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0-17 11:57:21

진 라이더

스노필드의 성배전쟁의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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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역
한자 세르반테스

[A] 거짓/참 양쪽 성배전쟁 모두에 포함된다.[A] 거짓된 성배전쟁에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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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32726><colcolor=#fff> 진 라이더
真ライダー
True Rider
<nopad> 파일:True Rider.jpg
Fate/strange Fake에서의 일러스트
키 / 몸무게 159cm / 50kg
출전 그리스 신화
지역 유럽
성향 질서 선
성별 여성
클래스 적성 라이더
성우

1. 개요2. 진명3. 특징4. 스테이터스5. 전투력6. 작중 행적
6.1. 1일차6.2. 3일차6.3. 5일차
7. 기타8.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페스페 9권 표지.webp파일:1570114994.jpg
<rowcolor=#000>원작코믹스[1]
Fate/strange Fake의 등장 서번트. 진실된 성배전쟁라이더 클래스로 현계하였다.

2. 진명

파일:1617174124.jpg
히폴리테

아마존의 여왕 중 한 명이자 펜테실레이아와 자매인 히폴리테.

여성들만이 존재하는 테미스키라에의 아마존 국가에서 군신 아레스와, 아르테미스의 무녀였던 선대 여왕 오트레레의 딸로 태어나 아마조네스의 여왕이자 전사장으로 군림했었다고 한다. 뛰어난 전사인 히폴리테의 명성은 그리스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그러던 어느 날, 훗날 세계적으로 그리스의 대영웅이라고 불리는 자가 과업을 이루기 위해 아마존을 방문했다. 과업을 위해 전신의군대(戦神の軍帶)를 원한다는 그를 보고 신 이외에 이렇게나 강한 인간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동경의 감정이 싹텄으며, 그자야말로 자신의 부친인 전쟁의 신에 어울리는 존재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어쨌든 한눈에 반한 상대라는 점도 있고, 여러 정치적 목적과 이해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에 전신의군대의 이양은 평화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었다고 한다. 아마존에서는 강한 여아를 낳을 필요성이 있었기에 헤라클레스를 비롯한 내로라하는 그리스의 남성 영웅과 교류하길 원했고, 더불어 대영웅이 소속된 도시와 교역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으며, 전신의군대를 원한 것이 에우리스테우스 왕 본인이 아니라 그의 딸이었던 점도 있어 먼 땅에 사는 여성에게 힘을 부여할 수 있다'는 점도 납득의 이유였다고 한다. 최종적으로는 대영웅을 비롯한 그리스 남성 영웅들과의 경쟁과 절차탁마를 통해 아마존의 국력 향상을 꾀했다는 듯. 다만, 그 결말은 여신 헤라의 간계에 의해 이루어지는 일은 없었다.

3. 특징

외형적으론 많아봐야 20세는 넘기지 않을 16~18세 정도의 소녀. 뒤통수에서 단정하게 머리를 묶은 늠름한 얼굴에 활발한 인상이다. 땋은 머리가 알트리아랑 어느 정도 비슷해 보이나 전체적으로 보면 디자인에 차이가 크다. 덤으로 키는 잔느와 같은 159cm. 스트레이트 헤어인 알트리아와 달리 앞머리와 앞옆머리에도 웨이브가 들어가 있고 흑백삽화상 흑발, 컬러판은 적발이기 때문에 상당히 느낌이 다르다.

전술했듯 진명 자체는 고대의 아마조네스 전사지만, 성향적으로는 오히려 중세 기사도 문학의 그것에 비견할 수 있을정도로 정의롭고 올곧은 성격이다. 비록 적이라고 할지라도 어린아이에게 따뜻하고, 상대 진영일지라도 억울하게 핍박받거나 불합리한 폭력에 저항하는 약자에게 손을 내밀거나 도움을 주기도 하며, 결투와 전투에선 긍지와 명예를 추구해 비겁하고 비열한 행동을 싫어한다.

생전 직책이 직책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어리게 생긴 외형에 비해서는 어른스러운 태도와 정신연령을 가지고 있다. 다만 그럼에도 드문드문 제 나이때의 언동과 행색이 나올 때도 있다. 특히 위의 문단에서도 설명했지만 헤라클레스에 대한 동경심이 상당해 은근히 궁지에 몰리거나 해도 어떻게든 해결할 거라는 걱정과도 같은 기대감을 비추거나 혹은 타락한 후의 행동에 실망해서 막무가내식 언동을 할때 종종 드러난다.

성배에 빌고싶은 소원은 그저, 의 오해를 풀고 싶을 뿐이라고 한다. 혹여 그가 자신과 아마조네스 전사들을 자신의 뒤통수를 친 비열한 비겁자로 생각하지 않을까 하며, 성배를 통해 그건 단순히 헤라의 간계에 의해 벌어진[2] 오해일 뿐이라고 그에게 전하는것이 목표였다. 단, 이미 성배가 어떤 물건이고 어떤 식으로 동작하는지 마스터에게서 숙지하고 있는 데다, 하필이면 소원의 대상이 때마침 현계한 것도 모자라 크게 뒤틀리고 타락해 세상에 큰 해악을 입히려고 하고 있는 만큼, 현재는 전력을 다해 그를 막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4.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B 내구 B 민첩 A 마력 C 행운 D 보구 A
전체적으로 매우 높은 패러미터. 다만 행운이 D인데, 라이더들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본래 스테이터스에 맞는 낮은 패러미터다. 생전에 당한 일을 생각한다면 그것이 원인인 듯.

대영웅급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3], 주무기는 활과 창. 코믹스의 묘사를 보면 보구인 허리띠의 신기로 만드는 1회용 무장인 듯. 말과 인마일체 수준이라 고삐도 필요없으며, 쏟아지는 바위비를 타고 말로 공중을 달리는 것도 가능. 말의 이름은 '칼리온'.

4.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대 마력 C
마술 발동의 영창이 2소절 이하 혹은 2공정 이하인 것은 모두 무효화한다. 대마술이나 의례주법 등의 대규모 마술은 막을 수 없다.
기승 A
환수·신수를 제외한 모든 탈것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다.

■ 고유 스킬
카리스마 B
나라와 군을 통일하기 위한 지휘능력이나 본인이 지닌 매력 등을 종합한 스킬.
신성 B
신과의 친화 심도, ‘신령적성’의 높고 낮음을 나타내는 스킬. 아르테미스의 무녀이기도 했던 여왕과 전쟁의 신 아레스 사이에서 태어났기에 진한 신기(神氣)를 두르고 있으나, 사후, 신의 자리에 이르지 못한 탓에 A랭크에는 미치지 못함.

4.2. 보구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latest?cb=20170701174639.png
전신의 군대 - 가디스 오브 워 (戦神の軍帶 / ゴッデス・オブ・ウォー ; Goddess of War)
랭크 : A 종류 : 대인~대성보구 레인지 : - 최대포착 : -
아버지인 아레스의 분신인 군장기를 띠의 형태로 고친 것. 사용자의 신성과 근력, 내구, 민첩, 마력 수치를 대폭 끌어올려 주지만, 신비성이 옅은 현대 사회에서는 일정 수치 이상 강화할 수 없다.

Fate/strange Fake 3권의 스테이터스 설명란
아레스의 분체인 천. 농밀한 신기를 휘감고 있으며, 길가메쉬는 이를 보며 자신이 아는 신과는 이질적인 기척이지만 근본은 같다고 반응했다.
파일:진라이더_무기생성.jpg
무기생성
파일:칼리온_강화.jpg
자신의 신성 스킬과 근력, 내구, 민첩, 마력의 스테이터스를 상승시킬 수 있다. 다만 일정치 이상 상승시키는 것은 현대 사회의 신비도가 약하기 때문에 불가능. 또한 활이나 창 같은 무기에 이 힘을 실어 공격을 강화할 수도 있다. 소유 말인 칼리온도 강화 대상에 포함된다. 더해 화살 같은 일회용 무기를 생성하는 것도 가능해 전투에 있어서 만능에 가까운 전천후 보구.

펜테실레이아도 지니고 있는데, 이미 원본은 헤라클레스가 가져갔기에 레플리카이거나, 혹은 영령화를 통해 두 명이 동시에 같은 보구를 지니게 된 것으로 보인다.

진 아처는 보구 킹스 오더의 효과로 똑같은 보구를 사용할 수 있다.
오만을 뒤엎는 분노 - 휴브린 아나트레폰 에리니에스 (▒▒▒ / ▒▒▒)
랭크 : ??? 종류 : ??? 레인지 : ??? 최대포착 : ???
두 번째 보구. 첫번째 보구인 전신의 군대 - 가디스 오브 워를 사용해 히폴리테 자신의 몸만 한 전투 도끼를 다룬다.

5. 전투력

전쟁의 신 아레스의 자식으로 반신인 만큼 전투력으로는 대영웅급이며 사자심왕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의 영기를 가졌다. 영웅으로서의 격은 진 아처위 아처에 비해 떨어진다고 한다. 아무래도 한 신화를 대표하는 서사시의 주인공급 인물이 아닌 탓인 듯.

라이더 클래스이지만 티네가 한순간 아처로 착각할 정도로 뛰어난 활 실력을 선보였으며, 전신의 군대로 강화된 육체는 게오바의 보구 세례를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을 정도다. 사실 단순히 활 실력뿐만이 아니라 전신의 군대로 만든 창을 던져 길가메쉬가 소환한 방패를 한 장 빼고 전부 파괴하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도끼도 매우 잘 활용하는 모습이 나와, 진 아처만큼 다른 무기에 대한 소양도 상당히 뛰어난 편으로 보인다.

특기할 만한 점이라면, 말을 다루는 실력이 인마일체 수준으로 벽을 수직으로 달리거나 공중에서 회전하거나 하는 등 물리법칙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말을 다룰 수 있다. 보통 '기마병'이 가지고 있는 의미에 가장 적합한 묘사를 보여주며, Fate 시리즈에서 라이더 클래스 자체의 기승의 의의가 그다지 크지 않는 것을 감안하면[4] 시리즈 내 다른 라이더들과 꽤나 차별화된 전투를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대부분의 전투를 말 칼리온과 함께하고 있다.

다수에게 가호를 내려 강화시키는 능력도 확인되었다. 보구인 군대의 능력으로 추정된다. 비슷한 능력을 동생인 펜테실레이아도 지니고 있으나, 이쪽은 스킬인 군신포효의 능력을 보구인 나의 호령에 달려라, 정병의 힘으로 중계, 증폭시키는 것이며, 그나마 평상시에는 자기 자신의 미모를 혐오하기에 버서커 이외의 클래스 적성이 있음[5]에도 해당 일화로 인해 기본적으로 버서커 클래스로 소환되는 펜테실레이아는 사실상 군신포효의 효력이 미치는 좁은 범위의 존재에만 영향을 줄 수 있다.[6]

6권 시점에서는 마스터의 강화마술과 공급되는 마력의 영향 탓인지 영기재림한 상태로, 3권 시점보다는 강해져 있었고, 7권 시점엔 영기가 한층 강화되어 길가메쉬알케이데스/헤라클레스동급 수준까지 강해졌다. 웬만한 성배전쟁에서 최강자 자리를 먹을만한 급으로 강한 수준의 서번트가 되었다. 이는 마스터 덕분이라고 했는데, 드러난 바로는 진 라이더의 마스터가 다량의 마력은 물론이고 세심한 마력 조정으로 영기의 기능을 크게 향상시킨 덕분이라고 한다.

6. 작중 행적

6.1. 1일차

2권에서 길가메시와 의문의 진 아처와의 싸움에 말을 타고 난입한다. 길가메시의 반응으로 누군가 뒤에 있다는 것을 느낀 진 아처가 뒤돌아보자 얼굴에 주먹을 꽂아 넣어 옆 고원의 암벽에 박혀버릴 정도로 날려버린다. 진 아처의 것과 동일한 보구로 추정되는 천을 갖고 있고, 그를 악독한 놈(外道)이라 부르며 미워하는 것을 보면 생전에 있었던 일 때문에 적개심이 하늘을 찌르는 것 같다.

능력은 일류 이상의 대영웅 클래스로 평가받고 있다. 떨어지는 바위들을 말을 타고 뛰어넘으며 위력도 정확도도 상당한 3연발 활솜씨에, 말을 미끼로 소리 없이 진 아처의 뒤로 날아가 심장부위를 쏘는 것이 가능한 정도. 그 와중에 날아온 길가메시의 보구 세례에도 치명상을 입지 않으며, 보구 전신의 군대로 강화한 힘으로 쏜 창으론 길가메시의 방어보구 몇 장을 박살 내는 위력을 보여준다.

다만 길가메시에 의하면 진 아처에 비해서 영령으로서의 힘은 한, 두수 처지는 정도인 것으로 보이며 이는 본인도 인정하는 사실이다. 또 앞의 결투를 방해받았기 때문에 길가메시에게 찍힌 듯하다.

알케이데스가 아는 사이다 보니 진명에 대한 힌트를 많이 줬다. 그 와중에 알케이데스가 자기 진명을 까발리고 사라진 덕분에 유추가 가능해지기는 했지만. 사실 본인부터가 스스로 자기 정체를 대놓고 말한 단서가 많은지라 본인 책임도 있다. 다른 라이더들처럼 진명을 감추는 것에 관심이 없어 보이기는 하지만, 그 이전에 본인의 화통한 성격 덕분에 간단히 드러난 것이다.

2권에 이어 3권에서도 아처와 진 아처를 상대한다. 이제 와서 자신의 죽음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며, 그 힘과 지혜로 어떠한 시련이든 원하는 대로 이루어냈던 고결한 영웅 헤라클레스가 어째서 어린아이를 노렸으며, 왜 보구 군신의 군대로 자신의 아버지인 군신 아레스의 힘을 무기가 아닌 그 몸으로 깃들게 하여 쓰지 않았는지, 자신의 고향에서조차 경의를 표하게 한 신의 영광은 어디로 간 것이냐며 추궁하지만 진 아처가 신에 대한 분노와 복수를 드러내자 이제야 자신이 알던 그가 아니라고 느꼈는지 정체가 무엇이냐며 추궁한다.[7]

진 아처가 헤라클레스라는 영웅은 이제 더 이상 없다고 하자, 그가 더 이상 "헤라클레스"가 아닌, 영웅의 긍지를 버리고 신에게 복수하려는 "알케이데스"인 걸 알자 포기하고 순수하게 적으로 대하며 힘을 높인다.[8] 그러다가 프렐라티의 개입으로 싸움이 정지. 떠나기 전에 티네를 보고 미소를 지어줬다고 한다. 거기에 더해 헤라클레스의 생전의 일보다 티네를 죽이려는 거에서 더 분노했다는 걸 보면[9], 이쪽 역시 이전에 등장했던 그리스계의 여성 영웅과 마찬가지로 어린아이를 상당히 아끼는 듯.[10]

6.2. 3일차

5권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되며, 6권에서 활약이 드러난다. 쿠루오카 츠바키를 노리던 진 아처가 클랜 칼라틴과 길가메시와 한창 싸우던 도중 페일 라이더의 습격에 도주하였으나, 그 틈을 타 진 아처를 기습하여 전투를 벌였다. 사실 아무리 보구를 들고 있다고는 하지만 평범한 인간들인 클랜 칼란틴이 진 아처와 맞서 싸울 수 있었던 이유는 진 라이더가 내린 가호 덕분이었다. 진 아처가 아마조네스로서의 긍지는 버렸냐며 과거 자신을 배신한 것처럼 행동한 거냐고 도발하지만 통하지 않았고 오히려 진 라이더의 창에 팔을 꿰뚫린다. 그동안 진 라이더는 마스터와의 동조 덕분인지 1차전보다 전체적으로 성장했으며[11], 진 아처도 그동안 격전으로 힘을 많이 소비해서 불리한 상황에 처해있는 상태다. 하지만 진 아처의 상처에서 흘러나오는 불길한 진흙에 당황하며 정체를 물어보지만, 진 아처는 제대로 대꾸하지도 않고 진흙을 보내 진 라이더를 공격한다. 진 라이더만의 대처로는 막지 못해서 위기에 빠질 뻔했지만 마스터가 내린 영주 덕분에 무사히 막는다.

6.3. 5일차

이후 마스터의 뜻에 따라 세이버 진영과 임시 동맹을 맺기 위해 세이버 일행을 찾아온다. 이때 세이버가 평하길 강력한 신비의 힘을 갖추고 있으며 영기가 알케이데스나 길가메시에 필적한다고. 정작 본인은 마스터 덕분이라고 답했다. 3권과 6권에서 한 번씩 점차 강해지고 있다는 언급이 있었는데, 세이버의 말대로라면 정상적인 규격 내에선 거짓된 성배전쟁 최강자 라인들과 동급까지 강해진 셈이다.[12]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엘멜로이 교실(히폴리테 마스터).jpg

7권에서 엘멜로이 교실 출신의 마술사 30명이 마스터임이 밝혀졌다.[13] 이들의 행적은 문서 참조.

토오사카 린에 의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들의 목적은 성배전쟁 해체. 히폴리테 역시 이에 동의했다고 한다.

8권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성배전쟁 개막 0일차 시점에 히폴리테 소환 직후 도리스 루센드라와 토오사카 린이 싸우고 있어서 누가 마스터인지 몰라 관전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소환한 건 도리스지만 린이 마스터로서의 계약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그녀와 전투를 벌였다고. 이후 린이 이기면서 히폴리테는 엘멜로이 교실 출신 30명의 서번트가 됐다.[14][15]

이후 세이버 진영과 합류하여 마스터에게 돌아가는 도중 나의 마스터의 적은 성배전쟁을 일으킨 흑막이다, 라며 자신과 자신의 마스터의 목적을 구분 짓는 듯한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16] 일단 진 라이더는 진 아처를 노리고 있고 OB들의 목적은 성배전쟁 해체니 라이더의 적은 진 아처, OB들의 적은 흑막이라고 딱 나뉘기는 한다. 그 외 더 숨겨진 의미가 있는가는 불명.

진 라이더의 마스터 중 토오사카 린세이버의 마스터의 정체에 대해 추궁하자 세이버가 일종의 연극을 통해 제지하였고, 라이더도 잠시나마 긴장했으나 풀렸다. 이후 세이버 진영과 성당교회 감독관 진영, 위 아처 진영, 경찰서장의 클랜 칼라틴 진영과 진 라이더 진영이 모여 작전회의를 하는 도중에 세이버에게 '전사장' 공이라 불리며 진명의 힌트를 제공해준 셈이 되었다.

이후 이슈타르 토벌전의 작전에 따라 위 어새신과 함께 진 버서커를 상대하는 동안, 마스터들과 함께 신전으로 쳐들어가 화살로 이슈타르가 두른 방벽을 깨는 활약을 한다. 이슈타르가 망치로 화살을 쳐낸 탓에 공격 자체는 먹히지 않았지만, 만약 고대 그리스 시대였다면 이슈타르까지도 꿰뚫을 수 있었을 거라고.

9권에서는 구갈안나의 산핵을 흡수해 재앙으로 변모해버린 진 아처를 상대하기 위해 진격한다. 보구를 사용해 적란운을 가르고 그 핵에 진입해 진 아처와 만나게된다. 그러던 도중 얼터에고의 영기를 얻은 위 아처가 침입해 다량의 보구를 투척함과 동시에 그렇게 흩뿌려진 보구가 거대한 두 손이 되어서 진 아처와 진 라이더를 덮치게 된다.

7. 기타

페스페의 PV에 나온 대사들 중 하나인 "나는 그저, 그의 오해를 풀고 싶을 뿐"의 주인으로 추정된다. 과거 진 아처의 관계도 오해에서 빚어진 것인만큼 가능성이 높은 추측들 중 하나. 이와 관련해서 보자면 딱히 헤라클레스에게 원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진 아처와 적대한 것도 그가 헤라클레스여서가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 어린 아이를 노리는 등 헤라클레스가 가지고 있던 긍지를 저버렸기 때문이다.

세이버와 같은 브라이디드 번 헤어를 하고 있어 일부분만 보면 아르토리아와 비슷해 보이나 전체적인 디자인에는 큰 차이가 있다. 거기에 화풍의 차이가 더해져 작중 삽화도 상당히 인상이 다르다. 머리색이 전혀 다르단 점도 원인 중 하나. 나리타의 이야기에 따르면 머리 모양이 닮은 이유가 따로 있는듯. 8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소환되었을 때는 다른 헤어스타일이었지만 이 새로 묶어준 것이라고 한다. 기존에 하고 있던 헤어스타일 및 머리장식이 현대에서 활동할 때 눈에 띌까봐 다시 묶어달라 했다고.

한편 아마존의 대표적인 전설/설화 중 하나인 활에 방해되는 부위로 여겨져 한쪽 유방을 잘라버렸다는 전설과는 달리 양쪽 모두 정상이다. '아마존'이라는 이름은 '가슴을 자르다'로 해석되지만, '아마-조네'라고 읽을 경우 '허리띠를 잘 여매다'로 해석되며, 여기서 허리띠는 '정절'로 여겨지며 헤라클레스의 12과업도 이쪽에 가깝기 때문에 작품 내 세계관에서는 두 번째 해석으로 받아들여진 것으로 보인다.

기마병이라는 라이더 본래의 의미에 걸맞은 얼마 안 되는 라이더 영령 중 하나이다. 정확히는 진 서번트들이 전부 그런 편이다.

길가메쉬랑 싸울 때 '한 영령이 이렇게 많은 보구를 가지고 있다니!'라 말한다. 팬들로서는 참으로 그리운 반응. 다만 그것과 별개로 첫 등장에서도 길가메쉬의 싸움을 방해하거나, 히폴리테를 놓치지 않겠다는 길가메쉬를 상대로 "그럼 왕좌에서 내려와 전사로서 맞서라" 라는 등 길가메쉬의 속을 긁어댔다. 여러모로 길가메쉬의 역린을 많이 건드렸지만 다행이게도 친우가 소환되었던지라 그냥 용서해준다며 넘어갔다.

Fate/Grand Order에서는 동생이 먼저 등장했다. 머리색과 헤어스타일이 전혀 달라 닮은 느낌이 전혀 없다는 평이다. 아마조네스 닷컴 이벤트에서 아마조네스 CEO가 언급하기로는 "청렴결백하며 조금은 지나치게 성실한 나머지, 오히려 위태로운 느낌의 견실한 언니"라나.

등장 이후로 여러모로 작중 서번트들의 전투력 및 영기 기준이 되어주고 있는데 위 아처 길가메쉬와 진 아처 알케이데스는 영기가 전에는 진 라이더 히폴리테를 상회하였고 현재는 셋 다 동급이며, 세이버 리처드는 영기가 전에는 히폴리테와 동급이였고 현재는 히폴리테가 상회한다.

성배전쟁의 배경이 미국인지라 지명도 보정을 많이 받았을거라는 말이 있다. 이는 히폴리테가 DC 코믹스 히어로 원더우먼의 원전이자 어머니이기 때문.

8. 관련 문서


[1] 소설 5권 일러스트에서도 본 디자인으로 나오는 걸 보아 코믹스 디자인이 정식으로 채택된 것으로 보인다.[2] 참고로 그녀의 언급에 따르면 신의 개입은 일종의 질병이나 사고나 마찬가지라 히폴리테는 헤라를 원망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게 타입문 세계관 고대 그리스인들의 일반적인 시각인지까진 알 수 없지만, 최소한 히폴리테 그녀는 상당히 소프로쉬네에 충실했던 모양[3] 현재 시점에서는 그 길가메쉬와 헤라클레스와의 동급 수준으로 평가받는다.[4] 사실 시리즈 내의 라이더 클래스의 탈것은 보구로서의 의미가 크지, '기승을 하며 사용자와 함께 전투를 수행하는 도구나 생물'의 의미는 좀 희박한 편이다.[5] 랜서/아처/라이더[6] 버서커 이외의 클래스라면 멀쩡하게 사용할 수 있겠으나, 버서커 클래스의 펜테실레이아의 경우에는 전성기의 힘을 발휘하는 나의 호령에 달려라, 정병을 사용 시 영핵이 자기모순으로 붕괴하게 된다.[7] 이때 '너는... 누구냐'며 땀을 흘리며 경계하는데, 헤라클레스에게 없던 분노가 매우 이질적으로 느낀 탓인 듯하다.[8] 두른 신기의 힘이 증폭되었다는 언급을 보면 보구 가디스 오브 워의 힘으로 힘을 증폭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티네는 이를 보고 본래 신령은 성배전쟁에 소환될 수 없는데, 반신인 그녀가 보구로 얻은 신기를 더욱 키우면 어떻게 될까 의문을 낸다.[9] 정확히는 헤라클레스 정도의 인물이 어린아이를 공격하는 거에 분개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여전히 헤라클레스에게 연심이 있는 모양.[10] 헤라클레스 또한 자식을 죽인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 어린아이는 절대로 해치지 않으려고 하며, 이리야를 딸처럼 여기며 아꼈다. 평소 언행이 무뚝뚝하고 덩치 때문에 무서워서 상대가 겁먹는지라 잘 대하지는 못하는 것 같지만, 나름 상냥하다.[11] 이때 설명으로는 마치 영기재림한 듯한 묘사가 나온다.[12] 길가메쉬, 엘키두, 그리고 헤라클레스/알케이데스동급인 수준이며, 길가메쉬, 카르나, 헤라클레스의 상황과 똑같이 성배전쟁에서 최강자의 자리를 얻을만한 급이라는 뜻이다.[13] 왼쪽부터 카울레스 포르베지,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 토오사카 린, 메리 릴 파고, 이베트 L. 레이먼, 베르너 시저문드, 오르그 람, 펜텔 자매(나지카 펜텔, 라디아 펜텔), 롤란도 페르진스키, 페즈그람 볼 셈베른, 스빈 글라슈에이트.[14] 이때 린이 최후의 일격으로 날린 응축시킨 간드를 한 손으로 막아버린다. 서번트와 마술사의 힘 차이를 잘 알 수 있는 대목.[15] 여담으로 일러스트에 설정오류가 존재하는데, 본래 브레이디드 번 헤어는 린이 5차 세이버를 따라 소환 후 나중에 묶어준거라는 설정이었으나, 일러스트에는 린의 간드를 막을때도 헤어스타일이 브레이디드 번 헤어다.[16] 실제로 '나의'가 아니라 '나의 마스터의'라고 밝힌 것에 대해 세이버가 의아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