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17:10:42

마츠키 미유

<colbgcolor=#f9f1dd><colcolor=#5d5a54> 마츠키 미유[1]
[ruby(松, ruby=まつ)][ruby(来, ruby=き)] [ruby(未, ruby=み)][ruby(祐, ruby=ゆ)] | Miyu Matsuki
파일:matsuki_miyu.jpg
출생 1977년 9월 14일
히로시마현 구레시
사망 2015년 10월 27일 (향년 38세)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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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성우
신체 151cm|A형
학력 게이오기주쿠대학 (환경정보학 / 학사)
양성소 일본 내레이션 연기연구소
액센트 부속 양성소 샤인
소속사 액센트(1998~2002)
81 프로듀스(2002~2015)
활동 시기 1998년 ~ 2015년
별명 미유미유, 미유유, 마츠라이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공식 프로필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블로그

1. 개요2. 독신3. 사망4. 출연작
4.1. 애니메이션4.2. 게임4.3. 라디오4.4. 기타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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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여성 성우.

히로시마 여학원 중학교 및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일본의 3대 톱 사립대학인[2] 게이오기주쿠대학 환경정보학부를 졸업한 다음 성우로 1998년 게임 작품으로 데뷔[3]하였다.

오빠가 1명 있다는데 생사불명.

같은 소속사 후배이자 상당히 친한 친구이기도 한 아스미 카나에게 아스미스라는 별명과 YES! 아스미스!라는 인사말(?)을 만들어준 장본인. 나중에 이 말이 뜨게 되자 저작권을 주장하면서 1회 사용에 500엔씩 내야 한다는 발언을 하기도(…).

그러한 본인도 막상 카미야 히로시 등에게 이름이 헷갈린다면서 '마츠라이'라고 놀림당했다.[4] 그 외 별명으로는 ○가 있다. 얼굴이나 체형이 ○해서 붙여진 별명. 발음 할때는 주로 마루, 마루선배, 간혹 위의 라이와 합쳐져서 ○来(마루라이)라 불리기도 한다. 덕분에 니코니코 동화에서 마츠키가 나오는 장면에는 ○ 코멘트로 도배가 되기도...○선배 완전 ○이라던가.

누구도 제대로 이름을 불러주지 않음+노처녀+변태+뚱녀 등 여러 모로 이상한 기믹을 갖추고 있었다. 안녕 절망방송에 출연해서는 사노스케의 산타 옷을 벗기려고 했다거나, 모 라이브 이벤트에서 고간에 하트 마크를 달고 있었다거나, 특히 변태 기믹에서는 이제 도망칠래야 도망칠 수 없게 되었다. 해명하려고 해도 그 누구도 해명할 시간조차 주지 않을 정도로 불쌍한 포지션(…). 라디오에서는 울 때가 많다.[5]

라디오 프로그램 유한회사 체리벨에서 사쿠라이 타카히로하고 스즈무라 켄이치에게 매주 괴롭힘을 받은 이후 M속성 포텐이 터졌다.

사진의 각도에 따라 외모가 달라지는(?) 편이였다. 일본 여성 성우에 하악하악대는 디씨 애갤러스에서는 마츠키의 사진이 여러장 있는 글이 올라오면 가장 못나보이는 사진을 가리키며 '저게 실제 외모와 가장 가까움ㅋ'이라 하기도 한다. 20대의 마츠키 미유가 나오는 성우 그라비아 동영상이 있는데 지금의 마츠키 미유인가 싶을 정도로 귀엽긴 한데...[6] 묘하고 딱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 확 튀는 미인상은 아니지만 동글동글한 귀염상이긴 하다. 가만히 있는 모습을 보면 평범하게 귀엽긴 한데 얼굴근육을 움직여서 표정을 만들면 사정없이 못생기게 변한다.

흑역사로는 아이돌 컨셉으로 낸 앨범인 일명 '하큥! 도큥!(HQN! DQN!)'이 있다.(니코동 주의)

30세 생일 때 30세 기념 라이브를 연 이후 매년 생일 즈음에 자신의 나이를 명시한 라이브를 개최하기도 했다. 아스미 카나가 라디오 방송에서 밝히길 라이브 전에 다이어트에 상당한 수고를 들인다고 한다.

히다마리 스케치》의 작가 아오키 우메는 작중 캐릭터 요시노야 선생이 마츠키와 비슷한 점이 많다고 언급했으며, 신보 아키유키 감독이 이것을 참고해서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요시노야 선생의 나이를 마츠키와 동갑으로 맞추어 놓았다. 즉, 2007년 1기 방송 당시 기준으로 29세. 어느정도 성격이 비슷한지 일화 하나만 소개하자면, 《히다마리 스케치 허니컴》 애니 방영기념으로 트위터로 아오키에게 알몸 에이프런 사진을 보냈다는 사실이 《히다마리 라디오 허니컴》 2화에서 드러났다. 캐릭터와 성우의 혼연일체![7]

대표작 영상


2. 독신

취미가 요리에다가 학력도 좋고 외모도 귀염상인데, 도무지 연인이 없다보니 여성 성우들 중에서 결혼했으면 좋은 성우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고 2012년부터 여성 성우들 중심으로 성우들의 결혼러쉬 때 달린 댓글의 상당수가 마츠라이씨는?이라고 할 정도였고 마츠키와 함께 결혼이 어려울 것으로 지목되던 카네다 토모코가 10살 연하의 배우 그것도 몸매가 좋기로 유명한 미남과의 결혼을 한다는 기사에서도 역시 마츠라이의 결혼은 언제?라는 식의 댓글이 상당했다. 실제 카네다의 결혼 발표 시점에서 카네다의 결혼과 관련된 단어들이 트위터 핫워드 랭킹 1위와 2위를 차지했을 때 3위가 마츠라이씨였을 정도였는데, 그 이유는 카네다를 제어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성우들 중 하나로 카네다가 직접 언급할 정도로 두 사람이 꽤나 잘 엮이는데다가 과거 카네다와 함께 혼활 관련 DVD를 같이 촬영한 적이 있었다.

2013년 즈음부터 81 프로듀스의 어머니라고 자칭하면서 그야말로 노처녀 기믹을 밀고 있다.실제로 81 프로듀스의 어머니라는 말투는 진짜 시골 할머니가 쓸 법한 억양으로 말하다보니 니코니코 동화 등지에서는 '81 프로듀스의 어머니(독신)'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

아스미 카나에 의하면 그녀가 타인에게 해주는 연애운에 대해서는 적중률이 꽤 높은 편이라고...그런데 정작 본인은...거기에다가 아스미 카나와의 잠 깬 뒤에 포테이토칩에서 연애의 신이라고 하는 코너도 진행 중인데 다만 신도라고 할 수 있는 아스미 카나가 결혼을 하다보니 그 전보다 심하게 처량해졌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2014년 1월 15일 자신과 역시 친분있는 여성 성우들 중에 하나인 아스미 카나가 결혼을 발표하면서 공식 트위터에는 비명이 올라오기도 했다.#[8]

거기에다가 마츠키와 함께 혼활(결혼 활동)성우로 유명했고 실제로 혼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DVD를 발매한 바 있는 오키나와 출신인 기부 유우코가 2014년 6월 1일 <타마유라>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히로시마현 타케하라시[9]에서 결혼식을 하였는데, 그 자리에도 친구 대표로 참석하였으며 결혼식 축하 메시지를 통해 나도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마츠키도 여러 차례 자기의 입으로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는데 이상형이고 뭐고 일단 자기와 결혼하고 싶은 남자라면 OK이라고 할 정도이고 집안에서도 대머리라도 상관 없으며[10], 마츠키를 좋아해줄 사람이면 허락해준다고 했으니...아버지는 그녀가 집에 돌아가서 만난 조카를 귀여워해주면 남의 아이를 귀여워해줄 시간에 얼른 결혼해 아이를 낳으라고 눈치를 주지만 2014년 12월 기준으로 여전히 그쪽으로 나올 소식이 없다. 그녀가 결혼을 못하는 것을 너무 걱정한 기부 유코가 자신의 결혼식 당일에 전갈까지 먹으면서[11]까지 용기를 내라고 격려 했을 정도...참고로 이러한 격려에 마츠키는 전갈을 먹을 각오를 해야 결혼할 수 있냐면서 놀라면서 역효과였다고 한다.

타무라 유카리, 유카나, 호리에 유이 등 아직 미혼인 40대의 성우들도 많지만, 마츠키 미유의 경우는 평상시에 하루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뜻을 아주아주 강력하게 피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팬들 입장에서도 대단히 안쓰럽게 보고 있다. 다른 성우가 결혼했다는 소식이 나오면, 일본 웹에서 마츠키 미유가 실검으로 같이 올라오는 데 오죽하면 트위터 등에서 마츠키 미유가 상위권에 뜨게 되면 대부분은 '아, 어떤 여성 성우가 결혼했나보다.'싶어서 누가 결혼했는 지 검색하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다.

2015년 1월 31일에는 학생회 임원들에서 마츠키가 맡은 캐릭터의 딸인 하기무라 스즈의 성우인 야하기 사유리가 29세의 나이에 결혼했음을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통보하자 그 소식이 알려지고 얼마 되지 않아 트위터에서는 핫워드로 마츠키 미유가 나오고 말았다.일웹 상에서는 어머니 역의 성우는 아직 결혼도 못하고 40대를 바라보고 있는 마당에 정작 딸 역을 맡은 성우는 30세가 되기 전에 결혼했다면서 만일 이걸 마츠키가 알면 어떤 반응을 보여줄 지 궁금하다는 반응과 예전에 아스미 카나의 결혼때 보여준 마츠키의 비명소리를 재현하는 등의 글들이 넘쳐흘러나왔다.

2014년 6월부터 시작된 松来未祐のアルカナの扉라는 프로그램[12]을 하고 있는데 게스트의 결혼운이 나쁘면 신나고 결혼운이 좋으면 시무룩했다. 참고로 해당 프로그램에서 게스트에 의하여 마츠키가 타로점을 친 결과 결혼이 어렵다는 점괘가 나오자 상당히 침울해했는데 게스트도 결혼운이 안 좋으면 괜찮은 데 하필이면 그 게스트의 점괘 특히 결혼운이 매우 좋은 편이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팬들은 독신관련 밈으로 마츠키 미유를 언급하기는 했어도 그녀가 독신 생활을 끝내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기를 바랐는데...

3. 사망

2015년 7월 14일 "올해 들어 열이 내리지 않고, 병원에서 검사를 반복했습니다만, 급성 폐렴으로 검사를 더하던 와중, 조금이라도 빨리 치료를 받지 않으면 나을 수 없는 병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여 병의 치료를 위해 모든 방송활동을 잠시동안 쉰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이 즈음 방송된 애니메이션의 역할은 이전에 이미 수록을 마쳤기에 문제없이 그대로 방송되었다.[13]

본인은 어떻게든 빨리 치료하고 성우로 복귀할 의사가 있음을 밝히며 현재 치료에만 전념 중이란 근황을 공개했다. 또한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려서 2개월 만에 자신의 반려 동물을 잠깐 봤다고 밝혔다. 그러나.....

2015년 11월 2일, 10월 27일 38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는 부고가 소속사 홈페이지에서 뒤늦게나마 올라왔다.[14] 혼기로 보면 다소 늦은 나이였다지만 성우로서는 한창 왕성하게 활동할 젊은 나이였고, 모두가 '마츠키 미유는 금방 완쾌된다.'고 굳게 믿었으며, 장난삼아 독신이라고 놀리긴 했지만 내심 빨리 좋은 낭군님 만나서 결혼하길 바랐던 팬들의 염원은 끝내 이루어지지 못한 채 깨지고 말았다. 갑작스러운 부고에 서브컬처 관련 커뮤니티들은 매우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지고 추모글이 꽤 많이 올라왔다. 이날 그녀의 블로그에 올라온 글로는 장례식은 유족의 뜻에 의해 친족들끼리 거행했다고 한다.

블로그에 마지막으로 올라왔던 포스팅이 그녀의 생일에 관한 글인데,(링크) 태어난 것에 대한 감사와 함께 병이 나아지면 반드시 구혼생활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번역)

얼마나 충격이었으면 비교적으로 일본 성우에 마이너한 네이버에서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였다.

어째서 부고가 일주일이나 지난 뒤에야 알려진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가 많았다. 일단 소속사 측에서 외부는 물론이고 마츠키와 친분이 깊어서 사전에 알고 있었던 몇몇 성우들을 빼곤 소속 성우들 대부분에게 알리지 않은걸로 보인다. 이외에 마츠키와 작품을 통해 한솥밥을 먹었던 스태프들[15]에게도 함구령 비슷한 것을 내리기로 내부결정을 한 모양. 아마도 유족들이 사전에 부고를 알리는 데 동의하지 않았고, 장례식이 끝난 이후에 공개해주길 원한 걸로 추정.

실제로 마츠키 미유의 대표 출연작인 타마유라의 오프라인 이벤트가 10월 31일과 11월 1일에 있었는데, 같은 소속사인 아스미 카나 / 마츠키와 친분이 깊은 기부 유우코 & 이구치 유카는 10월 31일자 시점에서 이미 사망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16] 그리고 이벤트 참가자이자 마츠키의 절친인 타케타츠 아야나는 부고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가 나중에 전해듣곤 슬픈 심경을 트위터에 남겼으며,[17][18] 대선배 성우이자 역시 타마유라에 출연한 오가타 메구미도 조의를 표했으며, 아라이 사토미는 아직 가르쳐주지 못한 요리 레시피가 많다며 아쉬움을 표현했고, 과거 오샤베리 얏떼마스에서 인연을 쌓았으며 와병 소식에 연락 방법을 찾고 있던 치하라 미노리 등 여러 동료 성우들도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조금이라도 인연이 있으면 앞다투어 추모성 글을 개인 블로그나 트위터 등에 올렸다. 그녀가 얼마나 성격이 좋았고 동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 실제로 NHK에서도 트위터 빅데이터 관련 코너에서 그녀의 죽음을 언급하기도 했으며, 그 코너에 출연한 성우로 추정되는 사람도 한 마디 거들기도 했었다. 그 외에도 많은 성우들이 그녀의 죽음을 슬퍼했다.

한편 성우 고토 유코11월 4일에 개인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마츠키에 대해 길게 서술했다. 사실 두 사람은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오토보쿠 라디오 방송을 함께 진행했던 인연이 있었다. 하지만 이후에도 업계 동료라는 접점 외엔 사적인 교류가 없었는데, 2015년 6월 말 즈음에 개인적으로 전화를 걸어와 요양 & 병원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물어봤다고 한다. 고토 유코는 자가 면역 질환이라는 선천적인 질병 때문에 거의 2년간 성우일을 쉬고 요양을 한 적이 있는데, 이 점을 알고 있었던 마츠키가 병원 생활에 필요한 여러가지 조언을 구한 것. 병 치료의 고통을 잘 아는 고토는 울면서 그녀와 대화를 나눴고, 이를 계기로 마츠키가 사망하기 전까지 약 4개월 동안 수시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상당히 친해졌다고 한다.

그리고 고토는 마츠키가 쾌유하길 바라며 조용히 바라보던 동료 성우들이 있다는 언급을 했는데, 여기에 소속된 사람이 누구인가에 대해서 어떻게든 파헤치려는 팬들이 넷상에서 갑론을박을 벌이기도 했다.[19] 일단 카도와키 마이가 11월 4일자 자신의 트위터에 기부 유우코, 타카노 나오코,[20] 칸다 아케미, 니시무라 치나미[21] 등을 이름+~짱으로 언급한 다음 여러분들 덕분에 그 멋진 분 옆에 있을 수 있다면서 매우 감사하다는 내용[22]을 올렸는데, 아마도 고토가 언급한 소수정예의 마츠키를 지켜보는 사람들이 이들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아스미 카나는 자신이 진행하는 이름으로 방송되는 '아스미 카나 밤하늘 햇볕 쬐기' 151회 방송분에서 위의 인물들을 언급하면서, 마츠키씨가 걱정한다는 이유로 공개적으로 진행하진 못했지만, 라인 메신저등을 통해서 서로를 위로 & 격려했다고 한다. 거기에 칸다 아케미가 마츠키의 가족장 때 참석했다는 언급[23] 할 때 짧게 언급하면서 이들도 가족장에 참석했을 수도 있다는 추정이 나온 상태이다.

2015년 11월 20일 새벽 2시, 초! A&G+에서 "추도방송 '마츠키미유 ~ 메모리즈~' "가 방송되었다. 보통 성우업계에서 죽은 사람에 대한 방송을 하는 일은 없으나, 분카 방송측에서 그녀가 해온 공적이나 사람 됨됨이 같은 것을 기리는 의미에서 무언가 하고 싶다는 의견이 있었고, 이게 실현된 것이라고 한다. MC는 하세가와 노피타가 담당했고, 고인과 우정이 각별했던 동료성우인 아스미 카나 , 칸다 아케미, 기부 유우코, 타카하시 미카코 등이 게스트로 참여하여 고인과의 추억을 기렸다. 약 1시간의 방송중 35분간은 생전 본인이 불렀던 노래들을 중심으로 팬들이 보내온 사연들을 읽었고, 후반부엔 게스트 4인방이 고인이 병상에 있었을 때의 에피소드를 주로 이야기하며 밝은 분위기에서 진행됐다.[24]

그리고 고인의 49재가 끝난 후인 2015년 12월 15일, 소속사인 81 프로듀스에서 공지를 띄워 그녀의 정확한 병명과 그에 관련한 뒷이야기를 공개하였다. 링크 유족측에서 마츠키와 같은 병으로 투병 중인 이들이 조기에 치료받아 새 생명을 얻길 원한다는 의견을 전달했고, 이에 따라 해당 내용의 공개를 결정했다고.

소속사의 글에 따르면 초기엔 급성 폐렴으로 진단을 받았으나, 정밀 검사결과 만성 활동성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 감염이라는 매우 희귀한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병례가 적고 난치병 지정도 되지 않은 어려운 병이라 완치가 100% 가능한지 확신할 수 없었지만, 본인이 치료를 받고 본업에 복귀하길 강력히 희망해 투병생활을 시작해 2015년 9월 4일에 기적적으로 일시 퇴원 허가가 나왔지만 병세가 나빠져 9월 18일에 다시 입원했다. 그러다 병세가 호전되지 못하는 바람에 10월 27일 오후 10시 18분에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최종 사인은 EBV 바이러스 감염에서 비롯된 합병증인 악성림프종, 다시 말해서 림프암이었다. 병의 진행 속도 등으로 미루어봤을 때 본인이 처음에 언급했던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나을 수 없는 병”은 이미 발병된 림프암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부모의 언급에 따르면 떠나기 직전까지 말을 하지는 못했지만, 의식은 있었는지 질문에는 고개를 끄덕이며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그리고 투병 당시 언젠가 수기를 내서 같은 병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의 버팀목이 되고 싶어했다고 한다.

인터넷 투고사이트 CHARAPEDIA에 유저 만명이 뽑은 2015년 한해 큰 이슈가 된 애니메이션 뉴스 TOP15에서 1위로 '마츠키 미유의 부고'가 꼽혔다. #

2017년 5월 9일 닛폰 테레비의 '더! 세계 앙천 뉴스'에서 투병기간의 이야기 등이 담긴, 마츠키 미유의 이야기가 방송되었다.

아래는 마츠키 미유 사망 이후 마츠키 미유에 대한 성우들의 메시지들. 이 외에 메시지는 원문을 참조.
나즈카 카오리 : 몸에 구멍이 뚫린 기분입니다. 아직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고, 그저 가슴이 매여 눈물이 흘러나옵니다.
만나러 갔으면 좋았을걸... 연락을 했으면 좋았을걸... 항상 지어주던 미소로 분명히 돌아올 거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에... 분명히 무척 노력했겠죠. 감사합니다.
정말 좋아했어요. 선물 받은 냄비, 소중히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마츠키 씨 무척 상냥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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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타노 와타루 : 소속사 선배 마츠키 미유 씨. 아직 믿겨지지 않습니다. 냐루코양을 비롯해 다양한 애니, 라디오, 이벤트에서 신세를 졌습니다.
배역을 접하는 방식, 주변에 대한 배려...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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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노조미 : 마츠키 씨와 만날 때마다 사무라이 트루퍼 얘기를 했습니다. 저보다 해박한 지식으로 많은 것을 가르쳐주신 마츠키 씨. 일할 때도 항상 미소로 상냥하게 받아주시는 멋진 분이셨습니다.
정말로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더 많이 얘기 나누고 싶었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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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다 아사미 : 마츠키 씨. 학생회 임원들, 소녀는 언니를 사랑하고 있다 할 때, 친밀하게 대해주셨습니다. 항상 상냥하고 밝은 매력적인 분이셨습니다. 믿기지가 않습니다. 부디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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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사토미 : 누구나 차별하지 않고 대해주고, 항상 명랑한 미소로 현장을 부드럽게 만들어주셨던 마츠키 씨. 저한테 있어서 정말 좋아하고 동경하는 선배입니다.
갑작스러운 일이여서 아직 믿기지가 않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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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자키 하루카 : 마츠키 씨는 하야테 현장에서 함께하였으며 무척이나 상냥하고 온화한 멋진 선배셨습니다. 목소리도 맑아서 무척 좋아했습니다.
상냥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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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우에 나나 : 처음 레귤러를 한 작품에서 함께한 이후, 어디서 만나더라도 상냥한 미소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대화를 나누면서 보이는 미소 "정말이지!" 라며 화를 내면서도 미소, "에~엥"이라며 울면서도 미소. 그리고 나도 미소를 짓게 된다. 그건 모든 분들이 마찬가지인 듯합니다. 멋진 선배이십니다.
넘쳐나는 미소를 보여주셔서 감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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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타니 카야 : 젊고 예쁘고 재능 넘치는 분이 떠나니 가슴이 너무나 아파 할 말이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살아가고 있으니 매일 열심히 살아야만 하겠죠.
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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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노모토 아츠코[25] :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미유쨩을 무척 좋아합니다. 미유쨩과의 추억을 떠올리자니 너무나도 넘쳐나서 가슴이 벅찹니다. 앞으로도 미유쨩과의 추억을 소중히 여기고, 결코 잊지 않고, 계속해서 좋아할 겁니다.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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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무라 아야코 : 마츠키 미유 씨가 돌아가셨다는 걸 지금 알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탓에 그저 놀란 상태입니다... 진심으로 애도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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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마 이쿠미 : 성우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던 시절, 라디오에서 함께 하였을 때, 긴장을 하고 있던 제게 무척이나 친절하게 대해주셨습니다.
항상 상냥하고 재밌으셔서 정말로 정말로 멋진 선배셨습니다.
아직 전혀 실감이 들지 않습니다. 마츠키 씨의 명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트위터
이나무라 유우나 : 눈물이 멈추질 않아.. 성우로서 첫 현장에서 옆에 앉아서 상냥하게 말을 걸어주셨고, 제일 처음에 신세를 진 선배.
항상 밝고 상냥해서 정말 좋아했습니다. 이렇게 빠르게 작별을 하게 되다니 슬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트위터
치하라 미노리 : 어제 오후 마츠키 미유 씨의 부고를 전해 들었습니다.

7월에 병에 대해 알고는 연락을 주고 받은 후라 솔직히 믿기지 않아서 좀처럼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지금도 아직 믿기지 않습니다.

미쨩은 따스하고 포근해서 햇님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일을 하며 함께 할 때도 서툰 저를 항상 신경 써주고 미소로 지지해주었습니다.

정말로 멋진 선배셨습니다.

이렇게나 상냥한 사람이 이제는 없다니, 너무나도 안타까워서 무척이나 무척이나 슬픕니다.
가능하다면 한 번 더 만나보고 싶습니다. 만나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부디 천국에서 편히 잠드세요. 미쨩, 무척 고마워요.
치하라 미노리 블로그
탄게 사쿠라 : 듀얼 마스터즈VS에서 함께 하였던 마츠키 미유쨩.
만나 뵌 건 몇 차례뿐이지만 온화하고 포근한 태도로 항상 그 자리가 부드럽게 누그러졌습니다.
미유쨩과 걸즈 토크로 차를 마시며 수다를 떨었다면 분명히 즐겁겠구나 하고... 친구가 되고 싶었습니다.
다음에 만나면 말해보자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탄게 사쿠라 블로그
오구라 유이 : 바로 얼마전까지 레귤러 멤버로 작품에서 함께하기도 하였기에 아직 실감이 들지 않아 정말로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현장에서도 무척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태양과도 같은 미소로 주변을 밝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수록 후에 다함께 밥을 먹으러 가고 옆에서 파스타를 먹었을 때도 제일 어렸던 제게 무척 신경을 써주시며 상냥하게 대해주셨습니다.
그 일은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해서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로 정말로, 상냥하고 따스한 멋진 선배셨습니다.

부디 편히 쉬세요.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구라 유이 블로그
코토부키 미나코 : 오늘은 슬픈 뉴스로 깜짝 놀랐습니다.
마츠키 씨와는 타마유라 등에서 함께하였고, 항상 멋진 미소로 상냥하게 말을 걸어주셨기 때문에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코토부키 미나코 블로그

4. 출연작

4.1. 애니메이션

4.2. 게임

4.3. 라디오

  • 유한회사 체리벨
    분카 방송의 인터넷 라디오 채널인 超! A & G에서 2003년 4월 1일~2015년 11월 6일까지 약 13년간 인기리에 방송됐던 성우 라디오 방송. 마츠키 미유는 1회차부터 사쿠라이 타카히로 & 스즈무라 켄이치와 함께 공동 진행자로 활동해서 그녀의 성우 라디오 방송 커리어 중 대표작으로 꼽힌다. 스즈무라 & 사쿠라이가 여성팬들에게 인기 대폭발인 성우였기에 자연히 여성 성덕들 사이에서도 마츠키는 제법 호감도가 있었다는 후문. 위에 언급된 요양을 이유로 2015년 7월부터 쉬고 있었터라 이 방송이 그녀의 성우 라디오 방송 유작이 되었다.
    참고로 마츠키의 부고를 접한 사쿠라이 & 스즈무라는 너무 슬픈 나머지 막방(645회)때 슬픔을 억누르며 방송하다 눈물샘이 터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고인과의 여러가지 추억을 언급하며 2015년 7월경 마츠키가 요양을 이유로 잠시 빠질때 체리벨도 장기휴방을 고려했지만, 자신이 없어도 계속 진행해주길 원했던터라 지금까지 달려왔으며, 스태프측과 오랜 협의 끝에 마츠키가 없는 체리벨은 상상할 수 없다며 갑작스럽게 종영을 결정했다고 한다.

4.4. 기타

5. 관련 문서



[1] 1998년 데뷔 작품에서는 당시의 본명을 사용했지만 획수 등의 사주를 이유로 마츠키 미유로 개명했다. 개명 전 본명은 마츠키 미에코([ruby(松, ruby=まつ)][ruby(木, ruby=き)] [ruby(美, ruby=み)][ruby(愛, ruby=え)][ruby(子, ruby=こ)]).[2] '소케이조치'라고 불리는 게이오기주쿠대학, 와세다대학, 조치대학.[3] 애니메이션 출연은 1999년부터.[4] 올 래(来)자가 일본어에서는 훈독으로 읽을 때는 '키(き)'로 읽힐 수 있지만, 음독으로는 '라이(らい)'라고 읽히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5] 2005년 7월 14일 방송한 영상 라디오인 오샤베리얏데마스 목요일 11회에서 롤러코스터를 소재로 얘기를 나누던 중에 마츠키가 롤러코스터를 무서워서 못탄다고 했는데, 오노사카 마사야가 방송기획으로 진짜로 태울 수도 있다고 드립치니까 무서워서 훌쩍훌쩍(…). 토요구치 메구미가 게스트로 나온 2005년 10월 6일 방송 때도 울었다.[6] <기어와라! 냐루코양> 니코동 생방송인 니코냐루의 첫방송에서 생방송 투표를 통해 미소녀 칭호를 받고, 두번째 방송에선 초超미소녀의 칭호를 받았다. 벌칙게임이긴 했지만...[7] 작중 요시노야 선생은 자신의 코스프레 사진을 잔뜩 찍어둔 다음 신년이 되면 학생들마다 각각 다른 사진을 골라서 연하장을 만들어 보내주는, 친절하지만 무서운 선생님이다...[8] 참고로 이 트위터 글은 결혼 발표를 한다는 것을 알고 오후 10시부터 갱신 때까지 기다렸다가 올렸다고 밝혔음. 이후 아스미 카나와 같이 하는 <잠 깰때 포테이토칩> 39화 라디오에서 그 비명을 음성으로 재현했다. 위에 올라온 동영상 기준으로 거의 시작부근.[9] 해당 장소는 마츠키의 고향인 쿠레시와도 매우 가까운 곳에 있어서 기부 유코의 결혼식 장소가 공개되자 많은 사람들은 기부 유코가 마츠키의 고향 근처에서 마츠키 미유를 공개처형한다고 했을 정도.[10] 물론 부친은 이 말을 한 다음에는 역시 대머리는 안 된다면서 취소했다.[11] 원래는 번지점프를 하려고 했는데 번지점프장이 강풍으로 사용이 금지되면서 그냥 전갈로 했다고 한다.이 전갈을 구하는 데도 다소 우여곡절이 많아서 이러한 우여곡절을 기부 유코의 라디오를 통해 들은 많은 사람들이 외국이나 일본조차도 마츠키의 결혼을 방해한다고 했을 정도.[12] 해당 프로그램은 전문가에게 게스트의 점을 친 것을 발표한 다음 자기가 타로점을 보기도 한다.[13] 해당 분기(2015년 3분기)에 방송된 시모세카프리즈마 이리야 3기 2시즌을 의미한다. 보통 애니메이션 수록은 여러 성우들의 스케쥴 조정+분량확보등의 사정에 의해 정식 방영 몇달전 즈음부터 시작하는게 일반적이다.[14] 참고로 같은 소속이었던 원로 성우 카유미 이에마사도 2014년 9월 30일에 사망했으나 소식은 10월 8일에 소속사에서 뒤늦게 전해진 경우와 비슷한 사례다.[15] 타마유라의 감독이자 마츠키와 인연이 깊은 사토 준이치 감독도 발표 전에 알고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16] 기부는 상당히 충격이였는지 11월 3일 블로그에 타마유라 소식을 전하면서 '당분간은 아무것도 쓸 수 없을 것 같다.'라고 흰 글씨로 감추어진 글을 통해서 남겨두기도 했다. 이구치 유카는 본인의 라디오에서 31일 이벤트 당일날 아스미 카나와 기부가 귀띔해줘서 부고를 알았다고 언급했다.[17] 타케타츠는 이벤트 당시 마츠키 미유가 오지 못해서 아쉽다는 발언을 했는데, 나중에 자신이 말실수를 한 것 같다고 자책하는 트윗을 남겼다.[18] 참고로 일부 네티즌은 타케타츠가 성우들 사이에서 신뢰도 0% & 왕따를 당하니 미츠키의 부고도 못들었다며 음해성 글을 올리는 병크를 터뜨렸다. 이 글을 타케타츠도 봤는지 꽤나 마음 상해하는 눈치였지만, 하늘나라로 간 마츠키라면 슬퍼하지 말고 타마유라의 주인공처럼 웃는 모습 그대로 있어주길 원했을거라는 언급을 남겼다. 이런 사실을 자신의 라디오 방송에서 처음으로 언급한 이구치도 분명히 타마유라 스태프들과 상의를 한 결과 타케타츠는 타마유라의 주인공인 만큼 가르쳐줄 경우 행사에 상당한 지장이 있을 것 같다고 해서 일부러 알리지 않았다고 말한다.[19]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런 행동은 고인과 동료성우들에게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민폐짓이니 절대로 하지 말자. 애초에 이런 정보 자체에 집착하는 행위는 팬의 행동이 아닌 삼류 찌라시 기자들이나 하는 행동이다. 아무리 호기심이 들어도 알아도 되는 정보와 몰라도 되는 정보가 있다.[20] 프리즈마 이리야서 매지컬 루비 역을 맡았다. 참고로 트위터상에 나오코라는 흔한 이름으로 언급한터라 100% 확실한건 아니지만 나오코로 들어가는 사람들 중에서는 마츠키와 인연이 깊은 사람이기에 그녀로 추정한 것이다.[21] 마츠키의 소속사 선배로, 대표 배역으로 ARIA의 사장님 / 프리큐어의 큐어 뷰티 등이 있다.[22] 출처는 https://twitter.com/kadomaita/status/661916308028526592 참조.[23] 관 속의 마츠키가 너무 예뻐서 키스하고 싶었지만 그럼 그쪽 가족들이 놀랄 것 같다는 내용.[24] 와병 중인 와중에도 지인들과 재미있는 농담을 주고 받으며 전혀 티를 안 냈다거나, 녹음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였다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다. 그녀의 유쾌한 성격이 묻어나는 부분.[25] 프리큐어 Splash Star를 통해 프리큐어파트너 요정 사이로 함께 했던 선후배 성우 사이다.[26] 화장실 귀신으로 유명한 그 하나코. 본편에 등장한 하나코는 카와스미 아야코가 맡았다.[27] 아래의 사에키 세라와 마찬가지로 출신지가 동일.[28] 월희판의 히스이의 성우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좋은 평. 성우 연기는 쿠우코의 평상시 목소리를 생각하면 더 쉽다.[29] 해당 년도 1년 전에 한국판 성우 윤현정이 심장병으로 세상을 떠났고, 이후 본인도 세상을 떠나 초피는 한일 양국에서 유일하게 목소리를 잃은 안타까운 요정이 되어버렸다.[30] 공식 프로필상으로는 이쪽이 유작.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는 시모세카가 7월초 방영(총 12화) / 프리즈마 이리야 2기 2쿨이 7월말 방영(총 10화)이라 시기상 나중에 맡은 배역으로 쳐주기 때문. 단, 프리즈마 이리야에서 맡았던 매지컬 사파이어는 대사가 적어 녹음이 금방 끝났지만(맡은 배역의 비중이 적어도 일단 참여한 성우라면 녹음현장엔 끝까지 참가가능), 시모세카의 안나역은 비중이 높아 요양 직전까지 녹음을 진행했기에 실질적인 유작은 시모세카쪽이 맞다. 아무튼간에 복잡하게 이런 걸 구분하면 고인에게 폐가 될 수 있는터라 둘 다 유작으로 보자는 의견이 성덕을 사이에선 많다.[31] 여담으로 프리즈마 이리야 3기부턴 진월담 월희에서 히스이를 연기한 경력이 있는 카카즈 유미가 매지컬 사파이어 배역의 후임으로 결정되었다.[32] 일본판용 그랜드체이스. 아르메가 마츠키 미유 사후에도 등장이 필요한 주역 캐릭터였기에 그랜드체이스 for kakao에서는 쿠로사와 토모요로 교체되었다.[33] 히로시마현 출신 캐릭터이다. 성우의 출신지와 일치. 여담이지만 마츠키는 공식적으로 나이가 밝혀지지 않는 누군가를 제외하면 매리지 로얄 출연 성우진 중 최연장자이다.[34] 처음으로 성우 연기를 한 캐릭터다.[35] 마츠키 미유 사후에도 등장이 필요한 캐릭터였기에 이후 배역은 같은 시리즈에 등장하는 뮤제 이그리트를 연기한 코시미즈 아미가 이어받았다.[36] 어쩌면 실질적 유작. 이후에는 테루이 하루카가 대신 담당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