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0-05 13:46:33

김민솔(골프선수)


파일:두산 로고.svg 두산건설 골프단 소속 선수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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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민솔 (Kim Minsol)
출생 2006년 6월 15일 ([age(2006-06-15)]세)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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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178cm, A형
학력 용호초등학교 (졸업)
창원남중학교 (전학)
성지중학교 (졸업)
수성고부설방송통신고 (졸업)
소속 두산건설 (2023~ )
소속사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종목 골프
데뷔 2024년 7월 KLPGA 입회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2024년2.3. 2025년
3. 기록
3.1. 우승/수상 이력3.2. 상금 순위
4. 플레이 스타일5. 여담6. 둘러보기

1. 개요

대한민국의 프로 골프 선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초등학교 4학년 때 골프에 입문해 6학년 때 제20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중학교 1학년 때에는 앞서 언급한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는 제29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여자부 대회와 제39회 블루원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에서 우승을 기록했다. 이런 활약 덕분에 2021년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되었고, 2023년 국가대표가 되었다. 2022년에는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참가해 공동 10위에 오르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밝게 했다.

2023 시즌을 앞두고 이런 포텐셜을 알아본 두산건설이 김민솔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2023년 3월 진행된 아시아 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 2위, 제4회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골프 여자일반부 개인전에서 우승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인 김민솔은 KLPGA 투어에서도 좋은 모습을 이어갔다. 한국여자오픈 공동 4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공동 9위, OK금융그룹 읏맨 오픈 공동 5위를 기록하는 등 초청을 받아 참가한 5개 대회에서 모두 컷통과를 기록했고, 프로 선수들과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았다. 그리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유현조-임지유와 함께 단체전 은메달을 합작했다.

2.2. 2024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 초청 선수로 참가해 각각 공동 8위, 공동 2위를 기록하며 2025 시즌 예비 슈퍼루키로 떠올랐다.

생일이 지난 후 KLPGA에 입회해 드림투어부터 시작했으나 1부 투어에 초청되었을 때만큼의 고점은 보여주지 못했다. 프로 데뷔 이후 2개 대회에 초청으로 참가했으나 첫 컷탈락도 기록하는 등 평범한 성적을 거뒀다. 시드순위전 예선에서는 8위를 기록했으나 본선에서는 83위라는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순위를 기록하며 2025 시즌 KLPGA 투어 데뷔가 무산되었다.[1]

2.3. 2025년

3월 진행된 드림투어 시드전 예선 5위, 본선 7위를 기록하며 드림투어 시드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그리고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 메인 스폰서 초청 자격으로 참가했는데, 1R에 7연속 버디 기록과 함께 무려 8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1R H/L 하지만 이후 라운드에서는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잃어버리는 바람에[2] 공동 28위로 마무리했다.

두산건설 대회가 끝난 다음날 드림투어에 참가했는데 바로 우승을 거뒀다![3] 그 다음주에 진행된 드림투어에서도 우승 경쟁에 나섰고 4차 연장 끝에 황유나와 김지영2를 꺾고 2주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이후 KLPGA 챔피언십에 추천선수 자격으로 나섰고 3R까지 8언더파, 공동 3위를 기록했으나 FR에 무너지며 1언더파, 공동 23위로 마무리했다.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는 드림투어 다승자 자격으로 참가해 5언더파, 공동 29위를 기록했다. 지난 대회들에 비해 엄청난 저점은 뜨지 않고 무난하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드림투어 2연 우승 이후 3개 대회에서는 중위권 성적을 거뒀으나 6, 7차전을 모두 공동 4위로 마무리한 후 8차전에서 국가대표 동기였던 임지유와의 연장 끝에 드림투어 3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이 우승으로 황유나와 함께 공동 다승 1위가 되었다. 그리고 11차전에서 다시 한 번 우승을 거두며 단독 다승 1위, 상금 1위로 올라섰다.[4] 확실히 드림투어에 있을 선수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였고, 내년 KLPGA 투어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부분.[5]

이런 활약 덕분에 드림투어 다승자 자격으로 8월 14~17일 진행된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 참가했고, 1~2R 엄청난 활약으로 고지원에 이어 2주 연속으로 드림투어 출신 우승자가 나오나 싶었지만, 3R에서 부진하며 1오버파를 기록하고 말았다. 그럼에도 FR에서 6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3위로 마무리했다.

그리고 그 다음주에 진행된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는 추천선수 자격으로 참가해 1R에서 10언더파를 기록하며 코스 레코드를 경신하였고 2R까지 16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로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하게 되었다. 지난 대회들과 같이 3R, FR에서 흔들렸지만 솔럼솔렇지 엔딩일 줄 알았는데 3R에는 일단 공동 선두를 지켰고, FR에서 답답한 흐름도 보였지만 막판에 기세를 올리며 공동 선두에 다시 올라, 마지막 18번홀에서 초장거리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면서 KLPGA 정규투어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것도 와이어 투 와이어로!

이로 인해 2027 시즌까지 1부 풀시드를 얻게 되어 조기에 드림투어 활동을 마무리하고 올해 신인상에 도전[6]할 수 있게 되었으나, 남은 대회들에 모두 참여해도 시즌 전체 대회의 50%가 충족되지 않아[7] 신인상 후보에 들 수 없다. 따라서 내년에 신인상을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8]

우승 이후 참가한 시즌 3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도 공동 6위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집계되지는 않지만 신인상포인트 부문에서 송은아를 제치고 2위에 오른 것은 덤. 더군다나 1위 김시현도 후반기 들어 컷탈락이 잦아졌기에 비공식이지만 김민솔이 김시현을 제칠 가능성도 높아졌고,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김민솔은 공동 33위, 김시현이 또 한번 컷탈락을 기록하며 결국 시즌 중반부터 1부에 합류한 김민솔이 다른 신인 선수들을 모두 제치고 비공식 신인상포인트 1위에 올랐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는 2R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시즌 첫 컷탈락을 기록했다.

10월 1~4일 진행된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 참여했으며, 4라운드 72홀 변형 스테이블포드방식[9] 으로 진행되는 본 대회에서 후반 두 라운드에서 +30점을 몰아 획득하며 최종 스코어 +51 포인트[10]로 2번째 우승을 거뒀다.[11] 이제는 이예원, 방신실이 지키고 있는 다승 공동 1위에도 도전할 가능성이 생겼다!

이렇게 되니 2023 시즌 방신실과도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방신실도 시드전에서 부진해 조건부 시드로 KLPGA 투어에 참가했으나 참가할 때마다 좋은 성적을 보이더니 결국 와이어 투 와이어로 첫 우승을 이뤄냈고, 거기에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것도 김민솔과 같다. 차이점이라면 방신실은 5월에 첫 우승을 기록해 신인상 경쟁에 나섰다면, 김민솔은 8월에 첫 우승해 당해 신인상 경쟁에 나설 수 없었다는 것.

3. 기록

3.1. 우승/수상 이력

KLPGA 투어 2승 기록 중
  • 2025년 8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 2025년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아시안 게임
은메달 2022 항저우 단체전

3.2. 상금 순위

4. 플레이 스타일

큰 키를 바탕으로 엄청난 장타를 보여주는 선수. 다만 다른 장타 선수들이 그랬듯이 숏게임이 다소 부족한 편이다.

5. 여담

  • '설탕이'라는 강아지를 기르고 있다.
  • MBTI는 ISTJ.
  • 김민솔보다 먼저 KLPGA 투어에 데뷔한 김민별과 이름이 비슷해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14] 실제로 나상현, 김혜윤 해설위원이 김민솔을 김민별이라 잘못 부르기도. 또한 신인상을 수상한 김민별에 이어 김민솔도 아마추어 때부터 엄청난 경기력을 보이자 팬들 사이에서는 우스갯소리로 '김민○'라는 이름을 가진 선수가 골프를 잘한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게다가 2025 시즌 들어 김민주와 김민선7도 첫 우승을 거두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 마냥 우스개는 아닌 수준까지 왔다.

6. 둘러보기

파일:KLPGA 로고.svg 역대 드림투어 단일 시즌 다승 1위
시즌 우승 횟수
2025 4

[1] 시드전 본선 당시 건강상의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2] 특히 FR에서 무려 7타를 잃었다.[3] 4일간 부산에서 대회를 치른 뒤, 휴식도 없이 군산으로 이동해 이틀 간의 드림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4] 드림투어에서 단일 시즌 4승을 거둔 것은 2015년 박지연, 김아림 이후 10년 만의 기록.[5] 한편 김민솔이 없는 2025 시즌 KLPGA 투어 신인들의 활약은 과거 시즌들에 비해 찾아보기 어려운 수준. 그나마 김시현이 2연속 준우승을 거두며 제일 좋은 모습을 보였다.[6] 이번 우승으로 김민솔은 신인상포인트 695점이 되었는데, 이는 다른 신인상 후보들과 비교했을 때 전체 3위다. 더군다나 올해 신인들은 다들 꾸준한 모습이 없고 컷탈락이 잦아 1위 김시현과는 약 300점, 2위 송은아와는 약 100점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7] 시즌 전체 대회는 31개이며, 김민솔은 5개 대회에 참여했고 이제 10개 대회만을 남겨두었기에 아슬아슬하게 50%를 충족하지 못한다.[8] 이는 2019 시즌의 유해란과 유사하다. 유해란도 8월에 진행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초청선수 자격으로 참가해 우승했지만 시즌이 많이 지난 상태에서 풀시드를 얻었기에 2019 시즌은 자격 요건을 채우지 않고 다음 시즌인 2020 시즌 신인상을 수상했다. 여담이지만 2019 시즌은 조아연, 임희정, 박현경, 이소미 등 여러 신인들이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경쟁한 시즌이었기에 유해란이 신인상을 수상하기는 어려웠을 것 같다.[9] 각 홀의 타수에 따라 점수를 부여한 뒤 합산하는 방식. 변형 스테이블포드이므로 이글 +5점, 버디 +2점, 보기 -1점 등으로 진행하였다.[10] 이는 초대 챔피언이었던 2021년 이정민 이후 최고 점수 타이 기록이기도 했다.[11] 이 대회까지 해서 얻은 상금과 초청 선수 자격으로 참가해 얻은 상금을 합치면 11위 고지우와 12위 박현경 사이의 순위에 들게 된다. #[12] 2025년 10월 4일 기준.[13] 시즌 대회 수 30% 이상 참가자만 상금 순위를 부여하기에 7개 대회(10개 대회에 나왔으나 이 중 3개 대회는 초청선수 자격으로 참가라 해당되지 않음)을 참가한 김민솔에겐 아직은 순위가 부여되지 않았다.[14] 더군다나 두 선수 모두 장신에 하체 근육이 엄청나다는 공통점이 있기에 헷갈릴 만도 하다. 다만 김민솔이 김민별보다 10cm 더 큰 편. 또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는 원래 김민별이었는데, 1년 미뤄지자 김민별은 프로로 전향했고 김민솔이 대신 발탁되며 접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