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TVA 에피소드 | ||||
아유미의 그림일기 사건부 2 | → | 말할 수 없는 알리바이 | → | 경찰학교편 Wild Police Story CASE. 하기와라 켄지 |
1. 개요
言えないアリバイ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 더빙판 제목도 말할 수 없는 알리바이로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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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1 | 2022.04.30.(토) 18:00 | 2022 08화(자막) 21.35(더빙) | 2022.05.07.(토) 2024.01.06.(토) |
2. 줄거리
3. 등장인물
3.1. 레귤러 캐릭터
3.2. 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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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관 - 성우:카지카와 쇼헤이
할머니가 넘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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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니에다/강나명
굉장히 이상한 행동을 하고 다닌다. 카페에서 시카보네가[2]에서 온 카니에다라고 크게 말하고,[3] 여기저기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행동을 한다.
{{{#!folding [스포일러]파일:말할 수 없는 알리바이-우스이 에이이치.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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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니에다 아키라/강나명(36) - 성우:후지모토 타카히로/황동현
우스이와 똑 닮았다. 역의 남쪽에서 사고를 당해서 병원에 입원 중이다. 카니에다는 아버지를 잃은 뒤 어머니와 둘이서 살았는데 1년 전에 모친이 역의 남쪽에 있는 명의로 유명한 사루와타리의 치과에서 틀니를 맞췄다고 한다. 그런데 얼마 뒤 불행한 일이 일어난다. 어머니가 틀니를 낀 채 졸다가 틀니가 목에 걸려서 죽어버린 것이다.
우스이와 똑 닮았다. 역의 남쪽에서 사고를 당해서 병원에 입원 중이다. 카니에다는 아버지를 잃은 뒤 어머니와 둘이서 살았는데 1년 전에 모친이 역의 남쪽에 있는 명의로 유명한 사루와타리의 치과에서 틀니를 맞췄다고 한다. 그런데 얼마 뒤 불행한 일이 일어난다. 어머니가 틀니를 낀 채 졸다가 틀니가 목에 걸려서 죽어버린 것이다.
카니에다는 이건 사고가 아니라며 틀니를 잘못 만들어서 생긴 거라고, 돌팔이 의사인 사루와타리 때문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그를 원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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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치야 타케루/고봉준(45) - 성우:마츠모토 다이/김동현
본 사건의 피해자. 공원에서 누군가가 자신을 공격해서 다쳤다고 한다. 주변사람들한테는 평판이 좋은 사람은 아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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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루와타리 칸조/원세도(40)[4]
치과의사. 역의 남쪽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명의로 유명하다고 한다. 그러나 1년 전에 치과에서 카니에다의 어머니에게 틀니를 맞췄는데 그녀가 틀니를 낀 채 졸다가 틀니가 목에 걸려서 죽어버린 것이다. 그래서 카니에다는 이 모든 게 사루와타리의 잘못이라고 생각해 사루와타리를 원망하게 되었다고 한다.
4. 피해자
1 | 하치야 타케루 |
나이 | 45세 |
피해 | 둔기로 머리를 맞음 |
2 | 사루와타리 칸조 |
나이 | 40세 |
피해 | 살해당할 뻔함(실질적인 피해 없음) |
5. 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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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범 | 카니에다 아키라 |
나이 | 36세 |
가족관계 | 어머니(사망) |
살해미수 인원수 | 1명:사루와타리 칸조 |
범행동기 |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복수 |
혐의 | 살인미수 |
종범 | 우스이 에이이치 |
나이 | 35세 |
범행동기 | 돈 목적 |
혐의 | 살인방조미수[5] |
우스이는 실직해서 카니에다의 제안에 넘어갔다. 카니에다가 선금이라며 돈을 두둑히 줬고, 성공하면 두 배로 더 준다면서 돈을 줬던 것이다. 그리고 계획을 실행하려던 어제 카니에다는 자신과 같은 스타일로 머리를 깎은[6] 우스이를 시카보네가에서 멀리 떨어진 베이카가에 보내고 미리 눈여겨본 카페에 들어가게 한 다음 적당한 시간에 전화를 걸었다.
| <#000> |
범행트릭 |
사루와타리가 운영하는 치과의 오전 진료는 정오까지로 진료가 길어져도 1시에는 끝날 테고 그 뒤에 사루와타리는 자택에서 점심을 먹을 것이다. 카니에다는 그때 그의 집에 몰래 침입해서 밧줄로 사루와타리를 살해할 생각이었다. 이후에는 오후 진료가 시작하는 2시가 넘어도 선생님이 안 오면 당연히 누군가가 살펴보러 갔다가 시신을 발견할 것이다. 살해된 시간이 점심시간인 1시부터 2시 사이로 확실하니까 그 카니에다는 1시간의 알리바이만 만들면 됐다.
한편 베이카가에서 우스이는 누군가가 할머니를 계단에서 밀친 사건을 목격했다. 하지만 증언할 수 없었다. 목격 증인이 되면 경찰이 신원을 확인할 테니 말이다. 시카보네가의 카니에다 아키라라고 말하고 싶어도 면허증에 적힌 이름이 달랐다. 그래서 아무것도 못봤다고 말하며 도망치고는 카니에다의 알리바이를 만들었던 것이다. 일부러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행동을 하면서 말이다.
우스이에게는 하치야 타케루 상해 사건에 알리바이가 있는데도 말할 수 없었던 이유는 그 시각에 카니에다의 살해 계획을 실행하던 중이었기 때문이다. 자신이 하치야를 공격한 혐의를 받는 건 원치 않지만 살해 계획을 도운 걸 들키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그런 날조는 필요 없었다. 카니에다가 사루와타리에게 가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서 결국 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걸 알고는 우스이, 그리고 타카기와 치바 모두 당황한다. 우스이는 "뭐라고? 그럼 애초에 베이카가에서 가짜 알리바이를 만든 거라고 솔직하게 말해도 됐다는 거야?"라고 날뛰며 말해서 코난과 아이들은 우스이를 한심하게 바라본다(...). 우스이는 "사흘 동안 괜한 고생을 했잖아. 정말 어이가 없네"라고 말하면서 배를 부여잡고 크게 웃다가[7] 메구레가 "한심한 사람 같으니! 살해 계획의 조력자가 되지 않은 건 우연이잖습니까"라고 호통을 친다.
이에 우스이는 당황하며 양쪽의 타카기와 치바를 본 후 고개를 숙이면서 "지당하신 말씀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때 우스이에게 전화가 온다. 메구레는 받아도 된다고 했다. 우스이가 전화기를 받는데 전화를 건 사람은 카니에다였다. 카니에다는 차에 치였던 걸 천벌이라 생각하고 복수는 포기하겠다고 했다고 한다. 우스이는 폐를 끼쳐서 정말 죄송하다면서 허리를 굽혀 사과한다.[8] 메구레는 우스이에게 일단 조서는 작성해야 한다고 말했고, 타카기와 치바한테 카니에다 씨 쪽에도 사람을 보내라고 지시한다.
그런데 상해 사건의 수사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왔다. 그렇다면 범인은 대체 누굴까라는 겐타의 물음에 코난은 "가지도 않았는데 우스이 씨의 볼펜이 현장에 있었던 건 진범이 꾸민 짓이겠지"라고 말하면 그럴 기회가 있었던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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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카키모토 스에코 |
나이 | 28세 |
상해 인원수 | 1명:하치야 타케루 |
범행동기 | 악감정 |
혐의 | 특수상해, 무고, 절도[9] |
그렇게 해서 카키모토는 크게 비웃었고 이 모습을 메구레와 타카기, 치바가 식은땀을 흘린 채 인상을 지은 얼굴로 바라본다. 메구레는 왼손으로 모자를 붙잡고는 "머리가 어지럽군"이라고 말하며 에피소드가 끝이 난다.
6. 후일담
우스이는 미도리다이 경찰서를 나온다. 겐타는 "이제 성실히 일하셔야 해요."라고 말했고, 우스이는 "그래. 너희한테도 폐를 끼쳐서 정말 미안해"라고 했다. 그때 코난은 "그런데 말이에요. 돌계단에서 할머니를 밀친 범인을 보셨죠?"라고 물었고, 미츠히코와 아유미도 "맞아요.(미츠히코) 보셨어요?(아유미)"라고 묻는다. 이에 우스이는 "아니, 정말 못 봤어"라고 답해서 모두 의아해한다. | <#000> |
진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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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광경을 본 우스이 |
사실 우스이가 본 건 할머니가 아무도 없다는 걸 확인한 후에 길바닥에 눕고는 "누가 날 밀쳤어요. 좀 도와주세요"라고 소리친 것이다. 즉 이것은 할머니의 자작극(...)으로 할머니를 민 범인은 애초에 없었다.[10] 코난은 정말이냐고 물었고 우스이는 그렇다며 "그런데 왜 그러셨을까?"라고 말한다.
이때 겐타가 "혹시 소문의 주인공인 민폐 할머니 아니야?"라고 말했고, 아유미는 "나도 그 소문, 들어봤어"라고 맞장구쳤고, 미츠히코는 "아무 일도 없었는데 소란 피우는 걸 즐긴다는 민폐 할머니 말이지?"라고 말한다. 하이바라는 "그런가 봐"라고 했고, 코난은 식은땀을 흘리며 한숨을 쉬고는 "그럼 경찰관분께 알려드려야겠네. 아직 열심히 범인을 찾고 계실 테니까"라고 말했다.
화면은 하늘에 있는 노을로 올라간다. 아이들이 "아, 그런데(아유미) 오늘 하루 만에 사건을 세 건이나 해결했어(미츠히코) 소년 탐정단의 전성기네. 전부 내가 111을 본 덕분이야.(겐타)"라고 말했고, 코난이 "우쭐대지 마"라고 말한 걸 마지막으로 에피소드가 완전히 끝이 난다.
7. 여담
- 이 에피소드의 최대 피해자는 경찰이라는 말이 나온다(...). 카니에다 아키라의 사루와타리 칸조 살해미수사건. 카키모토 스에코의 하치야 타케루 상해사건, 그리고 할머니의 자작극까지 3건을 모두 해결해야 했으며, 여기에는 우스이가 전부 관여되어 있었다. 우스이는 살해미수사건에서 카니에다의 알리바이에 만드는 일에 동참했고, 상해사건에서는 누명을 쓸 뻔했으며, 할머니의 자작극을 처음부터 본 목격자였다.
[1] 원판의 엔딩크레딧에서는 '늙은 여자(老女)'로 표기되었다.[2] 더빙판은 '사슴동'[3] 베이카가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먼곳이라고 한다.[4] 대사가 없어서 성우도 없다.[5] 정확히는 살인미수범의 방조범으로 더 약하게 처벌받는다.[6] 원래 우스이는 꽁지머리일 정도로 머리가 길었다.[7] 이때 타카기와 치바 모두 한심하게 바라봤다(...).[8] 이때 타카기와 치바는 식은땀을 흘린 채 서로를 바라봤다(...).[9] 우스이의 볼펜을 훔친 것.[10] 할머니가 돌계단에서 누가 밀어서 넘어졌다고 하는데 정작 외상이 전혀 없었다는 점에서 자작극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