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ki style="margin:-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1f2023> | DC 코믹스 계열사 원작 기반 실사영화 |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000,#ddd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로드 투 퍼디션 (2002) | |||
| 젠틀맨 리그 (2003) | ||||
| 콘스탄틴 (2005) | ||||
| 폭력의 역사 (2005) | ||||
| 브이 포 벤데타 (2005) | ||||
| 스타더스트 (2007) | ||||
| 왓치맨 (2009) | ||||
| 루저스 (2010) | ||||
| 레드 (2010) | ||||
| 레드: 더 레전드 (2013) | ||||
| 더 키친 (2019) | ||||
| 둘러보기: DC 코믹스/미디어 프랜차이즈 |
| <colbgcolor=#c90000><colcolor=#ffffff> 레드: 더 레전드 (2013) Red 2 | |
| | |
| |
| 장르 | 액션, 코미디, 범죄 |
| 감독 | 딘 페리소트 |
| 제작 | 로렌초 디 보나벤투라 마크 바라디안 |
| 각색 | 존 호버 에린 호버 |
| 원작 | 워렌 엘리스 컬리 해머 |
| 출연 |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메리루이즈 파커 캐서린 제타존스 이병헌 안소니 홉킨스 헬렌 미렌 외 |
| 음악 | 앨런 실베스트리 |
| 촬영 | 엔리케 셰디악 |
| 편집 | 돈 짐머맨 |
| 제작사 | 디 보나벤츄라 픽처스 |
| 수입사 | |
| 배급사 | |
| 개봉일 | |
| 화면비 | 2.35 : 1 |
| 상영 시간 | 116분 |
| 제작비 | 8,400만 달러 |
| 북미 박스오피스 | $53,262,560 (2013년 10월 17일) |
| 월드 박스오피스 | $148,075,565 (최종) |
| 한국 박스오피스 | 3,004,647명 (최종) |
| 상영 등급 | |
1. 개요
2013년 7월 18일에 개봉한 영화로 2010년 영화 레드의 후속작이다. 전작은 대한민국에서는 전국 48만 관객으로 그다지 흥행하지 못했으나, 본작은 이병헌의 출연으로 한국에서도 관심을 받았다. 덕분에 개봉하자마자 한국 박스오피스 1위로 등극하였으며, 이병헌의 존재감도 생각보다 높다.2. 예고편
3. 등장인물
- 프랭크 모세스(Francis "Frank" Moses) 역 - 브루스 윌리스
전직 CIA 요원이자 역대 최고의 요원 중 한명이라고 묘사된다. 전작에서 R.E.D에 관련한 음모를 뒤엎고 막아내면서 연인 사라와 함께 지내나 갑작스러운 상황에 다시 팀을 모아 나이트 셰이드 사건을 해결하려 한다.
- 마빈 보그스(Marvin Boggs) 역 - 존 말코비치
프랭크와 마찬가지로 전직 CIA 요원. CIA의 정신교육의 부작용 탓인지 음모론과 피해망상에 찌들어산다. 하지만 그가 의심하는 건 전부 실제로 벌어지는 일이라는 게 함정. 마트에서 사라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던 프랭크의 앞에 나타나 자신이 생명의 위협을 받는다고 알려주지만 프랭크가 신경쓰지 않자 차량 폭탄으로 죽음을 위장한 뒤 이후 어느 보안 시설에 갇혀있던 프랭크를 도와주며 다시 등장한다. 폭탄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폭탄 전문가로 주머니에는 위기를 타파할 무기를 가지고 다니는게 특징인데, 파리에서 한에게 기습공격을 받았을 때도 이런 식으로 위기를 모면했다.[1] 프랭크에 대해 가장 잘 알고있는 절친이기도 하며 프랭크와 사라를 중개하는데도 애쓴다.
- 사라 로스(Sarah Ross) 역 - 메리루이즈 파커
전직 복지센터 직원으로, 전작에서 프랭크와 전화통화를 주고받으며 연을 맺었고 CIA에 납치당할 뻔했으나 프랭크가 구해주면서 연인이 되었다. 지금은 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어하는 프랭크에게 항상 무슨 재밌는 일 없냐고 물어보는 실정.도파민 중독파리에서 마주친 카챠를 계속 질투하고 그녀의 공작을 방해하며 프랭크의 작전을 말아먹는 트롤짓을 골라서 하지만[2] 숱한 고문과 협박에도 정보를 불지 않는 개구리에게 눈물과 찐한 키스로 호소하며 정보를 받아내는데 성공하여 한 건 한다.자긴 집에서 애나 봐
- 에드워드 베일리(Edward Bailey) 역 - 안소니 홉킨스
천재 과학자이자 무기 발명가로, 한때는 미국을 위해 냉전 당시 이런저런 물건을 개발했으나 암살 위협을 받자 MI6의 정신병동에 강제 감금되어버리곤 치매가 와버려 방금 한 말도 기억 못하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것은 전부 그의 계획으로 나이트 셰이드를 폭파시켜 암살 위협 때 죽은 가족의 복수를 하려 하지만 최후에는 그 나이트 셰이드가 실린 비행기와 함께 폭사한다.
- 빅토리아 윈슬로우(Victiria Winslow) 역 - 헬렌 미렌
전직 MI6 요원으로 은퇴하고 그저 꽃꽂이나 하는 노후 생활을 즐기지만 실은 가끔씩 의뢰가 들어오면 심심풀이로 살인청부업을 한다. 프랭크 일원이 나이트 셰이드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되자 그녀를 직접 찾아온 MI6 국장으로부터 프랭크 일행을 제거하라는 의뢰를 받지만 MI6가 프랭크 일행에게 현상금을 걸었다는 정보를 알려주는 등 여전히 프랭크 일원들을 도와준다.
- 카차 페트로코비치(Katja Petrokovich) 역 - 캐서린 제타존스
러시아의 정보요원. 프랭크와는 구면으로 정황상 과거 현역으로 뛰던 시절 프랭크가 그녀에게 뒤통수를 맞은 적이 있는 듯 하다. 개구리를 찾아 파리에 도착한 프랭크 일행의 앞에 부하 요원들과 함께 나타나는 것으로 등장한다.만나자마자 냅다 프랭크에게 키스를 갈기더니(...) "별일 없지?(How are things?)" 라고 묻는데 그걸 보고 벙쪄서 똑같은 말을 프랭크에게 물어보는 사라의 모습은 덤.[3] 이후로도 작중 내내 사라에게 질투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프랭크를 따로 불러내 술에 약을 타 기절시키며 또 뒤통수를 치기도 한다.[4] 이후 모스크바에서 밤그림자를 무사히 찾고 자축파티를 하던 도중 본색을 드러낸 베일리의 총에 맞아 사망한다.
- 한조배(Han Cho-Bai) 역[5] - 이병헌
국정원 요원 출신 킬러. 국정원 시절에는 프랭크도 인정할 정도로 유능한 요원이었지만 프랭크가 누명을 씌우는 바람에[6] 밑바닥으로 떨어져 암살자로 살아간다.[7] 지금은 세계 최고의 킬러로 프랭크 일행도 "뭐, 한조배?"하면서 삐질거릴 정도로 악명이 자자하다. 자기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트린 프랭크라면 이를 가는데, 그를 제거하라는 데이비스의 의뢰를 받자 얼씨구나하면서 수락한 뒤 "악연도 인연이라면 참 질기구만 프랭크."라고 중얼거린다. 도착하자마자 프랭크 일행의 숙소 근처에서 그들의 동향을 살펴보려는데 프랭크 일행이 자기 비행기를 강탈한 것을 알고 부하에게 "더럽게 아픈 총 하나만 구해와라" 고 말한다. 그리고 파리에 나타나 프랭크와 마빈을 발견하고 차에서 미니건을 난사하면서 '내 비행기 어딨냐!!!'라며 화를 낸다.[8] 그 후, 프랭크를 집요하게 노리지만 공항에서 한바탕 한 뒤엔[9] 지금 수천만명이 죽게 생겼으니 이번만 봐달라는 말을 듣고 "...이 일만 끝나면 너 죽는다."면서 프랭크 일행에 합류한다. 프랭크가 핵폭탄을 들고 내려와 비행기를 타고 도망치는 베일리를 보내주자 한국어로 욕을 지껄이며 체념했으나(하, 좆됐네. 시발...) 이내 프랭크가 비행기에 핵폭탄을 설치하고 연기를 했음이 드러나자 내 비싼 비행기를 핵폭탄으로 날려버렸나며 따진다. 이후 자기에게 5천만 달러를 빚진 거라며 으름장을 놓은 뒤 감사 인사를 표하는 프랭크를 복잡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것으로 끝난다.
- 개구리(The Frog) 역 - 데이빗 듈리스
프랑스의 정보 중개상으로, 와인 덕후다.[10] 각국 정보요원들을 불신하지만 사라의 설득(...)에 넘어가 프랭크 일행에게 나이트 셰이드의 정보를 넘겨준다. 뒤에 프랭크의 흔적을 추적해온 잭에게 잡히자 독이 든 캡슐을 삼키고 자살한다. 카차의 말에 따르면 KGB 본부의 식수 탱크에 아마존 개구리 독을 풀어 1천명이 넘는 사람들을 전부 기절시키고 정보들을 빼돌려 이런 별명이 붙었다고.
- 이반 시미노프(Ivan Siminov) 역 - 브라이언 콕스
전작에 이어 다시 등장. 프랭크 일행을 모스크바에 들어가게 도와준다. 독이 든 캡슐을 건네주며 한에게 잡혔을 때 이거 삼키면 웃으면서 죽을 수 있다며(...) 농담을 한다. 이후 카차를 죽인 범인으로 몰려 총살당할 위기에 처한 프랭크 일행을 저격으로 구해내는 빅토리아의 옆에서 주접을 떨기도 하는 등이런 팔불출감초 캐릭터 포지션인 것도 여전하다. 전작에 비해 비중은 다소 줄어든 편.
- 잭 호튼(Jack Horton) 역 - 닐 맥도너
미국 정부 요원으로 CIA 국장인 데이비스의 명령만을 듣는 듯하다. 오만한 성격으로 첫만남에서 시간만 있으면 누구라도 당신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다며 프랭크를 무시하지만 영화 내내 프랭크보다 앞서질 못한다. 초반에 한에게 프랭크 암살 비용으로 2천만 달러[11]를 부르고 장군을 멋대로 죽이는 등 CIA 내부에서도 상당히 영향력이 강한 요원으로 묘사한다. 베일리로부터 핵무기를 강탈한 뒤 가둬두려 하는데 신경독을 사용한 베일리에 의해 기내의 병력 전원이 살해당하고 자신 역시 베일리가 눈앞에서 나이트 셰이드를 작동시키는 모습을 본 후 살해당한다.
- 코브 역 - 스티븐 버코프[12]
극 초반에 홍콩에서 한에게 청부살인 의뢰를 하는 인물로 등장. 방문자는 전부 전신 스캐너로 알몸 수색을 하고 대면할 때도 맨몸에 가운 하나만 걸치게 할 정도로 보안에 심하게 철저한 모습을 보여주지만[13] 결국 한에게 암살당한다.[14]
- 필립스 역 - 팀 피곳스미스
MI6 국장. 빅토리아를 직접 찾아와 프랭크 일행을 제거하라는 임무를 준다.
- 데이비스 역 - 게릭 헤이건
CIA 국장.
4. 줄거리
전작에서 CIA를 둘러싼 음모를 분쇄하고 사라와 평화롭게 살던 프랭크 모세스는 갑자기 전 세계의 공적이 된다. 이유도 모른 채 갑자기 인터폴의 최우선 제거 대상이 되고 MI6한테도 쫓기는 신세가 된다.
때문에 전작에서 동료로 나온 전직 MI6 요원이자 암살계의 대모 빅토리아에게도 쫓기고, 미 정부가 고용한 세계 제일의 킬러 한과도 싸우게 된다.[15] 직업이 킬러인 만큼 처음에는 의뢰를 받아 프랭크를 노리지만 굳이 그게 아니라도 쌓인게 많아 이를 갈면서 프랭크를 공격한다. 세계 제일의 킬러라는 칭호답게 프랭크와 그 동료들을 위기로 몰아넣고[16] 프랭크와도 막상막하, 혹은 훨씬 더 압도적으로[17] 싸우는 등 레드팀에 밀리지 않는 포스를 보여준다.
알고 보니 MI6나 CIA 등에게 프랭크와 마빈이 쫓기는 이유는 '나이트 셰이드'라는 대량 살상 무기와 그들이 관련이 있다는 정보 때문이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프랭크와 마빈은 추적을 뿌리치는 한 편 '나이트 셰이드'를 파기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이 과정에서 프랭크와 마빈은 냉전기 때 자신들이 호위하다 실패해 살해당한 베일리가[18] 나이트 셰이드와 연관이 있음을 알게 되고 거기다 아직 살아있다는 사실까지 확인하자 그를 구출한다. 하지만 이미 그는 정신병동에 갇혀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상태라 마지막으로 임무를 수행한 러시아 모스크바로 데려가 기억을 하나 하나 되찾아간다.
사실 베일리가 정신병동에 잡힌 이유는 토사구팽을 당한 게 아니라 냉전 때 극비리에 만든 '나이트 셰이드(Night Shade, 붉은 수은)'을 기어이 터뜨리려 했기 때문이다.[19] 정신병동에서부터 보인 기행은 약물 부작용이나 치매 증상이 아니라 전부 프랭크 일행을 속이기 위한 연기였던 것.[20] 즉 각국의 첩보기관이 악을 쓰고 달려든 이유는 치부를 감추려는 것도 있었지만 베일리가 온 세상 첩보기관이 다 붙들어 놓으려 해도 통제가 전혀 안 될 정도의 광인이기 때문이다.[21] 그렇게 프랭크 일행을 속이고 미 정보국에게 잡혀가는듯 싶었지만 이내 신발 속에 숨긴 신경 가스로 수송기 내의 병력들을 몰살시키고[22] 영국으로 가서 이란 대사관에 망명 신청을 한다. 이후에 이란으로 '붉은 수은'과 함께 망명하는듯 보였지만 돈이 입금되자마자 이란 대사관 관계자들을 죽이고 속내를 드러낸다.
냉전 당시 그를 암살하려 한 건 사실 미국과 영국이었으며 이때 베일리는 아내와 6살짜리 아들을 잃은 것에 원한을 품고 가족의 목숨을 앗아간 두 나라에게 복수하려 했던 것이었다. 결국 30년을 넘은 감금은 그들을 속이기 위한 계획의 일환인 것.
마지막에는 혼란을 틈타 사라를 인질로 잡은 채 공항으로 향해 한의 비행기로 안전하게 런던을 떠나나 싶었지만[23] 프랭크가 나이트 셰이드를 미리 한의 비행기에 실은 뒤였기에 영해상에서 폭발해 산화하면서 베일리의 계획은 실패한다.[24] 프랭크가 핵폭탄을 비행기에 실은 줄 몰랐던 마빈과 빅토리아는 한 방 먹었다는 듯의 표정을 짓고 한은 내 비싼 전용기를 핵폭탄과 함께 터뜨렸나며 너와 화해할 생각이었는데 철회한다면서 "비행기 값 3천만 달러에 널 죽이지 않는 값 2천만 달러를 빚졌다!"며 노려본다. 그런 한에게 도와줘서 정말 고맙다고 감사를 표한 뒤 복잡미묘한 표정을 짓는 한을 뒤로 하며 태연하게 연인과 떠난다.[25]
후일담 격으로 어느 술집에서 파티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한창 파티를 즐기던 사라가 천장에 총기를 난사하자 파티장에 있는 사람들이 죄다 놀라 바닥에 수그린다. 그러거나 말거나 총을 계속 쏘면서 해맑게 어디론가 뛰어가는 사라를 프랭크와 마빈은 황당하게 바라보고, 이어 프랭크가 마빈을 바라보자 "나 보지 마. 네 여친이잖아."라고 대꾸한다. 직후 마빈이 쓴 모자의 장식이 사라의 총에 퍽 하고 터져나가면서 둘은 얼음처럼 굳는다.
5. 기타
- 이병헌이 영화에 캐스팅되려 갖은 노력을 다 했다고 한다. <지.아이.조 2>의 프로듀서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가 이 영화의 프로듀서도 맡았는데 현지 에이전트가 '나도 말해보겠지만 너도 최대한 얘기해봐라'고 하는 통에 틈틈이 'RED는 어떻게 되어 가나요'라고 묻고 밥을 사면서 레드 와인을 선물하는 노력 끝에 배역을 따냈다고 한다. 원래는 성룡, 이연걸, 주윤발 등을 고려하여 이병헌은 거의 포기했다고 한다.
- 극중 브루스 윌리스가 이병헌의 개인 비행기를 탈취해 이동하는 장면에 이병헌의 사진 두 장이 등장한다. 이 사진은 영화 촬영 당시 제작진이 이병헌에게 개인 프로필 사진 하나와 이병헌이 어릴 때 아버지와 찍은 사진이 있으면 달라고 요청해 전달한 것인데 이 사진들을 단순 배경 소품 정도로 활용한 것이 아니라 클로즈업으로 넣었다. 사진에 등장하는 이병헌의 아버지는 생전에 영화광으로 특히 헐리우드 영화들을 줄줄 꿴 덕에 이병헌은 연기자가 되는 과정에서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술회하는데 그랬던 아버지가 사진으로나마 헐리우드 영화에 나온 것이라 무척 감개무량했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영화의 엔딩 크레딧에는 이병헌의 이름 밑에 이병헌의 아버지의 이름도 실명으로 같이 등장한다. 감독은 이병헌에게 사진을 요청할 때 아버지의 이름을 스페셜 땡스에 넣어주겠다고 했는데 나중에 깜짝 선물을 해주고 싶었는지 사진 출연도 출연이라 크레딧에 넣었다며 이병헌을 한번 더 감동시켰다고 한다. 감독의 배려가 이병헌에게는 정말 큰 감동이었는지 방송에서 여러번 언급했다.
- 이병헌이 맡은 캐릭터의 설정은 원래 중국인이었으나 이병헌의 요청으로 한국인으로 바꿨다고 한다. 한국인으로 바뀌면서 영화에 한국어 대사도 나오는데, 원래는 한국어 대사가 없었으나 이병헌의 제안으로 넣자 감독이 좋아했다고 한다.
- 이병헌의 이름값 덕분인지 한국에서는 상당한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전작과 달리 5일만에 100만 관객을, 개봉 일주일만에 전작 관객수의 3배를 넘어섰으며 퍼시픽 림 등의 경쟁작을 압도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29일까지 전국 233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 북미 흥행이 초반부터 썩 시원찮은 것과 대조적이다. 그 해 한국에서 유달리 미국 액션 영화가 강세였다는 점과 함께 개봉한 경쟁작들의 개봉 후 평가가 생각보다 좋지 않다는 점 등 다양한 요인이 흥행에 영향을 준 듯 하다. 8월 들어서는 5위로 내려갔지만 8월 9일까지 287만 관객을 기록했다. 해외 흥행에서도 한국이 흥행 1위로 1,772만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이는 5,400만 달러를 벌어들인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다. 최종적으론 해외 9,400만 달러 중에서 20%가 한국 흥행 수치로, 1,880만 달러를 기록하고 관객수는 300만명으로 마무리했다.
- 배우 개그도 나온다. 예를 들면 정신병원에 갇힌 베일리를 구하기 위해 정신병원에 잠입하는데 이때 정신나간 여자로 위장한 빅토리아가 "무엄하다 이놈들! 이몸은 영국의 여왕이다!"라고 한다.[27] 빅토리아 역을 맡은 헬렌 미렌은 2006년 엘리자베스 2세를 다룬 영화 <더 퀸>으로 오스카상을 수상한 것과 더불어 다른 영화에서도 여러 차례 영국 여왕들을 연기한 경력이 있는데, 거기에 빅토리아라는 이름도 여왕의 이름이다. 그리고 베일리에 의해 병원 독방에 갇혔을 때 베일리가 감옥 안을 들여다 보며 씨익 웃고, 미국에 사로잡혀 철창 안에 갇힌 채 수송기로 이송될 때도 철창 안에 앉아 웃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캐릭터부터가 겉보기와는 달리 미치광이 천재란 것부터 베일리를 연기한 안소니 홉킨스의 한니발 렉터 패러디인 셈. 그 밖에도 한 역을 맡은 이병헌과 관련된 패러디도 나오는데, 극중 프랭크가 한에게 나한테 왜 이러냐고 따지자 한은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라는 말로 응수한다.
[1] 프랭크:마빈?주머니에 그거 다이너마이트야?/마빈: 맞아, 근데 이거 비상용으로 쓰려고 아껴둔 건데./프랭크: 지금이 비상상황 아냐?[2] 프랭크가 레스토랑에 들어서며 절대 눈을 마주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지만 들어서자마자 개구리와 눈이 마주쳐 정체를 들켜버렸다.[3] 한글 자막에서는 "별 보이지?" 로 센스있게 번역되었다.[4] 이때 상술한 사라의 활약으로 개구리를 심문해 얻어낸 개인 금고 열쇠를 빼앗아가는데 사실 프랭크가 또 뒤통수 맞을 것을 예상했던 마빈이 진짜 열쇠는 자신이 챙기고 프랭크에게는 똑같이 생겼지만 수배된 테러범의 앞으로 된 열쇠를 건네줬다. 이걸 알 리가 만무했던 카차는 이걸 쓰다가 프랑스 대테러부대에 체포되며 제대로 역관광당한다.[5] 영화 내에서 '한조배'라고 불려 미국에서는 이름과 성 순으로 부르는 걸 고려했을 때 맞는 것처럼 보이나, 이병헌의 인터뷰를 통해 한 씨 성이 맞고 이름이 조배인 것으로 밝혀졌다. 원작의 해당 역할은 한이라는 중국인 킬러지만, 이병헌이 감독에게 한국인으로 바꿔달라고 요청해서 바꾸게 되었다.[6] 한: 넌 날 배신했어 / 프랭크: 할 수 없었어! 너라도 그땐 그렇게 했을걸?[7] 근데 밑바닥이라고 보기도 그런 것이 개인 전용기에 백인 미녀 비서까지 거느리고 다닌다. 사회적 지위라는 개념으로 봤을 때는 누명으로 인해 명예가 실추되고 범법자로 살게 됐으니 밑바닥이 틀린 말은 아니다.[8] 이 둘 잡겠다고 주변을 말 그대로 초토화시켜버린다(...).[9] 여담으로 여기에 한국어가 좀 먼저 등장한다.
한:(칼을 꺼내면서 한국어로)어떻게 해줄까? 어디부터 찢어줄까? / 프랭크 : (영어로)나 한국말 할 줄 모르거든![10] 첫 등장 때도 레스토랑에서 정보를 구매하러 온 테러리스트들을 앞에 앉혀놓고 웨이터가 따라주는 와인을 천천히 음미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와인이 거기서 거기 아니냐며 답답해하는 테러리스트들에게 '어째 테러리스트들은 하나같이 와인 귀한 줄 모른다'고 하는 건 덤.[11] 프랭크: 미 정부한테 얼마 받았어? / 한: 2천만 달러! / 프랭크: 지금 장난까냐? / 한: 난 더 받고 싶었지![12]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에서 변호사 디르크 프로데 역을 연기했다.[13] 한이 스캔이 끝나고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나오는데 보안요원이 가운을 건네주자 어이없다는 표정을 하며 장난하냐고 묻는 것이 킬포인트.[14] 청부살인을 의뢰하는 표적의 신상을 읽어본 한이 '문제는 없는데 딱 하나 걸리는 게 그 사람이 주는 보수가 더 두둑했다' 며 뾰족하게 종이를 접더니 턱 밑을 찔러 처리하고 맞절하는 척 잽싸게 빠져나온다.사실 코브가 진짜 표적이었던 것.[15] 첫 등장부터 청부살인을 하는데 실력이 장난 아니다. 암살 의뢰를 받기 위해 고객의 거처에 들리는데, 고객 또한 워낙 거물에 암살 시도가 많은지라 만전에 만전을 기해 외부인을 만날 때는 알몸에 가운만 걸친 채 만난다. 고객은 그에게 종이 한 장을 건네주며 이 사람을 죽여달라고 하는데... 사실 한은 이미 그 다른 사람으로부터 타겟을 죽이라는 청부를 받아들인 상태. 무기가 없는 상태에서도 방금 건네받은 종이를 뾰족하게 만들어 목을 찔러 죽인다. 그것도 경호원들이 CCTV로 보는데도 눈치조차 못 챌 속도로. 목을 뚫어버린 뒤에는 마치 절을 하듯이 앞으로 넘어지는걸 같이 맞절하고선 재빨리 물러난다.[16] 여기저기서 자신들을 노리는 것을 알고도 여유롭던 프랭크 일행이 '한조 배 떴다'란 말을 듣자 바짝 긴장한다.[17] 프랭크와 한이 1:1로 싸우는 장면을 보면 대부분 프랭크가 신나게 얻어맞다 한두번의 반격을 가하고 도망친다. 결론적으로는 프랭크를 거의 털어버린 셈.[18] 마빈의 말에 따르자면 대량 살상 무기를 만드는데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다는 설명이 붙을 정도로 대량 살상 무기의 전문가다. 별명은 죽음의 다빈치. 병기 기술계의 거장인 그를 소련에서 자동차 폭탄으로 날려버렸다고 믿어왔는데, 사실 그때 죽지 않고 지금까지 감금되어 목숨을 부지한 것이다.[19] 냉전 당시 소련으로 파견한 외교관들을 통해 부품을 하나씩 밀반입해 크렘린 밑에서 조립한 검출이나 추적이 전혀 되지 않는 핵무기다. 워낙 극비리에 진행했기 때문에 당시 베일리를 경호했던 프랭크도 빅토리아가 전화하기 직전까지는 몰랐던 것.[20] 위키리크스에 기밀을 누설한 것도 그의 소행이었다. 정신 나간 척 슬쩍한 간수의 핸드폰을 이용해 업로드한 것.[21] 이 때문에 영국 MI6 국장 필립스가 단단히 열받아 미끼 역할로 체포당한 빅토리아에게 그를 세상 밖으로 풀어준 RED 일행들을 멍청한 놈들이라며 무슨 짓을 한 줄 아냐고 진실을 알려주며 경멸했고 빅토리아 역시 자신들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를 깨닫자 새하얗게 질려 프랭크를 연결해달라 했을 정도.[22] 본인은 미리 해독제를 투여한 후 가스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 군인들의 아비규환 사이에서 노래를 부르며 복부를 일일이 총으로 쏴 살해하고 잭에게만 해독자를 투여한 뒤 기절시켜 납치해 유유자적 비행기에서 내리는 모습은 그야말로 호러. 배우의 대표작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렉터 이미지를 일부 차용했다.[23] 비행기가 이륙하는걸 보자 뒤늦게 도착한 빅토리아가 "맙소사...(Oh, crap)", 한이 허탈하게 "하, 좆됐네 씨발..."이라고 한탄한다.[24] 분명 나이트 셰이드를 갖고 내렸는데도 타이머 소리가 계속 나서 확인해본 뒤 "다신 볼 일 없을 줄 알았는데"라며 얼척이 없다는 표정을 짓는 베일리의 모습이 일품이다.[25] 사실 이미 거의 다 이긴 프랭크를 상대로 총을 겨누면서도 뭔가 망설이는 듯 죽이지는 않았다. 프랭크를 갈아마실 듯 공격했으면서도 막상 천만명의 사람들이 죽으니 도와달라는 말에 순순히 도와주는 것을 보면 프랭크에 대한 감정은 애증으로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작중 한에 대한 묘사와 프랭크와의 대화를 보면 사실상 양국의 첩보 공작 중에 흔히 일어난 꼬리자르기의 총대역할로 보인다. 그러니 프랭크에 대한 배신감이 있긴 해도 또 한 편으로는 전적으로 그의 탓이 아니란 것도 아는 감정 상태인 셈.[26] 지아이조에서도 이병헌의 요청으로 정두홍이 담당했다.[27] 위장을 위한 가발에 금색의 장난감 왕관까지 씌웠다.
한:(칼을 꺼내면서 한국어로)어떻게 해줄까? 어디부터 찢어줄까? / 프랭크 : (영어로)나 한국말 할 줄 모르거든![10] 첫 등장 때도 레스토랑에서 정보를 구매하러 온 테러리스트들을 앞에 앉혀놓고 웨이터가 따라주는 와인을 천천히 음미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와인이 거기서 거기 아니냐며 답답해하는 테러리스트들에게 '어째 테러리스트들은 하나같이 와인 귀한 줄 모른다'고 하는 건 덤.[11] 프랭크: 미 정부한테 얼마 받았어? / 한: 2천만 달러! / 프랭크: 지금 장난까냐? / 한: 난 더 받고 싶었지![12]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에서 변호사 디르크 프로데 역을 연기했다.[13] 한이 스캔이 끝나고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나오는데 보안요원이 가운을 건네주자 어이없다는 표정을 하며 장난하냐고 묻는 것이 킬포인트.[14] 청부살인을 의뢰하는 표적의 신상을 읽어본 한이 '문제는 없는데 딱 하나 걸리는 게 그 사람이 주는 보수가 더 두둑했다' 며 뾰족하게 종이를 접더니 턱 밑을 찔러 처리하고 맞절하는 척 잽싸게 빠져나온다.사실 코브가 진짜 표적이었던 것.[15] 첫 등장부터 청부살인을 하는데 실력이 장난 아니다. 암살 의뢰를 받기 위해 고객의 거처에 들리는데, 고객 또한 워낙 거물에 암살 시도가 많은지라 만전에 만전을 기해 외부인을 만날 때는 알몸에 가운만 걸친 채 만난다. 고객은 그에게 종이 한 장을 건네주며 이 사람을 죽여달라고 하는데... 사실 한은 이미 그 다른 사람으로부터 타겟을 죽이라는 청부를 받아들인 상태. 무기가 없는 상태에서도 방금 건네받은 종이를 뾰족하게 만들어 목을 찔러 죽인다. 그것도 경호원들이 CCTV로 보는데도 눈치조차 못 챌 속도로. 목을 뚫어버린 뒤에는 마치 절을 하듯이 앞으로 넘어지는걸 같이 맞절하고선 재빨리 물러난다.[16] 여기저기서 자신들을 노리는 것을 알고도 여유롭던 프랭크 일행이 '한조 배 떴다'란 말을 듣자 바짝 긴장한다.[17] 프랭크와 한이 1:1로 싸우는 장면을 보면 대부분 프랭크가 신나게 얻어맞다 한두번의 반격을 가하고 도망친다. 결론적으로는 프랭크를 거의 털어버린 셈.[18] 마빈의 말에 따르자면 대량 살상 무기를 만드는데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다는 설명이 붙을 정도로 대량 살상 무기의 전문가다. 별명은 죽음의 다빈치. 병기 기술계의 거장인 그를 소련에서 자동차 폭탄으로 날려버렸다고 믿어왔는데, 사실 그때 죽지 않고 지금까지 감금되어 목숨을 부지한 것이다.[19] 냉전 당시 소련으로 파견한 외교관들을 통해 부품을 하나씩 밀반입해 크렘린 밑에서 조립한 검출이나 추적이 전혀 되지 않는 핵무기다. 워낙 극비리에 진행했기 때문에 당시 베일리를 경호했던 프랭크도 빅토리아가 전화하기 직전까지는 몰랐던 것.[20] 위키리크스에 기밀을 누설한 것도 그의 소행이었다. 정신 나간 척 슬쩍한 간수의 핸드폰을 이용해 업로드한 것.[21] 이 때문에 영국 MI6 국장 필립스가 단단히 열받아 미끼 역할로 체포당한 빅토리아에게 그를 세상 밖으로 풀어준 RED 일행들을 멍청한 놈들이라며 무슨 짓을 한 줄 아냐고 진실을 알려주며 경멸했고 빅토리아 역시 자신들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를 깨닫자 새하얗게 질려 프랭크를 연결해달라 했을 정도.[22] 본인은 미리 해독제를 투여한 후 가스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 군인들의 아비규환 사이에서 노래를 부르며 복부를 일일이 총으로 쏴 살해하고 잭에게만 해독자를 투여한 뒤 기절시켜 납치해 유유자적 비행기에서 내리는 모습은 그야말로 호러. 배우의 대표작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렉터 이미지를 일부 차용했다.[23] 비행기가 이륙하는걸 보자 뒤늦게 도착한 빅토리아가 "맙소사...(Oh, crap)", 한이 허탈하게 "하, 좆됐네 씨발..."이라고 한탄한다.[24] 분명 나이트 셰이드를 갖고 내렸는데도 타이머 소리가 계속 나서 확인해본 뒤 "다신 볼 일 없을 줄 알았는데"라며 얼척이 없다는 표정을 짓는 베일리의 모습이 일품이다.[25] 사실 이미 거의 다 이긴 프랭크를 상대로 총을 겨누면서도 뭔가 망설이는 듯 죽이지는 않았다. 프랭크를 갈아마실 듯 공격했으면서도 막상 천만명의 사람들이 죽으니 도와달라는 말에 순순히 도와주는 것을 보면 프랭크에 대한 감정은 애증으로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작중 한에 대한 묘사와 프랭크와의 대화를 보면 사실상 양국의 첩보 공작 중에 흔히 일어난 꼬리자르기의 총대역할로 보인다. 그러니 프랭크에 대한 배신감이 있긴 해도 또 한 편으로는 전적으로 그의 탓이 아니란 것도 아는 감정 상태인 셈.[26] 지아이조에서도 이병헌의 요청으로 정두홍이 담당했다.[27] 위장을 위한 가발에 금색의 장난감 왕관까지 씌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