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의 前 축구 선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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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 도미시아누 카벵 Domiciano Cavém | |
본명 | 도미시아누 바후칼 고메스 카벵 Domiciano Barrocal Gomes Cavém | |
출생 | 1931년 12월 21일 포르투갈 파루현 빌라헤알드산투안토니우 | |
사망 | 2005년 1월 12일 (향년 73세) 포르투갈 레이리아현 알코바사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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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75cm / 왼발잡이 | |
직업 | 축구 선수 (수비수 / 은퇴) | |
소속 | <colbgcolor=#eeeeee,#191919> 선수 | 셀레이루스 (1947~1949 / 유스) 루지타노 VRSA (1950~1952) SC 코빌량 (1952~1955) SL 벤피카 (1955~1969) 나자레노스 (1969~1970) |
국가대표 | 18경기 5골 (포르투갈 / 1956~1965) |
1. 개요
포르투갈의 前 축구 선수. SL 벤피카에서 오랫동안 활약하며 여러 차례 국내 리그와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포지션은 처음에는 공격수로 시작하여 점차 미드필더를 거쳐 마지막에는 수비수로 활약했다.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카벵은 1931년 포르투갈 빌라헤알드산투안토니우에서 태어났다. 그는 축구 선수이자 축구 감독이었던 아버지 노르베르투 카벵[1]의 아들로, 아버지의 지도 아래 고향 클럽인 루지타노 VRSA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SC 코빌량을 거쳐 1955년 벤피카로 이적하여 형인 아밀카르 카벵과 함께 활약했다.벤피카에서 14년 동안 선수 생활을 하면서 카벵은 점차 수비적인 선수로 변모했고, 에우제비우, 조제 아구아스, 조제 아우구스투, 조제 토흐스, 마리우 콜루나, 안토니우 시몽이스와 더불어 벤피카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선수였다.
1958-59 시즌에는 커리어 최고인 21골을 기록하며 팀이 국내 리그와 포르투갈컵에서 우승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FC 포르투에 맞선 컵 결승전에서는 경기 시작 15초 만에 득점을 성공시켜 1-0 승리를 이끌었다.
1960년대 벤피카가 치른 5번의 유러피언컵 결승전 중 4번에 출전했으며, 1961년과 1962년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1962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결승전에서는 5-3 승리의 마지막 골을 기록했다. 1969년 37세의 나이로 프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2.2. 국가대표 경력
카벵은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18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했다. 1956년 4월 8일 0-1로 패배한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으며, 마지막 경기는 1965년 6월 24일 역시 0-0으로 비겼던 브라질과의 경기였다.1966년 월드컵 예선에서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루마니아전에 한 차례 출전하며 2-1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1966년 월드컵 본선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고, 카벵이 없었지만 조국은 그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3. 은퇴 후
선수 은퇴 후 카벵은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나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이후 알코바사에 정착하여 생활하다가 알츠하이머병과 싸우던 중 2005년 1월 2일 레이리아의 병원에서 7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1] Norberto Cavém, 1904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