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191919><colcolor=#fff,#ff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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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CM900 4100 듀얼 리버브 | ||||
| 유형 | 기타 앰프 | |||
| 생산 시기 | 1990년 ~ 1999년(오리지널) 2017년 ~ 현재(리이슈) | |||
| 제조사 | 마샬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사양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colbgcolor=#000,#191919><colcolor=#fff,#fff> 형태 | 스택 앰프, 콤보 앰프 | ||
| 증폭 소자 | 진공관(프리앰프[1], 파워앰프) 진공관 + 다이오드 클리핑(프리앰프[2]) | |||
| 출력 | 100W RMS[3] 50W RMS[4] | |||
| 채널 수 | 1채널[5] 2채널[6] | }}}}}}}}} | ||
1. 개요
JCM900 시리즈는 영국의 음향기기 제조사 및 브랜드인 마샬에서 1990년부터 생산 중인 기타 앰프 시리즈이다. JCM800이 1980년대 마샬 사운드를 대표한다면, JCM900은 1990년대 마샬의 사운드를 상징하는 모델이다.2. 역사
1980년대 내내 JCM800 시리즈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마샬은 80년대 후반부터 기타리스트들이 JCM800에 부스트 페달을 물리거나 앰프를 개조(Mod)하여 더 높은 게인을 얻는 것에 주목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앰프 자체만으로도 강력한 하이게인 사운드를 낼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게 되는데, 그 결과물이 바로 1990년에 출시된 JCM900 시리즈이다.JCM800의 후속작이라는 의미에서, 그리고 1990년대를 상징한다는 의미에서 '900'이라는 숫자가 붙여졌다. JCM900은 출시 초기부터 JCM800보다 훨씬 높은 게인 양과 현대적인 편의 기능(채널 스위칭, 이펙트 루프, 내장 리버브 등)을 제공하며 하드 록과 헤비 메탈 기타리스트들 사이에서 빠르게 자리 잡았다.
JCM900 시리즈는 90년대 내내 마샬의 주력 모델로 생산되다가, 2000년 후속작인 JCM2000이 출시되면서 단종되었다. 그러나 JCM900 특유의 사운드를 찾는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자, 마샬은 2017년에 가장 인기 있었던 모델인 4100 듀얼 리버브 모델을 리이슈하여 현재까지 생산하고 있다.
3. 상세
| <rowcolor=white,white> 모델명 | 정식 명칭 | 채널 갯수 | 특징 |
| 4100 / 4500 | Hi-Gain Dual Reverb | 2개 | 채널 A(클린/크런치), 채널 B(하이게인). 각 채널 독립 리버브. 가장 인기 있는 모델. |
| 2100 / 2500 | Hi-Gain Master Volume Mk III | 1개 | JCM800 2203/2204의 직계 후속작. 프리앰프 게인과 마스터 볼륨 구성. |
| 2100 / 2500 SL-X | Super Lead X-tended | 1개 | 다이오드 클리핑 대신 프리앰프 진공관을 하나 더 추가하여 게인을 증폭시킨 모델. |
JCM900 시리즈는 "더 많은 게인(More Gain)"이라는 1990년대 록 음악 씬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한 앰프이지만, 동시에 마샬의 클래식 기타 앰프 라인업 중에는 가장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모델이기도 하다. 극단적으로는 마샬의 실패작이라 폄하하는 유저도 있을 정도다.
이러한 평가의 핵심에는 다이오드 클리핑(Diode Clipping) 회로의 도입이 있었다. 순수 진공관을 사용한 증폭만으로 드라이브를 만들던 기존 마샬 앰프들의 설계와는 달리, JCM900의 주요 모델들은 프리앰프단에 클리핑 다이오드를 추가하여 게인을 인위적으로 증폭시켰다. 이는 마치 디스토션 페달을 앰프 내부에 장착한 것과 같은 구조로, 강력하고 공격적인 디스토션 음색을 쉽게 얻을 수 있었지만, 진공관만으로 증폭한 사운드와는 매우 이질적인 질감의 톤을 만들어냈으며, 진공관 순수주의자들에게는 "진정한 진공관 톤이 아니다"라는 비판을 받았다.
또한, 초기 모델들은 파워앰프단에 전통적인 EL34 진공관 대신 5881(혹은 6L6) 진공관을 사용하였는데, 이 부분도 "마샬의 사운드를 잃었다"는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7] 여기에 콤보 모델에 장착된 셀레스천 G12T-75 스피커 특유의 차가운 클린 톤, 그리고 복잡해진 내부 구조로 인한 잦은 잔고장 문제까지 겹치면서 JCM900은 여러모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4. 사용자
- 커트 코베인 (너바나)
- 빌리 코건 (스매싱 펌킨스)
- 노엘 갤러거 (오아시스)
- 톰 요크 (라디오헤드)
- 스톤 고사드 (펄 잼)
- 데이브 그롤 (푸 파이터스)
- 빌리 조 암스트롱 (그린 데이)
- 톰 델론지 (blink-182)
- 제리 캔트렐 (앨리스 인 체인스)
- 데이브 나바로 (제인스 애딕션, 레드 핫 칠리 페퍼스)
- 조시 옴므 (카이어스, 퀸즈 오브 더 스톤 에이지)
- 데이브 머스테인 (메가데스)
- 잭 와일드
- 믹 마스 (머틀리 크루)
- 제프 벡
- 리치 블랙모어 (딥 퍼플)
- 조 새트리아니
- 웨스 볼랜드 (림프 비즈킷)
- 필 캠벨 (모터헤드)
- 빌리 기븐스 (ZZ TOP)
- 마이클 아모트 (아치 에너미, 카르카스)
5. 여담
- 비록 순수주의자들에게는 비판받았지만, JCM900은 1990년대 얼터너티브 록과 그런지 씬에서 JCM800만큼이나, 혹은 그 이상으로 널리 사용되었다. 1980년대의 기타리스트들이 추구하던 헤비 메탈스러운 톤과는 다른, 더 지저분하고 날카로운 톤이 당시 유행하던 음악과 잘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 전설적인 JCM800과 후속작 JCM2000 사이에 낀 '샌드위치' 신세가 된 비운의 모델이지만, 채널 스위칭이나 이펙트 루프 같은 JCM900의 현대적인 시도들은 JCM2000 시리즈에 그대로 계승되어 큰 성공을 거두는 밑거름이 되었다.[8]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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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L-X 모델[2] 듀얼 리버브/하이게인 마스터 볼륨 모델[3] 4100, 2100, 4101, 4102 모델[4] 4500, 2500, 4501, 4502 모델[5] 2100, 2500 모델[6] 4100, 4500 모델[7] 진공관 기타앰프는 프리앰프단만이 사운드 성형을 담당하고, 파워앰프는 단순히 프리앰프로부터 나온 신호를 증폭해주기만 한다고 알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실제로는 파워앰프단도 사운드의 질감 성형에 어느정도 지분을 담당한다. 당장 기타 앰프 전면부에 이퀄라이저로 자주 들어가는 프레젠스(Presence), 레조넌스(Resonance) 노브가 파워앰프의 출력 세팅을 조정하는 노브이다.[8] 다만 JCM2000 또한 상업적 성공을 거두기는 하였으나, 앰프 그 자체의 평가는 그리 좋지 못한 편이다. 자세한 내용은 JCM2000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