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시호가 두 덩치 사이에 끼어서 다구리 당하는 구도가 만들어졌지만, 갑자기 뉴에라가 난입하면서 상황이 달라진다. 포이즌 로즈가 조던에게 도발을 시전하지만, 조던은 차마 때리지 못하고 얼타고 있다가 오메트라의 기습을 받고 뻗는다. 그리고 오지가 가져온 쇠사슬에 묶에 꼼짝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이에 뉴에라는 다음 타겟으로 노자키를 포위하는데, 이때 갑자기 타지리가 등장한다. 타지리는 부축하던 목발로 뉴에라를 쫒아내고, 노자키를 도와주나 했지만... 갑자기 레드미스트로 노자키를 공격한다. 무력화된 노자키를 시호가 아이돌킥으로 끝내면서 시호가 PWS 챔피언십 방어에 성공한다. 타지리는 시호에게 벨트를 건네주면서, 본인은 신이고 오직 시호만이 본인을 신으로 인정했다면서 배신의 이유를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