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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수도 준주 | 캔버라 |
브리즈번 국제공항 Brisbane Airport | |
파일:bne-logo.svg | |
공항코드 | |
IATA | BNE |
ICAO | YBBN |
개항 | |
1926년[1], 1988년[2] | |
활주로 | |
제1 활주로 | 01L/19R - (3,300m x 60m) |
제2 활주로 | 01R/19L - (3,560m x 45m) |
운영기관 | |
브리즈번 공항 주식회사 Brisbane Airport Corporation Pty Limited | |
운영시간 | |
00:00 ~ 24:00 | |
지도 | |
주소 | |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Brisbane Airport QLD 4008 | |
웹사이트 | |
파일:bne-logo.svg |
1. 소개
브리즈번 국제공항 항공사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5px -13px" | <nopad> |
브리즈번 공항은 호주 퀸즐랜드 주 주도인 브리즈번에 있는 공항이다. 위치상으로는 브리즈번 CBD기준 동북쪽이며, 브리즈번을 관통하는 가장 큰 강인 브리즈번 강의 하구에 위치해있기도 하다. 강 건너편엔 브리즈번 항이 있는 피셔맨 섬이 있다.
시드니 국제공항처럼 이 곳도 1926년에 개항한 유서깊은 곳이다. 개항 당시에는 현행 위치 기준 남서쪽 인접지역인 이글 팜(Eagle Farm) 지역에 위치해 있었으며, 수요가 증가하자 1988년 현 위치로 확장 이전했다. 바로 옆 지역으로 이전한 덕에 이글 팜 시절의 일부 시설이 아직도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콴타스의 보잉 767, A330 정비 기지도 브리즈번 공항 내에 자리잡고 있다.
2. 수요, 노선망
시드니, 멜버른에 비해 도시 규모는 작지만 노선망은 앞의 두 도시와 견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갖춰져 있다. 국내선으로는 시드니, 캔버라, 케언즈, 멜버른 등으로 가는 비행기가 상당히 많으며[3] 국제선도 꽤나 규모있게 갖춰져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 에티하드 항공의 두바이나 아부다비행 노선도 있다. 대한항공도 멜버른 대신 여기 취항하고 있을 정도다. 심지어 여기서 태평양 건너 밴쿠버, 호놀룰루나 댈러스 LAX[4]로 가는 항공편도 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행 노선 그리고 웰링턴 국제공항은 두말하면 잔소리. 나우루행 노선도 있다!한편 인근 골드코스트에도 공항이 있는데, 브리즈번 공항보다 규모가 좀 더 작긴 하지만 어쨌든 국내선 국제선을 막론하고 취항 현황이 다르기 때문에, 목적지가 골드코스트인 사람이 브리즈번 공항을 이용하거나, 반대로 목적지가 브리즈번인 사람이 골드코스트 공항을 이용하는 상황이 제법 나온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골드코스트 공항이 골드코스트 남쪽 끝에 위치해 있어서 두 공항간 직선거리가 약 100km에 달한다는 부분. 호주 스케일로는 옆동네지만 실제로 이동을 해보면 무시할 수 없는 거리이다. 아예 이동을 못할 정도의 거리까지는 아니지만, 교통수단 및 소요시간과 관련된 이런 저런 불편함이 있어 마실 다녀오듯 쉽게 이동할 수도 없으니, 양자간 이동을 할 일이 있으면 가급적 미리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 좋다. 자세한 것은 골드코스트 공항 항목과, 아래의 "골드코스트와 연계해야 한다면" 문단을 참고하도록 하자.
입국장은 아침 여섯시부터 매우 혼잡해진다. 두바이, 인천, 도쿄, 댈러스, 오사카, 발리, 뉴질랜드, 타이페이등에서 대부분의 승객이 몰리는데 특히 에미레이트항공 승객들은 A380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자동입국심사 Kiosk의 규모도 수요에 비해 매우 적고 특히 세관검사의 경우 엄청난 대기줄로 악명이 높다. 중국, 베트남발 비행기가 착륙하는 시간에 입국할 경우 중국인, 베트남인을 대상으로 한 빡센 세관검사에 휩쓸려서 입국이 늦어지는 경우가 생긴다. 이런 사정상 퀸즐랜드주 정부에서 향후 올림픽을 대비해 공항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2.1. 국내선
항공사 | 편명 | 취항지 |
| QF | 시드니, 멜버른(터러머린), 퍼스, 다윈, 타운즈빌, 마운트 아이사, 맥카이 |
| 멜버른(터러머린), 애들레이드, 다윈, 캔버라, 케언즈, 올버리, 앨리스 스프링스, 에메랄드, 글라드스턴, 해밀턴 아일랜드, 허비 베이, 롱리치, 맥카이, 마일스, 마운트 아이사, 뉴캐슬, 포트 맥쿼리, 프로서파인-윗선데이, 록햄프턴, 타운즈빌, 와가와가 | |
| JQ | 시드니, 멜버른(터러머린), 퍼스, 애들레이드, 멜버른(아발론), 캔버라, 케언즈, 다윈, 호바트, 론체스턴, 맥카이, 뉴캐슬, 프로서파인, 타운즈빌 |
| VA | 시드니, 멜버른(터러머린), 퍼스, 애들레이드, 캔버라, 케언즈, 다윈, 호바트, 에어즈록(울루루), 론체스턴, 맥카이, 뉴캐슬, 프로서파인, 타운즈빌, 엘리스 스프링스, 에메랄드, 글라드스턴, 헤밀턴 아일랜드, 카라타, 마운트 아이사, 록햄프턴 |
| 케언즈, 선샤인코스트, 발레라, 클론커리, 에메랄드, 그루트 아이란트, 모란바, 로마, 더 그래닛, 트레펠, 웨이파 | |
| ZL | 투움바(웰캠프), 와가와가, 로마, 찰리빌 |
2.2. 국제선
항공사 | 국가 | 편명 | 취항지 |
|
| QF | 오세아니아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웰링턴, 퀸스타운
누메아
포트모르즈비
아피아
호니아라동아시아/동남아시아
도쿄(나리타)
싱가포르북아메리카
로스앤젤레스 |
|
| VA | 오세아니아
나디
포트빌라
아피아동남아시아
덴파사르(발리) |
|
| JQ | 오세아니아
오클랜드동아시아
서울(인천)
도쿄(나리타), 오사카(간사이)동남아시아
덴파사르(발리)
방콕(수완나품) |
|
| NZ |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웰링턴 |
|
| PX | 포트모르즈비 |
|
| SB | 누메아 |
|
| FJ | 나디 |
|
| ON | 나우루, 팔라우 |
|
| IE | 호니아라, 포트빌라, 오클랜드 |
|
| KE | 서울(인천) |
|
| MU | 상하이(푸둥) |
|
| CZ | 광저우(바이윈) |
|
| CX | 홍콩 |
|
| CI | 타이베이(타오위안), 오클랜드 |
|
| BR | 타이베이(타오위안) |
|
| PR | 마닐라 |
|
| OD | 쿠알라룸푸르, 덴파사르(발리) |
|
| SQ | 싱가포르 |
|
| EK | 두바이 |
|
| AC | 밴쿠버 |
|
| UA | 샌프란시스코 |
3. 접근성
일단 호주 자체가 대중교통도 인건비도 매우 비싼 곳이기 때문에 직접 운전을 하지 않는 한에는 딱히 저렴하고 편한 루트가 없다. 아래 방법들을 검토해보고 본인 상황에 가장 적합한 루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3.1. 광역전철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공항선(브리즈번)#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공항선(브리즈번)#|]][[공항선(브리즈번)#|]] 부분을
참고하십시오.브리즈번 공항에서 나와 브리즈번 시티, 서니뱅크 지역을 거쳐 골드코스트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공항 터미널과 전철역 탑승장이 워낙 가깝고 아주 깔끔하게 연계돼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통해 시티 또는 전철이 들어와있는 외곽지역으로 이동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 된다. 공항 내 두역 모두 내리면 곧바로 청사로 연결된다.
단점은 구간요금. 2025년 4월 기준 무려 AUD22가 넘는다. 다만 이것 역시 시드니 공항의 예처럼 비슷한 루트로 회피할 방법이 존재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후술. 그러나 시간이 훨씬 많이 들기 때문에 직접 운전을 할 생각이 없다면 구간요금을 내더라도 전철로만 이동하는 게 제일 합리적이다. 이 구간요금은 미리 예약할 경우 약간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3.2. 버스
일단 노선버스가 브리즈번 공항 내부로 진입하지 않는다. 다만 공항쇼핑몰 격인 '스카이게이트'까지 연동되는 590번 노선버스가 존재하며, 여기서 공항까지 연계되는 무료 셔틀버스가 존재한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 문단에서 후술) 이걸 이용하면 구간요금 없이 일반 대중교통 요금만으로 공항에 접근할 수 있다! 관심이 있다면 590번 버스의 경로를 잘 확인해보자. 다만 이 방식을 사용하면 번거롭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일단 590번 버스가 시티 쪽으로는 가지 않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다른 교통수단을 또 이용해야 한다. 전철과 연계할 경우 브리즈번 강북에서는 툼벌(Toombul) 트레인 역에서 비교적 편하게 갈아탈 수 있지만, 강남에서는 캐논 힐(Cannon Hill)역이나 머라리(Murarrie) 역에서 내려야 하는데 1km이상의 도보 이동이 필요해 매우 불편하다. 그리고 툭하면 배차간격이 30분을 넘어가는 브리즈번의 노선버스 배차간격을 생각하면 돈 조금 아끼려다 한두시간이 훌쩍 지나가는 경험을 할 수도 있다. 환승때마다 짐을 끌고다녀야 되는 것은 덤. 그래도 구간요금만은 억울해서 절대 못 내겠다 싶으면 여전히 고려해볼만한 방법이다.con-x-ion (커넥션) 이라는 업체가 운영하는 사제 셔틀버스도 존재한다. 이쪽은 시티-공항간 직통운행을 한다. 문제는 이쪽도 기본요금이 15불이고, 시티까지 갈 경우 오히려 전철보다 더 비싸다는 사실 (...)
다행히 브리즈번 메트로[17]가 공항 및 공항 쇼핑몰까지 직접 연계될 예정이다. 2025년 신설되는 M4노선이 공항쪽 연계를 할 예정인데, 계획대로 완공된다면 일반 대중교통 요금으로 시티까지 환승 없이 급행 수준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운영방식상 공항철도의 시설을 전혀 이용하지 않으므로 기존 공항철도 계약사항에 위반되는 부분만 없다면 구간요금이 붙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3.3. 자동차
자동차로 접근하는 것은 매우 간편하다. 고속도로 연계가 매우 잘 되어 있고, 공항 주변도 크게 혼잡하지 않으며 주차장 이용도렌터카의 경우는 평범하게 터미널 내 지점에서 바로 대여/반납하거나[18] 공항 인근의 대리점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는[19] 식이며, 다른 공항의 렌터카 이용과 비교해 특별한 부분은 없다. 호주 대중교통의 효율이 썩 좋지는 않으므로 단체여행은 물론이고 단독 여행의 경우도 미리 렌터카를 예약한 뒤 공항에서 직접 차를 끌고 나와 여행기간 내내 사용하는 방법도 충분히 고려해볼만 하다. 이렇게 하면 공항 연계와 관련된 귀찮은 부분을 최소화할 수 있다.
4. 국제선, 국내선 터미널간 이동방법
국제선 터미널과 국내선 터미널이 별도로 존재한다. 양자간 거리는 2.3km 정도. 양 터미널간을 이동하려면 다음 방법들이 존재한다.아래 세 가지는 브리즈번 공항에서 추천하는 방법들로, 모두 무료이다. 세부 내용에 대한 최신 정보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언제든 내용이 바뀔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최신 정보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다.
- 터미널 셔틀버스 이용: 국제선과 국내선 터미널끼리만 왕래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존재한다. 이름은 Terminal Transfer 버스로,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어 찾기 쉽다. 배차간격도 10분 정도에 불과하고 이른 새벽시간만 제외하면 거의 하루종일 운행하므로 가장 편한 방법이 될 것이다. 2020년 4월경 COVID-19의 영향을 받아 무기한 운행 중단 상태에 들어간 바 있으나, 2022년 6월 확인 결과 운행이 재개된 상태다.
- 스카이게이트 순환버스 이용: 이쪽도 무료 버스이다. 다만 공항끼리만 운행하는게 아니고 인근 대형 쇼핑몰인 스카이게이트를 거쳐가므로 어느쪽 방향인지 미리 확인하고 타야 한다. 만약 스카이게이트에서 버스를 타거나 내려야 할 경우, 스카이게이트 쇼핑몰 자체가 매우 넓기 때문에 미리 정류장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으므로 주의.
- 에어파크 순환버스 이용: 에어파크(국제선쪽 공항 주차장)와 국내선 터미널을 연계해준다.
이외에도 큰 의미는 없지만 다음과 같은 방법도 가능하다.
- 공항철도 이용: 열차도 쾌적하고 역 위치도 최상이라 너무나 간편하지만, 문제는 구간요금. 출발지나 행선지가 공항 바깥이라면 모를까, 굳이 두 터미널간 이동에 돈을 들일 이유가 없다.
- 도보 이동: 거리가 2.3km에 불과하고 길도 직선이고 언덕도 없어 도보로 이동 못할 정도는 아니다. 각 터미널에 샤워실도 존재한다. 30분 정도 소요되므로 시간이 많이 남으면 한 번 해볼 법하지만, 무료 이동 방법이 여럿 존재하므로 역시 별 의미는 없을 것이다.
5. 손님을 픽업해야 한다면
5.1. 자동차 픽업
자동차로 손님을 픽업하려면 평범하게 주차 요금을 내고[20] 차를 주차한 뒤 도착 터미널에서 손님을 픽업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겠지만, 정 주차비가 아깝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써볼 수 있다.5.1.1. 공항 인근 서비스센터 이용
공항 인근에 간단한 차량관리를 하거나 식사를 할 수 있는 서비스센터가 존재한다.# 국제선 터미널까지 도보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가까우면서도 공항 내부는 아니라서 시간제한은 있지만 무료주차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손님 픽업 용도로 써먹을 수 있다.만약 손님이 자력으로 픽업 존까지 찾아올 수 있다면, 서비스센터에 주차해놓고 여유있게 손님의 연락을 기다린 뒤 연락이 오면 픽업 존으로 차를 몰고 가서 픽업하면 된다. 손님 픽업용으로 공항 내에 잠시 정차하는 것은 주차비가 들지 않는다. 손님이 픽업 존까지 자력으로 찾아올 수 없는 상황이라면, 차를 서비스센터에 주차해놓고 맞이방까지 직접 이동해 기다렸다가 같이 서비스센터로 돌아오든지, 픽업존을 안내해주고 혼자만 차를 다시 가지고 와서 픽업하면 된다. 다만 국내선 터미널의 경우 손님이 공항 지리를 모르면 셔틀 이용과 도보 이동을 모두 해야 해서 크게 번거로워지므로 이 경우에는 후술할 공항쇼핑몰 주차장을 이용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5.1.2. 스카이게이트 공항쇼핑몰(DFO) 주차장 이용
공항쇼핑몰도 주차가 무료이며, 당일주차시 시간제한도 없다. 또한 이쪽은 국제선 국내선 터미널까지 무료 셔틀이 직접 연계돼있어 훨씬 편리하다. 다만 서비스센터보다는 거리가 멀며, 스카이게이트를 거치는 셔틀과 국제선 국내선 터미널만 왕복하는 셔틀이 별도라 결과적으로 배차간격과 이동시간이 길어진다.이용방법은 셔틀식 공항 주차장을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즉, 쇼핑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스카이게이트 셔틀버스를 타고 맞이방까지 가서 손님을 픽업하고 같이 짐을 나눠 끌면서 다시 셔틀을 타고 공항쇼핑몰로 오면 된다. 다만 쇼핑몰이 아울렛식 할인매장이라 늘 자체 손님으로 붐비며 주차비도 무료인 만큼 주차 자리를 잡는 것이 어려울 수 있는 게 문제. 주차장 면적이 단층짜리 대형 쇼핑몰 면적 자체와 맞먹을 정도로 광활한데도 워낙 이용객이 많다보니 늘 주차문제로 몸살을 앓는다. 이걸 피하려면 결국 서두르는 방법 뿐이다.
스카이게이트 쇼핑몰에는 의류나 신발매장 이외에도 호주 유명 슈퍼마켓 체인인 울워스가 있고, 푸드코트와 전문 식당가, 커피숍, 잡화점 등도 충분히 존재하기 때문에 손님이 사용할 생필품, 의류 구입 및 식사를 함께 할 수 있는 소소한 장점도 있다.
5.2. 택시, 픽업 서비스 이용
직접 차를 가지고 픽업하기 어려운 경우, 택시, 우버, 공항픽업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일행이 여럿일수록 가성비가 좋아진다. 공항픽업의 경우 한인 업체들도 있으니 미리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21] 특히 우버와 공항픽업은 본인이 직접 가지 않아도 손님을 모셔올 수 있으니 직접 가기가 정말 어렵다면 이쪽도 고려해보자.5.3. 대중교통 이용
대중교통으로 픽업할 경우에는 딱히 저렴한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공항철도 구간이 사철이라 22불이 넘는 구간요금을 내야 하고, 시내버스가 있기는 하지만 인근 거주자용에 가까워서 시티 등 일반적인 장소로 이동하는 용도로 쓰기엔 연결성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손님을 픽업하기 전에 충분히 서두른다면 윗 문단에 소개된 방법을 사용하여 편도 구간요금 정도는 아낄 수 있을 것이다. 허나 가뜩이나 장거리 여행으로 피곤할 손님을 데리고 행선지로 이동하면서 똑같은 일을 반복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픽업 후엔 얌전하게 공항철도를 타거나, 우버, 택시, 공항픽업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6. 골드코스트와 연계해야 한다면
이 때는 목적지가 골드코스트 중심가인지 아니면 공항인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골드코스트도 생각보다 넓은 지역이며 골드코스트 공항 위치는 외곽지역, 그것도 하필 브리즈번쪽과는 반대 방향인 골드코스트 최남단 지역이라 골드코스트 핵심지역에서의 접근성이 떨어진다. 골드코스트 자체에는 전철이 들어와 있지만 그게 골드코스트 공항까지 가지도 않는다.
만약 목적지가 골드코스트 중심지라면, 전철(공항철도)을 이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평균배차 30분에 브리즈번에 가까워질수록 선형이 못봐줄 정도[22]여서 골드코스트에서 브리즈번 공항까지 평균 2시간 가량 걸린다는 게 단점이지만, 그래도 운전을 직접 하지 않는 조건하에서는 이게 가장 보편적인 이동방법이다.
요금은 공항에서 출발하여 골드코스트까지 이동시 AUD 23불 정도가 들어간다. 2024년 하반기부터 이 지역의 대중교통이 50c로 일원화됐지만 공항철도 구간요금은 그대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23] 대중교통 요금 치고는 비싸지만, 어차피 사제 버스나 셔틀 등 다른 직통수단을 이용해도 더 아끼기 어렵다. 구간요금만은 절대 내기 싫을 경우 위에 서술한 "버스"문단을 참고하면 조금이나마 더 아낄 수 있지만 매우 번거롭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
만약 목적지가 골드코스트 공항이라면 이 때는 사정이 조금 복잡해진다.
비행기 환승이 특이하게 잡혔다거나 다른 루트로 입국하는 일행과 합류하기 위해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는데, 앞서 언급하였듯 골드코스트 공항에는 전철이 없으므로 노선버스를 추가로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한다. 이게 멜버른에서 멜버른 국제공항 찾아가는 것보다 쉽긴 하지만 그래도 번거로운 건 사실. 골드코스트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전철역은 바시티 레이크 역(Varsity Lakes station)인데 버스로 30분 거리이다. 전부 합치면 무려 세 시간 가까이 시간이 소요된다. 향후 골드코스트 경전철이 골드코스트 공항까지 연장될 계획은 존재하나 그게 된다고 해도 환승은 피할 수가 없으며 노면전차 특성상 시간 절약도 크지는 않을 전망이다.
브리즈번 공항에서 골드코스트 공항까지 가기는 해야 하는데 환승만은 정말 하기 싫다면 바이론 이지 버스 등이 운영하는 직통버스를 타면 확실히 편해지기는 한다. 그러나 요금이 성인기준 1인당 50불 수준이다. (...) 택시나 공항픽업 등을 이용한다 해도 브리즈번-골드코스트간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가성비를 챙기기가 영 쉽지 않다. 지인찬스가 가능하다 하더라도 양 공항간 이동은 자가용으로도 두 시간이 뚝딱 걸리는 만만찮은 거리이므로 가족이나 친척 등 꽤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면 선뜻 부탁할 만한 수준도 아니다.
따라서 웬만하면 두 공항간을 직통 이동할 일은 처음부터 만들지 않는 것이 좋다. 비행기편이 꼭 그 두 공항 방문을 요구한다면 이왕 들르는 김에 스톱오버를 하듯 인근 지역에서 며칠 관광을 하는 식으로 계획을 바꾸는 것도 생각해볼만 하다. 물론 여행 일정이라는게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기는 하지만. 또는, 골드코스트 공항에서 일행과 합류만 하고 추가로 비행기를 타지는 않는다면 브리즈번 공항에서 여행기간동안 사용할 차를 렌트해 골드코스트 공항에서 일행 픽업을 하는 식으로 대응하는 것도 생각해볼만 하다.
7. 관련 문서
[1] 전신 격인 이글 팜 공항의 콴타스 취항 시점[2] 현행 위치에서의 개항 년도[3] 특히 시드니행.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 혼자서 15~30분 배차를 하고 있다. 이게 비행기야 전철이야 한국철도공사 장항선 전철보다 배차간격이 좋다[4] 버진 오스트레일리아가 운항했다가, 콴타스가 QF015의 콜사인으로 운항중이다.[OW] 원월드[OW] 원월드[SA] 스타얼라이언스[OW] 원월드[ST] 스카이팀[ST] 스카이팀[OW] 원월드[ST] 스카이팀[SA] 스타얼라이언스[SA] 스타얼라이언스[SA] 스타얼라이언스[SA] 스타얼라이언스[17] 궤도교통은 아니고 이중 굴절 버스이다. 자세한 것은 브리즈번 문서의 대중교통 관련 문단 참고.[18] 주로 대형 업체들[19] 주로 군소 업체들[20] 현장에서 내면 시간당 20불 정도로 비싸지만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하면 최대 4시간까지 시간당 5불 정도로 싸게 주차할 수 있다.[21] 단, 정식으로 영업용 등록이 된 업체인지 확인해야 한다.[22] 심한 경우는 통과역인 주제에 제한속도 25km/h가 걸리는 역과 구간도 있다. 그나마 골드코스트 구간이 선로 스펙이 경부고속선 뺨칠 정도로 좋아서 거기서 다 만회하는 것.[23] 서울 - 대전 편도 KTX 가격과 유사하다. 참고로 공항에서 골드코스트까지는 직선거리로 80km 정도로 서울에서 천안까지의 거리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