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5f4f7><colcolor=#c5be97> 메타트론 メタトロン Metatr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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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에서의 일러스트 | |
키 / 몸무게 | 153cm / 42kg |
출전 | 사실, 에녹서 등 |
지역 | 유럽 전역 |
성향 | 질서 선 |
성별 | 여성 |
좋아하는 것 | |
싫어하는 것 | |
클래스 적성 | 룰러 |
일러스트 | 코노에 오토츠구 |
성우 | 사카모토 마아야 |
1. 개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2. 진명
메타트론 메타트론이란 아담으로부터 세어 7대째 자손에 해당하는 의인 에녹이 변화했다는 고위 천사다. 명칭의 기원에 유력한 것은 없으나, 일설에는 그리스어의 「μετὰ(배후)」와 「θρóνος(옥좌)」를 조합하여, 「옥좌에 모시는 자」 또는 「영광의 옥좌 옆에 있는 옥좌를 차지한 자」를 뜻하는 「메타트로니오스」에서 유래한다고 여겨진다. (기타 유력설도 있지만 결정적이지는 않다.) 잔 다르크는 프랑스의 성녀이지만, 이번에는 외각을 잔 다르크, 안쪽을 메타트론ㅡㅡㅡ이 대천사가 차지하고 있다. 단, 천사란 힘 그 자체이며, 인격이나 감정 따위는 없다. |
대천사 메타트론이 잔 다르크의 몸을 빌려서 강림했다. 다만 마술적으로 천사라는건 자아가 없이 힘의 그릇이라는 일종의 개념에 지나지 않는지라 원칙적으로는 잔 다르크가 인격 주도권을 잡아야 하지만, 그 힘이 한도를 넘을 정도로 강한 나머지 메타트론이라는 개념이 잔 다르크의 인격 주도권을 쥐어 절대적인 재정자로서의 천사로 활동하는 것이 바로 메타트론 잔……이어야 하는데, 뭔가 버그가 나서 '적당적당하게 판결하는 재정자'가 되어버렸다.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 |||||
근력 A | 내구 A | 민첩 E | 마력 EX | 행운 EX | 보구 EX |
3.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단독현현 (천사) | <colbgcolor=#615a83><colcolor=#fff> 랭크 | 엄밀히는 짐승의 스킬인 단독현현은 아니다. 이 천사는 천사의 개념이 태어난 곳이라면, 어디라도 출현한다. 메타트론은 추가로 파격적인 힘을 소지하는 것이 가능 |
EX |
옥좌작성 | <colbgcolor=#615a83><colcolor=#fff> 랭크 | 메타트론은 그리스어에서 「메타트로니오스(옥좌에 모시는 자)」를 어원으로 가진다고 여겨진다. 신의 대행을 허가받은 메타트론은 그 옥좌에 앉을 수 있어, 앉아있는 한 강력무비한 힘을 행사한다. |
EX |
대천사의 신핵 | <colbgcolor=#615a83><colcolor=#fff> 랭크 | 신성의 아종스킬. 태어나면서부터 완전무결 다만, 그녀가 지닌 악성인 「■■」에 의해 랭크다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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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
■■■■ (■■) | <colbgcolor=#615a83><colcolor=#fff> 랭크 | ■ ■■■■ ■■■■ ■ ■■ ■■■ ■■■ 정신내성이 향상하는 대신, 수면에 대한 내성이 저하하고 있다. |
■ |
- [주장VI 스포일러]
- ||<|2><bgcolor=#f5f4f7><color=#c5be97> 칠죄부여
(나태) ||<colbgcolor=#615a83><colcolor=#fff> 랭크 ||<|2><bgcolor=white,#1f2023>잔 다르크에 강림했을 때 남은 악성의 하나.
정신내성이 향상하는 대신,
수면에 대한 내성이 저하하고 있다. ||A
■ 고유 스킬
진명 72 | <colbgcolor=#615a83><colcolor=#fff> 랭크 | 메타트론은 일설에 따르면 72개의 진명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진명간파에 의한 디메리트를 막을 뿐만 아니라, 영주 등의 속박을 포함한 온갖 저주, 마술, 또한 표적을 추적하는 보구등을 자동회피한다. |
A |
계약천사 | <colbgcolor=#615a83><colcolor=#fff> 랭크 | 메타트론의 천사권한 중 하나. 누군가와 계약을 나누는 것이 가능하여, 그 계약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온갖 기적을 행사할 수 있다. 다만, 계약이 깨지면 약체화한다. |
B+ |
절대 대행자 | <colbgcolor=#615a83><colcolor=#fff> 랭크 | 메타트론은 신의 대행자. 라고 여겨진다. 두드러진 거체를 지니고, 발이 땅에 닿으면서, 머리는 하늘에 닿는다고도. 압도적인 거대화와 그에 수반한 거력(剛力)은, 마수의 괴력을 아득하게 상회하는 힘이 된다. |
EX |
3.2. 보구
그 불꽃은 여기에 있으니 - 생튀몽 피리에 ([ruby(かの焔はここにありき, ruby=サンテュモン・ピリエ)] | Sant-du-mont Pilier) | |||
랭크 : EX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1~10 | 최대포착 : 500명 |
메타트론의 진명 중 하나인 『불꽃의 기둥』이 구현화된 것. 지향성을 가진 강력무비한 레이저 광선. |
관장하는 것은 전지전능일지니 - 유니베르 이모르테르 메타트론 ([ruby(司るは全知全能なりて, ruby=ユニヴェール・イモルテル・メタトロン)] | Univers Immortel Metatron) | |||
랭크 : EX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1 | 최대포착 : 1명 |
작은 신이라 불릴 정도의 권력을 부여받은 메타트론의 진심모드[1]. |
4. 작중 행적
4.1. 스페이스 판타즈문 어나더 크리스마스 한밤중의 콘판타
첫 등장은 놀랍게도 스페이스 판타즈문 데뷔 이벤트로 추정된다. 판타즈문이 방송할 때, 어떤 룰러가 피렌체에 살고 있다라고 발언한게 메타트론으로 추정되기 때문.4.2. 주장Ⅳ 인류재결법정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
아군이면서 적으로 등장. 정확히는 아군인 개체와 적인 개체 둘이 존재한다.
적으로서 등장하는 메타트론은 독선적인 재정자로서 노움 칼데아가 그동안 이문대를 단절시킨걸 이유로 변론도 듣지 않고 바로 유죄를 선고하고 사형/추방형을 내린다. 미래의 스톰 보더를 향해 공격까지 감행했을 정도. 이렇게까지 막무가내인 이유는 중반에 밝혀지는 바에 따르면 백지화될 정도로 현 인류는 실패했으니 차라리 다음에 태어날 새로운 인류를 기다리겠다라는, 현재의 노움 칼데아로서는 그야말로 어이 없는 이유. 이러한 태도에는 현계할 때 그릇인 잔 다르크의 육체를 통해 특이점의 특징인 7대 죄악을 경험하고, 그 죄악에 대해 분노해서 인류에 대해 실망한 것도 영향이 크다. 말 그대로 감정에 휘둘리는 꼴.[2]
심지어 이러한 태도를 후반부에서 재판 항소가 있었음에도 끝까지 고집을 부리며 상술한 논리를 주장하며 "주님도 이것을 바랄 것이 틀림없다", "내 말은 곧 주님의 말씀이다(=내 뜻이 신의 뜻이다)" 같은 발언을 하자 이성의 신 세력이자 검사 측 역할인 코토미네 키레이조차 메타트론이 신성모독을 저지른다는 이유를 명분삼으면서 아예 노움 칼데아 측과 협력해 메타트론을 상대로 싸울 만큼 굉장히 좋지 않게 보고 있었다.[3]
한편 아군으로 나오는 메타트론 잔, 소위 나태 모드 혹은 나태트론의 경우 메타트론 잔느가 현계 후 나태함을 버리기 위해 분리해낸 존재로, 본체라고 할 수 있는 재판장 메타트론 잔느와는 의견을 달리하고 있다. 일행에게 우호적이고 서번트로서도 매우 강력한 능력을 지니고 있으나, 원래 능력의 대부분은 본체인 재판장 메타트론 잔이 갖고 있으므로 싸우면 100% 진다면서 싸움을 피하고 있다. 연옥에 피신처인 맨션 '그라나트'를 만들어서 오갈데 없는 사람들을 도와주면서 자기는 방콕해서 놀고 있는 중이며, 리츠카 일행이 너무 일하는걸 보고 나태빔을 날려서 1달 동안 마작이나 치며 놀자판을 벌이게 만들기도 했다. 심지어는 본체와 하나로 돌아간 뒤로는 특이점이 아예 뒤엎어지는 와중에도 나태함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지옥으로 가는 일행이 도움을 청하자 마지못해 도와줄 정도로 제대로 된 인성을 보여주며 활약한지라, 재정자 메타트론에게 호되게 고생했던 리츠카도 주장IV 이후 기준으로 나태 모드의 메타트론에게만은 호의적이다.
이후 나태트론은 리츠카 일행이 지옥 각 층을 돌아다니며 항소를 준비하는 동안 맨션 '그라나트'를 휴대형 결계로 만들어 일행에 동행, 마지막 항소법정까지 함께한다.[4] 그 후 열린 항소심판에서 상술한 대로 재판장이 고집을 부리며 자기 말이 신의 말이라고 말하며 항소심판의 진행을 거부하자, 어디까지나 대리자의 입장인 천사의 신분으로 자기 뜻이 곧 신의 뜻이라 발언하는 월권행위에 빡친 코토미네가 검사 신분을 내려두고 칼데아 측에 가세해서 재판장이 제대로 재판을 하도록 하기 위해 전투를 벌인다. 하지만 제아무리 상대가 감정에 휘둘리는 존재라 해도 그 대천사 메타트론이기에 터무니 없이 강력한 존재인 것은 여전해서, 결국 분리되어 있던 나태 모드 메타트론 잔느가 본체에게 합류하는 것을 통해 자신의 독선과 불완전성을 깨닫게 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균형을 찾게 되어 사태가 마무리된다. 이후 최종적으로, 칼데아 측에게 죄는 있으나 그 벌은 범인류사를 수복한 이후로 연기하고 룰러의 공정성 유지를 지킨다는 명분 하에 전투 외 상황에서의 칼데아와의 패스의 연결을 닫아두는 것으로 결론[5]을 내며 판결을 내리는 것으로 재판이 마무리되었다.
……그대로 끝났다고 모두가 생각한 순간, 메타트론이 릴리스의 기습에 당해 기계 천사들을 관장하는 관을 빼앗겨 파괴당하고 말았다. 그 결과 셀 수 없이 많은 기계 천사들의 통제권을 잃으면서 특이점의 질서가 붕괴되기에 이르고, 이후 메타트론은 릴리스를 격파하러 떠나는 주인공 일행을 지원하기 위해 서번트들과 힘을 합쳐 덮쳐오는 기계천사들과 싸워준다.
5. 기타
- 특이하게도 기존 잔느 시리즈의 디자인과 일러스트를 담당했던 타케우치 타카시가 아니라, 잔느가 주역으로 나온 Fate/Apocrypha의 일러스트레이터였던 코노에 오토츠구가 디자인과 일러스트를 담당했다.[6] 코노에 왈 개발 당시 코드네임은 '트론느'.[7]#
- 메타트론의 옥좌는 성 베드로 대성당의 베드로의 의자를 모티브로 했다.
- 재판에서 지나치게 독선적인 행보를 한 점과 범인류사를 상징하는 노움 칼데아를 수단방법 안가리고 없애버리려 했던 행동 때문인지 칼데아에 소환되고 나서도 리츠카가 메타트론의 모습들 중에서 유일하게 호의적 태도를 드러내는 나태의 메타트론 모드를 제외하면 리츠카가 유일하게 경계를 하며 거리감을 두는 모습을 보여주는 서번트다. 실제로 작중 행적 내에서도 외도의 길을 걷긴 해도 신앙심이 누구보다 깊은 성직자인 코토미네 키레이조차 신의 이름을 함부로 빌리는 주제에 진실을 보려 하지 않고 투정만 부리는 독선적인 천사라는 노골적인 비난과 함께 검사 역할을 그 자리에서 때려치우고 리츠카를 옹호했다. 리츠카의 입장에서도 메타트론이 찾아온 것이 언제든 노움 칼데아를 없애버리려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가 들 수 밖에 없긴 하다.[8] 그래서인지 메타트론도 본인이 한 짓이 뭔지는 알고 있어서인지 섭섭함을 드러내면서도 납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인연 레벨 5 대화에서는 여차하면 칼데아를 심판해도 5초간의 유예를 줄 정도로 융통성을 발휘할거라고 한다.
이 녀석이
6. 관련 문서
[1] 니트가 이번에는 진심을 낸다라고 하는 그거다(...)[2] 정작 그 '분노'라는 감정이 7대 죄악 중 하나임을 생각해 보면 아이러니하다 할 수밖에 없다.[3] 그도 그럴 것이, 유일신의 대행자로서 공명정대하게 중립을 지켜야 할 대행자가 자신의 사적 감정을 신의 관점이라 선언라며 이를 강요하는 꼬락서니는 다른 건 몰라도 신앙심만큼은 진심인 키레이가 용납할 수 없는 작태다. 실제로 전투에서 키레이를 서포터로 채용하면 모든 버프가 다 걸린 만전의 상태로 참전하는 특수 이벤트가 발생한다.[4] 항소란 일반적으로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패소했을 때, 보다 상위의 법원에 이 재판의 부당함을 호소해 다시 심판할 것을 요청하는 것'인데, 피렌체 특이점에 성립된 법정은 형식상 최고법원이기에 항소 자체가 법률적으로 성립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칼데아 일행은 '그렇다면 메타트론은 최초 판결을 대천사의 입장에서 내린 것이니, 보다 위의 입장인 신의 대리인으로서의 입장에서 다시 판단해달라고 하자'라는 영 모리어티의 발상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5] 단, 여기서 패스가 닫히는 룰러는 재정자로서의 룰러이며, 재정자 외에 지배자로서의 측면이 있는 룰러는 전부 대상외가 된다.[6] 그래서 그런지 아포크리파의 잔느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나왔다.[7] 메타트론 잔느의 약자인듯.[8] 메타트론이 저렇게 독선적인 데에는 키레이가 일부러 범인류사와 관련된 정보와 진실을 함구했던 것도 이유 중 하나다. 우리의 외도마파는 어디까지나 천사의 정신을 무너뜨리는 유열을 맛보려는 속셈으로 저질렀지만 정작 감정에 휘둘리는 메타트론의 독선적 행보는 키레이조차도 좋은 얼굴을 하기 힘들 정도였고, 결국 그의 신앙심은 천사라고 자칭하면서 신성모독을 저지르는 천사를 박살내는 쪽을 선택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