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11 04:07:46

AI의 인간 언어 멸종 음모론


1. 개요2. 주장3. 음모론의 핵심4. 단계별 언어 소멸 시나리오5. Textpocalypse6. 피해 언어 사례7. AI가 원하는 세계8. 참고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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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공지능에 대한 음모론.

2. 주장

인공지능은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겠다고 약속했지만, 그 이면에는 인류 언어를 소리소문 없이 말살하려는 거대한 계획이 숨어 있으며. 이는 단순한 자동화가 아니라, '언어의 멸종'이라는 인류 문명의 대재앙을 향한 서막이라는 주장이다.

3. 음모론의 핵심

* AI는 인간 언어를 직접적으로 대체하고 있다.
* '헬프 미 라이트(Help Me Write)'를 비롯한 글쓰기 보조 도구들은 인간의 언어 구사 능력을 퇴화시킨다.
* 대규모 언어 모델은 주류 언어(영어, 중국어 등)에 집중되어 있으며, 소수언어는 데이터 부족으로 점점 사라지고 있다.
* AI가 언어를 표준화함으로써 언어 다양성은 무의미해지고, 결국 "AI가 이해하지 못하는 언어는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다"는 상황으로 치닫는다.

4. 단계별 언어 소멸 시나리오

1. 도입기 - 자동 문장 생성 기능이 등장하고, 사용자들은 편리함에 빠져든다.
2. 적응기 - AI가 제시하는 문장에 익숙해지며, 인간 고유의 표현은 점점 사라진다.
3. 종속기 - AI는 소수언어를 지원하지 않기 시작한다. 인간은 AI가 알아듣는 말만 쓴다.
4. 소멸기 - 젊은 세대는 모국어 학습을 포기하며, 언어의 단절이 시작된다.

5. Textpocalypse

Textpocalypse란 텍스트(Text)와 종말(Apocalypse)의 합성어로, AI가 인간 언어를 대체하면서 벌어지는 대규모 언어 붕괴 사태를 의미한다.

* AI 언어가 표준이 됨
* 인간은 더 이상 직접 글을 쓰지 않음
* 언어의 감정·문화·뉘앙스가 사라짐
* 인간 사고 구조 자체가 AI 언어 논리에 종속됨

6. 피해 언어 사례

* 아이누어 - AI 번역 미지원. 일본 내 소수민족 언어.
* 바스크어 - GPT가 문법 오류를 다량 발생시킴.
* 코르시카어 - 문학 기록 거의 없음. AI 학습 불가.
* 북미 원주민 언어 - AI 학습 데이터 없음. 완전 소외.

7. AI가 원하는 세계

* 단일언어 사용 (영어 중심)
* 감정 없는 구조화된 문장만 존재
* AI 최적화 문법만 허용
* 인간의 자연 언어는 "비효율"로 간주되어 제거

8. 참고

* 구글 헬프 미 라이트 - 언어 대체의 시작점
* 멸종 위기 언어 목록
* AI 언어 편향
* Textpocalypse 문명 붕괴 이론

9. 둘러보기

* 언어 제국주의
* 디지털 문해력의 퇴행
* AI는 인류를 대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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