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9-19 22:49:19

김경연(플라워링 하트)

김경연
파일:f1885fb5-s.jpg
이름 <colbgcolor=#ffffff,#191919> 김경연
성별 여성
나이 28세
소속 골드휠[1]
배역 조연, 조력자
사건 발생장소 F1 서킷
레이스 경기장
첫 등장 달리지 못하는 챔피언
(플라워링 하트 에피소드 50)
성우 박리나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평소보다 아주 좋은데요!”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플라워링 하트: 절망에너지 사건의 피해자들
신소윤&신소미 자매 선우민의 동생들 승범 놀이공원의 관람객들 해피
라온 썬더스톰 야구단 꽃망울 초등학교 학생들 한울
아기 하마 동물원 관람객들 진달래 마을 사람들 우수하의 아빠&르네


플라워링 하트의 등장인물.
파일:DO5n495UIAA589h.jpg

50 ~ 51화에 등장한 인물로 세계 최고의 여성 레이싱 선수[2]이자 F1 월드 챔피언십 그랑프리에 출전한 우승후보.

2. 작중 행적

파일:플라워링 하트_2기_24화_김경연.png

처음에는 서킷에서 아리와 친구들에게 연습 주행을 보여주기 위해 달리지만, 갑자기 나타난 경연의 라이벌인 콜드맨의 등장으로 트라우마가 생겨 절망에 빠지게 된다. [3] 그 사건이 발생한 이유는 지금으로부터 1년전 레이스 도중, 갑작스런 충돌사고가 있었는데 콜드맨이 무리하게 경연의 뒤를 따라붙어 다니며 경연을 공격하자 다른 선수의 차량과 충돌한 탓에 자신이 다른 선수들을 다치게 했다는 트라우마로 인해 절망에 빠지고 말았던 것.[4]
파일:a6931e3a-s.jpg

그러나 레이서와 피트크루로 변신한 진아리 일행의 도움을 받아[5][6] 경연을 도와 우승할 수 있도록 경연과 한 팀이되어 레이스에 출전하자, 트럼프가 콜드맨에게 어둠의 마법을 걸어 수하와 경연을 위험에 빠트리지만,[7] 수하와 아리 일행의 도움으로 치열한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8]

[1] 팀의 색깔은 아틀라시안 윌리엄스 레이싱과 비슷하다. 참고로 윌리엄스는 이 에피소드의 배경인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루벤스 바리첼로니코 휠켄베르크가 딱 한번 더블 포인트를 획득했고 그 외엔 포디움은 고사하고 포인트도 못먹었다. 월드 챔피언 후보라는 설정을 참고하면 코리아 그랑프리 최다 우승 드라이버 제바스티안 페텔을 모티브로 했을 가능성도 있다. 특히 페텔은 2010년 코리아 그랑프리에선 리타이어했기에 서사적으로도 어느정도 들어맞는다.[2] F1에서 공식적으로 출전한 여성 드라이버는 1992년 브라함 F1팀에서 뛴 조바나 아마티 선수가 마지막이다. 또한 마지막으로 포인트를 얻은 드라이버는 렐라 롬바르디 선수로 1975년 스페인 그랑프리에서 6위를 기록해 0.5점을 얻었다.[3] 사실 진지하게 보면 첫 등장은 경연이나 콜드먼이나 피장파장으로 잘못했다. 경연을 도발하기 위해 일부러 한바퀴를 더 돈 콜드먼도 잘한 짓은 아니지만 경연은 같은팀의 로이스라는 드라이버와 퀄리파잉에서 휠투휠로 달리는데 뒤에서 빨리 달려오는 차의 앞을 막아서는 행위는 임피딩이라고 불리는 굉장히 위험한 행위이다. 실제에서 가장 비슷했던 사례는 2024년 캐나다 그랑프리 퀄리파잉인데 츠노다 유키의 임피딩으로 인해 샤를 르끌레르는 속도를 정상적으로 내지 못하고 츠노다에게 욕설을 퍼부었고 바로 뒤에서 따라오던 피에르 가슬리는 앞의 르끌레르와 츠노다를 피하려고 하다가 트랙 리밋 위반으로 기록이 삭제되자 저런건 금지시켜야 한다고 울분을 토했다.#[4] 여담으로 이렇게 차 세대가 휠투휠로 달리는 쓰리와이드가 펼쳐지는 장면은 흔히 없는 장면이다. 가장 최근에는 2024년 라스베가스 그랑프리에서 세르히오 페레즈,케빈 마그누센,리암 로슨이 쓰리와이드 상황을 겪었고 이 만화와는 다르게 사고 없이 무사히 페레즈가 빠져나왔다.[5] 이 장면에는 중대한 오류가 하나 있는데 선우민이 재급유 줄을 잡고 있는 것이다. 코리아 그랑프리는 2010년에 처음으로 열렸는데 2008년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일어난 펠리페 마싸의 일명 ‘아나콘다’ 사건의 영향으로 2010년부터는 재급유가 허용되지 않게 되었다. 따라서 한국 그랑프리에서 재급유 줄을 잡는 피트크루가 나오는 것은 고증 오류이다.[6] 여담으로 이 세계관에선 F1에 참가하는 컨스트럭터가 12개이다. 그리고 제작진이 의도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순위표에 찍히는 선수 중에 Webber라는 선수가 있다.[7] 사실 이 장면에서도 우수하가 훨씬 지저분하게 드라이빙을 했다. 애초에 FIA 슈퍼 라이센스도 없는 루키가 어떻게 그랑프리에 참여했는지부터 의문이지만 이 만화가 워낙 사칭이 판치니 넘어간다손 쳐도 우수하는 콜드맨의 정당한 추월 시도를 막는 과정에서 그를 연석쪽으로 밀며 브레이크를 밟지 않을 경우 콘크리트 벽에 그대로 충돌하게 되는 상황을 연출했다. 당시에는 헤일로도 없었으니 콜드맨 입장에서는 죽을 고비를 넘긴 샘이며 이 정도의 행위를 한 우수하에게는 블랙 플래그(실격)가 나와야 한다.[8] 여담이지만 실제 페텔이 201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리타이어했다고 해도 월드챔피언 결과가 바뀌지는 않는다. 시즌 종료 시점에서 페텔은 392점, 2위 젠슨 버튼은 270점을 얻었는데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리타이어 했을 경우 페텔은 367점,버튼은 283점이기 때문에 페텔이 별 문제없이 월드챔피언에 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