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몬스터 헌터 시리즈)/와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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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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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 弓 | Bow

1. 개요

2. 무기 특성

• 특수 화살 게이지
  유도 화살이나 병을 장전할 때 필요한 게이지. 공격을 맞히거나 간파 회피를 성공시키거나 모으기를 하면 게이지가 상승한다. 유도 화살이나 병을 장전하면 소비한다.
• 유도 화살/추적하는 화살
  유도 화살을 쏜 뒤, 폭발할 때까지 화살이 유도 화살 위치를 추적한다. 유도 화살이 유지되는 동안은 화살의 유효 사거리가 늘어난다.
• 병 종류
  장전하면 병의 효과가 화살에 부여된다.
• 강격병: 화살 위력 증가
• 접격병: 사거리 감소, 위력 대폭 증가
• 관통병: 화살 한발당 위력이 소폭 감소하고 화살당 2~3회 관통공격
• 독병: 독속성 부여
• 마비병: 마비속성 부여
• 수면병: 수면속성 부여
• 폭파병: 폭파속성 부여
• 멸기병: 기절/기력 감소 효과 부여

3. 조작 방법

버튼 역할

모으기

길게 누르기 / 길게 누르기

(모으기 파생) 발사

놓기 / 놓기

활을 당겨 화살을 쏘는 기술. 을 길게 누를수록 모으기 단계가 올라 사격 위력이 상승한다. 공격 후에 을 누르면 강사로 파생된다.

조준/집중 모드

길게 누르기 / 길게 누르기

카메라 중심에 조준을 맞춘다.

퀵샷

/

빠르게 확산시켜 화살을 쏘는 기술. 스태미나를 소비하지 않는다.

강사

콤보 중 /

(강사 파생) 강연사

/

화살을 강하게 확산시켜 쏘는 기술. 모으기 단계를 이어받을 수 있으며, 공격 후 을 누르면 강연사로 파생된다.

곡사

길게 누르기 + 길게 누르기 + / 길게 누르기 + 길게 누르기 +

무수한 화살이 쏟아져 내리는 기술. 화살 중 일부가 잔류 촉발 화살이라 몬스터에게 박아 넣을 수 있다. 3단계까지 모을 수 있으며 범위와 화살 수가 강화된다.

차지 스텝

길게 누르기 + / 길게 누르기 +

조준 중 사용 가능한 특수 스텝. 구르기보다 동작이 간결하며 이후 곧바로 사격이 가능하다. 몬스터의 공격에 맞기 직전에 회피 성공하면 섬광이 반짝이며 간파 회피로 파생해 모으기 단계가 오르고 스태미나와 특수 화살 게이지가 회복된다.

(차지 스텝 파생) 비연 쏘기

/

차지 스텝 중 을 누르면 방향 비연 쏘기로 파생된다.

용화살

+ / +

몬스터를 꿰뚫는 강력한 화살을 쏜다. 잔류 촉발 화살과 유도 화살을 함께 폭발시킬 수 있다.

용화살 찰나

콤보 중 + / +

빠르게 몬스터를 꿰뚫는 강력한 화살을 쏜다. 잔류 촉발 화살과 유도 화살을 함께 폭발시킬 수 있다.

용의 천천시

+ + / + +

무수한 화살을 동시에 쏘는 기술. 잔류 화살과 유도 화살을 함께 폭발시킬 수 있다.

병 선택

길게 누르기 + or / or

병을 선택한다.

병 장전

/

선택 중인 병을 장전한다. 장전 중에는 '장전 해제'를 선택한 상태에서 을 누르면 해제된다.

유도 화살 장전

길게 누르기 + / 길게 누르기 +

유도 화살을 장전한다.

집중 쏘기[천우]

길게 누르기 + 길게 누르기 / 길게 누르기 +

상처에 효과적인 사격. 상처나 유도 화살을 조준하면 여러 곳을 향해 동시에 추적하는 화살을 쏠 수 있다. 계속 조준하면 3단계까지 화살 수가 늘어나며, 상처에 맞으면 추가 쏘기로 파생된다.

3.1. 추천 콤보

<colkeepall> 추천 콤보

용화살로 이어지는 연계

길게 누르기 → 놓기 (모아 쏘기) → (강사) → (강연사) → + (용화살)

모으기 단계를 활용해 용화살을 쏘는 연계.

용의 천천시로 이어지는 연계

길게 누르기 → 놓기 (모아 쏘기) → (강사) → (강연사) → + + (용의 천천시)

모으기 단계를 활용해 용의 천천시를 쏘는 연계.

유도 화살을 활용한 연계

길게 누르기 + (유도 화살 장전) → 모아 쏘기 후 (강사) → (강연사) → 차지 스텝 중 (비연 쏘기)

모으기 단계가 높은 유도 화살을 쏜 뒤, 모으기 단계를 유지한 채 강사, 강연사를 쏘고, 몬스터의 공격에 맞춰 차지 스텝 후 비연 쏘기로 거리를 벌리는 연계.

곡사를 조합한 고화력 연계

길게 누르기 + 길게 누르기 + (곡사) → 차지 스텝 중 (비연 쏘기) → + (용화살)

잔류 촉발 화살을 곡사로 쏘며 빠르게 차지 스텝 후 비연 쏘기로 위치를 조정하고 용화살이나 용의 천천시로 잔류 촉발 화살을 폭발시키는 연계.

4. 변경된 점

• 병이 준비해둔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에서 충전되는 게이지를 소모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 새롭게 추가된 '유도 화살'은 맞춘 곳에 다른 화살들이 유도되게 만드는 화살이다. 병과 마찬가지로 게이지를 소모한다.
• 몬스터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 차지 스텝을 사용하면 간파 회피가 발동된다. 회피하는 동시에 스태미나를 크게 회복하고 회피 판정에 따라 병과 유도화살에 쓰이는 게이지도 회복된다. 또한 회피모션 동안 하이퍼아머가 적용되어 중간에 대미지가 들어오더라도 경직을 당하지 않는다. 사실상 전작의 회피 근접공격이 차지 스텝에 통합된 셈이다.
• 차지 스텝 시 충전 단계가 올라가던 기능이 삭제되었다.
• 몬스터에게 곡사 적중 시 잔류 폭발 화살이 박히며, 각 화살은 집중 쏘기[천우]의 조준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 또한, 용화살에 닿아도 폭발하며 대미지를 준다.

5. 운용

• 첫째로 연강강 타입. 클래식한 운영으로 연사와 강사를 섞어쓰는 운영이다. 간파회피로 스테미너를 수급하면서 꾸준히 상대 약점에 연강강을 꽂아넣을 수 있어서 안정적인 지속딜을 노릴 수 있는 타입이다. 강격/접격/관통 세 병이 장단점이 있어서 선택이 자유로운 점도 연강강의 장점.
• 강격병을 쓸 경우, 베타때처럼 유도화살을 적절히 섞어쓰면서 중거리에 딜을 하는 방식이다. 지근거리에는 유도화살 없이 쏘다가 조금 멀어졌을때 유도화살을 붙인 부위에 집중시키는 방식. 관통/접격병에 비해 커버 거리가 더 길고 원하는 곳에 유도화살을 붙여 부위파괴도 자유롭다. 몬스터를 가리지 않는 스탠다드함이 장점. 하지만, 유도화살과 강격병에 특수화살 게이지가 2중으로 소모되어 게이지관리의 문제가 있다. 또한 활 숙련도가 오를수록 유도화살의 의존도가 떨어지므로[1] 장기적으로는 후술할 관통병과 접격병으로 넘어가게 된다.
• 관통병은 유도화살을 잘 쓰지 않고,[2] 몬스터에게 근접해서 연사, 퀵샷, 강사 위주로 딜을 하게 되는데, 거의 덩치가 큰 몬스터에게서만 효과를 볼수있었던 전작의 관통활과는 달리 여러발씩 날아가는 화살 전체에 관통성이 부여되기 때문에 웬만한 크기의 대형 몬스터들에게도 효과적이다. 게다가 병에만 게이지를 쓰기 때문에 게이지 관리까지 편해서 여러모로 안정성도 강격병 타입에 비해 높지만, 교전거리가 가까운 만큼 좀더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강격병 보다 세팅을 조금 더 따지고 근접전을 한다는 위험부담을 져야 하지만 조건부로 강격병보다 강한 타입이다.
• 접격병은 유도화살을 쓰지 않고 초근접에서 강사를 모조리 약점부위에 때려넣는 느낌으로 운영한다. 정식 서비스로 넘어오면서 유도화살의 의존도 감소와 연강강 모션 개선으로 인해 연구가 진행되면서 발견된 타입으로, 접격병은 최대 30%까지 데미지가 감소하는 근거리 패널티가 없고, 데미지 보정도 강격병보다 높기 때문에 모든 강사가 약점부위에만 명중할경우 데미지는 강격병과 관통병을 앞선다. TA에서 자주 나오는 유형이지만 초근접인 만큼 위험부담은 매우 큰 것이 단점. 관통병을 쓰기 곤란한 작은 몬스터에게 쓰기도 좋다.

• 둘째는 용화살 타입. 강격병을 압도하는 접격병의 위력 보정에 주목해 용화살 위주로 사냥하는 방식. 접격병의 사거리 감소가 용화살에도 적용되어 사거리를 최대한 활용하기위해 근거리에서 차징시간을 감수하며 싸운다는 큰 단점이 있다. 장식주나 장비품의 요구스킬이 강격병이나 관통병에 비해 훨씬 깐깐해서 세팅이 완료되기 전에는 실전성이 대폭 떨어지는것도 큰 단점. 그러나 용화살 한발이 몬스터를 길게 꿰뚫는 타격감과 화살을 따라 보이는 수치들은 상술한 단점들을 감수하고 사용할 가치가 있음을 보여준다. 위험부담, 세팅난이도, 몬스터 패턴 파악 등 요구사항이 많은 대신 리턴이 큰 타입이다. 용화살 위주의 플레이 특성상 솔로잉에서 상당히 어려울것 같아보이지만, 평타나 강사를 쏜 직후 특정 타이밍 내에 사용하면 위력이 약화되는 대신, 용화살의 차징이 빨라지기 때문에 보통 이렇게 차징이 짧아진 용화살을 패턴 후딜레이마다 꽂아주는 방식의 운영을 하게 된다. 그리고 동반자 아이루에게 어그로가 끌리면 용화살을 명중시키기 더 쉬워진다. 그리고 몬스터가 쓰러져 있는 등 꽤나 긴 딜타임이 찾아올 때 본래 위력의 용화살을 제대로 꽂아넣는 방식.
  
  와일즈의 용화살 세팅이 연강강 세팅에 비해 확실히 차별화 되는 점이 또 한가지가 있는데, 그건 바로 보통 활같이 스테미나를 자원으로 사용하는 무기는 아예 쓰지를 못하는 '혼신' 스킬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용화살의 차징으로 인해 혼신의 발동 조건인 스테미나가 가득 차고 몇초 후까지 시간을 벌어주고, 혼신이 발동된 후 효과를 받은 채로 날아가기 까지 타이밍이 딱 맞아 떨어지기 때문.
  
  사실 용화살 세팅이 월드에서는 예능으로 취급받고, 라이즈에서는 아예 사용되지 않았다가 와일즈에서 활의 주력 세팅중 하나로 자리잡을수 있는 이유는 몬스터들의 행동 양식도 영향이 있는데, 와일즈에서는 몬스터들이 특정 패턴을 사용한 후에는 마치 헌터에게 이때가 딜타임이라는것을 알리는 듯이 제자리에서 으르렁거리거나 하는 행동이 많아졌는데, 이로 인해 평타, 강사, 비연쏘기 직후 차징시간이 단축된 용화살을 쓸 기회가 많이 오기 때문.[3]
  
  2025년 4월 4일 한차례의 패치를 거치며 용화살의 대미지가 내려가는 패치를 받았지만, 아직도 주류 운영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다만 딜 하락이 체감은 되기 때문에 용화살의 딜이 가장 잘 들어가는 각도는 좀더 신경쓸 필요가 있다.

6. 내부 데이터

7. 평가

7.1. 장점

• 우수한 기동성과 회피능력
  월드 이후 항상 뛰어났던 기동성은 이번 작품에서도 여전하다. 기본적으로 차지 스텝을 이용한 유동적인 포지셔닝이 가능하며, 스텝 후 비연쏘기를 활용하면 회피거리 UP 스킬이 없어도 상당히 긴 거리를 단번에 이동할 수도 있다. 유도화살이 붙어있는 동안은 화살의 유효 사거리가 늘어나기 때문에 더욱 자유롭게 전장을 마음껏 누비며 몬스터를 유린할 수 있다.
  전작의 회피 근접공격(활파베기)을 계승한 간파 회피는 별명 그대로 간파베기와 유사한 매커니즘을 가지기 때문에[4] 몹의 패턴만 적당히 숙지한다면 생존력이 크게 올라간다. 게다가 간파에 성공하면 활에게 있어 중요한 자원인 특수화살 게이지도 채워주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활용시 병이 거의 상시로 풀로 채워져 딜링 면에서도 큰 이득을 보게 된다.

• 압도적인 상처파괴 편의성
  검사무기든 보우건이든 상처파괴를 위해선 해당 상처에 근접하거나 상처를 캐릭터가 정면으로 바라볼 필요성이 있다. 그러나 활은 몬스터와 자신 사이에 엄폐물이 있지 않은 이상 집중약점공격에 전혀 제한이 없다. 상처가 발생했고 자신이 몬스터의 엉덩이 근처에 위치해 상처부위와 완전히 반대방향일 경우에도 활은 위치변경을 할 필요가 전혀 없다. 유효사거리 안에 몬스터가 있기만 하면 집중 쏘기로 전환해 약간의 차지시간만 들여 쉽게 상처를 파괴할수 있다. 베타시절에 비해 몬스터들의 맵 이동이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몬스터를 따라 맵을 이동하는건 매우 번거로운 행동인데 상처 파괴로 맵 이동을 일시적으로 캔슬할 수가 있다. 상처 파괴시 연계되는 용화살을 상처부위에 맞춰도 좋지만 아직 상처가 발생하지 않은 부위에 쏴주면 그곳에도 상처가 누적된다.
  베타시절엔 몬스터의 상처가 여럿일때 집중 쏘기 락온이 시작되면 모든 상처가 한번에 록온되어 모든 상처가 한번에 파괴되었지만 정식 출시 시점에선 록온이 하나씩 진행되고 속도도 느려졌다. 이는 단점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활용하기 따라 장점이 되는데 상처가 여럿인 몬스터가 있을경우 상처를 하나만 락온해 파괴→경직→상처 하나를 파괴→경직 이라는 과정을 반복해 몬스터를 일방적으로 때리는 시간이 아주 오래 지속된다.

7.2. 단점

• 큰 모션 딜레이로 인한 약점 노출이 빈번함
  활은 거너 계열 무기라서 기본적인 물리 방어 보정이 약한 무기인데, 여기에 더해 거너 무기 중 모션 선후딜레이 관리가 상당히 까다로우며, 강력한 생존 스킬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너 무기군 중 생존성이 가장 떨어지는 무기이다. 모션 딜레이가 대체로 매우 짧은 라이트보우건이나 가드를 할 수 있는 헤비보우건과 비교해보면, 가드 같이 안정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 회피에만 의존하면서 저스트 타이밍을 맞춰야하는 간파 회피를 활용해야 하다보니 리스크 있는 플레이가 강제되며, 강사나 각종 특수사격과 같은 모션 선후딜레이가 큰 기술들의 중요도가 높기 때문에 확정적으로 응징을 당하는 상황에 빠지기도 쉽다. 여기에 느린 납도 속도까지 더해져 빈사 상태에서 물약을 먹으려 납도하다 그대로 힘이 다하는 경우가 많다. 간파 회피나 비연쏘기 등 방어적 모션이 추가되며 생존력은 높아졌지만, 몬스터 패턴에 익숙하지 않거나 무기 숙련도가 떨어지면 사정없이 수레를 탈 수 있다.

• 까다로운 장비 세팅
  활은 속성 대미지가 주력인 무기이기 때문에 속성별로 무기를 전부 구비해두어야 하며 그에 따른 속성 강화 장식주를 각각 파밍해야한다. 여기에 병 타입 분류까지 고려한다면 만들어야하는 무기가 배로 늘어나는 수준. 또한 스태미나를 자원으로 하는 무기라서 쌍검을 제외한 다른 무기는 챙기지 않는 스태미나 관리 스킬도 필요하다. 특히 공격당 스태미나 소모량이 만만치 않기에 이를 줄여주는 체술 스킬은 권장이 아닌 필수 수준. 다만 이번 작에서는 속성 강화 스킬의 최대 레벨이 3레벨로 줄어 스태미나 관련 스킬을 비교적 넉넉히 챙길 수 있고, 전체적인 속성 탄압이 심해서 무속성 무기가 강세를 보이는지라 속성 무기가 크게 강제되지 않는다는 점이 위안.

• 스태미나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운용방식
  플레이에 스태미나가 깊이 관여하다보니 세팅도 플레이도 스태미나에 제약이되는 측면이 강하다. 세팅과 플레이 스타일의 준비가 미숙하면 지속적으로 스태미나 0 상태에 빠져 회피나 공격을 못하는 상황에 빠지게되고 심하면 회복도 제대로 못하면서 전투가 크게 지연되거나 일방적으로 당하게 된다. 이 때문에 스태미나 관련 스킬이나 스태미나를 직접적으로 회복하는 간파 회피, 스태미나를 사용하지 않거나 약간의 회복시간을 가질 수 있는 일부 기술들을 활용하는 등, 다른 거너 무기류와 달리 상대적으로 굉장히 복잡한 플레이 스타일을 띈다.
  간파 회피의 경우 피격 리스크가 큰 거너무기를 들고 적의 공격에 정면으로 뛰어들어야하는 난이도 높은 플레이가 강요되어, 비숙련자 입장에서는 활의 기본 운용부터 큰 난관으로 작용한다. 한편, 파티 플레이에서 몬스터가 자신만을 타겟으로 삼지 않기 때문에 간파 회피를 발동 하기 어려워지며, 결과적으로 게이지와 스태미나 충전이 막히면서 DPS 하락을 겪게 된다.

8. 관련 스킬 목록

8.1. 무기 스킬

• 집중
  와일즈에서 활은 특수화살 게이지라는 신규 시스템을 받게되었는데, 이 특수화살 게이지는 조준상태에서 증가하도록 되어있다. 전작들에서는 집중은 조준/모으기 중 사격단계가 증가하는 속도에만 관여했기에 큰 비중을 갖지 못했는데, 와일즈에서 조준 중 특수화살 게이지가 상승하는 속도를 올려주는 추가 기능을 얻게 되었다. 용화살 발동 속도를 빠르게 한다던가 추적화살 누적 속도를 빠르게 한다던가 하는 등의 dps를 직접적으로 증가시키는 효과를 주지는 않기 때문에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할 수는 없지만, 유도 화살과 병 장전의 용이성을 위해 활용은 가능하다.

8.2. 방어구 스킬

• 체술
  기본 공격들에 스태미나를 사용하는 무기 특성상 가장 핵심적인 스킬. 한편, 스태미나의 지속적인 자동 감소가 비중이 큰 쌍검과 달리 조준 상태 이외에는 지속 소모를 하는 경우가 없으므로 런너/강주주를 채용할 필요성은 매우 낮다.
• 스태미나 급속 회복
  똑같이 스태미나를 많이 사용하는 쌍검은 그래도 스태미나 회복에 급하지는 않은데 반해 활은 회복도 매우 중요하기에 스태미나 급속 회복을 채용할 필요성도 있다. 스급회 스킬을 채용하지 않는다면 후술할 관련 아이템을 사용할 필요성이 있다.
• 스태미나 아이템 관련 스킬들
  활의 스태미나 회복을 위해서 아이템을 동원할 경우도 있는데 이를 위해서 몇몇 보조용 스킬을 채용할 수 있다.
• 이호주/버섯애호가 3레벨
  3레벨에 도깨비 니트로버섯을 이용하면 스태미나 급속 회복 스킬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겸사겸사 비약역할을 하는 만드라고라, 지속 회복효과를 주는 독광대 버섯 등 피격 시 피해가 크게 들어오는 활의 단점을 크게 보완할 수도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 단, 1~2레벨만 채용할 수도 있는 스급회에 비해서 무조건 3레벨을 채용해야하기에 관련된 2레벨 슬롯수에 부담이 있다.
• 강주약 활용
  스태미나 소모와 회복에 도움을 주는 강주약 활용 자체에는 특정 스킬이 필수적으로 요구되지는 않는다. 문제는 와일즈에서 강주약의 수급자체가 까다롭다는 점에 있다.[7] 이러한 이유로 지속주(아이템 사용 강화), 절식주(만족감)를 채용할 여지가 있다.
• 회피성능
  간파 회피를 핵심기술로 활용하게되는 특성상 매우 중요한 생존 스킬.
• 연격
  타수가 많고 기초공격력과 속성치를 같이 올리기에 속성비중이 높은 활과 매우 궁합이 잘 맞는다.
• 교격
  간파 회피 시 동시에 발동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다.

9. 기타

• 이번 작에서 추가된 신기능 유도화살이 센세이셔널한 충격을 주고 있는데, 시리즈가 지속되는 동안 게임적 허용이 더욱 유연하게 적용되어온 감은 있지만 사실상 거의 마법에 가까운 스킬이 추가된 것에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그중에는 같은 캡콤에서 나왔으며 왕도 판타지 세계관에 가까운 드래곤즈 도그마 시리즈의 매직아처가 생각난다는 얘기가 많은 편. 마침 곡사로 잔류 촉발화살들을 붙이고 집중약점공격으로 기폭시키는 방식의 운영에 매직아처의 주력기인 '무진마살'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가까이에서 유도화살이 박힌 걸 보면 구작 건랜스의 기폭용항처럼 끝없이 불을 내뿜는데 미루어보아 후속타로 나가는 것들은 일종의 열추적미사일인듯.(...)
• 2024년 12월 19일, CapcomChannel에서 진행된 '몬스터 헌터 와일즈 커뮤니티 업데이트'에서 이하의 조정사항이 발표 되었다.
• 통상공격이나 곡사 등, 전체적으로 공격의 위력 및 반응성을 향상시키면서 유도 화살의 위력을 완화시키고 대미지 소스의 편향을 개선.
• 집중 약점 공격을 할 때, 복수의 상처를 한꺼번에 록 온하지 않고, 상처를 순서대로 록 온하여 파괴하는 형태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