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0 12:50:11

LG 트윈스/2010년/3~4월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LG 트윈스/2010년
LG 트윈스 2010 시즌
3~4월 5월
시즌 성적 (4월 최종)
순위 승차 승률
4 / 8 12 1 11 +1 0.522
4월
성적
12 1 11 +1 0.522
- 27 VS 삼성
7:5 승
28 VS 삼성
4:9 패
29
휴식일
30 VS SK
3:0 패
31 VS SK
우천취소
1 VS SK
우천취소
2 VS 넥센
14:5 패
3 VS 넥센
4:5 승
4 VS 넥센
5:0 패
5
휴식일
6 VS 롯데
5:7 패
7 VS 롯데
0:6 패
8 VS 롯데
10:2 승
9 VS 두산
7:7 무
10 VS 두산
2:3 패
11 VS 두산
8:5 승
12
휴식일
13 VS 삼성
6:0 패
14 VS 삼성
4:5 승
15 VS 삼성
0:4 승
16 VS KIA
8:4 승
17 VS KIA
13:2 승
18 VS KIA
우천취소
19
휴식일
20 VS 넥센
6:2 승
21 VS 넥센
우천취소
22 VS 넥센
3:1 승
23 VS 한화
5:0 패
24 VS 한화
3:14 승
25 VS 한화
0:3 승
26
휴식일
27 VS 삼성
우천취소
28 VS 삼성
우천취소
29 VS 삼성
3:2 패
30 VS SK
4:5 패
-

1. 3월 27일 ~ 3월 28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동률 시리즈
1.1. 3월 27일1.2. 3월 28일
2. 3월 30일 ~ 4월 1일 VS SK 와이번스 (잠실) 1패
2.1. 3월 30일2.2. 3월 31일2.3. 4월 1일
3. 4월 2일 ~ 4월 4일 VS 넥센 히어로즈 (잠실) 루징 시리즈
3.1. 4월 2일3.2. 4월 3일3.3. 4월 4일
4. 4월 6일 ~ 4월 8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루징 시리즈
4.1. 4월 6일4.2. 4월 7일4.3. 4월 8일
5. 4월 9일 ~ 4월 11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원정) 동률 시리즈
5.1. 4월 9일5.2. 4월 10일5.3. 4월 11일
6. 4월 13일 ~ 4월 15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위닝 시리즈
6.1. 4월 13일6.2. 4월 14일6.3. 4월 15일
7. 4월 16일 ~ 4월 18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위닝 시리즈
7.1. 4월 16일7.2. 4월 17일7.3. 4월 18일
8. 4월 20일 ~ 4월 22일 VS 넥센 히어로즈 (목동) 위닝 시리즈
8.1. 4월 20일8.2. 4월 21일8.3. 4월 22일
9. 4월 23일 ~ 4월 25일 VS 한화 이글스 (잠실) 위닝 시리즈
9.1. 4월 23일9.2. 4월 24일9.3. 4월 25일
10. 4월 27일 ~ 4월 29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1패
10.1. 4월 27일10.2. 4월 28일10.3. 4월 29일
11. 4월 30일 ~ 5월 2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피스윕
11.1. 4월 30일

1. 3월 27일 ~ 3월 28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동률 시리즈

2010 시즌도 지난해 2009 시즌과 동일하게 삼성 라이온즈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개막전을 갖는다.

1.1. 3월 27일

경기 라인업
<rowcolor=#ffffff> 1 2 3 4 5 6 7 8 9 SP
박용택 이대형 이택근 이병규 정성훈 이진영 조인성 오지환 박경수 곤잘레스
LF CF DH RF 3B 1B C SS 2B
3월 27일, 14:02 ~ 18:13 (4시간 11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10,000명 (매진)
선발 1 2 3 4 5 6 7 8 9 10 11 R H E B
LG 곤잘레스 1 0 0 0 3 0 0 0 1 0 2 7 11 0 3
삼성 윤성환 0 0 0 2 0 1 0 2 0 0 0 5 9 1 12

'박용근 11회 결승타' LG, 삼성에 2점차 신승

개막전이었던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삼성전에서 연장 끝에 첫 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연장 11회 박용근의 2타점 결승타에 힘입어 7-5로 승리했다. 2010 시즌부터 LG 지휘봉을 잡은 박종훈 감독은 프로 사령탑으로 데뷔전에서 첫승을 올렸다.

선취점은 LG의 몫이었다. 1회 1사 후 이대형이 우중간 안타로 포문을 연 뒤 이택근의 우전 안타와 상대 수비 실책까지 겹쳐 2, 3루 찬스를 마련했다. 곧이어 일본 무대에서 돌아온 라뱅 이병규의 복귀 첫 타석에서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삼성은 4회 2사에서 채태인의 좌전 안타 후 진갑용이 LG 선발 곤잘레스의 초구를 공략해 중월 2점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삼성의 승기는 오래 가지 않았다. 1-2 역전을 허용한 LG는 5회 이진영의 우중간 안타, 조인성의 좌익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로 만든 무사 2,3루 득점 찬스에서 지난해 5경기에만 출전했던 고졸 2년차 오지환윤성환을 상대로 슬라이더를 공략해 오른쪽 펜스를 넘기는 110m 짜리 역전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는 오지환의 데뷔 첫 홈런이다.

그러나 삼성은 6회 2사 1,2루에서 신명철의 중전 안타로 3-4로 턱밑 추격에 성공했다. 8회말 공격 때는 재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는 듯 했다. 1사 후 채태인이 우전 안타로 출루하자 삼성 벤치는 대주자 강명구를 기용했다. 팀내 최고의 준족 강명구는 진갑용의 타석 때 2루 베이스를 훔치고 상대 폭투를 틈타 3루까지 안착했다. 진갑용이 볼넷을 고른 뒤 대주자로 나선 김상수가 2루 도루를 성공시켰다. 박진만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든 만루 찬스에서 신명철이 2타점 좌전 적시타를 터트려 5-4로 뒤집었다.

삼성은 마무리 오승환이 세이브를 위해 마운드에 올라 패색이 짙던 LG는 9회 2사 후 이진영이 105m 짜리 우월 솔로홈런을 기록하며 승부를 5-5 원점으로 돌렸다. 오승환의 블론세이브였다. LG는 5-5로 팽팽하게 맞선 11회 1사 후 정성훈이 볼넷을 고른 뒤 이진영이 좌전 안타를 때려 1사 1,3루 절호의 찬스를 잡았다. 곧이어 오지환의 볼넷으로 만든 만루 찬스에서 박용근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트리며 접전의 마침표를 찍었다. 그리고 11회말 일본인 마무리 오카모토가 뒷문을 막았다.

LG는 투수 9명을 총동원해 역대 개막전 한경기 최다 투수 출장 기록을 세웠다. 또한 삼성(7명)과 더해 개막전 최다 투수 출장(17명) 기록도 나왔다. LG 선발 곤잘레스는 5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이진영은 9회초 결정적인 동점 홈런 포함 3안타 1타점 3득점, 오지환은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맹타를 휘두르며 타선을 이끌었다. 2006년 이후 4년만에 돌아온 LG 이병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 2010/3/27 프로야구 순위표 ]
||<bgcolor=#0066b3> 순위 ||<bgcolor=#0066b3> ||<bgcolor=#0066b3> 경기수 ||<bgcolor=#0066b3> ||<bgcolor=#0066b3> ||<bgcolor=#0066b3> ||<bgcolor=#0066b3> 게임차 ||<bgcolor=#0066b3> 승률 ||
1 LG 트윈스 1 1 0 0 0.0 1.000
1 넥센 히어로즈 1 1 0 0 0.0 1.000
1 SK 와이번스 1 1 0 0 0.0 1.000
1 두산 베어스 1 1 0 0 0.0 1.000
5 한화 이글스 1 0 0 1 1.0 0.000
5 롯데 자이언츠 1 0 0 1 1.0 0.000
5 KIA 타이거즈 1 0 0 1 1.0 0.000
5 삼성 라이온즈 1 0 0 1 1.0 0.000

1.2. 3월 28일

경기 라인업
<rowcolor=#ffffff> 1 2 3 4 5 6 7 8 9 SP
박용택 이대형 이택근 이병규 정성훈 이진영 조인성 오지환 박경수 심수창
LF CF DH RF 3B 1B C SS 2B
3월 28일, 13:59 ~ 17:05 (3시간 6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10,000명 (매진)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심수창 3 0 0 0 0 0 0 1 0 4 10 1 3
삼성 나이트 0 1 4 1 3 0 0 0 - 9 14 1 6

1회에 3점을 먼저 뽑으며 전날 극적인 역전승의 기세를 이어가는듯 했으나 삼성의 막강 타선의 반격에 투수진이 무너지면서 삼성과의 개막 시리즈를 1승 1패로 마무리했다.

1회초 LG는 1사 후 이대형이 내야 안타와 실책으로 2루에 간 뒤 이택근은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선취점을 뽑아냈다. LG는 정성훈의 볼넷으로 2사 1,2루가 된 후 상대 폭투와 이진영의 1타점 중전 안타, 조인성의 안타 등을 묶어 3-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2회말 삼성은 선두타자 채태인의 중전안타와 양준혁의 볼넷, 진갑용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를 만든 뒤 박진만의 땅볼 때 유격수 오지환의 실책으로 1점을 따라붙었다. 이후 신명철이 유격수 앞 땅볼로 6-4-3 병살타로 물러나 추가점은 없었다.

3회말 삼성은 몰아치기에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이영욱의 안타를 신호탄으로 강봉규의 볼넷, 박석민의 안타가 이어져 무사 만루. 최형우는 3-3 동점을 만드는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렸다. 삼성은 계속된 1사 2,3루에서 양준혁의 내야 땅볼로 리드를 빼앗아왔고, 진갑용도 2루수 옆을 스치는 적시타를 쳐내 5-3을 만들었다.

4회말에는 선두타자 신명철의 내야안타와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루에서 강봉규가 좌전 적시타로 6-3이 됐다.

LG 선발 심수창은 4회 1아웃까지 잡고 박석민에게 안타를 맞은 후 류택현에게 공을 넘겨주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심수창은 이날 전체적으로 제구가 높게 형성되었다. 장기인 땅볼 유도를 하지 못하며 안타를 많이 맞았다. 심수창은 3⅓이닝동안 9피안타 2볼넷을 내주며 6실점했다.

삼성은 5회 진갑용이 이재영을 상대로 좌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과 이영욱의 좌전 적시타, 최형우의 희생플라이 등을 묶어 9-3까지 달아났다.

LG는 8회초 선두타자 이택근의 2루타와 김태군의 좌전 적시타로 한 점을 추격해 9-4를 만들었으나 더이상 점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심수창에 이어 류택현(4회)-이재영(5회)-이상열(5회)-김기표(6회)를 차례로 마운드에 올렸지만 불 붙은 삼성타선을 막기 역부족이었다.

반면 삼성 선발 나이트는 5⅔이닝동안 8안타를 맞았으나 주무기인 각도 큰 커브를 앞세워 삼진을 7개나 잡아내는 빼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3실점(3자책)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되었다. 나이트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권오준(6회)-백정현(7회)-안지만(8회)이 LG 타선을 1실점으로 막았다. 이날 삼성은 이영욱과 박석민이 3안타를 몰아쳤고 최형우는 3타점을 쓸어담았다.

개막 2연전 중 유일하게 동률 시리즈로 끝난 시리즈가 되었다.

[ 2010/3/28 프로야구 순위표 ]
||<bgcolor=#0066b3> 순위 ||<bgcolor=#0066b3> ||<bgcolor=#0066b3> 경기수 ||<bgcolor=#0066b3> ||<bgcolor=#0066b3> ||<bgcolor=#0066b3> ||<bgcolor=#0066b3> 게임차 ||<bgcolor=#0066b3> 승률 ||
1 넥센 히어로즈 2 2 0 0 0.0 1.000
1 SK 와이번스 2 2 0 0 0.0 1.000
1 두산 베어스 2 2 0 0 0.0 1.000
4 LG 트윈스 2 1 0 1 1.0 0.500
4 삼성 라이온즈 2 1 0 1 1.0 0.500
6 한화 이글스 2 0 0 2 2.0 0.000
6 롯데 자이언츠 2 0 0 2 2.0 0.000
6 KIA 타이거즈 2 0 0 2 2.0 0.000

2. 3월 30일 ~ 4월 1일 VS SK 와이번스 (잠실) 1패

2010 시즌 홈에서의 첫 시리즈이다.

2.1. 3월 30일

경기 라인업
<rowcolor=#ffffff> 1 2 3 4 5 6 7 8 9 SP
박용택 이대형 이택근 이병규 이진영 정성훈 조인성 오지환 박경수 봉중근
LF CF DH RF 1B 3B C SS 2B
3월 30일, 18:32 ~ 21:25 (2시간 5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0,830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SK 송은범 0 0 3 0 0 0 0 0 0 3 8 2 3
LG 봉중근 0 0 0 0 0 0 0 0 0 0 4 1 1

SK는 송은범을 앞세워 LG를 꺾고 지난해부터 22연승을 질주했다.

지난 3월 28일 불펜등판 후 하루 쉬고 SK 선발투수로 등판한 송은범은 140km 중후반대의 빠른 직구와 110km부터 130km대의 변화구를 섞어던지는 완급조절로 6.2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송은범은 지난해부터 LG전 4연승으로 LG의 천적으로 떠올랐다. SK는 공격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했다. 1회 만루 찬스가 무산된 SK는 3회초 공격서 선두타자 정근우의 볼넷을 시작으로 다음타자 박재상의 안타, 최정의 야수선택으로 맞은 무사 만루 찬스에서 박재홍의 3루 땅볼로 선취점을 올린데 이어 다음타자 박경완이 LG 선발 봉중근으로부터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트려 2점을 추가했다. 3회 3점이 결국 승부를 결정지었다.

송은범은 7회초 선두타자 정성훈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다음타자 조인성을 유격수 땅볼 병살타로 유도한 뒤 마운드를 좌완 정우람에게 넘겼다. SK는 정우람에 이어 이승호가 마운드에 올라와 경기를 마무리했다.

LG는 4번 타자로 나선 이병규가 송은범으로부터 2안타를 치며 분전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영패를 당했다. LG는 2회와 3회, 5회, 7회 등 네 차례나 선두 타자를 내보냈지만 좀처럼 득점과 연결하지 못했다. 6회말에도 안타와 상대 실책 등으로 두 명의 주자가 나갔지만 홈을 밟은 선수는 아무도 없었다.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SK 선발 송은범을 공략하지 못한 게 패인이 됐다. 박종훈 감독은 8회말까지 타선이 터지지 않자 박경수를 빼고 안치용을 대타 기용한 데 이어 지난해 타격왕 박용택을 대신해 박병호를 투입하는 강수를 뒀다. 그러나 이렇다 할 찬스조차 만들지 못하는 통에 분위기만 SK쪽에 넘겨준 모양새가 되고 말았다. 선발 봉중근은 5.2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으나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됐음을 보여준 것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7회초 2사 1,2루 위기에서 마운드에 오른 '1순위 신인' 신정락은 2이닝 동안 18개의 공을 던지며 무실점 호투해 가능성을 내비쳤다.

2.2. 3월 31일

3월 31일,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SK 글로버 경기전 우천취소
LG 서승화

우천취소되었다.

2.3. 4월 1일

4월 1일,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SK 글로버 경기전 우천취소
LG 곤잘레스

우천취소되었다.

3. 4월 2일 ~ 4월 4일 VS 넥센 히어로즈 (잠실) 루징 시리즈

히어로즈에서 이름이 바뀐 넥센을 처음으로 상대하게 된다.

3.1. 4월 2일

4월 2일, 18:31 ~ 21:45 (3시간 14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6,106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넥센 금민철 0 4 1 0 9 0 0 0 0 14 15 0 7
LG 곤잘레스 0 0 0 0 0 0 0 3 2 5 9 0 10

3.2. 4월 3일

4월 3일, 16:59 ~ 21:08 (4시간 9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3,023명
선발 1 2 3 4 5 6 7 8 9 10 11 R H E B
넥센 강윤구 0 1 0 0 0 1 2 0 0 0 0 4 12 1 6
LG 심수창 4 0 0 0 0 0 0 0 0 0 1X 5 9 0 5

3.3. 4월 4일

4월 4일, 16:59 ~ 19:52 (2시간 5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2,808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넥센 번사이드 1 0 2 0 1 0 0 0 1 5 10 1 5
LG 봉중근 0 0 0 0 0 0 0 0 0 0 3 0 2

4. 4월 6일 ~ 4월 8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루징 시리즈

4.1. 4월 6일

4월 6일, 18:31 ~ 21:51 (3시간 20분), 사직 야구장 13,004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김광삼 0 0 0 1 0 3 0 1 0 5 7 1 3
롯데 송승준 0 1 2 1 2 1 0 0 - 7 10 1 7

4.2. 4월 7일

4월 7일, 18:31 ~ 20:28 (1시간 57분), 사직 야구장 13,139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곤잘레스 0 0 0 0 0 0 0 0 0 0 3 0 1
롯데 조정훈 4 0 0 0 0 2 0 0 - 6 6 0 3

2시간도 안되어 경기가 종료되었고, 그 유명한 이팀은 솔직히 지구가 멸망할때까지 안됩니다 글이 이 경기가 끝난 이후에 올라왔다.

4.3. 4월 8일

4월 8일, 18:31 ~ 21:27 (2시간 56분), 사직 야구장 14,675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박명환 0 1 0 2 0 2 2 2 1 10 7 1 10
롯데 사도스키 0 0 0 2 0 0 0 0 0 2 7 1 3

5. 4월 9일 ~ 4월 11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원정) 동률 시리즈

5.1. 4월 9일

4월 9일, 18:30 ~ 22:46 (4시간 1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8,126명
선발 1 2 3 4 5 6 7 8 9 10 11 12 R H E B
LG 심수창 2 2 0 1 0 0 2 0 0 0 0 0 7 8 1 3
두산 왈론드 2 0 0 0 0 4 1 0 0 0 0 0 7 12 2 13

5.2. 4월 10일

4월 10일, 17:01 ~ 20:26 (3시간 2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7,000명 (매진)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서승화 2 0 0 0 0 0 0 0 0 2 10 1 5
두산 이재우 0 0 0 0 0 3 0 0 - 3 6 2 9

5.3. 4월 11일

4월 11일, 17:02 ~ 20:56 (3시간 54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4,281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김광삼 0 0 1 3 0 2 0 2 0 8 15 2 3
두산 김선우 1 1 0 0 2 0 0 1 0 5 11 0 6

6. 4월 13일 ~ 4월 15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위닝 시리즈

6.1. 4월 13일

4월 13일, 18:30 ~ 20:59 (2시간 29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6,244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삼성 배영수 0 3 0 0 0 0 0 3 0 6 7 0 3
LG 곤잘레스 0 0 0 0 0 0 0 0 0 0 5 1 2

6.2. 4월 14일

4월 14일, 18:29 ~ 21:39 (3시간 10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6,520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삼성 윤성환 0 2 0 2 0 0 0 0 0 4 9 1 6
LG 박명환 1 0 2 1 0 0 1 0 - 5 9 0 3

6.3. 4월 15일

4월 15일, 18:29 ~ 21:07 (2시간 38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7,571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삼성 나이트 0 0 0 0 0 0 0 0 0 0 5 2 6
LG 봉중근 0 0 0 4 0 0 0 0 - 4 4 1 4

삼성과의 잠실 3연전에서 1패 후 2승으로 위닝 시리즈로 가져갔다.

7. 4월 16일 ~ 4월 18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위닝 시리즈

7.1. 4월 16일

4월 16일, 18:30 ~ 22:02 (3시간 32분), 무등 야구장 5,096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심수창 0 0 0 0 2 0 0 4 2 8 9 1 9
KIA 라이트 1 0 0 1 0 0 0 0 2 4 10 2 1

7.2. 4월 17일

4월 17일, 16:59 ~ 20:18 (3시간 19분), 무등 야구장 11,437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김광삼 0 3 0 0 0 2 0 8 0 13 14 1 4
KIA 로페즈 0 0 0 0 2 0 2 0 0 4 8 1 5

7.3. 4월 18일

4월 18일, 17:00, 무등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곤잘레스 경기전 우천취소
KIA 양현종

우천취소되었다.

KIA와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가져가며 이 역시 위닝 시리즈로 가져갔다.

8. 4월 20일 ~ 4월 22일 VS 넥센 히어로즈 (목동) 위닝 시리즈

8.1. 4월 20일

4월 20일, 18:32 ~ 21:46 (3시간 14분), 목동 야구장 3,526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곤잘레스 0 1 4 0 0 1 0 0 0 6 8 0 2
넥센 번사이드 0 0 1 0 0 1 0 0 0 2 12 0 6

8.2. 4월 21일

4월 21일, 18:30, 목동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박명환 경기전 우천취소
넥센 김성현

우천취소되었다.

8.3. 4월 22일

4월 22일, 18:32 ~ 21:48 (3시간 16분), 목동 야구장 2,998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봉중근 0 0 0 0 2 1 0 0 0 3 6 0 8
넥센 김성현 1 0 0 0 0 0 0 0 0 1 3 4 3

목동 2연전마저 모두 승리하며 6연승 가도를 달리는 상승세를 보여줬다.

9. 4월 23일 ~ 4월 25일 VS 한화 이글스 (잠실) 위닝 시리즈

9.1. 4월 23일

4월 23일, 18:30 ~ 21:16 (2시간 4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9,116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한화 유원상 0 4 0 0 0 1 0 0 0 5 7 0 12
LG 심수창 0 0 0 0 0 0 0 0 0 0 3 3 2

6:0으로 유원상에게 완봉패하면서 처참하게 연승이 마감되었다.

9.2. 4월 24일

4월 24일, 17:01 ~ 20:15 (3시간 14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2,099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한화 김혁민 0 0 1 1 0 1 0 0 0 3 8 1 1
LG 박명환 0 0 2 0 8 4 0 0 - 14 15 1 5

유리몸 박명환이 좋은 투구를 보이며 100승 달성을 했다.

9.3. 4월 25일

4월 25일, 17:01 ~ 19:33 (2시간 32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9,226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한화 카페얀 0 0 0 0 0 0 0 0 0 0 3 0 3
LG 곤잘레스 0 0 0 0 0 0 3 0 - 3 8 1 3

이날 경기도 0:3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한화와의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가져갔다. 이 날 경기 결과로 LG는 3위까지 탈환하였다.

10. 4월 27일 ~ 4월 29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1패

10.1. 4월 27일

4월 27일,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삼성 차우찬 경기전 우천취소
LG 봉중근

우천취소되었다.

10.2. 4월 28일

4월 28일,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삼성 차우찬 경기전 우천취소
LG 봉중근

우천취소되었다.

10.3. 4월 29일

4월 29일, 18:30 ~ 21:37 (3시간 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0,287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삼성 장원삼 0 0 0 0 0 0 3 0 0 3 11 1 3
LG 봉중근 0 0 0 0 0 0 2 0 0 2 5 0 8

그런데 4월 27일과 4월 28일에 삼성과의 홈경기가 비로 인해 우천취소되면서 분위기가 꺾이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고, 우려대로 4월 29일엔 마침내 4일만에 경기를 가졌으나 삼성에게 3:2 패배를 당하고 만다.

11. 4월 30일 ~ 5월 2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피스윕

5월 1일 ~ 5월 2일 경기는 5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1.1. 4월 30일

4월 30일, 18:31 ~ 21:54 (3시간 23분), 문학 야구장 8,777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박명환 2 0 0 0 0 0 0 1 1 4 13 3 3
SK 송은범 0 0 1 3 1 0 0 0 - 5 6 1 3

이어 4월 30일 (금) SK를 만났지만, 이 경기에서는 작년 시즌 많이 보여주던 "추격쥐" [1] 가 나오며 5:4로 아깝게 패배. 2연패를 당하며 4월을 마쳤다. 그래도 4월 한달동안 5할 승률을 달성한 점은 긍정적이었던 부분.


[1] 초반에 실점을 내준뒤, 경기 막판 타선의 집중력이 터져 1점차까지 추격을 하나... 결과적으로 뒤집진 못하고 GG. 재밌긴한데 제일 허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