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세부기종 | A380-861 |
제작일자 | 2010년 9월 27일 |
등록일자 | 2011년 5월 31일 |
퇴역일자 | 2024년 4월 |
최종기령 | 13.5년 |
생산번호 | 035 |
HL7611은 대한항공이,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국적 항공사가 처음으로 도입한 A380이다. 생산번호는 035이며 기종은 A380-861이다. 좌석수는 407석이다.
2. 제작
조립 과정 |
도색 과정 |
좌석 배치 과정 |
비행 영상 |
원래 대한항공은 A380 5대를 주문했지만, 2003년, 총 10대로 주문했다. 2010년 HL7611의 제작이 시작되었다. HL7611은 MSN 035를 받고 2011년 제작 완료 되었고 임시 번호로 F-WWAT를 받았다. 5월 24일, 프랑스에서 인수식이 거행되었으며 6월 17일 첫 상업 비행을 마쳤다.[4]
툴루즈의 에어버스 공장에서 시험 비행중인 모습 |
3. 현황
2020년 3월 샤를 드골 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비행을[5] 마친 후 코로나 19로 인해 2024년 현재까지도 주기중이다. 일부 대한항공 A380은 운항에 복귀했지만[6] HL7611을 비롯한 몇몇 A380[7]은 여전히 인천공항에 주기중이다. 언제 다시 운항을 재개할지는 불명이나 대한항공이 2026년까지 모든 A380을 퇴역시킨다고 공언했으므로 이대로 퇴역시킬 가능성도 있다. 다만 대한항공이 A380들을 서서히 복귀시키고 있으므로 언젠가 다시 운항할 가능성도 아예 없진 않아 보였으나... 운항 복귀에 대한 기대가 무색하게도 동일 기종인 HL7613의 스크랩이 준비중인 모습이 포착되었다. # 조원태 회장이 2026년까지 A380을 전량 퇴역시키겠다고 발언했었고 국토교통부에도 2024년내 3대 퇴역 예정임을 신고했으므로 그대로 스크랩될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대한항공 최초의 A380이라는 가치가 있는 기체인 만큼 정석비행장에 보관될 가능성도 적지만 있다.[8]4. 기타
- 도입 당시 마케팅의 일환으로 독도 상공에서 시험비행을 진행하기도 했다. 자세한 것은 대한항공 A380 독도 시범비행 문서 참고.
- 2011년 7월 22일, 나리타 국제공항에 착륙 도중 측풍으로 인해서 4번 엔진이 조금 긁히게 되었다. 큰 사고는 아니어서 다행이나 자칫하면 페덱스 익스프레스 80편 착륙 사고 처럼 동체가 뒤집힐수도 있었다. 대한항공의 문제는 아니고 나리타 국제공항의 문제다. 거기에 활주로까지 페덱스의 그 활주로랑 동일하다.
5. 모형화
대한항공 공식 웹사이트에서 1:100, 1:200, 1:1000 비율의 ABS 모형으로 모형화되어 판매하고 있다.[9] 그외에도 JC 윙스와 피닉스에서 1:200, 1:400 스케일의 다이캐스트 모형으로 판매하였으나 현재 단종되어 시세가 크게 오른 상태이다.
6. 관련 문서
[1] 옆에 있는 항공기는 아시아나항공의 첫번째 A380, HL7625이다.[2] 테스트 비행 당시 등록번호는 F-WWAT.[3] 제작 영상들은 공식 에어버스 영상에 없다. 이 영상들은 항공정비사 워너B의 영상들이다. 참고로 한 외국인도 제작과정을 이 영상들이 올려진 후 제각과정을 올렸는데, 말에 따르면 제작과정 영상들이 없어졌다가 어디서 겨우 찾았다고 한다. 참고로 두 사람이 낸 제작과정이 영상과 음악이 완전히 일치하는 걸 봐서는 에어버스가 업로드 한 것을 쓴것 같다.[4] 비행노선은 나리타 노선이였다.[5] 아직까지는 이 비행이 마지막 상업운항이라고 단정짓기엔 어렵다.[6] HL7619, HL7621~HL7622, HL7627~HL7628.[7] HL7612~HL7615.[8] 여객형 최후의 747인 HL7644도 보관 가능성이 있다.[9] 이외에도 미니 A380 자석도 같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