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1 04:12:13

박성우(만화가)

박성우
朴晟佑 | Park Seong-u
파일:external/ncc.phinf.naver.net/03-4.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1972년 7월 7일 ([age(1972-07-07)]세)
부산광역시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학력 동아대학교 (회화학 / 중퇴)
데뷔 1993년 '8용신전설'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작화3. 스토리 특징
3.1. 김용의 영향3.2. 주인공의 폭주 및 파워 업3.3.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클리셰3.4. 결말의 부진
4. 기타5. 작품 일람
5.1. 완결작5.2. 현재 연재중인 작품5.3. 미완결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만화가. 소위 일본식 스타일의 그림체를 사용한 일본식 스타일 그림체 1세대 만화가이다.

하지만 일본식 그림체를 기본으로 하면서도 한국적인 느낌이 드는[1] 얼굴 조형을 보여주기도 하는 만화가이다.[2]

출판 만화부터 시작해서 웹툰까지 꾸준한 활동 중인 기성세대 작가 중 한 명이다.

2. 작화

국내 만화가들 중 손에 꼽을 정도의 작화와 연출을 보여준다. 만화의 정석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는 케이스.

디자인 센스도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장르별로 그에 맞는 캐릭터나 복장, 그리고 세계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8용신전설 시리즈》에서도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본인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였고, 특히 무협지물에선 퓨전 사극임에 불구하고 이질감이 없는 독특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천랑열전》이나 《나우》, 《흑신》의 여주인공들이 모두 맨발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인터뷰에 따르면 처음부터 신발을 잘 그리지 못했고 지금은 어느 정도 신발을 그릴 수 있게 되었으나, 여전히 신발 그리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맨발이 더 모에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해당 작품의 여성 캐릭터들은 오히려 맨발인 편이 보기가 낫다. 하지만 발을 그렇게 잘 그리는 건 아니라 묘하게 강아지 발 같은 느낌이 든다.

아날로그 작업에서 디지털 작가로 넘어간 작가다.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그림의 선 특징들이 급격하게 변했던 나우 연재 시절 때로 보고있다.[3]

작화로 흠 잡을 데 없지만 2024년 독자들에겐 《8용신전설 클래식》, 《천랑열전》의 그림체가 어색할 수도 있다. 아무래도 작가의 초기작이다 보니. 그리고 《나우》도 초반에는 턱이 뾰족해서 2024년 트렌드와는 잘 맞지 않을 수도 있다. 당연히 연재 도중 발전하여 2014년 《마루한 - 구현동화전》을 연재할 시기엔 훌륭한 작화로 호평을 들었다.

3. 스토리 특징

3.1. 김용의 영향

작품 분위기나 설정 등등을 미루어 김용의 영향을 특히 강하게 받은 작가이다. 주인공의 왕도적인 성장, 그리고 제법 치밀하게 묘사하는 무공, 등장인물들 성격과 행보 등등을 미루어 김용의 작품 등장인물과 유사한 경우가 상당히 많다. 김용의 영향을 받은 대표적인 만화가라고 할 수 있겠다.

그밖에 다른 중국 무협 만화도 본 모양이다. 영향까진 아니지만 《나우》에서 《풍운(만화)》을 언급한 적이 있다.
"이 캐릭터의 이름이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 분 혹시 계십니까? 아실 분은 아시리라 생각됩니다만, 마영성 作의 '풍운'이라는 엄청 유명한 중국만화가 있습니다.
(중략)
제가 '풍운'을 읽은 적이 있으니(비록 3번 정도밖에 읽지 못했지만⋯)
(후략)

출저: 나우 2권 141 페이지

3.2. 주인공의 폭주 및 파워 업

작화로는 흠 잡을 데 없어도 스토리로는 비판 받는다. 그중 하나가 주인공의 폭주, 혹은 이성을 잃고 파워 업같은 요소를 자주 쓰는 것이다.
  • 《천랑열전》 1권에서 주인공 연오랑이 천랑의 재능으로 이성을 잃고 폭주하여 비소광을 쓰러 트린다.
  • 《8용신전설 PLUS》 2권에서 주인공 아미타 진이 폭주하여 다크 스트라이커를 쓰러트린다.
  • 《페이건즈》 2권에서 폭주까진 아니지만 주인공 제이가 파워 업하여 퀘이사를 쓰러트린다.
  • 《나우》 1~3권에서 주인공 비류가 폭주하는 장면이 있다.
  • 《마루한 - 구현동화전》도 역시 주인공 마루한이 폭주하여 파워 업하는 장면이 나왔다.

폭주는 아니더라도 전투 장면을 보면 주인공이 압도적으로 강해서 악당을 간단히 이기는 경우나, 반대로 악역이 압도적으로 강해서 주인공이 패배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밖에 수련을 조금만 했거나, 뭔가 기연을 얻어서 급격하게 강해지는 장면도 많다. 오죽하면 작가 역시 《나우》 후기 만화에 "음⋯, 여하튼 독자들은 이렇게 강해진 캐릭터들 덕분에⋯. 등장인물들의 강한 척도에 혼동이 왔다는 질문이 많네요."[4]라는 말을 할 정도였다.

이런 클리셰는 한국에 소년 만화가 많지 않던 2000년대 초반까진 크게 비판받지 않았으나 2014년부터 연재한 《마루한 - 구현동화전》에선 부족한 개연성이 비판 받았다. 《학사검전》은 소설 원작이 따로 있어서 이런 문제가 없을 가능성도 있다.

심지어는 스토리 작가를 따로 둔 《제로 시작의 관》, 《흑신》도 비슷한 연출이 있는데, 박성우 작가가 스토리에 개입해서 저렇게 된 것인지 아니면 스토리 작가인 임달영이 연출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3.3.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클리셰

악역들이 뭔가 불쌍한 이유가 있어서 악당이 되었다든가, 아니면 주인공의 동료가 되었다는 스토리가 종종 나온다.
  • 《나우》의 귀왕모나 명왕신교 인물들, 마염철 등. 이들 전부 죄없는 사람들을 무참히 죽였지만 후반부에 가선 불쌍하다는 이유만 언급된다.
  • 심지어는 스토리 작가가 따로 있는 《제로 시작의 관》에선 센도우 아키라라는 인물이 초반에 같은 반 여학생을 성폭행했다가 아사카와 슈우이치에게 두들겨 맞지만 이후 슈우이치의 친구가 된다. 아키라가 본인 행동을 반성했으면 또 모르겠는데, 그렇지 않고 피해자 여학생에게 "나중에 시집가기 힘들면 어차피 버린 몸이니 나한테 와라~"라며 2차 가해까지 한다.
  • 스토리 작가가 따로 있는 《흑신》에서 악역이었던 호조 미카미마카나, 카쿠마 자매 역시 불쌍한 과거가 나오고 동료가 된다.

《학사검전》은 소설 원작이 따로 있어서 이런 문제가 없을 가능성도 있다.

3.4. 결말의 부진

8용신전설》의 경우, 군대를 가느라 결말이 다소 흐지부지하다는 평가도 있다. 후에 2부인 《8용신전설 PLUS》 집필 중, 1부의 결말부분을 보완한 《8용신전설 클래식》을 내놓았으나... 8용신전설 PLUS》는 완결 원고를 넘긴 상태에서 출판사가 망했다. 그 탓에 완결 원고가 소실되어 버렸다. 즉 1부는 작가 사정, 2부는 외부 사정으로 인해 제대로 된 결말을 내지 못한 작품. 작가 본인도 완결내고 싶다는데 3권 분량 정도가 통째로 분실되었다고.

군복무 후 연재를 한 《천랑열전》은 소년만화의 정석을 따르고 기승전결이 깔끔한 작품으로 손꼽힌다. 단, 세세히 살펴보면 《천랑열전》 역시 결말이 그리 깔끔하지 않다. 우선 왜 파군성을 만나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가[5] 별다른 설명없이 바뀌며, 파군성을 만나고 나서도 딱히 뭔가 해결되는 것이 없다. 즉, 애초에 왜 만나려고 하는가? 만나고 나선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답이 제대로 설명되지 않는다.

하지만 아쉬운 결말에 대해서는 《페이건즈》와 《나우》에서도 계속 이어졌다.

그리고 작가 본인도 이를 인지하는지 일부 작품에선 임달영같이 스토리 작가와 합작을 하거나 일부 코미컬라이즈를 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 기타

  • 마감을 무척 잘 지키는 성실작가로도 유명하다. 《천랑열전》을 연재했을 때만 해도 당시 만화가들 중 편집부와의 거리가 가장 먼 부산에 살고 있었는데, 원고 독촉하고는 인연이 없었다고 한다. 인터넷과 게임을 할 시간에 크로키 연습을 한다고 하지만 본격적으로 다작을 시작한 이후로는 그다지 작화의 퀄리티가 올라가는 모습이 보이진 않는다. 다작을 하는 이유는 역시나 경제적인 원인.[6]
  • 웹툰은 꽤 빠르게 도전했다. 2000년 초반에 이젠 사라진 어느 웹툰 전문사이트에서 마법소녀물같은 작품을 연재했지만 연재한지 몇 달도 안돼 사이트가 부도나 사라져서 그야말로 인지도가 바닥이다. 여주인공이 마법소녀물처럼 왠 동물 요정을 만나 싸우는데 적이 온갖 매체를 현실화하여 나타나기에 하필이면 나온 첫 적이 스타크래프트저그가 현실화되어 나타난 것과 싸웠다. 블리자드와 저작권 논란도 있을 법도 하지만 그야말로 이 사이트가 인지도가 바닥이고 연재도 겨우 2~3화 정도 연재하는 수준으로 금방 사라져서 해당 만화를 아는 이들이 드물다. 참고로 바로 문정후도 여기에서 처음으로 무협이 아닌 현대를 배경으로 한 초능력 배틀물을 그렸으나, 역시 금방 사이트가 사라져서 두 작품에 대한 정보나 제목조차도 알 수 없게 되었다.
  • 《페이건즈》에서는 일러스트 작가인 루리코의 캐릭터 미스 김을 등장시켜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여성 독자들에겐 대체로 임달영보다는 평가가 좋지만, 임달영과 계속 작업을 같이하는 걸 보면 사실은 성향이 비슷한 걸지도 모른단 이야기가 있었다. 하지만 박성우 본인은 인터뷰에서 임달영과 자주 같이 작업하는 건 그가 콘티를 짤 줄 아는 몇 안 되는 스토리 작가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 인터뷰 할 즈음에 새신랑이기도 해 현재는 별로 언급되지 않는 이야기이며, 실제로 이 가설이 사실에 근접했는지 유무는 알 수 없다.
  • 임달영과 공동작업을 해서 일본에서 연재중인 《흑신》이 애니메이션화 되어 방영되었다. 애니메이션은 원작이랑 상당한 갭이 느껴지는 그림체라 팬들은 경악. 제작사는 선라이즈.
  • 그외 일본에서 본인이 직접 스토리와 작화를 모두 맡은 《메테오 엠블렘》 등의 만화를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메테오 엠블렘》은 인기저조 + 3작품을 동시에 끌어안기 힘들다는 사정으로 쥐도 새도 모르게 단행본 2권 분량으로 완결되었다. [7]
  • 카라티 닷컴에 카라를 그린 그림을 올렸다. 이로서 카덕 인증.# 사실 이 사람의 카덕 인증은 2010년 11월에 나온 흑신 15권의 부록만화가 먼저다. 5일동안 쉬지 않고 만화를 그렸음에도 불구하고 카라의 일본 데뷔 기념 악수이벤트에 아침부터 참가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2011년 6월에 새로 팬 아트를 그렸는데, 퀄리티는 괜찮지만 이번엔 누가 누구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2012년 8월 에버카라에 다시 팬아트를 올렸다.
  • 오너캐는 과거 자신을 귀엽게 단순화 시킨듯한 웃는 표정의 남자를 쓰고 있었다.
  • 2014년 5월부터 네이버에 《마루한 - 구현동화전》이라는 웹툰을 연재하고 있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웹툰으로는 신인작가인데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서 놀랐다 카더라.
  • 또한 이하진 작가의 《카산드라(웹툰)》 리메이크를 맡을 예정이라고 한다. 연재처는 comico이다.
  • 2016년 7월에 뇌하수체에 종양이 발견되어 수술 후, 12월에 복귀하였다.
  • 무협 만화로는 《천랑열전》, 《나우》, 《마루한》 이 세작품인데, 이 중 두 작품에서 최종보스급 악역이 모두 '석'씨다.[8]
  •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작가 션표와 함께 몽골 여행을 다녀온 것을 그린 '두근두근 몽골원정대'라는 만화를 올렸다. 본인의 오너캐를 나무늘보처럼 그려놓은 것도 특징.
  • 2019년 11월 23일에는 네이버 일요웹툰으로 복귀했다.
  • 2020년 4월 12일 건강악화로 다시 휴재에 들어갔다. 그리고 2022년 2월 26일에 다시 복귀했다.

5. 작품 일람

5.1. 완결작

5.2. 현재 연재중인 작품

  • 학사검전-무협소설의 웹툰화. 원작 3부의 표지를 맡은 적이 있어 원작 독자들에게 익숙한 그림체이다.

5.3. 미완결



[1] 이 때 한국적이라는 말은 전통문화스럽다는 뜻이 아니다.[2] 다른 동세대 한국 만화가들이나 현대의 웹툰 만화가들에게 이르기까지 한국 만화가들은 분명 일본 만화가들과는 차이가 있는 얼굴 조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냥 일본식으로 가는 경우도 많아졌지만. 한국과 일본의 미인(미남)상이 달라서일 수도 있다.[3] 부록으로 실린 화실이야기에서 타블렛으로 원고를 하는 장면이 있기 때문이다.[4] 출저: 나우 13권 185 페이지.[5] 원래는 스승인 연개소문의 유언장을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었으나 결말에 가선 아무래도 상관없는 일이 되었다[6] 만화가가 말하는 만화가 /2006년 부키 펴냄에서 인터뷰로 나오던 것.[7] 월간 2작품, 격주간 1작품이면 한 달에 100 페이지 가량, 주간 작가와 비슷한 작업량이지만 도쿄에 거주하는, 하다 못해 일본 국내도 아닌 해외에 거주하는 작가가 유지하기엔 힘들었던 듯. 마감처조차 각각 다른 3곳인 힘든 상황이었다[8] 《천랑열전의 석전웅, 《마루한》의 석천웅.[9] 이 잡지 발행사인 서울문화사의 자회사로 98년 3월 설립된 대본소용 만화전문업체 서울미디어랜드에서 '8용신전설 클래식'(총 6권)이란 이름으로 재출간됐다[10] 삼양출판사가 매월 1,15일 발행한 격주간 <코믹 엔진>을 18호 만에 폐간시킨 대신 2000년 8월 창간했던 월간 <코믹 펀치>에 예고편만 내보냈는데 이 잡지가 창간호를 끝으로 폐간되자 본편이 2000년 11월호부터 주니어 챔프에서 처음 연재되었고 2002년 11~12월 합본호를 끝으로 잡지가 폐간되자 매체를 이동했다.[11] 삼양에서 창간한 엔진이라는 잡지에서 99년 12월부터 연재되었지만 00년 8월에잡지가 폐지되는 바람에 결말이 미비하게 종결되었다고 한다. 이때 동시에 연재되던 작품들로 서유기 플러스 어게인, 퀵, 러브차일드 등이 있었다.[12] 연재중 카툰컵이 사라지는 바람에 프롤로그 포함 20화까지 연재되었던 작품인데 레진코믹스에서 2014년 5월 26일부로 옮겨주었다. 이후 매주 월요일마다 연재중.[13] 2014년 7월 22일부로 레진코믹스에서 연재 중단 공지가 올라왔다. 이 공지가 총사의 작가진이 언질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레진코믹스 혹은 에이전시의 일방적인 공지 통보라는 주장이 있었으나 23일 레진코믹스 블로그에 연재 중단에 대한 공지가 올라왔다. 작가의 사정으로 인하여 2개월 간 원고를 전달받지 못하였다고 하며, 결국 재담미디어로 부터 정상 연재가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해당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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