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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5년 9월에 연이어 발생한 수성못 육군 대위 사망 사건과 육군 중사 사망 사건으로 불거진 문제점.2. 상세
현재 대한민국 국군에서도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잇따르는 자살이다. 실제로 9월 2일에 수성못 육군 대위 사망 사건에 이어서 불과 6일만에 9월 8일에는 육군 중사 사망 사건이 발생한 상황이다. 심지어 9월 5일에 이미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이에 대해 군 수뇌부를 소집해서 자살 사건 예방에 최선을 다하라고 했으나 고작 이 말을 말한 지 단 3일만에 다시 자살 사건이 발생해버렸다.실제로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매우 다양한 자살 사건이 있었으나 이렇게 같은 달에 자살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상당히 심각하게 바라봐야 할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사실상 대한민국 국군에 있는 많은 문제점이 더는 억누르는 걸로 막을 수 없을 정도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의 저출산으로 인해 많이 줄어든 군인의 수를 늘리기 위해 원래 현역으로 가면 안되는 경우에도 현역에 투입하며 악순환에 빠졌다.
급기야 9월 18일에는 병장이 자전거로 탈영한 뒤 자살한 국군 병장 사망 사건이 벌어졌다. 충격적이게도 병장이 지냈던 군부대에서는 경찰이 이를 알릴 때까지 탈영 사실조차 파악하지 못했다.
3. 원인
결정적인 이유 중 하나로는 병무청에서 원칙적으로는 입대시키면 안 되는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이 있었던 청년들마저도 대한민국의 저출산 때문에 현역으로 입대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해당 청년에게는 강압적인 병영생활에 적응 자체가 안 되니 조금이라도 트리거가 될 만한 사건이 발생하면 자살이 발생하는 상황이 펼쳐졌다.물론 자살율 자체는 2000년대 이전에 비해 크게 줄었지만 그래도 심각한 상황이라는 점은 여전하다. 다행히 정신과 판정 기준 자체는 점차 강화시키며 병역 감면을 늘리는 추세이다. 그렇게 된 계기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과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 때문이다.
게다가 이전까지 원래는 일명 장병 병영생활 도움제도에 속한 군인들이 자살하는 사건이 많았는데 이제는 무려 대한민국 국군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초급간부마저 연이어 자살하고 있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를 대한민국 국군이 제대로 해결하지 못할 경우 지금보다 더 심각한 사례가 펼쳐질 수 있다는 점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