했다가 테리맨의 심장에 꽂힌 선더 사벨이 제세동기처럼 작동해 심장 박동이 회복된 테리맨이 부활했고, 이것이 헬 미셔너리즈의 패배의 단초가 되고 말았다.[2]
2.2. 신 근육맨
완벽 무량대수군의 완환 그림 리퍼가 이그니션 드레스[3]를 이용해 불의 고리를 하늘로 쏘아올려 상승 기류를 형성, 적란운을 만들어 번개를 내리치게 한 뒤 사용했다. 1000만 파워로는 막을 수 없는 존 도우즈 애로우를 막아낸 버팔로맨의 힘에 흥미가 생긴 그림 리퍼가 제대로 측정하기 위해 사지를 봉인하는 용도로 사용했지만, 이내 버팔로맨이 말도 안 되는 힘을 발휘하면서 뽑아버렸고 계측을 위해 버팔로맨에게 접촉해 있던 어스 유닛도 터져 버렸다.[4]본색을 드러낸 그림 리퍼 = 퍼펙트 오리진 중 완벽십식 사이코맨과 브로켄 Jr의 싸움에서는 베를린의 붉은 비로 파괴되었지만, 결국 브로켄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이후 사이코맨이 완벽이식 실버맨과 싸울 때는 마그넷 파워를 하늘에 쏴서 즉각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선더 사벨 스콜'과 '롱기스트 선더 애로우'라는 응용기를 선보였다.
시간초인 오대각 '찬연의 각' 파피용맨과의 싸움에서 마그넷 파워가 부활한 넵튠맨 역시 사용했고, 파피용맨은 퍼내틱이 잘 하는 시시한 곡예라고 평하며 발로 차냈지만, 애초에 넵튠맨의 노림수는 다른 쪽이었다.
3. 응용기
- 죽음의 십자가
선더 사벨을 십자가 형태로 교차시켜 내리꽂는 기술. 넵튠킹이 사용했다.
- 선더 사벨 스콜
선더 사벨을 잔뜩 만들어 마구잡이로 난사한다. 실버맨의 가드 자세인 퍼팩트 디펜더를 풀어버렸다.
- 롱기스트 선더 애로우
2개의 선더 사벨을 합쳐 길게 만든 뒤 던진다. 하지만 실버맨은 이 기술을 역이용해 온 몸에 코일처럼 감아 사이코맨이 대결 초반에 실버맨의 몸을 마그넷 파워로 코팅하여 대자[5]시킨 것을 소자[6]하기 위한 자기처리 용도로 이용해 체내에 축적된 마그넷 파워의 자기력을 제거했다.
4. 기타
1000만 파워를 자랑하는 초인인 버팔로맨을 몇 번이나 제압했을 정도로 강한 기술이지만, 꿈의 초인태그에서나 신 근육맨에서나 상대방이 역으로 이용하여 역전의 발판이 되는 장면이 꾸준하게 나온다.만화 원피스에서 비슷한 기술 고무고무 번개가 등장한다. 원피스의 작가인 오다 에이치로가 소년 점프의 애독자라 드래곤볼과 근육맨을 보며 영향을 받았고, 기어 5의 전반적 컨셉 또한 고전 만화적 표현의 적극적, 전투적 활용인지라 오마주로 보인다.
[1] 버팔로맨은 철의 땀을 흘리는 아이언 스웨트 현상으로 인해 만들어진 철갑옷 조각들을 이용해 몽골맨 대신 선더 사벨을 대신 맞았다.[2] 테리맨이 가사 상태였을 때 마그넷 파워의 봉인 방법을 알아냈고, 그것을 토대로 근육맨이 마그넷 파워를 봉인할 수 있었기 때문.[3] 거꾸로 선 다음 회전하며 돌격해서 불이 붙은 옷자락으로 적을 베는 기술.[4] 어스 유닛은 당시 그림 리퍼의 태그 파트너였던 완수 터보맨의 체내에 탑재되어 있는 장비로, 당초 터보맨은 적이 준 데미지를 여기에 축적해 상대에게 돌려줌으로서 상대를 강화, 기술의 반동을 상대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증가시켜 자폭시키는 어스 크래시를 주 전법으로 사용해 스테카세킹을 죽였고 스프링맨도 탄성을 잃게 만들었다. 그러나 오히려 스프링맨이 다리의 경도 증가로 인해 2000만파워즈로서도 불가능했던 롱혼 트레인의 연타 공격으로 터보맨을 죽여버렸고, 어스 유닛은 그림 리퍼가 회수해 손에 흡수했다가 이 시점에서 역으로 상대의 초인강도를 흡수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는 언급과 함께 버팔로맨의 초인강도 측정을 위해 접촉했는데, 버팔로맨이 우정 파워를 발휘했기에 최대 용량인 8000만 파워를 넘어가 버리면서 어스 유닛이 자괴한 것.[5] 帶磁 : 자기장 안의 물체가 자기를 띠는 현상. 간단하게 설명하면 자성이 크게 된다는 뜻으로 자기화라고 한다. 실버맨의 육체는 반자성체인 은(銀)으로 구성되었지만 금속인 이상 자기력에 대자화 되는 것을 무효화 시킬 수 없었다.[6] 消磁 : 물체가 띤 자성을 없애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