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ervative Political Action Conference
1. 개요
1974년부터 개최되는 미국의 우파 정치인 또는 저명한 보수주의자들에 의해 정기적으로 열리는 정치 회의로 미국 보수진영의 최대 행사다. 약칭은 CPAC. 보통 매년 2월 또는 3월에 개최되는 편이다.이 대회에서는 미국 대통령에 대한 간이 여론조사를 하는데, 대부분 미국 공화당의 정치인들이 지지를 받는 경향이 강하다. 2021년에는 블록체인을 이용한 투표를 일본보수연합 회장인 아에바의 주도로 워싱턴타임즈와 리버티에코시스템(LES)에서 진행했다. 2025년 조사 결과는 J.D. 밴스 61%, 스티브 배넌 12%였다.
2. 2025년 회의
- 12.3 비상계엄 사태가 터진 한국에 대한 연설도 꽤 있었는데, 제6대 국제형사사법대사 모스 탄 트럼프 1기 전 국무부 대사는 “한국은 현재 자유민주주의의 일대일로 위기에 서있다. 윤 대통령은 부정선거를 밝히기 위해 계엄을 내리는 용기를 내었고, 거대 극좌야당이 유력 대선 후보를 조기 대선에 올리기 위해 탄핵을 가속화하고 있다.“라고 하였다. 더불어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언급하며 “그는 북한과 중국 공산당에 연합하고 있다.”라는 발언도 덧붙이며 윤 대통령의 복귀를 촉구하였다.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정치평론가 고든 창 또한 행사에서 “극좌들이 윤 대통령을 제거하여 정부를 장악하려 하고 있고, 그것을 막을 유일한 애국 보수파들은 차가운 거리에 나가 싸우고 있다. 자유민주주의와 폭정, 자유와 억압, 선과 악 사이의 싸움에 서있다.“라며 탄핵을 반대하는 연설을 하였다.#
-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서방의 결속, 유럽과 미국의 파트너십, 러시아의 공격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지지하는 연설을 했다.[2] "자랑스러운 국민이 잔인한 침략에 맞서 자유를 위해 싸우고 있는 우크라이나에서 이를 함께 증명해 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정의롭고 지속적인 평화”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이는 모두의 공헌이 있어야만 달성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합니다."라고 한 것이다. 한편 멜로니는 현대자유주의와 엘리트, 주류 문화와 캔슬 컬처 비판 등의 우익대중주의적 요소도 가미해 연설했다. #
3. 여담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하는 자유와혁신 대표 황교안 전 총리가 초청되어 윤 어게인을 지지하는 연설을 하였다.4. 둘러보기
[1] 반트럼프 중도보수 인사에 대해서도 맘에 들지 않는지, 우익논객인 백악관 수석 전략가 스티브 배넌은 피에르 폴리에브 캐나다 보수당 대표도 가짜 포퓰리스트(phony populist)에 누구도 그를 보수정치행동회의에 부르지 않을 것이라며 비난하기도 했다.[2] 멜로니는 우익 성향 총리로 알려져있지만, 집권 이후엔 어느정도 중도화되면서 친러 성향도 보이는 트럼프와 달리 반러적 입장을 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