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ACB8C4><colcolor=#000000> 제3대 웨스트모어랜드 백작 랄프 네빌 Ralph Neville, 3rd Earl of Westmorland | |
성명 | 랄프 네빌 Ralph Neville |
출생 | 1456년경 |
잉글랜드 왕국 더럼주 나비 성 | |
사망 | 1499년 2월 6일 |
잉글랜드 왕국 요크셔 혼비성 | |
아버지 | 존 네빌 |
어머니 | 앤 홀랜드 |
배우자 | 이사벨라 부스 |
자녀 | 랄프, 앤 |
지위 | 제2대 네빌 남작, 제3대 웨스트모어랜드 백작 |
1. 개요
잉글랜드 왕국의 귀족, 군인. 장미 전쟁 시기 아버지가 요크 왕조와 맞서 싸우다가 전사한 후 곤궁하게 지내다가 에드워드 4세에 의해 아버지의 작위와 영지를 돌려받았고, 요크 왕조의 편에 섰다. 하지만 보스워스 전투 후 헨리 7세의 집권을 받아들였다.2. 생애
초대 네빌 남작 존 네빌과 제2대 엑서터 공작 존 홀랜드의 딸인 앤 홀랜드의 외아들이다. 1461년 3월 29일, 아버지 존 네빌이 토우턴 전투에서 랭커스터 왕조 편에 섰다가 전사했다. 1461년 11월 4일, 에드워드 4세가 소집한 요크 의회는 존 네빌을 반역자로 규탄하고 모든 재산과 작위를 몰수했다. 그는 이로 인해 어머니 앤 홀랜드와 함께 곤궁하게 지내다가, 어머니가 스코틀랜드 귀족인 제9대 더글러스 백작 제임스 더글러스와 결혼한 뒤 더글러스 가문의 영지에서 조용히 지냈다.1471년, 전년도에 에드워드 4세를 축출하고 헨리 6세를 복위하는 데 도움을 줬던 제16대 워릭 백작 리처드 네빌이 바넷 전투에서 전사했고, 그의 동생 존 네빌도 함께 전사했다. 그 결과, 네빌 가문의 솔즈베리 지부 거의 대부분이 소멸되었다. 존 네빌의 후원 덕분에 더럼 주교에 선임되었던 로렌스 부스는 이를 기회 삼아 존 네빌의 아들인 랄프 네빌이 아버지의 상속재산을 받고록 노력했다. 1472년 10월, 에드워드 4세는 로렌스 부스의 설득을 받아들여 랄프 네빌에게 아버지의 영지와 네빌 남작위를 돌려줬다.
1473년 2월 20일, 랄프 네빌은 로렌스 부스의 조카딸인 이사벨라 부스와 결혼했다. 그 후 그는 더럼 교구의 순호판사를 맡았으며, 1475년 에드워드 4세의 자녀들과 함께 바스 기사 작위를 받았다. 1476년 요크 대주교로 선출된 로렌스 부스는 랄프를 더럼 교구 관리인으로 임명했다. 그러나 에드워드 4세의 동생인 글로스터 백작 리처드의 추종자이자 새로운 더럼 주교 윌리엄 더들리는 선임 직후 랄프 네빌을 직위에서 해임하고 보상으로 연금 20파운드를 지급했다.
랄프 네빌과 그의 아내는 지참금으로 커크비무어사이드와 베슬리를 받았지만, 이 영지들은 나중에 글로스터 공작 리처드의 지배를 받았다. 1477년 7월과 1479년 1월 사이에, 제2대 웨스트모어랜드 백작 랄프 네빌은 제2대 네빌 남작 랄프 네빌과 일부 가신들에게 라비를 포함한 더럼 남동쪽의 여러 영지를 하사했다. 그러나 이사벨라 부스와 윌리엄 클랙스턴의 세 친척을 제외한 대부분의 신하들은 글로스터 공작의 부하들이었다. 1477년 부활절에 6명의 가신이 글로스터 공작을 대신하여 네빌 남작으로부터 요크셔에 있는 가문의 영지를 공식적으로 포기한다는 서한을 받았다. 그 후 리처드는 라비 성을 여러 차례 자신의 거주지로 사용했습니다. 1484년, 리처드 3세가 된 그는 새로 만들어진 북부 의회를 지원하기 위해 라비의 수입에서 66파운드를 할당했다.
1484년 3월 24일, 리처드 3세는 랄프 네빌이 버킹엄 공작의 반란 진압에 도움을 준 대가로 서머셋과 버크셔에 있는 영지를 하사했다. 이 영지는 이전에 리치몬드 백작부인 마거릿 보퍼트가 소유하던 영지였는데, 그녀의 아들 헨리 튜더가 버킹엄 공작의 반란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리처드 3세에게 몰수되었다. 같은 해 9월에는 스코틀랜드 왕국과의 평화 유지를 위한 위원으로 선임되었다.
1484년 11월 3일, 삼촌인 제2대 웨스트모어랜드 백작 랄프 네빌이 사망하자, 랄프는 제3대 웨스트모어랜드 백작이 되었다. 1485년 6월 22일 보스워스 전투에서 리처드 3세가 패사한 뒤, 그는 새 국왕인 헨리 7세에게 충성을 서약하고 그에게서 400 파운드를 연금으로 받았다. 또한 1485년 12월 5일 상속인인 랄프의 보호권을 왕에게 넘겼고, 랄프의 결혼을 주관할 권리도 왕에게 양도했다.
1497년, 랄프 네빌은 잉글랜드 왕위 주장자 퍼킨 워벡을 지지한 스코틀랜드 국왕 제임스 4세의 침공을 저지하는 임무를 맡은 사령관 중 한 명으로 발탁되었다. 1498년 유일한 아들이자 상속인인 랄프 네빌이 사망했다. 이에 큰 충격을 받은 그는 1499년 2월 6일 혼비 성에서 사망했다. 그 후 그의 손자인 랄프 네빌이 제4대 웨스트모어랜드 백작에 선임되었다.
3. 가족
- 이사벨라 부스: 로저 부스 경의 딸.
- 랄프 네빌(? ~ 1498): 1484년부터 네빌 경을 맡았다. 그의 아들 랄프 네빌이 제4대 웨스트모어랜드 백작이 되었다.
- 앤 네빌: 윌리엄 코니어스 경과 초혼, 앤서니 솔트마쉬 경과 재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