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4 21:51:01

박성한/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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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한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3년 2024년 2025년
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 레이스
3.1. 3월3.2. 4월3.3. 5월3.4. 6월3.5. 7월3.6. 8월3.7. 9월
4. 시즌 총평5. 시즌 후

1. 개요

SSG 랜더스 소속 내야수 박성한의 2024 시즌 활약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

1월 30일부터 2월 23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1차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에 포함되었다.

2월 25일부터 3월 7일까지 대만 자이에서 열리는 2차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에 포함되었다.

2월 28일 퉁이 라이온스와의 연습경기에서 박지환의 타석에서 대타로 출장하여 2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고 수비에서는 1실책을 기록하였다.

2.1. 시범경기

2.2.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서울 시리즈

3월 7일에 발표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서울 시리즈 평가전을 치르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관련 기사

등번호는 6번을 배정받았다.

3. 페넌트 레이스

3.1. 3월

3월 월간 기록
<rowcolor=#000>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8 39 8 0 0 0 4 0
<rowcolor=#000> 볼넷 사구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0 0 6 1[1] .276 .462 .276 .738
23일 롯데와의 홈 개막전에서 유격수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하여 2타수 2안타 2볼넷으로 전타석 출루에 성공했다. 아쉽게도 매번 선행주자가 없거나 후속타가 없었고, 9회에는 본인이 도루사를 당하여 득점이나 타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그래도 9회초 1사 1루에서 유강남이 좋은 코스로 날린 타구를 좋은 수비로 더블 플레이로 연결시키며 게임을 승리로 가져오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끝내기 안타보다 더 짜릿한 끝내기 수비!

24일 롯데전에 유격수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하여 2타수 1안타 3볼넷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4출루에 성공하며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3.2. 4월

4월 월간 기록
<rowcolor=#000>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24 100 28 4 0 1 13 11
<rowcolor=#000> 볼넷 사구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5[2] 0 12 1 .295 .330 .368 .698
2일 문학에서 펼쳐진 두산과의 시리즈 1차전에서 4:1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시즌 1호 홈런[3]을 날리는 등 4타수 3안타(1홈런)의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이날 4번 출루하여 그중 3번을 득점하면서 테이블세터로서의 몫을 다했다.

3일 두산전에서는 시즌 초반 좋은 흐름을 이어나가는 4타수 2안타의 멀티히트 게임을 완성했다. 3:2로 뒤진 5회말에는 바깥쪽 공을 무리하지 않고 밀어치는 시그니처 스윙을 보여주며 박정수 상대로 동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4일 두산전에서도 4타수 1안타 1볼넷으로 멀티출루에 성공했으며 4회말 에레디아의 선제 투런 홈런 때 홈을 밟았다.

5~7일에 치러졌던 창원 NC 3연전에서는 선발투수들이 일제히 초반부터 무너지면서 경기 분위기가 넘어갔으며 본인도 세 경기 도합 9타수 1안타로 침묵하였다. 다만 수비에서는 손아섭의 라이너 타구를 하점캐해내는 등 꾸준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9일 문학에서 펼쳐진 키움과의 시리즈 1차전에서 5타수 2안타 2타점의 대활약을 펼쳤다. 첫번째 안타는 7회말 5:5의 균형을 맞추는 1타점 적시타였으며 두번째 안타는 8회말 6:5에서 7:5로 달아나는 쐐기 적시타였다.

10일 키움전에서도 4타수 2안타 1볼넷의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여담으로 올 시즌 초반에는 홈/원정에 따라 극과 극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오늘 경기까지 포함한 홈에서의 슬래시라인이 .447/.543/.579에 달하는 반면, 원정에서의 슬래시라인은 .095/.269/.095에 불과하다.[4]

그러나 이후 타격감이 떨어지면서 타순도 2번에서 6번으로 내려갔고 18일 문학에서 펼쳐진 KIA와의 시리즈 3차전이 마무리된 가운데 시즌 슬래시라인이 .258/.359/.315[5]까지 떨어졌다. 특히 최근 12경기에서 .188/.220/.188와 병살타 2개를 기록하는 등 극심한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한 번쯤 쉬어가길 바라는 팬들이 많으나, 최정이 타박상으로 빠진 상황인지라 내야 자원이 부족해 라인업에서 빠지기 힘든 상황이다.

19~21일 문학에서 펼쳐진 LG와의 주말 시리즈에서는 3경기 도합 12타수 5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20일 경기가 우천취소되며 열린 21일 더블헤더에서는 2경기 내내 선발로 나서며 까다로운 타구를 낚아채는 호수비 여럿을 선보였다.[6] 그러나 팀은 끔찍한 뒷심을 보여주며 한 경기도 이기지 못했다.

23일 사직에서 펼쳐진 롯데와의 시리즈 1차전에서는 2타석에 나서 볼넷 1개를 골라내고 4회말 한동희의 까다로운 땅볼 타구를 병살로 연결시켰으나, 4회말 롯데의 공격이 끝난 뒤 우천으로 경기가 지연되었고, 결국 경기가 취소되며 없던 일이 되었다.

24일 롯데전에서는 4타수 3안타 1볼넷으로 오랜만에 4출루 경기를 펼쳤다. 두 점 뒤진 2회초 무사 1루에서는 이인복을 상대로 2루타를, 한 점 뒤진 7회초 무사 만루에서는 최준용을 상대로 동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결정적인 순간마다 좋은 모습을 보였다.

25일 롯데전에서는 4타수 2안타의 멀티히트 경기를 펼치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26일 문학에서 펼쳐진 kt와의 시리즈 1차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중단되었다.

27일 kt전에서는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안타를 기록하긴 했으나 최근 11경기에서 2볼넷 10삼진으로 눈야구가 되지 않고 있는 것이 불안요소이다. 수비에서는 여전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로하스의 안타성 타구를 낚아챘다.#

28일 kt전에서는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으며 이 타점은 4회말 육청명을 상대로 만든 시즌 첫 결승타였다.

30일 대전에서 펼쳐진 한화와의 시리즈 1차전에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월간 OPS 0.7이 무너졌다.

3.3. 5월

5월 월간 기록
<rowcolor=#000>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24 109 25 5 0 1 12 12
<rowcolor=#000> 볼넷 사구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4 1 13 4[7] .275 .374 .363 .737
1일 한화전에서는 3타수 1안타 1볼넷의 멀티출루 경기를 만들었다.

2일 한화전에서는 오랜만에 2번 타자로 나서 공격에서는 결정적인 찬스 여러 개를 날리며 5타수 무안타로 침묵하였으나 수비에서는 어려운 타구 여럿을 아웃카운트로 처리하는 상반되는 모습을 보였다.[8]

3일 문학 NC전에서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는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고 경기의 승패가 기울자 정준재와 교체되었다.

4일 NC전에서 4타수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4회초 손아섭의 타구를 처리하지 못하여 역전을 허용하는 등 공수 양면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팀도 결국 8:6으로 역전패했다. 최근 13타석 연속 무안타이고 이 기간 동안 외야로 보낸 타구는 1개 뿐일 만큼 타구의 질이 심각한 상황이다.

최근 30일 성적도 98타수 23안타 5볼넷 14삼진, 타격 슬래시라인 .235/.272/.255 이고, OPS는 .527로 같은 기간 50타석 이상 들어선 87명의 타자 중 채은성, 최주환에 이어 뒤에서 세 번째이다.

5일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순연되었다.

7~9일 잠실에서 펼쳐진 LG와의 주중 시리즈에서는 어깨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추신수를 대신하여 2번 타자로 나서 3경기 도합 11타수 3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하였다. 타구질도 직전 3경기와 비교하였을 때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덤으로 9일 경기 8회말에 문성주의 어려운 땅볼 타구를 아웃카운트로 처리하는 호수비 하나를 적립하였다.#

10일 광주에서 펼쳐진 KIA와의 주말 시리즈 1차전에서는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4안타 2타점의 원맨쇼[9]를 펼쳤다. 특히 3회초와 8회초에 각각 선제 1타점 적시 2루타, 동점 1타점 적시 2루타를 기록하며 결정적인 순간마다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팀도 8회초 계속된 2사 만루의 찬스에서 이지영이 결승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4:2로 재역전승했다. 고무적인 점은 5번의 타석에서 잘 맞은 라이너 타구와 빠른 땅볼 타구가 각각 2개씩 나올 정도로 타구질이 좋아졌다는 점이다.

11일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되며 열린 12일 더블헤더 경기에서는 두 경기 도합 8타수 5안타(2루타 3) 2볼넷 3득점 2타점 1도루의 맹위를 떨쳤다.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올 시즌 처음으로 리드오프로 나서 4타수 4안타 2볼넷[10]으로 전 타석 출루에 성공하며 팀 승리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5:6으로 1점 뒤진 7회초 2사 13루에서 좌완 최지민의 잘 제구된 바깥쪽 직구를 밀어쳐 동점 1타점 적시 2루타를 기록하는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팀도 8회초 최정결승 솔로포에 힘입어 10:6으로 재역전승했다.

KIA와의 주말 시리즈에서 무섭게 몰아치며 12일 경기가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시즌 성적은 타격 슬래시라인 .301/.377/.374와 OPS .751로 유격수로서 규정타석 70% 이상을 소화한 선수들 중 타율 1위, 출루율 1위, OPS 2위, wRC+ 2위가 되었다.[11][12]

14일 문학에서 펼쳐진 삼성과의 주중 시리즈 1차전에서는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득점은 7회말 에레디아의 쐐기 3점포 때 3루 주자로서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바빕 운이 없었던 경기였으며 이에 맞서 본인도 좋은 수비로 상대의 안타를 지워냈다.#

15일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순연되었다.

16일 삼성전에서는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2안타 2삼진으로 최근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17일 고척에서 펼쳐진 키움과의 주말 시리즈 1차전에서는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1안타 2볼넷으로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18일 키움전에서는 리드오프로 나서 5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하면서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이 중단되었다.

19일 키움전에서는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뒤 타순에서 번번이 찬스를 끊어먹는 동안 투수진이 무너지며 팀은 10:3으로 대패했다. 경기가 크게 기운 9회초에 대타 고명준으로 교체되었다.

21일 잠실에서 펼쳐진 두산과의 주중 시리즈 1차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며 함께 테이블 세터로 나선 최지훈과 함께 경기를 말아 먹었다. 테이블 세터 앞뒤인 7,8,9,3번 타순에서 도합 15타수 9안타 3볼넷으로 12출루를 해줬는데 테이블 세터가 9타석 무출루로 중간에서 다 끊어먹었다...

22일 두산전에서도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어제와 판박이인 성적을 기록하며 연이틀 부진했다. 세 번째 타석 1점 뒤진 2사 13루에서는 투수가 던진 6개의 공 중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한 공은 단 1개 뿐임에도 삼진을 당했고 네 번째 타석 동점 상황 무사 3루에서는 초구 스트라이크를 흘려 보내고 2구 째 을 건드려 3루 주자를 불러들이지 못하는 유격수 땅볼을 기록하며 선구안이 완전히 무너진 모습을 보였다.

23일 두산전 타격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13]을 기록했으며 2점 뒤진 2회말 수비에서도 외야로 빠져나가는 타구를 몸을 던지며 잡아 주자들의 추가 진루를 막는 호수비를 보여줬으나[14] 팀의 일방적인 대패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4일 문학에서 펼쳐진 한화와의 주말 시리즈 1차전에서는 리드오프로 나서 3타수 1안타 2볼넷으로 제 몫을 다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팀은 5연패 수렁에 빠졌다.

25일 한화전에서 리드오프로 나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한 점 뒤진 7회말 1사 2루에서 유격수 땅볼로 아쉽게 물러났지만 9회말 1사 3루에서 동점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10회초의 문을 열어냈다.

26일 경기는 그라운드 사정으로 인해 순연되었다.

28일 문학에서 펼쳐진 LG와의 주중 시리즈 1차전에서는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1사구 1삼진으로 침묵하였다.

29일 LG전에서는 공수 양면에서 집중력이 저하된 모습을 보였다. 공격에서는 두 번의 득점권 타석을 포함한 4번의 타석에서 무출루로 침묵했고, 수비에서는 1회 기록된 송구 실책을 비롯, 기록되지 않은 잔실수들[15]이 연이어 터져 나왔다.

30일 LG전에서는 리드오프로 나서 3타수 무안타 2볼넷 1타점 2득점 1도루로 테이블 세터로서의 역할을 100% 수행했다. 특히 주루 쪽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졌는데, 1회말 볼넷으로 나간 뒤 계속된 1사 2루에서 3루 도루를 감행하여 성공하고 최정희생플라이 때 득점하였으며, 7회초에는 2점 앞선 1사 3루에서 3루 주자 정준재를 불러들이는 땅볼을 기록하고 이후 상대 2루수의 송구 실책과 투수 폭투를 틈타 3루까지 진루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최지훈의 1타점 적시 2루타 때 득점하며 쐐기 득점까지 올렸다.

31일 고척 키움전에서는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2안타(1홈런)[16] 2볼넷 2타점으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SSG 테이블 세터진의 완벽한 합작! 최지훈 볼넷 그리고 박성한 홈런!

3.4. 6월

6월 월간 기록
<rowcolor=#000>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 - - - - - - -
<rowcolor=#000> 볼넷 사구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 - - - - - - -
1일 키움전에서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2안타(1홈런)[17] 2득점 2타점으로 개인 통산 최초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였다.

2일 키움전에서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볼넷으로 멀티출루에 성공하였다. 유일한 안타는 5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때린 중앙 담장을 직격하는 2루타로, 최근 타구의 질이 심상치 않은 모습이다.

4일 문학에서 펼쳐진 삼성과의 주중 시리즈 첫 번째 경기에서는 리드오프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로 부진하였다.

5일 삼성전에서는 동점 상황 5회말에 결승 타점이 되는 땅볼을 기록했으나... 8회말 1사 만루에서 병살타, 9회초에는 선두 타자 강민호를 실책으로 출루시키는 등 전반적으로 좋지 못했다. 이날 타격 성적은 5타수 무안타 1삼진 1병살타.

결국 6일 삼성전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그러나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최경모가 이른 시점부터 실책을 저지르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4회말 대타로 출장하였고,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최근 홈 6경기 연속 무안타, 28타석 연속 무안타이며 동 기간 출루도 3번뿐일 정도로 홈에서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다. 시즌 초반 홈에서 좋았던 기록도 이제는 원정 OPS .798, 홈 OPS .628로 역전되었다.

7일 사직 롯데전에서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었으나... 본인을 대신하여 나온 키스톤 콤비들이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결국 7회말에 최준우를 대신하여 대수비로 교체 출장하였다. 그리고 어려운 타구들을 모두 아웃 카운트 처리하는데 성공하며 이번 시즌 내내 본인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질 수 없었던 이유를 보여줬다. 타석에서도 1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

8일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순연되었다.

전일 경기가 우천 취소되며 펼쳐진 9일 더블헤더에서는 두 경기 모두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여 8타수 4안타 1볼넷 1삼진으로 불타올랐다. 수비에서도 두 경기 내내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더블헤더 2차전에서 추가 실점의 빌미가 된 실책을 범한 것이 이날의 유일한 흠이었다.

11일 문학에서 펼쳐진 KIA와의 주중 시리즈 첫 번째 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하며 홈 30연타석 무안타의 사슬을 끊어냈다. 특히 한 점 뒤진 5회말 2사 12루에서 동점 적시타, 한 점 뒤진 8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안타를 때리는 등 안타의 질도 굉장히 좋았다.

12일 KIA전에서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부터 선제 솔로포(시즌 4호)[18]를 쏘아올렸고, 다음 타석에서도 적시타를 때려내며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 최근 다시 물오른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13일 KIA전에서는 3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여 리그 최고의 투수 네일을 상대로 기록한 5회말 동점 적시타를 포함, 4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1타점으로 맹활약하였다. 최근 어느 타순에 넣어도 제 몫을 다하며 팀 타선의 맥가이버 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4일 대전에서 펼쳐진 한화와의 주말 시리즈 첫 번째 경기에서 3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동점 상황의 3회초 1사 13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한 뒤 이어진 3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송구 실책[19]을 범하며 경기 분위기가 이상해졌지만 팀이 11:4로 낙승하며 하나의 해프닝으로 끝났다.

3.5. 7월

3.6. 8월

3.7. 9월

4. 시즌 총평

5. 시즌 후


[1] 도루 실패 1.[2] 고의4구 1.[3] 비거리 125m.[4] 시즌 슬래시라인은 .322/.444/.407이다.[5] wrc+ 74.1, war 0.44.[6] # 모음집 영상[7] 도루 실패 1.[8] # # #[9] 개인 통산 3번째 4안타 경기, 이 경기 WPA +0.421로 팀내 1위.[10] 개인 통산 첫 6출루 경기, 이 경기 WPA +0.560로 팀내 1위.[11]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들 중에는 네 부문 모두 1위이다.[12] 팀 내 타율 2위, 출루율 2위, OPS 4위 (규정타석 기준).[13] 이날 경기 팀의 유일한 적시타이자 이번 주 팀이 만루 상황에서 때린 유일한 안타였다!![14] 무사 23루에서 좌전 안타성 타구를 내야 안타로 탈바꿈시켜 실점을 막았다. #[15] 늦은 베이스 커버, 부정확한 송구 등.[16] 시즌 2호, 비거리 115m.[17] 시즌 3호, 비거리 110m.[18] 비거리 125m.[19] 다만 다이빙 캐치가 요구되는 3유간 깊숙한 땅볼 타구였기에 2루에 정확히 송구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