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6-07-07 22:58:04

SCP-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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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SCP 재단 로고.svgSCP 재단
일련번호 SCP-1192
별명 티미("Timmy")
등급 유클리드(Euclid)
원문 원문 / 번역

1. 개요2. 상세3. 해설

1. 개요

어린 수컷 갱갱관앵무다.

2. 상세

SCP-1192는 대략 6~8세 정도 수준의 지능을 가지고 있다. SCP-1192는 뉴저지 주 뉴어크 경찰서에서 위장근무 중이던 요원에 의해 발견됐다. 이때 요원이 경찰복을 입고 있었기에 SCP-1192 요원을 경찰이라고 인식한 듯. SCP-1192의 비정상적인 행동과 이상한 습관에 주목하여 SCP-1192를 기지에 보내 검식을 요청했다. SCP-1192는 전용 새장에 격리되며. 대상은 보통 앵무새가 즐겨 먹는 씨앗이나 곤충을 먹는 것을 거부하기 때문에, 과일을 먹이로 공급한다.

3. 해설

모종의 이유로 어린이가 앵무새로 변한 것 같은 존재인데, 문제는 이 "티미"가 가리키는 집주소에는 또 다른 티미라는 어린이가 살고 있다는 점. 보통은 앵무새쪽이 진짜 티미라고 생각하겠지만, 반대로 앵무새가 진짜 티미를 흉내내는 것일 수도 있고, 진짜 티미는 앵무새로 변한 채 또 다른 알 수 없는 존재가 집에서 인간 티미 흉내를 내면서 살고 있는 것일 수도 있고, 둘은 서로 일종의 복제인간같은 존재일 수도 있다. 결국 누가 '진짜' 티미인지 알 수 없다는 점이 이 SCP의 포인트다.

만약 지금 재단이 격리하고 있는 이 새가 진짜 티미고 집에 있는 아이가 악의적인 SCP라면 재단은 완전히 헛수고를 하고 있는 셈. 물론 재단이 이런 뻘짓거리를 한다고 확신할 근거도 없다. 이와 같은 격리상의 난점 때문에, 해로운 새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유클리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티미가 쓰는 단어들은 어린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거의 대부분이 오기되어 있다. 예를 들면 "여기 어디" 라는 문장은 원래 "wher am I" 라고 쓰인 식.

한국 지사의 SCP-1192-KO '"티미"의 제안'은 이 항목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여기서의 두 티미는 다른 시간선의 자기 자신으로, 인간과 앵무새 둘 다 '진짜 티미'이다. 여기서의 '앵무새 티미'는 자신이 평범한 앵무새인척만 잘 해준다면 격리 실패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로 재단을 설득, 원래의 가족과 함께 살게되었고, 50년에 걸쳐 '인간 티미'가 성장하여 성인이 되고, 결혼을 하여 자식을 보고,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인간 티미 자신도 늙어서 병드는 모든 과정을 지켜보았다. 결국 '인간 티미'가 죽기 직전 즈음에 재단 측에선 '앵무새 티미'를 돌려놓을 방법을 끝내 찾아냈고, 정황상 성공적으로 원래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