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어로 킬러의 에피소드 | ||||
| 잿빛 성 침공 | → | 히어로 클랜 내전 란고르드 점령전 | → | - |
| 란고르드 점령전 | ||
| 장소 | 란고르드 대평야 | |
| 교전 세력 | 의회파 | 비숍파, 네라 |
| 지휘관 | 예림의 하늘검 | 비숍, 엔젠 |
| 참전 목록 | 블랙핸드 고결 팔라딘 7 마인드 쇼커[1] 세인트 라이트 난주 나클 | 리빙 데드 유신 니들스 SJ 이모탈 네레이드 |
| 결과 | | |
1. 개요
네이버 웹툰 《히어로 킬러》의 사건. 히어로 클랜 내전 에피소드의 하이라이트.
2. 배경
2.1. 엘더 회의 2
유신과 이진천의 요청을 받은 프림 앤빌은 다시 한 번 엘더 회의를 개최하며 전원이 참석하라는 전언을 남기고 어차피 올 수 없었던 한 명을 제외한 8인이 모인다. 프림과 아울이 항로를 발견했다는 말을 하며 향후 백 년간 전쟁을 금하는 것으로 투표를 시작하자 엔젠과 7이 반대표를 던지면서 부결될 것처럼 보였으나 비숍과 하늘검이 모두의 예상을 꺾는 찬성표를 던지면서 란고르드 대평야에서 단 한 번의 전투로 전쟁을 끝내겠다고 선언하자 프림은 사흘 내로 끝낼 것, 본인, 빅토리아, 아울, 밀렌 쿨라의 개입을 금할 것, 이 사실을 전 지역의 민간인들에게 알릴 것, 결과에 깔끔하게 승복하고 전후 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조건으로 걸고 철의 마녀의 기프트를 공표한다.3. 전개
3.1. 희망조차 썩어가는 곳
전투가 시작되기 직전, 유신은 자신은 이미 별을 잃었으니 회의 결과에 저촉되는 사항이 없다는 명분으로 비숍파 가세를 선언한다.전투 시작과 동시에 피아를 식별할 수 없는 처절한 난전이 펼쳐지고 비숍이 웃는 얼굴로 사람들의 머리를 터트려 죽이는 것을 본 고결은 분노하며 달려든다. 고결을 손쉽게 제압한 비숍은 고결이 클랜의 선전용 히어로에 불과하며, 힘 없는 정의는 희망 없는 기도와 같다고 조롱하다가 고결이 존경하던 히어로 네레이드를 내보낸다.
비숍에게 받은 약물을 투여한 네레이드는 고결을 압도하지만 그를 차마 죽이진 못하고 힘이 가지고 싶다며 눈물을 흘리고, 고결은 그런 네레이드를 이해해 주지만 이를 지켜보던 비숍이 네레이드를 살해하자 고결은 드디어 그 분노를 토대로 기프트를 각성시킨다.
3.2. 세계의 끝
난주를 쫓아 뒤늦게 란고르드에 도착한 이화 일행을 관측한 7과 세인트 라이트는 이화가 전쟁 중인 병정들의 기프트를 빼앗아 날뛰기 전에 잡아먹기로 결정하고 출동한다.- [미리보기]
- 란고르드에 도착하자마자 이모탈이 쿠뎀테를 통해 날린 돌풍으로 동료들과 흩어진 이화는 곧바로 이모탈과 전투를 시작한다. 계약자들의 생명을 대신 지불해 부활하는 이모탈을 몇 번이고 죽였지만 완전히 끝내지 못하고, 난입한 7에게 속절없이 당한다. 모든 기프트를 일회용으로 설정하는 강수에 마제스티가 교단의 창으로 지원사격까지 날려 위기에서 벗어나지만 난주가 추가로 합류하고 7과 이모탈도 재생하자 결국 도주한다.
한편 란고르드를 관측하고 있던 철의 마녀는 달타리스의 창, 횃불과 별들까지 그 긴 시간이 흘렀는데도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며 길레르모라는 인물에게 문을 열라고 지시한다.
3.3. 형제
- [미리보기]
- 마녀의 전조로 극한으로 압축된 에스트가 유성우처럼 밤하늘을 가득 채우자 비숍은 그녀를 맞을 준비를 하고, 나클은 그런 비숍을 막아선다. 나클은 생명력까지 소모하며 비숍을 막아서나 결국 중과부적으로 밀린 끝에 추락하며 최후를 맞이하나, 그 순간 이화가 난입해 비숍의 기프트를 복사한다.
4. 관련 문서
[1] 7에게 세뇌당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