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울 속의 이방인 Stranger in the mirro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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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BL, SF, 피폐물, 밀리터리 |
| 작가 | artois |
| 출판사 | 링크 |
| 출간일 | 2018 (구판) 2023. 02. 23 (개정판) |
| 단행본 | 총 5권 |
| 등급 | 19세 이용가 (구판) 15세 이용가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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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rtois 작가의 장편 BL 소설.2. 줄거리
| 안드로이드가 보편화된 근미래 중국. 인민해방육군의 대테러 및 로봇 관련 강력 사건을 전담하는 특수 기동대―중안조(重案組). 중안조의 팀장 릉등운 소령은 과거의 사고로 로봇과 일할 수 없는 공황 증세를 앓고 있다. 그런 그의 팀에는 안드로이드가 배정되는 족족 ‘업무상’의 사고가 일어나고, 그 사고의 중심에는 늘 릉 소령이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끊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상부의 지시로 중안조에 최신형 브레인 타입 안드로이드가 배치된다. 게다가 이번에는 릉 소령에게 ‘무사고 1개월’이란 임무가 내려오는데……. “갑종 32식 전뇌형 기계병 일련번호 XBT-512087, 오늘부터 당신을 보좌합니다.” 사사건건 사람을 곤란하게 만드는 사고뭉치 최신형 안드로이드, 로봇이 세상 무엇보다 싫어하는 까칠한 도시 군인. 두 남자(한 남자와 한 로봇)의 스펙터클한 동고동락이 시작된다. “소령님, 나는 당신에 가까운 무언가가 되고 싶어요. 이 몸보다 따스한 무언가가…….” - 소개 |
3. 등장인물
3.1. 주연
- 릉등운 (인간)
이 소설의 주인공. 직급은 소령. 인민해방육군 헌병국 공안과 중안조 팀장. 안드로이드에게 소속팀이 전멸되는 불운한 사고의 생존자로, 사고 후 안드로이드와 함께 있으면 공황 증세를 일으킨다. 존경하는 선배를 대신해, 군복을 벗을 각오를 하고 복수를 계획한다.
- XBT-512087 (안드로이드)
이 소설의 주인수. 애칭은 소호. 인민해방육군의 최신형 브레인 타입 안드로이드. 이제 갓 실전 배치되었지만 직급은 소령. 뛰어난 학습 기계로, 동료에게 도움이 되어 자신의 유능함을 인정받고 싶어 한다.
3.2. 조연
- 학지강 (인간)
XBT 시리즈의 모델.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사망한지 20년이나 지난 상태이다. 사인은 교통사고. 그러나 이상하게도 교통사고로 죽었는데 1급 순직 판정을 받았다.[1] 참고로 살아있었을 당시 직급은 해군 포병장교로 중위였다.
- KID (인간 → 안드로이드)
작중 소호에게 지속적으로 접촉을 시도하면서 군에게 쫓기고 있는 자. 후에 밝혀지길 본명은 '에드워드 콴'. 아무도 붙잡지 못한 천재 해커로 본래 인간이었으며 육신이 마약에 절여져 있었다. 본인이 좋다고 한 거지만(...). 그래도 자신의 머리를 백업한 안드로이드 의체가 있어서 육신이 죽고 난 뒤 안드로이드로 옮겨 오연형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 오연형 (인간)[2]
과거 릉등운과 같은 소속 팀이었고 릉등운이 특히 잘 따르던 선배였다. 그러나 불운의 사고로 사망한 군인으로 알려졌으나... 사실 살아있었고 심지어 KID와 함께 동행하고 있는 상태다. KID가 그를 부르는 애칭은 '대니'.
- 백자원 (인간)
| 현재 | 과거 |
- 강 소위 (인간)
릉 소령 팀 소속 군인.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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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4.7 / 5.0 | 32명 참여 2024. 04. 26. 기준 |
배경은 중국, 작가는 한국인, 스타일은 일본이 혼재되어 있는 혼종이지만 흔한 BL 소설답지 않은 사건중심의 이야기 전개, 탄탄한 짜임새로 이 작품을 읽은 독자 대부분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