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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케론 | 필라델피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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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플라타 | 마리스칼에스티가리비아 | |
| 문서가 있는 마을: 포소온도, 독토르 페드로 P. 페냐 | }}}}}}}}} | |
| 마리스칼호세펠릭스에스티가리비아 Mariscal José Félix Estigarrib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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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시기(市旗) | 시장(市章)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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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
| <colbgcolor=#027f44><colcolor=#fff> 국가 | <colbgcolor=#fff,#191919> | ||||||
| 주 | 보케론 | ||||||
| 면적 | 52,171㎢ | ||||||
| 인구 | 도심 | 5,237명 (2022) | |||||
| 전체 | 13,174명 (2022) | ||||||
| 인구 밀도 | 0.29명/km² | ||||||
| 시간대 | UTC-03:00 (PYT)[1] | ||||||
| 한국과 시차 | -12시간 | ||||||
| 기후 | 스텝 기후(BSh) | ||||||
| 시장 | | <colbgcolor=#fff,#191919> 빅토르 디아스 | |||||
| 언어 | 스페인어, 과라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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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라과이 보케론주의 도시이자 지방자치단체. 1944년 12월 18일 정식으로 건립되었으며, 이름은 차코 전쟁 영웅이자 대통령을 지낸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원수에서 따왔다. 원래 이름인 마리스칼호세펠릭스에스티가리비아(Mariscal José Félix Estigarribia)는 너무 길어 마리스칼에스티가리비아(Mariscal Estigarribia)라고 보통 불린다. 그냥 마리스칼이라고도 한다.시내 구조는 트란스차코 도로를 따라 길게 늘어서있는 형태이다. 번화가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주로 도로 동쪽에 상점 등이 몰려있고, 서쪽은 군부대 등이 있다.
지방자치단체 산하 마을로 독토르 페드로 P. 페냐(산아구스틴), 포소온도 등이 있다.
2. 역사
원래는 군사용 전초기지에서 출발하였다. 초창기 명칭은 포르틴헤네랄엘리오도로카마초(Fortín General Eliodoro Camacho)였고, 이후 포르틴세사르로페스데필리피스(Fortín César López de Filippis)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다.1930년대 차코 전쟁 시절, 에스티가리비아 장군이 이곳을 주요 지휘부로 사용하면서 도시적 성격이 강화되었다. 이후 1944년 12월 18일, 정식으로 현재의 명칭을 부여받으며 지방자치단체로 승격되었다.
본래는 91,000km²가 넘는 초광대한 면적을 자랑했으나, 나중에 필라델피아와 로마플라타 등이 분리되면서 현재는 약 52,000km² 규모이다.
3. 문화
특이사항으로 다른 대부분 보케론주의 마을과 달리 메노나이트 마을이 아니며, 독일계 파라과이인이 아닌 메스티소와 과라니족이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시외에 과라니족과 니바클레족이 살고 있는 마을인 산타테레시타가 있는데, 여기서 아레테 과수라는 축제가 2월에서 3월정도까지 몇일간 열린다.4. 교통
파라과이 차코 중앙에 있다는 지리적 입지 때문에 파라과이 9번 국도(일명 트란스차코) 등 여러 국도가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이다.지역 공항으로 독토르 루이스 마리아 아르가냐 국제공항(Dr. Luis María Argaña)가 있는데, 3,500m로 실비오 페티로시 국제공항보다도 길다. 다만 이는 군사적 목적이 크다.
아순시온에서 약 520km 정도 떨어져 있는, 차코에서 실질적으로 도시라고 볼 수 있는 곳 중에서는 제일 먼 곳이며, 반대로 말해 볼리비아에서부터 온다면 여기가 파라과이 첫 마을이다. 여기와 파라과이-볼리비아 국경 사이에는 조그만 원주민 마을이나 농부들의 집들을 제외하면 약 200km동안 거의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심지어 원래는 국경과 마리스칼에스티가리비아 사이 도로가 비포장이였으나 현재는 포장되었다.
마리스칼에스티가리비아와 아르헨티나 국경 사이 약 224km 구간이 2026년에 완전 개통되며 파라과이 횡단은 물론 국제 물류 이동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시내 대중교통은 당연히 없으며, 필라델피아(파라과이), 로마플라타, 아순시온을 연결하는 광역버스가 하루 몇편정도 있다.
5. 경제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산업은 농장/목장업이다. 그러나 마을 자체는 메노나이트 마을이 아닌 관계로 주로 군인, 볼리비아를 오가는 트럭 운전사, 물자 비축을 위해 오는 농부 및 볼리비아 국경으로 가는 여행객 상대로 주로 서비스업을 하며, 국경에서 200km나 떨어져 있음에도 사실상의 국경도시처럼 기능하고 있다.6. 기후
스텝 기후(BSh)에 해당한다. 평균기온은 연평균 약 24℃. 사실상 사막에 가까운 기후를 가지고 있다.여름에는 평균 29℃로, 한낮에는 40℃를 넘는 경우도 있다. 겨울에는 7월 평균 19℃. 드물게 0℃ 전후까지 떨어지는 날이 1년에 한두 번은 찾아오며, 이때는 가벼운 서리가 내리기도 한다.
2023년 11월 13일에 기록된 최저기온 34.0℃는 남미에서 관측된 제일 낮은 최저기온, 즉, 밤에도 34도 밑으로 안 내려간 경우로 알려져 있다.
강수량은 연평균 약 800mm로 대부분의 비는 여름철 폭풍우 형태로 집중적으로 쏟아져 내려 순식간에 홍수를 일으키기도 한다. 반대로 겨울에는 비가 거의 오지 않고, 가끔 아주 약한 이슬비 정도만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