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1 시즌
1.1. 2021 LCK Challengers League Spring
1.2. 2021 LCK Challengers League Summer
2. 2022 시즌
2.1. 2022 LCK Challengers League Spring
2.2. 2022 LCK Challengers League Summer
3. 2023 시즌
KT 챌린저스로 이적해오며 닉네임을 하이프로 변경하였다.3.1. 2023 LCK Challengers League Spring
3.2. 2023 LCK Challengers League Summer
4. 2024 시즌
4.1. 2024 LCK Challengers League Spring
시즌 내내 탈CL급 활약으로 경쟁자가 없는 1황의 모습을 보여주며 첫 올프로와 팀의 첫 통합 우승을 견인하였다. 본인은 데뷔 7시즌 만의 첫 우승.사실상 내년엔 군 입대가 확정된 데프트의 후계자로 내년 시즌 콜업될 확률이 굉장히 높다고 추정되고 있다. 다만 파트너인 웨이 역시 베릴의 후계자로 내년 시즌 콜업 1순위로 꼽히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확실한 추정은 어려운 상태이다. 원딜에 비해 서포터는 내년에 시장에 풀리는 선수가 부족하고, 둘 다 콜업하자니 올해 콜업한 퍼펙트까지 신인이 셋이라 정글과 미드를 베테랑으로 꾸려야 하는 부담이 있다.
5. 2025 시즌
5.1. LCK 스토브리그/2024
지니, 캐스팅은 2군에 더 머무르고 웨이는 1군 콜업, 함박은 브리온 1군으로 이적하는 와중 2024년 kt 챌린저스 선수들 중 공식적인 행보 발표가 가장 늦은 상태. 그러나 팀에서 비록 선수 에이전트에 농락을 당하긴 했어도 룰러와 페이즈에 접촉을 했고 최종적으로는 1군에 덕담을, 2군에 파덕을 영입한 것으로 보아 KT 내에서는 입지가 적어지면서 타팀으로 이적을 준비하는 것으로 예상한 팬들이 많았다.그러나 KT와 3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동행을 선택하였다. 2군에서 파덕과 주전 경쟁을 하는 건가 싶었지만, 브리온으로의 임대가 발표되었다. LCK 임대선수 규정에 따라 최소 1개 스플릿, 최대 1개 시즌 임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2025년 시즌에는 큰 이변이 없다면 브리온 소속으로 1년을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영재의 사례처럼 원 소속팀 상대 출전 금지 조항이 걸려 있어 LCK 정규 시즌에 한해 kt와의 경기에서는 출전하지 않으며, kt전은 로스터 변화가 없다면 같이 로스터에 등록된 불이 출전할 예정이다. 정규 시즌에만 적용되는 조항이기 때문에 케스파컵과 LCK컵, LCK 플레이오프에는 kt 상대로 출전이 가능하다.
5.2. 2024 LoL KeSPA Cup
브리온 소속으로 첫 출전하는 대회였으며, 크게 모난 부분 없이 활약하며 전원 1군이 참여한 Dplus KIA를 결승에서 3:1로 꺾으며 우승에 성공했다.5.3. 2025 LoL Champions Korea Cup
5.4. 2025 LoL Champions Korea
LCK 컵에서 팀원들이 정신을 못차릴 때 분전해주던 폼에 비해 부진한 모습을 노출하고 있다. 특히 중후반부를 넘어가며 집중력이 흐트러져 이상한 데스를 내어주는 모습이 종종 나오며 이럴거면 KT전에서 승리를 거둔 불을 쓰는게 어떻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다행히 T1전에서 크게 활약하며 승리를 거뒀다.2라운드 DNF전 1세트에서 LCK 첫 펜타킬을 달성했다. 4라운드 DRX전에서 3세트 도합 1데스로 끝까지 넘어지지 않으며 첫 POM을 받았다.
슬슬 선수의 전체적인 평가가 결정되는 서머 격의 3~5라운드에 들어서는 눈에 띄는 문제가 보였는데 바로 라인전이 약하다는 것. 파트너인 폴루도 기습 이니시에 강점이 있는 서포터지 라인전 수행 능력은 떨어지기 때문에 두 문제가 맞물려 바텀 주도권이 상시로 나가있는 상황이 많이 나타났다. 그럼에도 이 선수가 꾸역꾸역 플레이인까지는 살아남을 수 있었던건 한타 페이즈에서의 딜링 능력은 상당하고 숟가락롤에 적합하다는 것인데, 끝내 단점이 장점을 덮어버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총평해 보면 작년에 비해 크게 상승한 LCK의 원딜풀에서 딱 동부권 원딜 정도의 활약은 했는데 디아블의 존재가 여러모로 하이프 본인의 평가를 깎아먹는데 일조했다고 볼 수 있다. 라이즈 그룹에 편성된 이후 테디와의 맞대결은 모두 이기고 폼이 괜찮을땐 에이밍도 몇 번 이겼으나 BNK를 시즌 내내 한번도 못이겼으며 그 중심에는 디아블이 있었다. 결국 디아블이 켈린이라는 걸출한 파트너와 함께 신인왕까지 받으며 날아다니는 동안 CL에서는 한수 위로 평가받던 하이프가 아쉬워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물론 폴루가 켈린보다 아래인 것은 맞고 본인도 1년차 신인이니 좀 더 볼 여지는 있지만 브리온 입장에서 1년 더 보자니 완전이적을 위한 이적료를 지불하면서까지 보기에는 자금력이 여전히 리그 최하위권인 브리온 입장에서는 영 내키지 않는다. 원 소속팀인 kt의 덕담은 데뷔 이후 커리어하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시즌 초의 부진을 깨끗하게 씻어낸 상태이기에 여러모로 입지가 어중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