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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방영 전
| {{{#!wiki style="margin:10px" 참가자 소개 개인 인터뷰 영상 中 |
- 2024년 12월 17일 출연 기사가 보도 되었다. #
- 공식 예고편에서는 첫 번째 메인매치에서 규현, 손은유, 츄와 함께 파랑팀이 된 것으로 보이며 팀의 분열을 경계하는 모습과, 피스가 없다고 사람 취급도 안 해준다고 불평하는 모습, 본인이 배신을 했냐며 묻는 규현에게 '배신했지 우리 연합 버렸잖아.'라며 싸늘하게 말하는 장면, 눈물이 맺힌 모습이 나왔다. 복장이 한 번 바뀌어 1일차에는 탈락하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1.2. 1일차
| |
| DAY1 |
[include(틀:데블스 플랜 진행,배경=#4B0082,글자=#fff,padding=3px 3px,radius=3,크기=0.9,내용=MAIN MATCH : 부패 경찰)]
파란 팀의 일반 경찰이 배정되었다. 초반 부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인해 부패 경찰로 의심받게 되었고, 규현을 부패 경찰로 투표하기 전 규현의 설득을 듣고 부패 경찰이 없음으로 투표를 돌렸다. 결국 최종적으로 부패 경찰로 지목되며 검거에 실패하고 감옥동에 수감될 위기에 처하나, 정현규가 생활동 거주자로 지목한 이세돌이 '일반 경찰의 패배에 자신이 책임이 있다'며 강지영을 대신 선택해달라고 요청해 극적으로 생활동 복귀에 성공한다.
파란 팀의 일반 경찰이 배정되었다. 초반 부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인해 부패 경찰로 의심받게 되었고, 규현을 부패 경찰로 투표하기 전 규현의 설득을 듣고 부패 경찰이 없음으로 투표를 돌렸다. 결국 최종적으로 부패 경찰로 지목되며 검거에 실패하고 감옥동에 수감될 위기에 처하나, 정현규가 생활동 거주자로 지목한 이세돌이 '일반 경찰의 패배에 자신이 책임이 있다'며 강지영을 대신 선택해달라고 요청해 극적으로 생활동 복귀에 성공한다.
1.3.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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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2 |
[include(틀:데블스 플랜 진행,배경=#4B0082,글자=#fff,padding=3px 3px,radius=3,크기=0.9,내용=MAIN MATCH : 언노운)]
세븐하이, 박상연과 피스 1개 연합을 꾸리는 동시에 감옥동 손은유와도 교류하는 등 양 연합을 오가는 행보를 보였고, 때문에 생활동 6인 연맹을 구축하고 피스 1개인 사람들을 1등으로 밀어주는 전략을 짜던 규현이 막판에 합류한 강지영의 거취를 두고 난감해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생활동 7인 연합과 플레이하였다. 플레이어들 중 거의 유일하게 머리 방향이 규칙과 관계가 없다는 사실을 파악하기도 했다.
세븐하이가 추방되며 생활동 팀은 박상연을 밀어주는 것으로 플랜을 변경했고, 만약을 대비하며 강지영도 함께 전진하게 됐다. 그러다가 생활동 팀의 계산 착오로 이세돌이 박상연을 추방시키면서 그 만약의 상황이 찾아왔고, 강지영을 밀어주는 것으로 플랜을 다시 변경했다.
추방 규칙과 골인 규칙 중 무엇이 우선되는가에 대해 3라운드에 손은유의 불확실한 답을 듣고 자신의 우승 플랜에 의문을 가지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4라운드에 재차 딜러에게 질문하여 확답을 들음으로써 생활동 팀의 승리를 확정짓는다.[1] 그렇게 메인 매치 1위로 피스 3개를 획득하며 순식간에 피스 보유량 상위권으로 진입하였다.
세븐하이, 박상연과 피스 1개 연합을 꾸리는 동시에 감옥동 손은유와도 교류하는 등 양 연합을 오가는 행보를 보였고, 때문에 생활동 6인 연맹을 구축하고 피스 1개인 사람들을 1등으로 밀어주는 전략을 짜던 규현이 막판에 합류한 강지영의 거취를 두고 난감해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생활동 7인 연합과 플레이하였다. 플레이어들 중 거의 유일하게 머리 방향이 규칙과 관계가 없다는 사실을 파악하기도 했다.
세븐하이가 추방되며 생활동 팀은 박상연을 밀어주는 것으로 플랜을 변경했고, 만약을 대비하며 강지영도 함께 전진하게 됐다. 그러다가 생활동 팀의 계산 착오로 이세돌이 박상연을 추방시키면서 그 만약의 상황이 찾아왔고, 강지영을 밀어주는 것으로 플랜을 다시 변경했다.
추방 규칙과 골인 규칙 중 무엇이 우선되는가에 대해 3라운드에 손은유의 불확실한 답을 듣고 자신의 우승 플랜에 의문을 가지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4라운드에 재차 딜러에게 질문하여 확답을 들음으로써 생활동 팀의 승리를 확정짓는다.[1] 그렇게 메인 매치 1위로 피스 3개를 획득하며 순식간에 피스 보유량 상위권으로 진입하였다.
메인 매치 종료 후 히든 스테이지를 개방하고 바로 도전하려던 정현규에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며 저녁부터 먹이거나, 홀로 감옥동으로 들어가 끝내 감옥 매치에서 무기력하게 탈락하는 박상연에 대해 안타까워하는 등 의외로 생활동의 엄마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감옥 매치를 관전하던 중 감옥동 플레이어들의 모습 하나하나에 경악하는 반응을 하며[2] 아무래도 내일 혁명이 일어날 것 같다는 불안한 투의 말을 남긴다.
1.4. 3일차
| |
| DAY3 |
[include(틀:데블스 플랜 진행,배경=#4B0082,글자=#fff,padding=3px 3px,radius=3,크기=0.9,내용=MAIN MATCH : 핼러윈 몬스터)]
손은유, 세븐하이와 3인 동맹을 맺었다.로켓단 결성[3] 이후 3인 동맹끼리 뭉쳐 9인 연합으로 게임하려 했지만, 정현규에 의해 6인 연합으로 바뀌면서 계획이 틀어진다. 결국 세븐하이 외에는 추가 피스를 벌어들이지 못하면서 강지영의 3인 동맹은 함께 감옥동에 가게 된다.
또 메인 매치 도중 난데없이 이세돌이 탈락했을 때 상당히 당황하고 게임에 의욕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4][5] 1일차에 이세돌에 의해 구제받았던 것을 계속 마음에 두고 있었던 듯 하다. 그래서인지 김하린이 사신의 공격 여부를 물어보러 동맹에 찾아왔을 때, 대답을 거절하며 반감을 드러냈다.[6]
손은유, 세븐하이와 3인 동맹을 맺었다.
또 메인 매치 도중 난데없이 이세돌이 탈락했을 때 상당히 당황하고 게임에 의욕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4][5] 1일차에 이세돌에 의해 구제받았던 것을 계속 마음에 두고 있었던 듯 하다. 그래서인지 김하린이 사신의 공격 여부를 물어보러 동맹에 찾아왔을 때, 대답을 거절하며 반감을 드러냈다.[6]
감옥동에 오고 손은유의 부탁으로 2일차 메인 매치에서 저스틴 민이 가진 오해에 대해 함께 해명하지만, 저스틴 민은 믿지 않는다. 데스매치 게임이 공개되기 전, 김하린과 저스틴 민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손은유가 은밀하게 3인 연합으로 진행하자고 제안하자 바로 동의하며 만약 1명을 살려야 된다면 저스틴 민을 살리고 싶다고 말한다.
[include(틀:데블스 플랜 진행,배경=#000,글자=#DAA520,padding=3px 3px,radius=3,크기=0.9,내용=PRISON MATCH : 저격 홀덤)]
초반부터 낮은 족보로 높은 족보를 저격하여 승리하는 모습을 보이며 좋은 출발을 보인다. 이후 큰 판을 하나 또 이기면서 감옥동 플레이어들 중 처음으로 생존을 확정짓는다. 그리고 앞서 얘기한 연합을 기억하며 손은유와 세븐하이에게 남은 칩을 양도한다.
초반부터 낮은 족보로 높은 족보를 저격하여 승리하는 모습을 보이며 좋은 출발을 보인다. 이후 큰 판을 하나 또 이기면서 감옥동 플레이어들 중 처음으로 생존을 확정짓는다. 그리고 앞서 얘기한 연합을 기억하며 손은유와 세븐하이에게 남은 칩을 양도한다.
1.5.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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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4 |
[include(틀:데블스 플랜 진행,배경=#4B0082,글자=#fff,padding=3px 3px,radius=3,크기=0.9,내용=MAIN MATCH : 보물섬)]
세븐하이, 손은유, 저스틴 민과 함께 4인 소수 연합으로 플레이한다. 1라운드 때 딜러에게 했던 질문을 떠올리며 벽이 페이크일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고[7] 거기에 세븐하이의 경매 올인 전략까지 더해져서 순식간에 소수 연합에게 불리하게 게임이 흘러간다. 중반부부터는 저스틴 민을 살리기 위해 연합 차원에서 모든 노력을 다 해보지만, 결국 추가 승점을 내지 못하며 저스틴 민이 탈락한다. 이후 우승자 윤소희에게 피스 1개를 뺏긴다.
저스틴 민의 탈락이 사실상 확정되었을 때, 유일하게 저스틴 민과 조용히 감정을 공유했다. 그 과정에서 서로의 눈시울을 붉히며 서로를 위로한다.
세븐하이, 손은유, 저스틴 민과 함께 4인 소수 연합으로 플레이한다. 1라운드 때 딜러에게 했던 질문을 떠올리며 벽이 페이크일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고[7] 거기에 세븐하이의 경매 올인 전략까지 더해져서 순식간에 소수 연합에게 불리하게 게임이 흘러간다. 중반부부터는 저스틴 민을 살리기 위해 연합 차원에서 모든 노력을 다 해보지만, 결국 추가 승점을 내지 못하며 저스틴 민이 탈락한다. 이후 우승자 윤소희에게 피스 1개를 뺏긴다.
저스틴 민의 탈락이 사실상 확정되었을 때, 유일하게 저스틴 민과 조용히 감정을 공유했다. 그 과정에서 서로의 눈시울을 붉히며 서로를 위로한다.
[include(틀:데블스 플랜 진행,배경=#000,글자=#DAA520,padding=3px 3px,radius=3,크기=0.9,내용=PRISON MATCH : 트리플 다이스)]
저스틴 민의 탈락으로 인해 상당한 감정적 동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8] 큰 활약을 펼쳤다. 1라운드에 훌륭한 플레이를 펼쳤고, 거기에 마치 진짜같은 블러핑을 곁들이며 ZERO 예측을 성공해낸다. 이것이 스노우볼을 굴려서 결국 최종 승점 1위를 달성해 피스 1개를 획득한다.[9] 하지만 감정적 동요가 컸던 탓인지 4라운드에 124를 깨며 티노의 ZERO 견제를 하지 않아 세븐하이가 탈락할 위험에 빠지기도 하였다.
저스틴 민의 탈락으로 인해 상당한 감정적 동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8] 큰 활약을 펼쳤다. 1라운드에 훌륭한 플레이를 펼쳤고, 거기에 마치 진짜같은 블러핑을 곁들이며 ZERO 예측을 성공해낸다. 이것이 스노우볼을 굴려서 결국 최종 승점 1위를 달성해 피스 1개를 획득한다.[9] 하지만 감정적 동요가 컸던 탓인지 4라운드에 124를 깨며 티노의 ZERO 견제를 하지 않아 세븐하이가 탈락할 위험에 빠지기도 하였다.
1.6. 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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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5 |
[include(틀:데블스 플랜 진행,배경=#4B0082,글자=#fff,padding=3px 3px,radius=3,크기=0.9,내용=MAIN MATCH : 균형의 만칼라)]
세븐하이가 규현과 윤소희를 데려오고 손은유가 최현준을 데려오면서 정현규를 상대로 1 vs 6 구도가 만들어지나, 중간에 규현과 윤소희가 정현규를 돕겠다고 선언하면서 계획이 틀어진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규현이 정현규를 혼자 남기는 다수 연합 플레이가 너무 화난다는 궤변을 늘어놓자, 이세돌과 저스틴 민의 사례를 들면서 규현의 내로남불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한다. 이후 규현이 "그들이 원해서" 그랬다는 궤변 중의 궤변을 내뱉자 할 말을 잃은 표정으로 규현을 바라본다. 영상
일은 벌어졌고, 4인 연합이 규현을 탈락시키는 방향으로 계획을 수정하면서 그 스타트를 끊는다. 이후 규현의 실책을 발견한 손은유의 전략대로 말을 움직이며, 규현을 탈락시킬 마지막 수를 놓으며 규현을 탈락시키는 데에 성공한다. 한편 손은유를 생활동으로 올리는 대신에[10] 정현규를 감옥동으로 보냈다는 점에서 만족하지만, 정현규가 생활동 히든 스테이지 보상을 쓰면서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고 그렇게 감옥동 3인이 그대로 다시 감옥동에 향하게 된다.
세븐하이가 규현과 윤소희를 데려오고 손은유가 최현준을 데려오면서 정현규를 상대로 1 vs 6 구도가 만들어지나, 중간에 규현과 윤소희가 정현규를 돕겠다고 선언하면서 계획이 틀어진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규현이 정현규를 혼자 남기는 다수 연합 플레이가 너무 화난다는 궤변을 늘어놓자, 이세돌과 저스틴 민의 사례를 들면서 규현의 내로남불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한다. 이후 규현이 "그들이 원해서" 그랬다는 궤변 중의 궤변을 내뱉자 할 말을 잃은 표정으로 규현을 바라본다. 영상
일은 벌어졌고, 4인 연합이 규현을 탈락시키는 방향으로 계획을 수정하면서 그 스타트를 끊는다. 이후 규현의 실책을 발견한 손은유의 전략대로 말을 움직이며, 규현을 탈락시킬 마지막 수를 놓으며 규현을 탈락시키는 데에 성공한다. 한편 손은유를 생활동으로 올리는 대신에[10] 정현규를 감옥동으로 보냈다는 점에서 만족하지만, 정현규가 생활동 히든 스테이지 보상을 쓰면서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고 그렇게 감옥동 3인이 그대로 다시 감옥동에 향하게 된다.
[include(틀:데블스 플랜 진행,배경=#000,글자=#DAA520,padding=3px 3px,radius=3,크기=0.9,내용=PRISON MATCH : 벽바둑)]
1라운드에 손은유, 세븐하이와 3파전을 벌이지만 중간중간에 오판을 저지르고, 이를 손은유가 받아먹으면서 결국 손은유의 승리로 라운드가 종료된다. 손은유가 차마 마지막 수를 두지 못했을 때 조용히 그를 토닥거리며 위로했다.
그렇게 2라운드가 시작되지만 역시나 중간중간에 오판을 저지르고, 후에는 시간에 쫓기며 연이은 악수를 두고 만다. 결국 세븐하이에게 패배하면서 데블스 플랜의 아홉 번째 탈락자가 되었다.
1라운드에 손은유, 세븐하이와 3파전을 벌이지만 중간중간에 오판을 저지르고, 이를 손은유가 받아먹으면서 결국 손은유의 승리로 라운드가 종료된다. 손은유가 차마 마지막 수를 두지 못했을 때 조용히 그를 토닥거리며 위로했다.
| {{{#!wiki style="margin: 10px" 그동안 게임을 같이 해왔던 세븐하이와의 탈락이 걸린 벽바둑 1:1 매치를 앞두고 |
| {{{#!wiki style="margin: 10px" - 아홉 번째 탈락자 강지영, 마지막 인터뷰 |
마지막 개인 인터뷰에서는 감정의 골 없이 후련하다는 심정을 밝혔다. 단, 정현규의 히든 미션 도전을 막지 않은 것 만큼은 후회가 된다고. 그리고 결승전에 손은유와 세븐하이 중 한 명이라도 진출하길 원하며 두 사람을 응원한다.
1.7. 7일차
참가자들 중 5일차 탈락자 신분으로서 규현과 함께 입장한다. 정현규와 윤소희가 마지막으로 남았다는 소식을 듣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는데, 손은유가 마지막까지 발악을 했다면서 마음을 달랜다. 그리고 츄가 입장하고 1일차 블루팀 부패 경찰이었던 규현 이야기가 나오자 규현이 3번 배신했다며[11] 털어놓고, 규현은 마지막에 강지영이 결국에 본인을 배신했다면서 털어놓는다. 관련 반응탈락자들과의 대화 도중 정현규가 2일차에 기사의 여행 5x5, 6x6, 7x7이 나왔다고 거짓말했었음을 비로소 알게 되고[12] 그것조차 거짓말한 거냐며 황당해하는 반응을 보인다. 관련 반응 그걸 지켜본 규현이 본인은 생각보다 거짓말을 많이 안 했다며 자기변호를 하자, 대놓고 거짓말하지 않았냐며 반박한다(...). 점심 식사 중에는 저스틴 H. 민의 유명세를 뒤늦게 알게 되었다며 저스틴 민에게 미리 못 알아봤음에 대해 사과한다.[13] 방송 중에는 윤소희와 정현규 중 특별히 누굴 더 응원하는지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점심 식사 이후,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관전자로서 결승전을 모니터로 지켜봤다. 결승전 3회전 게임 '질문과 진실' 중에 규현이 첫 질문부터 뻥카를 치면 안 되냐고 말하자 "태생이 그냥 거짓말쟁이셔"라고 답하는 장면도 소소하게 포착되었다. 관련 반응
1.8. 총평
게임 플레이에 대해서는 메인매치에서는 전반적으로 부진한 면모가 많았으나, 마지막 5일차 벽바둑을 제외한 감옥매치에서는 모두 1등의 성적을 거두며 임팩트를 남겼다. 하지만 마지막 5일차 벽바둑에서는 지난 감옥 매치에서 활약했던 것과 달리 상상 이상의 부진을 보여줬고, 그로 인해 결국 감옥동 트리오 중에서 제일 먼저 탈락하게 되었다.작중에서 본인을 토사구팽시킨 불합리한 생활동 다수 연합의 대척점에 서서 세븐하이, 손은유와 함께 정면으로 대응하였고, 이런 점에 대해 서사적 측면에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은 플레이어다. 시즌 1 당시 궤도의 다수 연합의 모순을 지적하고 이를 대적한 이시원과도 닮은 면이 있다.
의외로 플레이어들 중 가장 인간적인 면모를 많이 보여줬다.[14] 기존에 갖고 있던 차가운 이미지와 상반된 모습이라 시청자들에게서 신선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1, 2일차에는 같은 팀이었던 정현규와 박상연 등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띠며 생활동의 엄마같은 모습을 보여줬고, 3일차 이후로는 손은유, 세븐하이, 저스틴 민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다. 특히 4일차 저스틴 민과의 눈물, 5일차 벽바둑 등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같이 붉혔던 인간적인 장면들은 주로 강지영과 관련되었다.
또한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특성 때문인지 다른 플레이어의 성격이나 성향을 꿰뚫는 통찰력도 상당히 뛰어났다. 이는 5일차 아침 감옥동에서 본인이 내놓은 플레이어별 해석에서 극히 드러났는데, 이때 나온 말들이 하나같이 거를 거 없이 핵심을 꿰뚫는 사이다 평가여서 시청자들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해당 장면은 2주차 공개분인 9화에서 등장했는데, 2주차 공개 당시에만 해도 시청자들은 규현의 배신 행위에 치를 떠는 모습으로만 해석하고 '아무리 그래도 게임인데 너무 지나친 거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3주차 (10~12화) 공개 이후 여론이 반전되어 카산드라급 예언이라며 재평가를 받았다. 거기에 강지영은 인게임에서의 모습만 본 게 아니라 현실에서도 함께 지냈기에 더 답답했을 것이란 평도 더해졌다.
종합했을 때, 비록 벽바둑에서 부족을 보여줬을 지언정 그래도 3, 4일차 감옥매치들은 모두 1등으로 통과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아나운서 특유의 통찰력으로 정현규 연합의 실체를 제대로 간파하여 세븐하이, 손은유와 함께 정현규 연합에 맞서 싸웠다는 점에서 데블스 플랜: 데스룸 후반부 진 주인공 3인중 한 명이란 평을 받았다.
1.9. 여담
- 시즌 1의 이혜성에 이은 여성 아나운서 출연자다. 강지영은 녹화 시점에는 프리랜서가 되기 전이였고, 공개 시점에는 프리랜서가 되었다. 정종연 PD가 밝히기로는 연예인에 속하나 직장인의 면모도 있다는 점에서 아나운서는 꼭 섭외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번 시즌에서는 강지영이 바로 그 케이스에 해당했다. #
- 시즌 1의 곽준빈과 마찬가지로, 참가자들 중 유일하게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코드 - 비밀의 방 출연 경력이 있다. 다만 8년도 더 지난 과거인데다가, 본편의 정식 플레이어 신분이 아닌 방영 중 급히 기획된 외전에 투입되었으며 방송 자체의 완성도도 매우 떨어져 제작진은 해당 경험이 의미가 없다고 여긴 듯 하다. 장성규와 2인 팀으로 참여했는데, 종목을 행맨(...)으로 탈락했으니...[15]
- 사실 처음에는 세븐하이에 대한 첫인상이 그리 좋지는 않았다고 한다. 일단 이름부터 세븐하이여서 되게 강해 보였다고(...).
쎄븐하이# 그러나 2일차 메인매치 도중 추방당한 박상연을 어떻게든 돕고자 힘쓰던 세븐하이의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면서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다고 한다. 겉으로는 거칠어보여도 굉장히 의리 있는 사람이라고 느꼈다고. 그래서 이후 세븐하이와 연합을 할 때 불안함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
-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가졌고 신의를 중시하는 모습과 상대 연합에겐 분노를 표출하지만 자신의 연합에는 한없이 따뜻한 모습[16] 등에서 김경란이 겹쳐보인다는 시청자들이 많다. 다만 김경란처럼 정치력이 뛰어난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다. 오히려 휘둘리는 편이고 김경란은 더 지니어스 시즌1 당시 준결승전 시점까지 정치를 통해 데스매치에 가지 않아 제대로 된 개인전 실력이 드러나지 않았으나[17] 강지영은 오히려 감옥동에 간 뒤 감옥매치에서 계속 생존하며 뛰어난 개인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 화제가 됐던 저스틴 민과의 눈물 장면은 그 장면을 편집했던 PD가 영화감독 출신이라 정말 영화같이 담겼던 것 같다고 한다. 많은 시청자가 교감 및 몰입할 수 있었던 장면이었으며[18] 미국에서 유학을 했던 강지영이었기에 저스틴의 감정에 더욱 공감을 할 수 있었고 실제로 저스틴도 한국계 미국인들에게 많은 메시지를 받았다고 한다. 강지영의 고나리자
- 예고편에서 등장한 피스가 없어서 무시당한다는 발언[19]은 본편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시청자들은 '3일차에서 6인 연합(내지는 정현규)이 동맹A를 버리는 태도에 대한 반응' 혹은 '4일차에서 저스틴민이 탈락 위기임에도 이를 무시하고 티배깅을 하는 생활동 연합에 대한 분노'로 추정하고 있다.
- 정현규와 윤소희를 시작으로 플레이어들을 데스노트 캐릭터에 대입하는 상황에서 강지영은 정현규 연합에 강하게 맞섰고 정현규 연합의 본질을 확실하게 간파했으나 정현규 연합에 의해 결국 탈락하게 되었다는 점과 외국인인 저스틴 민과 플레이적으로 연결고리가 있었다는 점을 통해 미소라 나오미에 많이 대입되고 있다.
- 고나리자에서 밝히기로는, 후에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갈 계획은 없다고 한다. 본인 채널 비하인드에서 덧붙이기로는 이미 한 번 나와봤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더욱 극심할 것 같기 때문이라고.
- 2025년 5월 26일 인스타그램에 참여 소감을 올렸다. #
1.10. 어록
- 촬영 중
"그 분은 계속 모르셔. 모르셔, 계속 모르셔. 계속 모르실 거고, 앞으로도 모르실 거고, 갈 때까지 모르실 거야."
- 5일차 아침 대화 중
- 5일차 아침 대화 중
"근데 이게 왜 나는 이해가 안 되냐면, 1 대 다수는 여태까지 계속해왔어. 세돌님 그럼 보낼 때는? 저스틴 민 혼자 플레이하고 있을 때는 아무런 감정이 안 들었었어? 왜 근데 이제 와서 갑자기 되게 정의롭고 자기는 평화로운..."
- 5일차 <균형의 만칼라> 진행 중, 윤소희와 규현이 감정에 치우쳐 모순된 행보를 보인다는 점을 지적하며
- 5일차 <균형의 만칼라> 진행 중, 윤소희와 규현이 감정에 치우쳐 모순된 행보를 보인다는 점을 지적하며
"태생이 그냥 거짓말쟁이셔."
- 7일차 <질문과 진실> 관전 중 규현이 '거짓말을 하면 안되냐'는 헛소리를 하자
- 7일차 <질문과 진실> 관전 중 규현이 '거짓말을 하면 안되냐'는 헛소리를 하자
- 촬영 기간 외
비록 게임은 끝났지만, ‘우리’로 함께했던 아주 특별한 일주일. 그날들을 정말 오래도록 기억할 것 같습니다.
저희의 여정을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신 데블스 플랜2를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Though the game has ended, the week we shared as ‘us’ was nothing short of extraordinary. It will be a moment in time I’ll carry with me for a very long time.
Thank you, from the depths of my heart, to everyone who followed our journey and embraced The Devil’s Plan 2 with such warmth and support.
- 인스타그램에 올린 참여 소감
저희의 여정을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신 데블스 플랜2를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Though the game has ended, the week we shared as ‘us’ was nothing short of extraordinary. It will be a moment in time I’ll carry with me for a very long time.
Thank you, from the depths of my heart, to everyone who followed our journey and embraced The Devil’s Plan 2 with such warmth and support.
- 인스타그램에 올린 참여 소감
1.11. 관련 인터뷰
- 지영아 현준아, 그래서 누가 우승했다고? | 데블스 플랜: 데스룸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 | 넷플릭스
- [데블스 플랜2] 이세돌과 강지영의 대결ㅣ고나리자 EP.63
- [단독] 강지영과 저스틴 민의 속마음ㅣ고나리자 EP.66
- 우리들의 행복했던(?) 감옥동 in 데블스 플랜2 😈ㅣ Our happy(?) prison life in The Devil's Plan 2
1.12. 플레이어간의 접점
- 규현 - 2024년 7월 23일, 규현이 고정 출연진으로 참여하는 JTBC의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
- 저스틴 H. 민 - 동갑
[1] 연습게임 종료 직후 손은유가 동일한 질문을 했을 때에는 1라운드 종료 이후에 공개되는 추방 규칙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였기에 딜러가 대답하지 않았다. 4라운드에 강지영이 질문했을 때는 이미 추방 규칙이 공개되었기에 대답이 가능했던 것.[2] 최현준의 안광과 저스틴 민의 웃음, 김하린의 독기를 그 예로 들었다.[3] 동맹 결성 과정이 방송에서 집중되지 않았으나, 당시 세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가 낮은 상황에서 전략적인 이점을 위해 임시로 동맹을 맺은 것이라 결성 초기에는 불안함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딜러룸 들어갈 때 표정이 어둡다. 그러나 대화 과정에서 셋이 서로 비슷하다는 걸 서로 알게 되며 조금 더 긴밀해졌다고 한다.[4] 방영 당시에는 최현준이 이세돌을 공격할 예정임을 알았으면서 이세돌에게 왜 말하지 않았냐며 앞뒤가 다르다고 비판하는 의견도 있었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4라운드에 최현준은 손은유와 저스틴 민에게 정현규를 공격할 것이라 은밀히 말했고, 티노가 이중 실선의 비밀을 알아챈 뒤에 저스틴 민을 따로 불러 공격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하고 은밀히 이세돌을 공격했다. 또한 2주차 TEO 비하인드 리뷰에서 드러나기로 손은유도 강지영과 세븐하이를 완전히 신뢰하지는 않았기에 사람이 공격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공유하지 않았다. 모든 과정이 은밀하게 진행되고 있었고, 강지영의 입장에서는 이 사실을 알 수 없었다.[5] 일부 시청자는 왜 이세돌에게 은혜를 갚지 않았냐고 비판하기도 했는데, 사실 이세돌도 본인이 피해를 끼친 것 같아 미안하여 자의로 양보한 것이었고 특별히 뭔가를 바라고 한 행동도 아니었기에 강지영의 입장에서 반드시 은혜를 갚아야 할 의무는 없었다. 실제로 이후 고나리자 촬영에서 강지영은 계속 마음에 담아뒀는지 조심스레 본인에게 감정이 상한 적은 없었냐고 묻지만, 이세돌은 별로 개의치 않아하는 태도를 보였다.[6] 2주차 TEO 비하인드 리뷰에서 밝히길, 이세돌이 탈락하고 장례식장 분위기였는데 김하린이 거의 바로 들어와서 사신 얘기를 하는 감정의 흐름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하며 그때의 감정과 동화된 모습을 보였다. 세븐하이: 지영, 따뜻한 사람이었잖아.[7] 당시에는 가설에 불과했지만, 신뢰감 있는 톤과 더해져서 그런지 손은유와 세븐하이는 어느 순간부터 그게 이 게임의 비밀이라고 확정짓고 게임에 임했다고 한다. 앞서 핼로윈 몬스터에서 게임 룰을 이용한 트릭이 있었기에 더욱 그러한 확증 편향에 빠졌을 가능성도 있다.[8] 실제로 강지영의 컨디션 난조를 제작진도 걱정하고 있던 상태였다고 정종연PD가 리뷰에서 밝혔다.[9] 2라운드, 3라운드도 연달아 본인 카드 예측에 성공했으며 4라운드는 예측에 실패했지만 주사위 점수를 많이 먹는 전략을 선택해 압도적인 최종 승점을 획득한다.[10] 강지영의 유튜브 비하인드에서 밝히기로는, 이 날 아침부터 손은유를 생활동으로 한 번 보내자고 세븐하이와 함께 얘기했다고 한다. 그리고 게임 도중 정말로 강지영과 세븐하이가 피스를 깎이는 대가로 손은유가 1등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고, 강지영은 고민도 없이 실행하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그 이유에 대해 강지영과 세븐하이는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고 그냥 그게 그 당시의 '정의'였다고 말하는데, 쭉 생활동에 있었던 플레이어들에 대한 일격 및 감옥동에 있었던 손은유에 대한 동료 의식 및 정이 섞여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는 규현의 행동과는 조금 결이 다르다. 앞서 겪었던 감옥매치를 생각하며 강지영은 세븐하이와 연합하여 새로운 감옥 멤버를 탈락시킬 생각까지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반면 규현은 이후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당장의 감정을 기반으로 판단하였다.[11] 1일차 메인매치 <부패 경찰>에서의 첫 번째 배신은 규현이 당연히 해야 하는 역할이었기에 타당한 배신이었고, 강지영도 리뷰에서 이해한다며 자기도 똑같이 했을 거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3일차 메인매치 <핼러윈 몬스터>의 9인 연합 파기', '5일차 메인매치 <균형의 만칼라>의 다수 연합 이탈 후 정현규와 연합'은 강지영이 충분히 배신감을 느낄 만한 행동이었다.[12] 실제로는 기사의 여행 6x6, 7x7, 8x8이 나왔었다.[13] 이전에 저스틴 민이 출연한 작품인 성난 사람들을 봤지만 이미지가 달라 매치가 안 됐다고.[14] 본인의 유튜브 비하인드에서 밝히기를, 본인조차 생각하지 못했던 모습이었다고 한다.[15] 실제로 코드 - 비밀의 방은 방영 초기 더 지니어스 제작진(A9미디어)이 참여했다는 것으로 홍보했으나, 오현민 원맨쇼로 전락했다. 훗날 정종연 PD는 소사이어티 게임 런칭 홍보 당시 '진짜 더 지니어스 제작진'이란 문구로 코드를 부관참시(...)하기도 했다. 후술할 인터뷰에서도 서바이벌 출연은 한 번이면 충분하다는 발언을 보아 강지영도 코드를 까맣게 잊어먹은 듯(...) 하다.[16] 규현을 꾸준히 적대하고 있으며, 감옥 매치에서 이세돌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던가 저스틴이 탈락하자 같이 눈물을 흘리는 등 김경란과 행동 패턴이 유사하다.[17] 인식과 달리 김경란도 의외로 1:1을 잘한다. 홍진호와 장동민에게 패배했을 뿐, 이상민과 김유현을 상대로 데스매치에서 승리했던 전적이 있다. 심지어 포커 플레이어인 김유현을 떨어뜨린 게임은 (무승부시 베팅된 칩을 돌려주지 않고 묻고 가는 더 지니어스 특유의 룰 때문이라고는 해도) 인디언 포커였다.[18] 실제로 세븐하이와 손은유가 꼽은 데블스 플랜2 명장면 1위이기도 하다.[19] '피스 없다고 너무 진짜 사람 취급도 안 하시고 약간 진짜 투명 인간 취급 하는 기분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