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runchBang Linux 크런치뱅 리눅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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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8B,#00008B><colcolor=#fff> 개발 | Philip Newborough (corenominal) |
| 기반 | Debian |
| 개발 언어 | C, 셸 스크립트 등 |
| 라이선스 | GPL 및 기타 오픈 소스 라이선스 |
| 최초 출시 | 2008년 |
| 최신 안정 버전 | CrunchBang 11 (2013-05-06 기준) |
| 플랫폼 | i386, AMD64 |
| 기본 UI | Openbox |
| 개발 상태 | 공식 개발 종료 |
| 파생/후속 프로젝트 | BunsenLabs, CrunchBang++ (CBPP) |
| 홈페이지 | 옛 공식 사이트 |
1. 개요
CrunchbangDebian 기반 경량 리눅스 배포판으로, 전체적인 설계 철학이 “최소한의 자원으로 실사용 가능한 환경 제공”에 맞춰져 있다. 기본적으로 풀 데스크톱 환경 대신 Openbox와 같은 stacking window manager를 채용해서, 윈도우 매니저와 데스크톱 셸이 차지하는 메모리·CPU 사용량을 크게 줄이고 그만큼을 실제 작업 애플리케이션에 돌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구조 덕분에 가상 머신(VirtualBox 등) 환경에서도 비교적 쾌적하게 동작하며, 특히 RAM과 CPU 자원이 제한된 설정에서도 반응성이 좋은 편이다. 같은 이유로, 넷북이나 구형 노트북, 저전력 미니 PC처럼 저사양 하드웨어에서도 웹 브라우징, 문서 작성, 간단한 개발 작업 정도는 무리 없이 처리할 수 있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다만 이러한 설계 방향은 크런치뱅만의 독특한 개념이라기보다는, Openbox·Fluxbox·i3 등 가벼운 윈도우 매니저를 기본 채택한 다른 리눅스 배포판들과 목적을 공유하는 편이다. 즉, 화려한 데스크톱 효과나 통합 설정 GUI보다는, 단순하고 빠른 환경, 키보드 중심의 워크플로, 그리고 사용자가 필요할 때만 필요한 구성 요소를 얹어가는 방식에 익숙한 사용자에게 특히 잘 맞는 배포판이라고 볼 수 있다.
2. 상세
2015년 2월 6일, 개발자의 공식적인 발표로 CrunchBang 버전 11 "Waldorf"를 끝으로 개발이 중지되었다.개발자의 글 이후 공식 포럼에 올라온 글을 통해 더 이상 새로운 릴리즈를 내지 않고, 사용자는 데비안 순정 환경을 사용하는 쪽을 권장한다는 입장이 밝혀졌다.
이후 크런치뱅의 주요 개발자와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모여 BunsenLabs라는 프로젝트로 재활성화되었다.BunsenLabs BunsenLabs는 기존 크런치뱅의 최소주의(Openbox 기반, 경량 환경) 철학을 계승하면서도, 최신 데비안 안정(stable) 브랜치를 기반으로 꾸준한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름은 독일 과학자 Robert Wilhelm Bunsen에게서 따왔다고 알려져 있다.
크런치뱅은 8버전까지는 우분투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나, 이후부터는 데비안 기반으로 변경되었고 11 "Waldorf"까지 그 기조가 유지되었다. 이 과정에서 데비안 계열 답게 웹 브라우저로 파이어폭스 대신 아이스위즐(Iceweasel)이 기본 제공되었으며,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크로미엄이나 크롬을 별도로 설치해 사용하는 식이었다. 다만 배포판의 핵심 컨셉이 '가벼움'이다 보니, 브라우저 패키지의 차이를 체감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 어차피 우분투 기반이라고 해서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를 적극적으로 쓰는 구성은 아니었기 때문에, 실제 사용성 차이는 제한적이었다.
10 "Statler" 기준으로는 한글 지원이 상당히 부실했다. 설치 과정에서는 한국어 선택이 가능하고 한글이 제대로 표시되지만, 설치가 끝난 뒤에는 한글 폰트 패키지가 기본으로 설치되지 않아 문자열이 깨져 보이는 문제가 있었다. 설치 후 첫 부팅 시 자동 실행되는 업데이트·최초 사용자 설정 스크립트 안내문까지 전부 깨진 글자로 표시되기 때문에, 한국어 사용자는 초반부터 불편을 겪기 쉬웠다. 이후 사용자가 직접 시냅틱 패키지 관리자나 apt-get으로 Korean Font 패키지를 설치하면 문제는 해결되지만, 초기 경험이 좋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한글 폰트 관련 문제는 11 "Waldorf" 버전에서는 상당 부분 개선·해결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패키지 관리 측면에서는 우분투나 데비안 사용자에게 익숙한 apt-get, aptitude, 시냅틱 패키지 관리자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CLI·GUI 패키지 관리 환경 모두 친숙한 편이다. 다만 기본 UI가 전통적인 데스크톱 환경이 아니라 Openbox 기반의 스태킹 윈도우 매니저이기 때문에, GNOME이나 KDE만 써 본 신규 사용자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 패널(tint2), 런처(dmenu/xfce4-appfinder 등), Openbox 메뉴 조합에 익숙해지는 데 약간의 적응 기간이 필요하며, 키보드 중심의 최소주의 워크플로를 선호하는 사용자에게 더 잘 맞는 편이다. 사양이 충분하다면 시나몬, GNOME 3, KDE Plasma 같은 풀 데스크톱 환경을 선호하는 경우도 많지만, 구형 혹은 저사양 하드웨어에서 가벼운 작업환경을 원하는 사용자에게는 크런치뱅식 구성은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된다.
3. 장점
- 자원소모가 적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Lubuntu 등 가볍기로 정평이 난 LXDE 배포판들에서 창 관리자로 활약하고 있는 Openbox를 데스크탑 환경으로 사용한다. 덕분에 자원소모량이 경이적일정도로 적고 부팅도 빠르다.
- 처음 사용자를 위해서 GUI나 여러 가지 스크립트를 제공한다. 워낙에 가벼워서 터미널에서 뚝딱거려야만 할 것 같지만 나름 자동화를 제공한다. 메뉴를 둘러보면 리브레 오피스, 오페라등등 필요한 프로그램을 스크립트로 간단히 설치하고 메뉴에 추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데비안 기반이라 파이어폭스 대신 아이스위즐이 설치되어 있지만 스크립트로 크롬을 설치할 수 있다.
- 리눅스 초보자만 아니면 쾌적하게 사용가능하다.
4. 단점
- Openbox를 데스크탑 환경으로 쓰기 때문에 stacking window manager계열 경험이 없는 초보자는 비추한다.
- 메뉴 , 각종 윈도우 설정등은 전부 설정파일을 직접 만져줘야한다. 예로 메뉴 설정을 선택하면 메뉴 설정 파일인 menu.xml이 텍스트 편집기로 열린다. 나머진 구글링해서 직접 수정해야한다. 고로 리눅스 초보는 비추하며, 커뮤니티도 영어밖에 없기 때문에 한글 커뮤니티에서 도움을 얻기가 힘들다.[1]
- 결정적인 단점으로, 여타 리눅스 배포판처럼[2] 설치된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메뉴에 추가해주지 않는다 프로그램을 설치했으면 which명령으로 패스를 확인한 후 메뉴 → setting 으로 메뉴 관련 xml파일에 실행 명령을 추가해주어야 한다. 무척이나 간단하지만 초보자에겐 쉽지않다. 물론 리눅스가 많이 능숙해지면 같은 프로그램도 여러 커맨드로 나눠서 같은 파이어폭스도 1번을 누르면 기존 프로세스에 파이어폭스 창을 열고 2번을 누르면 새로운 프로세스를 켜서 만들게 하는 둥 여러 편리한 점이 많다. 가끔 패키지 관리자 외 방법으로 설치한 프로그램을 삭제했는데 바로가기는 삭제가 되지 않아서 애먹는 경우도 허다하니 오히려 리눅스에서는 이 방법이 정석일수도..
5. 기타
- 넷북에서 Broadcom 무선랜카드를 빵빵하게 잘 잡는다. 윈도우에서 잘 되는데 우분투에서 버벅거린다고 분통 터트리는 사람이라면 시도해보자. Openbox가 정 안 되겠으면 LXDE나 GNOME 설치해서 사용해도 되고 말이다.
- KDE, XFCE 등 다른 데스크탑 환경을 사용하며 창 관리자로만 Openbox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GNOME의 경우 GNOME3가 출시된 후부터 창 관리자 교체가 안된다.) 이렇게 사용할 경우 바탕화면 우클릭 메뉴가 Openbox 메뉴로 대체된다. .xinitrc 파일을 잘 편집하면 자동으로 Openbox+원하는 데스크탑 환경 조합으로 로그인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다만 드물게 로그아웃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6. 초보자를 위한 팁
- 스크립트에 익숙하지 않으면 되도록 피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으니 이점을 숙지하자
- 설치후 일단 로그인하고 나면 sudo명령 실행시 사용할 패스워드를 물어보니 생각해둔 패스워드를 입력하자. 이후 q를 눌러 터미널을 종료하면 설치가 완료된다.
- 바탕화면(?)에 여러 가지 단축키가 설명되어있으니 알아두면 좋다. 참고로 윈도우+x가 전원버튼을 대신하며 윈도우+e는 파일매니져가 아니라 메모장이고, 파일매니져는 윈도우+f다.
- 시작 메뉴(?)는 윈도우버튼+스페이스 혹은 바탕화면에서 오른쪽 버튼이다. 넷북등에서는 윈도우+스페이스가 편할 수도 있다. 메뉴를 이리저리 살펴보면 방금 전에 건너뛴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도 있다.
- 메뉴도 띄워봤으면 한글폰트를 설치하기 위해 system → synaptic package manager로 들어가서 가장 왼쪽의 새로고침을 눌러주자. 그리고 검색칸에서 korean이라고 친 다음 ttf로 시작되는 패키지 혹은 fonts-nanum 들을 설치해주자. 시냅틱 패키지 매니져를 다시 실행하면 이번엔 한글로 표시된다.
- 한글 입력기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uim, uim-byeoru를 설치해주자. 설치하고 난 다음엔 재부팅, 혹은 로그아웃 했다가 다시 돌아오면 기본적인 환경이 완성된다. 물론 nabi를 사용하여도 된다.
- 기본적인 사용법은 데비안과 완전 동일하니 데비안커뮤니티를 이용하자.
- 작업화면 이동설정이 마우스 스크롤에도 할당되어[3] 스크롤할 때마다 정신없이 작업화면이 이동되어 난감하니 기존 설정을 코멘트 아웃 해준다. Preferences → Openbox → Edit rc.xml 로 들어가서 <mousebind button="Down" 혹은<mousebind button="Up" 을 찾아서 <action name="GoToDesktop"> 라고 적힌 작업화면 액션이 들어가는 부분 전체를 <!
>로 주석처리 해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