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30 20:49:29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

파일:kcpu.jpg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
Korean Confederation Public Service Labor's Union
약칭 공공노총(한), KCPU(영)
창립일 2016년 12월 6일
위치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2082-33, 6층
(남현동, 성광빌딩)
공동 위원장 이선호, 이충재
공식 사이트http://kcpu.org/
1. 개요2. 조직3. 운동방향과 핵심사업4. 역사

1. 개요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공공노청)은 대한민국 노동조합법 제정·시행[1] 이래 다섯번째 적법 노동조합 총연합단체[2]로서 2016년 12월 6일 공공부문 노동조합으로 3만 조합원으로 창립되었다가 2021년 5월 1일 한국노총에 통합되었다.

편의상 공공서비스노총으로 부르기도 하지만 규약상 약칭은 ‘공공노총’으로 규정되어 있었고 영어명은 KOREAN CONFEDERATION PUBLIC SERVICE LABOR's UNION (KCPU)이었다.

2. 조직

  • 공공노총은 전국 공공부문 노동조합총연맹 단체로 ‘국민주권이 보장된 복지국가(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지향한다. 이는 “노동의 평등, 국민의 주권, 국가의 정의” 슬로건으로 구체화되며, 이 원리를 바탕으로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힘을 모아 국민에게 공공부문의 희망을 약속하며, 질 좋은 공공서비스를 국가 전체로 실천을 도모한다.
  • 공공노총 조합원은 비정규직·공무원·교원·공기업·보건·우체국·전문연구직 등 공공부문 종사자 전체가 구성 주체이다. 따라서 조직 운영에 있어서 조합원 중심, 조합 내(/간) 민주주의 실천과 유기적인 연대활동 중심으로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노동조건 개선과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3. 운동방향과 핵심사업

  • 우리는 공공부문 조합원의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지위향상 도모하고, 사회운동으로서 노동조합운동을 실현한다.
  • 우리는 노동자 계층의 틀을 뛰어 넘어 다양한 사회운동과 연대하고, 노동조합의 조직대상에서 소외되어 있던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의 조직화와 연대를 실천한다.
  • 우리는 모든 활동에 평조합원의 직접 참여를 촉진하는 조합 내 민주주의를 지향한다.
  • 우리는 자본의 글로벌화에 대응하는 모든 노동운동의 국제 연대를 위해 노력한다.
* 노동기본권 실현과 인간다운 생활을 위한 보편권리 실현을 위한 사업
* 임금 등 노동조건 유지 및 개선과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한 사업
* 공공안전, 공공서비스 강화와 노사관계 및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 등 노동조합의 사회적 역할 및 책무에 관한 사업
* 공공성 강화와 노동자 권익의 질적향상을 위한 노·사·민·정·국 차원의 사회적 대타협에 관한 사업
*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단결 강화 및 미조직·비정규직 노동자 권리증진에 관한 사업
* 노동시장의 불평등 해소와 공공성을 위협하는 노동관계 법제도 개선에 관한 사업
* 공공부문 및 노동의 안전과 복지노동 실현을 위한 정책개발사업 및 연대사업
* 기타 공공노총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

4. 역사

  • 2016년 11월 12일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진행하여 공식적으로 12월 6일 창립되었다.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경찰청공무직노동조합으로 출범하여 이후 서울교사노동조합 출범(2016.12.08.)을 시작으로 국립중앙의료원제1노동조합(2018.03.07.)에 이르기까지 공공부문 노동조합의 가맹조합 구성이 점차 확대되었다.
  •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은 연맹별 구성은 2018년 5월 기준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국가공무직노동조합연맹, 교사노동조합연맹, 전국우체국노동조합, 공공의료연맹(추) 등으로 되어 있다.

[1] 1953년 3월 8일[2] 단위노동조합의 산업별 연합단체나 전국규모의 산업별 노동조합의 상급 연합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