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5 20:41:07

르노 클리오/4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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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6 클리오.jpg
CLIO

1. 개요2. 상세3. 대한민국 시장 출시4. 제원5. 둘러보기

1. 개요

르노 클리오의 4세대 모델이다.
한 편의 클리오 역사

2. 상세

파일:빨간 클리오.jpg
파일:clio_rs.jpg
일반 모델 R.S.
초기형
2012년 가을에 풀체인지된 4세대가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플랫폼은 그대로 유지하나 전면은 르노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적용한 디자인을 하고 있고, 뒷문 손잡이는 쉐보레 스파크처럼 C필러에 위치해 있다. 이 때부터 3도어 해치백이 삭제되어 5도어 해치백과 왜건만 남게 되었다. 그리고 클리오와 같은 B 플랫폼을 쓰는 크로스오버 SUV로 캡처를 별도 모델로 추가했다. 파워트레인은 직렬 3기통 0.9L TCe, 직렬 4기통 1.2L 가솔린과 TCe 등 가솔린 3종과 1.5L 디젤엔진이 적용되고 5단 수동 혹은 6단 EDC변속기가 맞물린다. 왜건 버전은 2013년 초에 추가되었다.
파일:2016 클리오.jpg
파일:clio_rs_2015.jpg
일반 모델 R.S.
페이스리프트
2016년 6월에는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공개되었다.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었고 그릴 안쪽에 위치했던 주간주행등이 헤드램프를 "ㄷ"자형으로 감싸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앞범퍼 역시 디자인이 변경되었고, 실내는 기존 모델의 모습에서 상품성이 개선된 형태를 하고 있으며, 동급 최초로 보스(BOSE) 오디오가 적용되었다. 파워트레인은 110마력짜리 1.5L 디젤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 조합이 추가되었다.

후기형 출시 이후, 클리오 R.S.보다 더 고성능인 R.S.16이 출시될 거라는 소식이 나왔으나 당시 르노는 자사의 스포츠카 브랜드인 알핀의 A110 생산을 더 우선하고 있었기에 R.S.16의 출시는 없던 일이 되어버렸다#.

3. 대한민국 시장 출시

Thrilling Icon
Thrilling Icon
르노삼성자동차가 4세대 클리오를 대한민국 시장에 출시 할 것이라는 이야기는 꾸준하게 들려왔었다. 처음에는 이 모델을 기반으로 하여 SM2를 국내 생산 방식으로 만드는 계획이었으나, 이후에 유럽 공장에서 생산한 클리오를 국내로 들여와 클리오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여 판매하는 쪽으로 계획이 변경되었다. 2015년 12월에는 국내에서 연비 인증을 받았는데, 르노삼성 CLIO라는 이름으로 인증받았다. 통합연비는 17.0km/L, 도심연비 16.2km/L, 고속도로연비 18.0km/L로, 1,461cc 디젤 엔진과 6단 DCT가 맞물린 사양이다.

관심이 높았던 RS 모델은 국내 배기가스 및 소음 인증을 통과하지 못해 끝내 출시되지 않았다.

2017년 3월 30일에 서울 모터쇼에서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되었는데, 르노의 다이아몬드 로고 그대로 공개되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 소형 해치백 시장의 규모를 고려한 듯 클리오의 월 판매 목표를 500대 정도로 보수적으로 잡고 있다.

당초 2017년 6월 출시가 목표였으나, 9월과 10월로 두 번씩이나 출시가 연기되더니 결국 2017년 내 출시는 어려워지게 되었고 사실상 2018년 상반기에나 출시가 가능해졌다.

2017년 12월 25일, 포항에서 클리오로 추정되는 차가 위장막에 가려진 상태로 뒷모습이 찍혔다.

결국 2018년 5월 14일에 출시된다고 하나 서울모터쇼 공개로부터 1년도 더 넘게 지난 상황이라 출시만을 기다리던 고객들에게도 잊혀지고 신형 모델의 출시도 2018년에 예정되어 있어 앞날이 밝지만은 않다.

2018년 5월 1일.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가격대는 1,990만원~2,350만원. 가솔린 모델은 내놓지 않고, QM3에 달리는 K9K 90마력 1.5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에 6단 DCT 사양이 들어온다.

국내에 출시되는 클리오에 대해서 부정적인 여론이 있는 듯하며, 르노삼성도 여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변명하고 있다. 부정적인 의견은 클리오가 끝물인데 우리나라에서 재고떨이한다는 내용이고, 르노삼성자동차는 끝물이라는 의견에 대해 "유럽을 포함해 전 세계 시장에서 1,400만대 이상이 팔렸고 지금도 폭스바겐 골프, 폴로와 함께 1위 자리를 다투고 있는 모델이 끝물이 될 수 있겠냐"라고 반박하고, 5세대 클리오가 9월 열리는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다는 소식에 대해서는 "그 얘기가 진짜라고 해도 모터쇼에 등장한 컨셉 또는 쇼카가 양산차로 만들어지기까지 2~3년이 걸린다"라고 반박하고 있다.

그러나, 르노삼성자동차의 반박에는 문제가 많다. 이번 세대의 클리오는 2012년에 등장한 모델인데, 지금까지 이번 세대가 1,400만대나 판매되었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 물론 1세대부터 현세대까지 1400만대가 팔렸다는 것이겠지만 표현에 오해의 소지가 있다. 클리오는 유럽에서 항상 판매량 1-2위를 다투는, 한국으로 치면 그랜저급 판매량을 가진, 잘 팔리는 차이기는 하나 1년에 200만대 이상이 판매되는 차는 아니다. 그리고, 클리오의 모델 체인지 주기는 대략 7년인데, 2019년이 바로 그 7년째이며, 다음 세대 클리오가 벌써 거의 다 완성이 되어 위장막을 쓰고 돌아다니고 있으며, 올해 9월 파리 모터쇼에서 신차가 공개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다. 9월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될 차는 컨셉트카나 쇼카가 아닌 양산 모델로서 발표 직후 생산이 가능한 것을 선보이는 것이다. 르노삼성자동차도 이를 알고 있을 것이 분명한데도 불구하고 일부러 '컨셉', '쇼카' 등의 단어를 골라서 사용하는 것은 소비자를 바보로 알고 우롱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질 여지가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차가 끝물이고 풀 체인지가 임박했음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다른 큰 문제는 승차감이다. 디젤 엔진의 시끄러운 소음과 진동, DCT 미션 특유의 꿀렁임과 딱딱한 서스펜션 세팅, 45%의 낮은 편평비의 타이어, 그놈의 토션빔 서스펜션, 드럼 브레이크라는 많은 악조건이 결합되어 승차감과 안락함에세 매우 낮은 평가를 받았다.

타이어가 유럽용의 고성능 섬머 타이어가 아닌, 사계절 타이어인 국산 넥센 엔페라 AU5임이 시승기에서 밝혀졌다. 엔페라 AU5는 사계절 타이어 중에서는 나름 프리미엄이라고 하는 타이어이기는 하나, 본래 클리오에 장착되어 있던 고성능 섬머타이어보다 값싼 타이어임에는 틀림이 없다. 즉, 국내 사정에 맞추는 동시에 원가절감도 하고 있는 것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유럽의 같은 사양보다 가격이 낮다고 강조하고 있으나 이런 부분에서 원가절감이 들어가 있음은 전혀 설명하고 있지 않다. 좀 더 솔직하게 모든 부분을 설명할 필요가 있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2번째 우승 기념 및 개소세 인하 때 프로모션삼아 미쉐린의 타이어를 증정해 준 적은 있다.

홈페이지에서 "대한민국 첫번째 르노"라고 소개하고 있으나, 엄밀히 말하자면 이건 틀린 캐치 프레이즈다. 과거 (주)쌍용르노 25르노 21을 수입해서 판매한 적이 있기 때문이며, 알다시피 같은 르노-닛산 B 플랫폼을 공용하는 QM3르노에서 수입하였다. 게다가 마이크로 전기차트위지도 이미 들어와 있지만 르노 25, 21은 르노에서 직접 판매한 모델이 아닌, 쌍용그룹의 무역회사인 (주)쌍용, 현재의 GS글로벌을 통해 판매된 차량이고, QM3르노에서 수입해오는 건 맞지만 르노삼성자동차의 태풍 로고를 부착해서 뱃지 엔지니어링 형식으로 판매 중이며[1] 어찌 됐든 트위지르노가 생산하는 자동차다. 아마도 르노삼성 최초로 르노 브랜드로 수입하는 승용차라는 의미에서 언급한 듯.

대한민국에 판매하는 클리오는 전량 르노튀르키예 부르사 현지공장에서 들어왔으며 판매량은 역시 낮았다. 초기에 700여대를 판매하는 등 순조롭게 가는 듯 했으나, 계속 떨어져 평균 300대 판매를 유지하였다. 게다가 판매량이 낮다고 까이는 이쿼녹스 보다 2019년 4월 판매량이 더 안 나왔다.# 초기 판매량은 한국에서 비SUV 소형차급 중 그나마 높은 매달 300대선이었으나 2019년 3월의 판매통계는 100대선을 기록해 엑센트에게 다시 뒤지고 있다.

판매량이 나오지 않는 클리오를 단종하고, 현재 출시된 5세대 클리오는 수입하지 않는다는 루머가 등장했다. #

2019년 12월. 르노 한국지사 홈페이지에 자그마한 팝업만을 남긴 채 대한민국에선 결국 단종되었다. 결론적으로 토요타코롤라를 판매하려 했을때처럼 애초부터 대중차 브랜드가 경쟁력 있는 최신 풀체인지 모델이 아닌 구형 모델을 판매하니 잘 팔릴 리가 없었고, 또한 코롤라처럼 가격도 전혀 저렴하지 않아 소형차 구매 계획이 있는 사람은 클리오를 살 가격이면 국산 준중형을 구입할 수 있었다. 또한 등받이 조절 기능이나 안전사양 미흡 등 QM3의 단점 역시 그대로 따라오다보니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2025년에 르노코리아에서 전기 해치백 5를 단종된 클리오를 대체하여 수입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4. 제원

르노삼성자동차(現 르노코리아)에서 판매된 모델 기준으로 정리하였다.
CLIO/4세대(F/L)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생산지
[[튀르키예|]][[틀:국기|]][[틀:국기|]] 마르마라주 부르사
차량형태 5도어 소형 해치백
승차인원 5명
전장 4,060mm
전폭 1,730mm
전고 1,450mm
축거 2,590mm
윤거(전) 1,505mm
윤거(후) 1,505mm
공차중량 1,225kg
연료탱크 용량 45L
타이어 크기 205/45R17 88W
플랫폼 르노-닛산 B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토션빔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드럼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rowcolor=#ffffff>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디젤
르노 K9K 1.5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461cc 90ps 22.4kgf·m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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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년부터 국내 생산으로 전환.




[1] 트위지자동차전용도로를 못 가는 저속 전기차임을 감안하면 틀린 말이 아니라고 볼 수도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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