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버드 게임즈
- [ 지그문트 시리즈 ]
- ||<-12><tablewidth=99.8%><bgcolor=#000,#191919><table align=center> 게임 ||
에피소드 1 에피소드 2 에피소드 3 To the Moon
(2011)Finding Paradise
(2017)Impostor Factory
(2021)프리퀄 외전 프리퀄 외전 The Mirror Lied
(2008)Sigmund Minisode 1
(2013)A Bird Story
(2014)Sigmund Minisode 2
(2015)최종장 최종장 Just A To the Moon Series Beach Episode
(2024)The Last Hour of an Epic TO THE MOON RPG
(2027)코믹스 To The Moon, Too!
(2015)Paper Memories
(2019)The Bestest Dancers
(2021)애니메이션 To the Moon
(미정)기타 To the Moon: Bestest Memories
(2023)
- [ 기타 게임 ]
- ||<tablewidth=100%><width=100000> Do You Remember My Lullaby?
(2008) ||<width=100000> Quintessence: The Blighted Venom
(2011) ||
| 임포스터 팩토리 Impostor Factory | |
| <nopad> | |
| <colbgcolor=#000000,#2d2f34><colcolor=#d9bd73,#e0e0e0> 개발·유통 | 프리버드 게임즈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
| 유통 채널 | Steam |
| 장르 | 어드벤처, 인디 게임, 롤플레잉, 스릴러 |
| 출시 | PC |
| 엔진 | RPG Maker XP |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 관련 사이트 | |
| 상점 페이지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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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 사진 | |
시기상으로는 지그문트 회사가 세워지기 전이다.
==# 발매 전 정보 #==
Kan Gao: It's only logical that this next title from Freebird Games will be filled with bloody murders.
― 타이틀 테마 티저 영상의 설명문.
― 타이틀 테마 티저 영상의 설명문.
- '핏빛 살인으로 채워질 것이다\'라는 무시무시한 언급, 타이틀 테마곡의 어둡고 쓸쓸한 분위기에다 시작할 때 프리버드 게임즈 로고가 흑백으로 변하면서 함께 나오는 새 지저귀는 소리도 중간에 끊기고 심장박동 표시도 크게 요동치며 둘로 갈라지기까지 하니 여태까지 나온 작품들 중 독보적으로 암울한 이야기를 다룰 것으로 추측됐다.
- 스팀의 한글 설명란에는 "To the Moon의 제작진이 선사하는, 다수의 사상자와 수상한 고양이가 출몰하는 저세상 타임루프 비희극 살인 미스터리 스릴러"라고 소개되어 있다. 동시에 남자 주인공의 이름은 "퀸시"라고 한다.
- 타이틀 테마 영상은 빛바랜 필름을 튼 것 같은 화면에 아무것도 없는 도로를 비추며 그것이 게임 시작 화면임을 보여준다. 뒤이어 길다란 오두막과 그 창문에 비친 실루엣으로 이루어진 그림자와, 그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붉은 드레스의 여인을 보여준다. 문 옆에 살짝 보이는 두 개의 우산 역시 붉은색. 제목인 'Impostor Factory', 그러니까 기만자 공장의 I와 F를 부각하는 것으로 영상은 끝난다.
- 발매 전 OST가 2개 공개되었다. To Chase a Murderer과 A Reality Without Me란 곡인데, 전자는 제목과 썸네일, 곡 분위기까지 굉장히 잔혹한 이야기가 될 것 같은 느낌인 반면 후자는 기존 지그문트 시리즈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는 곡이다."Everybody makes mistakes...""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어...""...But some mistakes are bigger than others.""...하지만 어떤 실수는 다른 것보다 큰 법이지.""And your mistakes...""그리고 너의 실수들은...""...Your mistakes will end this world.""...그 실수들이 이 세상을 끝장내고 말 거야."a WHOLESOME CELEBRATION of the BLOODY END OF A WORLD어느 세상의 잔혹한 종말에 바치는 건전한 축하― 트레일러에서 나온 문구
- 타이틀 트레일러 이외에 2번째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여주인공으로 보이는 인물의 성장과정이 짧게 등장하며 기존에 언급했던 대로 노부부로 보이는 인물 2명이 살해당한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여주인공이 어떠한 유적지에 방문하는 장면과 달에서 지구를 쳐다보는 장면이 나온다. 지그문트 회사도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기존의 등장인물인 닐 와츠와 에바 로잘린도 해당 작품에서 주역으로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트레일러에서 보면 이 둘이 결혼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2] 이것은 실제 게임이 나오고 나서 두고 봐야 할 부분일 듯. 마지막으로 위에서 언급된 닐과 에바의 결혼식과 지그문트를 드리우는 어두운 그림자라던가 마지막에 러브크래프트가 생각나는 지구를 덮치는 촉수 등 규모가 매우 커진 모습을 보인다.[3]
- 공식 유튜브에 따르면 개발 지연으로 인해 2021년 봄으로 출시를 미룰 예정이라고 한다.[4] 동영상 게재 시점은 개발 완료까지의 80% 정도라고 한다.
- 그 외에는 지그문트 시리즈의 첫 작품인 《To the Moon》 출시 10주년이 되는 2021년 11월에 무슨 일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내용은 자세히 이야기하지 않았으나, 《To the Moon》 애니메이션과는 연관이 없다고 한다.
- 2021년 5월, Impostor Factory의 출시를 암시하는 글들이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라오고 있다.
- 2021년 7월 현재, 게임의 개발은 거의 완료가 되었으며, 마무리 작업 단계다. 8월까지 모든 것을 마무리한 뒤 9월 30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 출시 16시간전에 닐 와츠와 밈맨을 합성한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 2021년 10월 1일, 스팀에 출시되었다.
1.1. 트레일러
| 타이틀 테마 영상 |
| 트레일러 영상[5] |
| 공식 트레일러 영상 |
2. 시스템 요구 사항
3. 줄거리
와츠 박사와 로잘린 박사는 특이한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그들의 가장 처음부터 다시 살아갈 기회를 주는 거죠.
하지만 이것은 두 박사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아마도요.
대신 이것은 퀸시의 이야기입니다. 그의 이야기를 살펴보도록 하죠.
어느 날 퀸시는 의심스러울 정도로 외딴 저택에 있는 화려한 파뤼에 초대되었습니다. 수상하고 외딴곳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택이 화려하고 멋진 파뤼가 있었기에 그는 수락하고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너무 화려해서 화장실 안에는 타임머신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퀸시는 손을 씻으면서 시간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엄청난 시간 절약이죠!
하지만 당연히도 사람들이 죽기 시작합니다. 그게 그 사람들의 할 일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어딘가는 러브크래프트와 촉수들이 연관되어 있을 겁니다.
아무튼, 이것들이 본 게임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 스팀
하지만 이것은 두 박사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아마도요.
대신 이것은 퀸시의 이야기입니다. 그의 이야기를 살펴보도록 하죠.
어느 날 퀸시는 의심스러울 정도로 외딴 저택에 있는 화려한 파뤼에 초대되었습니다. 수상하고 외딴곳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택이 화려하고 멋진 파뤼가 있었기에 그는 수락하고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너무 화려해서 화장실 안에는 타임머신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퀸시는 손을 씻으면서 시간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엄청난 시간 절약이죠!
하지만 당연히도 사람들이 죽기 시작합니다. 그게 그 사람들의 할 일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어딘가는 러브크래프트와 촉수들이 연관되어 있을 겁니다.
아무튼, 이것들이 본 게임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 스팀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Impostor Factory/스토리#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if 문서명 = 문서명 != null ? 문서명 : calleeTitle
의 [[Impostor Factory/스토리#|]]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엔딩 및 떡밥 #===
전작들에서 닐 와츠가 크리스마스 같은 가족 행사날을 혼자 지내고, 지속적으로 누군가의 전화를 무시하는 등의 떡밥이 뿌려졌었다. 이번 작품에서 가상 세계의 닐 와츠가 조기 분만의 후유증 때문에 유년기에 사망한 후 린리가 퀸시의 전화를 일방적으로 무시하며 연구에 몰두한 채 살아간 것처럼, 현실의 닐 와츠도 린리가 사망한 이후 아버지인 퀸시와의 관계 악화로 퀸시의 전화를 무시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슬프게도 모전자전인 셈이다. 다만, 본인조차도 퀸시의 축하가 아예 그립지 않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DLC 코믹에서는 현재 닐이 있는 세계에서 퀸시와 린리의 축하를 받다가 페이가 그 꿈을 깨우는 듯한 묘사가 있다. 닐이 부모님의 사랑을 그리워하는 듯하며, 이에 대한 속 사정은 후속작이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현실에서 에바 로잘린이 닐 와츠가 개인 사무실 문을 닫고 나오지 않자 방 안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려는 순간, 문이 저절로 닫혀 버렸다. 1,2편에도 암시되었던 것으로, 현실처럼 보이는 상황도 사실 누군가의 시뮬레이션일지도 모르고, 과장해서 말하면 그동안 출시되었던 지그문트 시리즈의 이야기는 전부 현실이 아닌 시뮬레이션 속에서 재실행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암시이다. 1편에서는 닐이 시뮬레이션 상황이 안 좋아지자, 약을 먹는 대신 버튼을 눌렀으며, 지그문트 미니소드에서도 계속 현실과 다른 점이 떡밥으로 남았고, 2편에서는 페이라고 암시되는 인물이 닐의 세계에 현실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일을 했던 흔적들이 있다.
또한 DLC로 내놓은 코믹에서는 닐이 노후 은퇴 계획 자체가 없으며, 에바가 말하길 록시가 에바에게 말해줬다고 한다. 이는 페이크 트레일러에서 에바가 꿈에서 깨면서 '닐이 뭐라고?!' 하면서 전화 받은 이야기의 연장선이며, 록시는 《Finding Paradise》에서 닐이 기계를 무슨 변형을 가했는지 이미 알고 있으며, 페이를 빼돌린 것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이미 닐의 의중을 추론할 수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닐이 자신의 사후 인생을 부모님과 행복한 삶을 기계 안에서 살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이것을 동료들도 알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을 듯. '원하는 만큼'이라는 대사를 봐서는 닐 자체가 현실에서의 미련 자체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작품 전체에 전작에 대한 키워드가 있으며, 단순한 오마쥬일지, 떡밥일지는 모른다. 지구를 부수고 퀸시와 린리를 통합하기 위해 날아간 장소는 달이며, 평범함과 특별함에 대한 별과 라벤더의 이야기는 《To the Moon》의 존과 리버의 이야기가 되었고, 세계 여행과 공항의 키워드는 《Finding Paradise》와 궤를 같이 한다. 그 외에도 세세한 부분에서 셀프 오마쥬 및 패러디가 눈에 띄는데, 이것을 간단히 키워드 재활용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쿠키의 영상에서 닐이 직접 바벨의 도서관을 인용한 것처럼, 전작과 연관되는 키워드는 누군가 작 중 닐의 세상을 만든 누군가가 원 주인과 관련된 키워드일 수도 있다.
페이가 만들어준 세계에서의 닐과 로잘린의 관계가 실제와 달리 상당히 가깝다. 물론 페이가 닐의 부모를 위해 만든 인공적인 세계이긴 하지만, 페이도 로잘린의 성격을 잘 알고 있고, 병의 치료 외엔 뭔가 이상함을 느낄 정도로 있을 수 없는 정도의 개변을 하지는 않았을 것을 고려하면, 로잘린이 닐의 지병을 알고 있으며[6], 그 때문에 닐에 대한 태도가 쌀쌀맞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To the Moon》에서 에바가 닐의 진통제를 발견하고 이유를 캐묻는 장면으로 미루어보았을 때 실제로 지병을 알고 있을 가능성은 낮다.
4. 특징
===# 도전 과제 #===| <rowcolor=#d9bd73,#e0e0e0> 아이콘 | 도전 과제명 | 습득 방법 |
| | 세계의 끝 해야 할 일을 하다. | 엔딩 크레딧을 본다. |
5. 등장인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지그문트 시리즈/등장인물#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if 문서명 = 문서명 != null ? 문서명 : calleeTitle
의 [[지그문트 시리즈/등장인물#|]] 부분을}}} 참고하십시오.6. 설정
7. 사운드 트랙
| | ||
| <rowcolor=#d9bd73,#e0e0e0> 순서 | 곡명 | 러닝타임 |
| 01 | Trailer Theme | 01:56 |
| 02 | Impostor Factory - Title Theme | 02:27 |
| 03 | A Shroud of Rain | 01:36 |
| 04 | Make Yourself at Manor | 01:35 |
| 05 | The Observer | 01:16 |
| 06 | Fuzzy Tumbles | 01:17 |
| 07 | First Murder | 01:11 |
| 08 | The Guests | 00:44 |
| 09 | Twice a Stranger | 00:37 |
| 10 | Something Amiss [from To the Moon] | 01:15 |
| 11 | The Guests (Decayed Version) | 00:44 |
| 12 | Tangents of Peculiarity | 01:28 |
| 13 | To Chase a Murderer | 01:30 |
| 14 | Cat Scary | 01:15 |
| 15 | The Guests (Decayed Version 2) | 00:44 |
| 16 | Vinyl Record | 00:33 |
| 17 | The Asylum | 02:01 |
| 18 | Twenty-Six Past Three | 01:40 |
| 19 | Twenty-Six Past Three (Void Version) | 01:42 |
| 20 | Earth or Sky (Day Version) | 02:02 |
| 21 | Left to Chance | 02:04 |
| 22 | Somber Steps | 01:51 |
| 23 | Earth or Sky (Night Version) | 01:45 |
| 24 | Another Morning | 00:59 |
| 25 | Quincy Dum Dum | 00:42 |
| 26 | Library Days | 00:53 |
| 27 | Finding the Notes | 00:52 |
| 28 | See the World (Piano Version) | 03:01 |
| 29 | The Earth to Your Sky | 01:27 |
| 30 | Serenity [from To the Moon] | 03:18 |
| 31 | Double O Six Point Five | 00:51 |
| 32 | Basement Tour | 00:44 |
| 33 | The Machine | 01:31 |
| 34 | The Days | 02:13 |
| 35 | Back Home | 00:26 |
| 36 | See the World | 02:15 |
| 37 | Airsick | 00:31 |
| 38 | Predisposition (Piano Version) | 01:32 |
| 39 | A Decision For Two | 01:24 |
| 40 | Heartbeat (Piano Version) | 01:18 |
| 41 | Heartbeat (Music Box Version) | 01:27 |
| 42 | Predisposition | 01:23 |
| 43 | A Decision Of Two | 01:21 |
| 44 | Waking Up (Piano Vers.) | 01:36 |
| 45 | Heartbeat | 02:52 |
| 46 | Just a Lavender | 02:07 |
| 47 | Path of a Life | 04:02 |
| 48 | Beginning of an End | 03:51 |
| 49 | Make Yourself at Manor (Void Version) | 01:35 |
| 50 | Single-Threaded Firewall [from Finding Paradise] | 02:07 |
| 51 | The Hypothesis | 01:22 |
| 52 | The Final Test | 01:08 |
| 53 | Long Way Up | 01:46 |
| 54 | A World Beyond | 02:25 |
| 55 | Waking Up | 05:21 |
| 56 | The Mirror Lied [from The Mirror Lied] | 01:09 |
| 57 | All There Is | 01:36 |
| 58 | One Last Trip | 01:47 |
| 59 | A Reality Somewhere (Ending Suite) | 06:49 |
| 60 | Lullaby from a Star (Credit Theme feat. Pealeaf) | 02:10 |
| 61 | Pealeaf - Great Wide Unknown (Bonus Song by Pealeaf) | 04:18 |
8. 평가
기준일: 2026-06-28 | ||
| '''[[https://www.metacritic.com/game/impostor-factory/critic-reviews/|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https://www.metacritic.com/game/impostor-factory/user-reviews/|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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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the Moon》이나 《Finding Paradise》의 뒤를 잇는 충분히 훌륭한 후속작이라는 것이 중평이다.
스토리 및 전개에 있어 발전한 부분은 바로 파트 분배인데, 첫 번째 파트에서는 살인사건이라는 충격적인 전개로 흥미를 유도하고 두 번째 파트에서는 인간드라마를, 세 번째 파트에서는 떡밥 해소 및 결말이라는 각자의 매력을 가진 파트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어 따로 놀지 않는 점이 작품에 있어 가장 큰 장점이다. 그리고 《Finding Paradise》에 이어 좀 더 철학적인 주제의 스토리를 가져오며 여운을 남기기도 하였다.
스토리 퀄리티와는 별개로 스팀에서의 설명과 달리 전작 《Finding Paradise》를 꼭 플레이하는 것이 후반 전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필수이다. 몇몇 유튜버 및 리뷰어들 역시 《Finding Paradise》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플레이를 하다가 후반부 전개에서 다소 의아해 하는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쯔꾸르의 한계를 뛰어넘었단 평을 받아온 시리즈 특유의 연출도 더욱 세련되게 바뀌었는데 전작과 달리 대사의 양을 줄이고 주마등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연출을 통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면서도 스토리를 유저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전개하고 있다. 그리고 도트 특유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훌륭한 디테일과 배경 아트워크를 통해 시각적 즐거움도 훌륭한 편이며 캐릭터의 감정표현도 더욱 세밀하고 다양해졌다.
반면에 게임성은 전작 대비 줄어든 편인데, 《To the Moon》이나 《Finding Paradise》의 경우 유저가 직접 돌아다니면서 기억의 단서를 찾고 퍼즐을 풀어 다음 이야기로 진행되는 방식이지만 해당 작품은 그러한 요소들을 거의 제거하였으며 심지어 《Finding Paradise》 마냥 중간에 등장하는 미니 게임 요소도 거의 없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오히려 호평이 많은데 어쭙잖게 들어간 이런 게임적 요소들이 오히려 스토리 몰입에 있어 방해를 한다는 평이 있었기 때문에 스토리와 연출로만 승부한 이번작이 작품의 정체성에 맞다라는 의견이다. 게다가 이 게임성이라는 것도 워킹 시뮬레이터라는 장르라고 생각해 보면 그다지 이상할 건 없고 오히려 훌륭한 연출을 가진 시뮬레이션 게임이라고 평가할 수도 있다.
OST는 괜찮기는 하나 전작들과 달리 임팩트는 조금 떨어진다는 평이 있다. 《To the Moon》의 경우는 듣는 이에 따라서는 다소 심심한 곡이 될 수도 있으나 기억에는 확실히 남을만한 단순한 코드가 인상적이었던 For River 같은 곡이 있었고, 《Finding Paradise》는 훌륭한 음계 연주곡인 Scale Theme과 이를 잘 어레인징한 Faye's theme 같은 인상 깊은 곡들이 있었던 반면 이번작은 작품의 메인이 될 만한 곡들이 별로 없다. 메인 테마 및 초반 부분의 OST 들은 작품의 분위기를 반영하여 특유의 어두컴컴하고 축 처지는 분위기 덕분에 따로 듣기에는 다소 거북할만한 곡들인 것이 일단 큰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곡들이 좋지 않다는 것은 아니고, 분량이나 소재 선택이 본편이 아니라 사이드 스토리에 가까움을 생각하면 충분히 게임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좋은 곡들이다. 게다가 OST 자체에 나름대로 스토리가 들어가 전작들과 연광성이 돋보이는데 가사없이 읊조리는 듯한 Lullaby from a Star은 전작 《To the Moon》과 《Finding Paradise》의 OST 중 닐 와츠 박사의 테마 Bestest Detectives In The World의 멜로디와 도입부를 공유하는 것이 대표적이다.[7] 전작들의 개그 씬에 자주 등장했던 닐의 테마곡이 어머니 린리의 자장가로부터 시작되었으며 편곡의 힘으로 다소 발랄한 곡인 닐의 테마를 굉장히 감성적인 음악으로 바꾼 것이 일품이다. 다른 건 몰라도 이 엔딩곡 하나만큼은 전작들 이상이라는 평도 많은 편이며 특히 시리즈를 유심히 플레이하던 팬들에게는 여러모로 감동적인 OST이다.
1, 2편 동안 팬덤에서 꾸준히 논쟁거리였던 '가상 현실 속 행복한 삶은 진정한 행복이라 할 수 있는가?'에 대해 게임 나름의 답을 제시하기도 한다.
- [ 스포일러 ]
- 머물던 세상이 파괴되고 퀸시와 릴리는 페이에 의해 가상 현실이나마 행복한 미래를 살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완벽한 시간선에 살 수 있다며 들뜬 퀸시와 달리 릴리는 가상인 걸 이미 아는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며 좌절한다. 이에 퀸시는 '진짜 현실이 아니더라도 여전히 함께 나이 들 수 있는 우리의 현실'로 함께 마지막 여행을 떠나지 않겠느냐 릴리에게 제안한다.
이 대화는 제작사가 가짜 현실이 꼭 가짜 행복인 것은 아님을 드러내는 것이라 볼 수 있다.
9. 기타
- 엔딩 크래딧 이후 《To the Moon》 시리즈의 작품 목록을 나열하면서 맨 끝에 '...?'를 표기한 것을 보면 후속작을 암시한 것으로 보인다.
- 평가 항목에 이미 작성되어 있지만 스팀에서의 설명과 달리 전작 《To the Moon》과 《Finding Paradise》를 꼭 플레이하는 것이 후반 전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필수이다.
- 원하는 대로 코믹스를 만들 수 있는 'AU Playbook' 소프트웨어가 무료 DLC로 제공된다.
- {{{#!folding [ 스포일러 ]
10. 관련 문서
11. 외부 링크
[1] 프리버드 게임즈의 공식 디스코드 채널에서 지그문트 시리즈와 분리되어 있었지만 트레일러 영상이 올라온 후 지그문트 시리즈에 포함되었다.[2] 결혼식 장면이 등장하는데 이때 에바와 닐 양옆에 있는데 나무 중 왼쪽에 있는 나무를 보면 해파리, 오른쪽 나무에는 별이 걸려있다(...) 이는 에바 로잘린이 해파리를 보면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좋아하는 것과 닐 와츠가 별을 매우 좋아하는 것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3] 마찬가지로 이를 달에서 여주인공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지켜보고 있다.[4] 이것도 확정은 아니다.[5] 《Finding Paradise》 출시 전에 나왔던 《To the Moon》 2 트레일러와 비슷한 맥락의 개그성 트레일러.[6] 로잘린과 닐은 학창 시절부터 잘 알고 지내던 친구다.[7] 사실 유심히 들어보면 꽤 많은 곡들이 닐의 테마곡과 겹친다.[8] 가면 증후군이라고도 하며 자신의 성공이 노력이 아니라 순전히 운으로 얻어졌다 생각하고 지금껏 주변 사람들을 속여 왔다고 생각하면서 불안해하는 심리를 의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