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22 03:58:52

VL 퓌외레뮈르스퀴

파일:VL_Pyörremyrsky.jpg

VL 퓌외레뮈르스퀴(VL Pyörremyrsky)


1. 제원2. 요약3. 종전으로 인한 개발 지연4. 종합 평가5. 대중매체에서의 등장6. 둘러보기

1. 제원

형식 : 단발 단좌 전투기
초도 비행 : 1945년 11월
운용 시기 : 1945년~1953년
승무원 : 1명
전장 / 전폭 / 전고 : 9.15 m / 10.35 m / 3.89 m
익면적 : 19 m2
중량 : 2,609 kg ~ 3,300 kg
동력 : 다임러-벤츠 DB605AC 액랭 V-12 엔진 (1,475 hp) 1기
최대속도 : 650 km/h
상승한도 : 11,430 m
항속거리 :
무장 : 20mm 기관포 1문 / 12.7mm 중기관총 2정 / 200 kg 폭탄 2발

2. 요약

2차 세계 대전 동안에 핀란드의 국립 항공기 공장(Valtion Lentokonetehdas : VL)에서 자체 개발한 국산 전투기인 VL 미르스키(VL Myrsky)의 후속 기종으로 개발된 전투기가 곧 퓌외레뮈르스퀴(Pyörremyrsky)였다. 핀란드어열대성 저기압, 즉 태풍을 의미하는 이름이 붙여진 이 전투기는 1942년부터 소련 공군이 전장에 내놓은 라보츠킨 La-5 같은 한층 성능이 높아진 전투기들에 대항하기 위해서 1942년 11월 26일에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핀란드 공군은 차기 국산 전투기로 우선 2대의 시제기를 만들어 평가한 다음 양산을 결정하기로 했다. 핀란드가 추축국 동맹에 가담한 다음 독일로부터 지원받아 핀란드 공군의 하이엔드급 전투기로 사용되던 메서슈미트 Bf 109G에 장착된 다임러-벤츠 DB605 액냉식 엔진과 프로펠러를 그대로 활용하는 것을 전제로 설계가 진행된다. 이 전투기가 목표로 한 성능도 Bf 109G형에 준한 것이었다. 하지만 핀란드 개발진은 Bf 109의 착륙장치에 한해서는 독일 전투기의 가장 큰 결점이라고 판단했던 탓에 전임기 미르스키처럼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접히는 인입식 랜딩기어를 새롭게 고안했다.

그러나 이 전투기 역시 전임기인 미르스키처럼 동체는 국립 금속 공장(Valtion Metalli Tehtaat)에서 제련한 금속제 골조에 전방 동체만 듀랄루민 외피를 입히고 후방 동체와 주날개는 합판으로 마감하는 제작방식을 고집했다.

3. 종전으로 인한 개발 지연

퓌외레뮈르스퀴는 개발이 한창 진행되던 도중에 소련과 휴전 협정이 맺어져 급하게 완성시킬 필요가 없어져 제작 스케쥴이 늦춰져 초도 비행은 라플란드 전쟁까지 모두 끝난 후인 1945년 11월이나 되어서였다. 퓌외레뮈르스퀴의 원형기 PM-1의 초도 비행은 하르말랴(Härmälä) 비행장에서 에스코 할메(Esko Sakari Halme : 1911~1981) 중령이 조종을 맡아 1945년 11월 21일에 치러졌는데, 그는 겨울전쟁 동안 제4폭격기 연대의 조종사로 49회 실전 출격을 하고도 살아남은 베테랑 테스트 파일럿으로, 구형 전투기인 VL 후무의 시험비행도 도맡았었다.

할메 중령이 이륙한 후 25분이 흐르자 시제기의 엔진 카울링에서 작은 파편이 떨어져 나와 방풍창을 치고 지나갔다. 기체의 이상을 살피던 에스코 할메는 배기가스가 콕핏 안으로 새어들어오는 것을 감지할 수 있었다. 다행히 첫 비행임에도 불구하고 산소탱크를 채우고 이륙해서 할메는 즉시 마스크를 쓰고 시제기를 긴급 착륙시켰다. 세밀하게 점검을 받은 시제기 PM-1은 탐페라 비행장에서 3회의 비행 테스트를 거쳤고 1946년 1월 16일에는 쿠오리베시(Kuorivesi)에서 테스트를 했다. 1947년 7월 22일까지 시제기는 8명의 숙련된 조종사의 손을 거쳐 31회의 테스트 비행과 27시간을 비행했다.

4. 종합 평가

핀란드가 두 번째로 만들어낸 국산 전투기는 그 설계가 매우 성공적인 것으로 간주되었다. 이 전투기는 독일제 메서슈미트 Bf 109 G-6형을 상승률에서 앞섰고 익면 하중이 낮아 기동성도 더 좋아서 아주 민첩했다. 제작에 있어 유일한 주요 문제는 조립에 사용된 저품질의 접착제라는 사실 뿐이었다. 이처럼 퓌외레뮈르스퀴 PM-1의 테스트 결과는 상당히 양호했지만 양산할 필요가 없어져 프로토타입 1대의 제작에 그치고 더 이상의 개발과 생산은 없었다. PM-1은 1953년 4월 1일에 핀란드 공군의 기체 목록에서 삭제되었다. 그 후 원형기에서 분리된 주날개는 다른 핀란드제 훈련기인 발메 비후리(Valmet Vihuri)를 제작할때 이용되었다. 오늘날 PM-1 프로토타입은 티카코스키(Tikkakoski)에 있는 핀란드 중앙 항공박물관에서 볼 수 있다.

5.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워 썬더에서 스웨덴 프리미엄 3랭크 전투기로 등장한다.

6. 둘러보기

제2차 세계 대전의 핀란드군 항공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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