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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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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8080><colcolor=#fff> 명칭 | 래미안 첼리투스 |
영문 명칭 | RAEMIAN Cǽlĭtus |
종류 | 아파트 |
브랜드 | 래미안 |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로 310 (이촌동) |
최초 입주 | 2015년 7월 |
동수 | 3개 동 |
층수 | 지하 3층, 지상 36~56층 |
높이 | 최고 200m |
세대수 | 460세대 |
면적 | 165㎡A·B·166㎡C |
주차 대수 | 1,249대 (세대당 2.71대) |
설계사 | 해안건축 |
시공사 | 삼성물산 건설부문 |
1. 개요
서울특별시 용산구 동부이촌동에 위치한 초고층 아파트 단지이다.삼익주택이 1974년에 건설한 옛 렉스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파트 단지이다. 첼리투스(Cǽlĭtus)는 라틴어로 '하늘로부터, 천국으로부터'라는 뜻으로 교회 라틴어 발음을 차용했다.
2. 특징
1기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당시 추진되었던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정책에 따라 원래 이 곳에 있던 렉스아파트를 지상 56층, 최고높이 200m의 초고층 아파트로 재건축[1]했다.단순히 높이만 높은 게 아니라 외관 역시 커튼 월 양식을 사용해서 한강에 솟아 오르는 크리스탈을 형상화한 디자인이라고 한다.이런 이색적인 외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타워팰리스 같은 주상복합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상업, 업무 시설이 포함되지 않고 순수 주거 용도만 있는 아파트가 맞다. 심지어 아파트들은 거의 다 갖추고 있는 단지 내 상가조차 없는데, 정확히는 렉스아파트 시절 지어진 상가를 재건축 없이 그대로 사용하고 있고 신축된 첼리투스 단지 내에는 별도의 상가가 없다.
재건축 당시 세대수를 늘려 일반 분양금으로 조합원 부담을 줄이는 다른 아파트들과 다르게 세대수를 그대로 가져가는 1:1 재건축을 하여 한 가구당 추가 분담금이 무려 5억 7000만 원에 달했지만, 덕분에 중소형 평형이나 임대 세대 의무 비율 같은 규제를 피해갈 수 있었다. 게다가 얼마 없는 한강 초고층 랜드마크라는 프리미엄이 있기에 10년이 지난 2025년까지도 가장 성공적인 1:1 재건축 사례[2]로 꼽힌다. 이러한 성공사례 + 영구한강뷰의 입지 + 예쁜 외관때문인지 삼성물산에서 홍보영상을 만들때 꼭 들어가는 아파트이기도 하다.
공급 면적은 모두 50평이다. 즉, 모든 세대가 단일 평형이고, 펜트하우스 역시 없다. 총 460세대로 구성되어있는데, 1:1 재건축이기 때문에 렉스아파트 시절에도 460세대였다.
카페, 휘트니스 센터, 골프장, 독서실,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각 동의 17층에 위치해 있고, 103동 17층에 101동과 102동을 잇는 스카이 브릿지[3]가 있어 각 동을 쉽게 오가며 커뮤니티를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전망 좋은 2개의 게스트룸도 17층에 따로 마련되어 있다. 아파트 지하1층에는 수영장이 있다.
세대당 주차 대수가 2.8대로, 차량 2대까지는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고 추가 1대는 월 1만 원의 주차료가 공용 관리비에 추가된다.
엘리베이터는 미쓰비시 NEXPIA 모델[4][5]이 고속 240min으로 설치되어있다. 차임벨은 래미안 차임이 아닌 미쓰비시 차임이 적용되었다.
3. 교통
동작대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강변북로나 올림픽대로를 타고 동작대교에 접근할 경우 가장 잘 보이는 랜드마크로, 반포대교에서부터 보이기도 한다. 도보 12분 거리에 이촌역이 있다. 버스 정류장인 이촌동 점보아파트 정류장은 이 곳에서 도보로 약 2분 거리에 있다.4. 여담
-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심해진 2019년부터 중국인들이 집중적으로 매수했다는 루머가 있었다. 그에 대한 논거는 당시 실거래가의 끝 자리 수가 9,998만 원인 경우가 대다수인데, 중국인들이 보통 부동산 매매를 할 때 영원을 뜻하는 9와 부를 의미하는 8로 숫자를 맞추기 위해 그런 행위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첼리투스를 보유한 조합원들이 상가 필지 2개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주택 매각 시 이 필지를 남겨두기 때문에 임의로 1만 원씩 책정하여 끝 자리가 98만 원으로 끝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 부유한 유명 연예인들도 이곳에 많이 거주한다. 지코, 크러쉬, 유인나, 전혜진, 유지태&김효진 부부 등도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수 겸 배우 아이유도 2023년까지 이곳에 거주했다.
- 바로 옆에 위치한 왕궁아파트의 경우 연식이 꽤 노후한 편이라 왕궁아파트 단지 시점에서 래미안 첼리투스를 찍어서 해외에 한국의 빈부격차를 알리는 사진으로 소개되었지만, 정작 왕궁아파트나 첼리투스나 평당가[7]가 비슷하기 때문에 그 내막을 아는 사람들은 황당해 하거나 오히려 비웃는 반응을 보였다. 외국인뿐만 아니라 부동산에 관심이 없는 한국인들도 잘 모르는 사실로, 부동산은 건물 가치보다 대지지분의 가치가 훨씬 중요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애초에 이 두 아파트가 있는 동부이촌동 자체가 부촌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5. 관련 문서
[1] 참고로 첼리투스 이후로는 고층 재건축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어 첼리투스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는 이촌 현대아파트는 재건축이 아닌 수평 증축 리모델링을 선택했다.[2] 애초에 규제도 규제이지만 가구당 분담금때문에 1대1 재건축이 된 사례는 정말 손에 꼽힌다. 신반포5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뷰신반포, 삼성홍실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 삼성, 신반포18차 337동 재건축 정도가 전부이다.[3] 여기에는 삼성물산이 부르즈 할리파를 건설할 때 적용한 '리프트 업 공법'이 사용되었다.[4] NEXPIA-22M. NEXPIA-21M은 180m/min까지만 지원한다. 분속 240이면 NEXWAY 깔지 왜[5] 최고사양 마저도 NEXWAY 대신 NEXPIA를 설치한 것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추측이 있지만 상술한 1대1 재건축으로 인한 자금부담이 가장 큰 요인으로 추정된다. 만일 최고사양을 NEXWAY로 따로 설치했으면 안 그래도 당시 세대당 5억 7천만원 상당이었던 분담금이 더 비싸졌을 가능성이 높다.[6] 작중에서 현빈의 아파트로 등장하는 아파트의 조망을 볼 때 동작대교가 보이는 점으로 미루어 네티즌들이 추정하였다.[7] 2025년 1월 기준, 왕궁아파트의 평당가가 8043만 원, 래미안 첼리투스의 평당가가 8,26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