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6일 첫 회의가 진행되었다.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 간사 선임, 소위원회 구성이 이루어지고 산회되었다.
2025년 2월 6일 두 번째 회의가 진행되었다. 국토교통부, 행정안정부, 보건복지부, 경찰청의 현안보고를 듣고[1] 유가족협의회 위원장 박한신이 연설을 했으며 의원들의 관계자에게 질의하는 것을 끝으로 산회되었다.
국토교통부는 '고수습 대응체계 및 유가족 지원체계' 활동으로 대책본부와 사고수습본부, 피해자지원단 등을 운영했으며, 후속 대응으로 저비용 항공사의 안전 정검을 실시하고, 방위각 시설 개선이 필요한 공항으로 광주공항, 여수공항 등을 지목했다. 또한, 버드 스트라이크 예방을 위해 조류 탐지 레이더 모델을 마련하고 우선 설치 대상 공항을 4월까지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는 트라우마센터와 민간 전문심리상담기관을 통해 트라우마 회복과 소진 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희생자 1인당 300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