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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 → | 2025 시즌 | → | 2026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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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소속 팀 | <colbgcolor=#fff,#1c1d1f>Dplus KIA |
기록 | |
| 준우승 |
| 우승 |
| 3위 |
5위 | |
| 미정 |
합산 성적 | |
승 패 승률 % | |
개인 수상 |
1. 2024 LoL KeSPA Cup
1일차는 아쉬웠지만 2일차는 스웨인, 신드라로 캐리했다.결승전엔 아쉬운 활약을 펼치며 팀이 준우승하는 것을 막지 못하였다.
2.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오프닝
|
3. 2025 LoL Champions Korea Cup
|
2025 LCK Cup 'DK Showmaker' |
유망주로 꼽히는 신인 탑솔러 시우의 콜업과 쇼메이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베릴이 돌아왔기에 기대할 만하다.
3.1. 그룹 배틀
- T1
1세트, 제이스를 픽하고 탑정글에선 암베사와 니달리가 나오면서 굉장히 공격적인 조합이 꾸려졌고 그 결과 23분만에 넥서스를 터트렸다. 쇼메이커는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이며 이후 애쉬와 렐을 솔킬 내면서 승리에 기여했다. 2세트는 빅토르 상대로 제라스를 픽했지만 무색무취한 모습과 상대 팀의 연달은 슈퍼 플레이로 패배했다. 그러나 3세트에서 아리로 전 판 제라스의 설욕을 되갚으려는 듯 날카로운 매혹 적중률과 과감한 스킬 연계로 전장을 휘저으며 딜량 1위[1]와 함께 승리했다. - DNF
1세트, 세트를 픽하고 과감한 포지셔닝으로 앞라인을 든든하게 잡아주면서 대미장식으로 상대 진형을 붕괴시키고 코르키를 집중마크하여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었다. 2세트는 질리언을 픽하고 탈리야보다 먼저 로밍을 가서 게임을 풀었고, 한타 때마다 q 스턴으로 상대 팀을 묶는 와중 적재적소의 궁 활용으로 잘 큰 판테온과 이즈리얼을 보조하면서 승리했다. 특히 아타칸 교전에서 q 3인스턴 후 판테온의 q로 더블킬하는 모습이 인상적.
- BFX
차례대로 1세트 아리, 2세트 빅토르, 3세트 조이를 픽하고 2:1로 승리했다. 패배한 2세트를 포함하여 모든 판에서 딜량 1위를 찍으며 종합 DPM 1,000 이상을 기록했고 POM까지 받으면서 자신의 폼은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알렸다. 특히 근 3년 만에 시그니처인 조이를 꺼내들어 딜량 1위[2]를 기록하면서 많은 팬들을 다시금 설레게 했고, 전 동료 서포터였던 켈린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만큼 그동안 당해왔던 억까들을 청산하는 데도 어느 정도 성공했다.
- HLE
1세트 요네, 2세트 아리, 3세트 갈리오를 픽하며 아리를 제외하고는 새로운 챔피언들을 사용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1세트는 요네로 계속해서 갱과 다이브를 흘려내며 팀에게 턴을 만들어주고, 사이드에서 아지르를 만날 때마다 체력 or 궁 or 플을 빼주는 등 확실히 작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2세트는 초반부터 중후반까진 합을 주고 받으며 유리하게 흘러가다 후반부 미드 쪽에서 적팀 나르가 잭스를 빈사 상태로 만들어 죽인 후 곧바로 상대 니코의 3인궁과 칼리스타의 폭딜로 팀원이 전멸하여 그대로 바론을 내주고 패배했다. 3세트에선 킨드레드 - 갈리오 조합을 꺼내 직스를 보좌하면서 한화생명이라는 대어를 잡아내는 데 성공하였다. 쇼메이커는 10분 10초에 킨드레드와 함께 사일러스를 따내면서 불편했던 게임 양상을 끊어내고, 한타 때마다 크산테를 집중마크하여 직스를 우직하게 지켜내면서 또 18분 50초에선 4인궁을 해내기도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 BRO
1세트 스웨인, 2세트 트린다미어, 3세트 르블랑을 꺼내며 쇼메이커 챌린지를 이어나갔다. 1세트에서 상대의 아리-바이 조합을 보고 스웨인을 꺼냈으나 탈출기가 좋은 미드로도 살아나기 힘든 적 조합을 상대로 스웨인이 정상적인 성장을 하는 것은 불가능했고, 초반부터 4데스를 적립한 후 적 미드와 4천골드 이상의 파멸적인 미드차이를 보여주며 패배하였다. 2세트는 유충 싸움에서 3킬을 먹은 후 궁극기를 적절히 사용하며 적의 딜러진을 끈질기게 괴롭히며 무난한 승리를 가져왔다. 3세트는 텔 대신 점화를 사용하는 공격적인 르블랑을 사용하였으며, 점화 르블랑의 강점을 크게 살리지는 못하였으나, 팀 본대가 적 전원과 4:5한타를 길게 가져가는 상황에 우직하게 사이드를 밀어 쌍둥이 포탑까지 밀어내는데 성공하였으며, 이후 바론앞 한타에서 적을 에이스 띄우며 조별리그 전승에 성공하였다.
그룹 배틀의 폼을 평가하자면 완벽하게 부활했다고 할 만하다. 극상성인 T1과 디펜딩 챔피언 한화생명에게 승리하며 5전 전승을 달성했고, 그런 와중에 아리를 3번 쓴 것을 제외하면 모두 다른 챔피언을 1번씩만 사용하며 자신이 피어리스 드래프트 룰에서 강자라는 것을 입증했다.
3.2. 플레이오프
농심전, 한화생명 e스포츠와의 경기에서도 그룹 배틀에서의 좋은 폼을 이어나가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한화생명과의 다전제에서는 발밴픽으로 인해 아쉽게 2:3으로 패배했다.패자조 결승, 젠지와의 경기에서는 PTSD라도 도진것인지 쵸비와의 매치업에서 시종일관 압살 당하면서 블루 3연패라는 굴욕적인 기록으로 팀이 탈락하는 데 가장 큰 지분을 차지했다. 물론 팀 전체적으로 부진하긴 했지만, 가장 심하게 밀린 라인이 미드라는 것은 부정할 여지가 없었으며, 팬들은 제카나 페이커를 상대로도 좋은 기량을 보여줬음에도 쵸비만 만나면 작아지는 쇼메이커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4. 2025 LoL Champions Korea
|
2025 LCK 'DK Showmaker' |
4.1. 1라운드
- VS BFX
코르키-탈리야-오로라를 픽, 피어엑스의 저력에 풀세트를 갔으나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2세트에서 빅라의 아리를 솔킬내기도 했다.
- VS KT
별 다른 문제 없이 KT를 셧아웃내었다. 쇼메이커는 라이즈와 아리를 픽했으며 경기 내용은 상체차이+KT의 자멸로 끝나버린다.
- VS BRO
아리와 탈리야를 픽했으며, 2:0 승리를 거두었다.
- VS GEN
1세트는 라이즈로 집중 공략을 당했지만 팀적 운영을 통해 승리했다. 2세트 미드 초가스를 픽했지만 팀원이 한타에서 실수를 저지르자 바로 썩어버리고, 3세트는 벡스를 픽했으나 사일러스를 든 쵸비의 파괴력에 밀려나며 18차 북벌에 실패했다.
- VS DNF
1세트 아리에 이어 2세트 미드 제이스를 픽한다. 경기 결과는 깔끔한 2:0 승리.
- VS DRX
아리-탈리야에 이어 3세트 아픈손가락 아지르를 꺼내 승리한다. 나피리를 풀어주고 성장을 못 막는 바람에 풀세트까지 갔지만, 쇼메이커는 세트 내내 유칼에게 꾸준히 우위를 점했고, 2-3세트의 활약으로 POM을 따낸다.
- VS T1
4주차 T1전에서 탈리야, 아리를 픽하면서 1, 2세트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3세트에서 페이커의 빅토르를 상대로 사일러스를 꺼냈으나 라인전부터 시종일관 탈탈 털리며 CS 차이가 벌어졌고 한타에서 딜링을 넣지 못하는 모습만 보이며 패배했다. 해당 경기에서 2,000킬을 달성했지만 패배하면서 빛이 바랬다.
- VS HLE
한화생명전에선 메타픽을 못 한다는 편견을 깨버리겠다는듯이 아지르를 픽하며 1세트에서 적당한 폼을 보여주었지만 이어지는 2, 3세트에서 이번 시즌 경기에서 최악 중에 최악이라는 평가를 들을 만큼 제카에게 라인전부터 존재감이 지워지며 정말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2세트 조커픽으로 나온 판테온은 픽한 이유를 전혀 보여주지 못했고, 3세트 빅토르는 사이드를 전혀 돌지 않으며 CS를 제대로 먹지 않는 모습을 보여 빅토르의 성장력과 파괴적인 딜링이라는 장점을 스스로 지워버리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 VS NS
5주차 농심전에서 1~4주차 미드 지표가 나왔는데 KDA, 킬관여율을 제외한 나머지에서 9위 이하의 하위권 지표를 기록했다. 1세트에선 라이즈를 픽하여 요네를 상대로 4천 골드 차이까지 밀리며 성장차이가 났다. 3세트 블루 진영에서 또 다시 정석 픽을 회피하고 신드라를 픽했지만, 픽의 의의를 보이지 못하며 패배에 크게 일조했다.
1라운드의 기록을 정리하자면, 서부팀을 상대로 성장을 챙기지 못하는 애매한 미드라이너라고 할 수 있다. 베릴의 복귀로 인해 팬들의 기대가 커진 것에 부응하듯, 초반 동부팀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서부팀을 상대로는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또한 뜬금없는 조커픽 기용 또한 기용의 이유를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동부팀 상대로는 주요 메타픽들 중 무엇을 잡든 적당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서부팀 상대로는 2세트 이후에 조커픽을 픽하며 메타픽을 피하는 모습을 보인다. 판테온, 초가스, 벡스, 신드라 등 다양한 조커픽을 기용했으나 모두 다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3세트에서 무릎을 꿇는 경우가 빈번해지고 있다. 정석픽을 뽑은 경우에도 상대 미드에게 시종일관 압도당하며 이렇다 할 변수나 클러치 플레이도 만들어내지 못한 채 쓸려나가는 모습이 많이 노출되었기에 정석적인 메타픽으로는 서부 미드라이너들을 상대로 역부족이기에 이들을 상대로는 정석픽과 메타픽을 꺼내지 않는 것이 아닌 꺼내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과 이로 인해 팀에게 밴픽 단계에서부터 손해를 끼치고 있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20-21시즌, 세계 최고의 미드라이너로서 파괴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담원 기아를 최정상의 자리에 올려놓은 선수였지만, 이후 그에 버금가는 기록을 세우지 못한 채로 기복을 보이다가 꾸준한 하락세를 타고 있다. 프렌차이즈 스타이자 베테랑으로서 반등하기 위한 해결책을 최대한 빠르게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4.2. 2라운드
- VS GEN
1세트에서 자신있게 아지르를 픽했으나,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지 못한채 한타를 방관하기만 하였고 팀적인 실수가 터지자 같이 휩쓸리는 모습을 보였다. 쵸비 탈리야의 파괴적인 캐리력에 휩쓸려 존재감이 아예 지워져 중요 순간에 단 한차례도 토스를 하지못하며 레드진영의 레드 캠프에서 중요한 순간에 뻘궁을 날렸다. 그나마 마지막 한타에서 4인 토스를 하는 플레이를 했으나, 한타가 끝난 시점의 토스라 무의미한 토스가 되었다. 2세트 라이즈는 초반부터 집중적으로 공략당하고, 젠지의 체급과 운영에 밀리며 패배했다.
- VS KT
현재 KT가 동부팀 중에서도 하위권이긴 하지만 젠지전과 마찬가지로 1세트에 자신있게 아지르를 선픽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지르를 잡고 전체 딜량 1위를 하는 모습,한타에서 슈퍼토스를 하는 모습등이 있었지만 비디디의 요네에게 밀렸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2세트에선 코르키로 허구한 날 물려 죽기를 반복하면서 베릴과 함께 패배의 주역이 되었다. 배성웅 감독과 더불어 상당히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 VS T1
페이커에게 2세트 내내 체급차이로 눌리면서 어김없이 매우 좋지 못한 폼을 보여주었고, 팀은 2:0 스윕패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DK는 잠시나마 동부로 추락했다가, 이어진 GEN VS BFX전의 결과로 DK와 BFX의 매치승이 같아져서 세트승 우선 규칙에 따라 서부 말석으로 복귀했다. 사이드에 대한 개념과 자기 주관이 부족하여 시간 낭비가 많았고, 2세트 라이즈를 플레이할 때에는 전혀 성공할 각이 아님에도 정화에 활보(W) 이속 버프까지 있는 구마유시를 무리해서 물려다 플과 궁이 모두 빠지기도 했다. 맞 라이너도 없이 혼자 바텀 웨이브를 받아먹는 상황에서 스킬을 허공에 뿌려 가며 CS를 질질 흘리는 추태를 보이기도 해 추해질 때까지 하겠다더니 너무 빨리 추해지고 말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 VS DRX
매치 10연승중인 DRX상대로 1세트에서 요네를 꺼내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도적인 캐리를 못하였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상대 메인 딜러를 궁으로 이니시를 걸어주는 활약을 하였다. 2세트 애니를 픽하고 주요 한타에서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게임이 끝이 났다. 루시드의 리 신이 좋은 활약은 보인것에 대조되는 모습이었다 . 3세트에선 갈리오를 꺼내며 카밀, 갈리오라는 좋은 조합을 바탕으로 중요한 순간에 궁을 잘 깔아주며 팀에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 VS BFX
1세트 아리를 꺼내며 매우 좋은 활약을 하였다.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매혹 적중률도 높았다. 적 탑인 클리어 선수의 실수를 놓치지 않으며 그 부분을 파훼하였다. 2세트에선 아지르를 꺼내며 슈퍼캐리를 하였다. 결정적으로 용 근처에서 자야, 스카너를 토스하는 등 승리의 계기를 결정한다거나 중요 순간마다 토스를 결정적으로 잘해주었다. 또한 아지르로 또다시 전체 딜량 1위를 하며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팀2세트 모두 퍼펙트로 LCK 이번 시즌 중에서 가장 좋은 폼을 보여주며 POM에 선정되었다.또한 2세트 모두 0데스로 게임을 마무리하며 지금까지의 부진을 날려버리는 활약을 보였다.
- VS BRO
초반 라인전에서 무난히 성장하며 소소한 cs차이를 내고 빠른 교전합류로 이득을 보며 초반을 보냈지만 그 후 교전에서 요네에게 물려 딜로스가 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용 싸움에선 적절한 스킬 연계와 배분으로 뽀삐의 점멸을 빼고 팀내 딜량 1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클로저에게 밀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2세트에선 아지르를 픽하고 한타에서 아리의 진입을 무리하게 차단하기위해 앞으로 쏠리는등의 아쉬운 판단능력을 보여주었다.
- VS HLE
1세트 아리를 픽하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다.모든 교전에서 적절한 스킬활용으로 이득을 보고 바론 한타에선 절묘한 어그로 핑퐁으로 팀에 승리의 매우 크게 기여했다.2세트에선 라이즈를 픽하며 초반 탑 다이브를 보고 빠르게 로밍을 가서 레오나를 역으로 잡는등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바텀이 초반부터 터져 주도권을 잃고 패배하였다.3세트 메타픽을 못한다는 여론을 봤는지 보란듯이 빅토르를 픽하고 게임을 캐리했다.용 한타에서 과감한 앞점멸로 트리플 킬을 먹고 그 후 주요한타마다 영향력을 펼치고 게임을 승리로 가져오며 POM을 받았다.
- VS NS
1세트 탈리야를 픽해 칼릭스의 사일러스를 상대로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다른 라인으로 로밍을 가 이득을 챙기는 플레이로 격차를 벌렸고 한타 때마다 적재적소의 스킬활용과 포킹으로 DPM 1000을 기록할 정도로 맹활약했다. 2세트에선 아리를 픽하고 초반 교전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며 우세를 이어갔으나 아타칸 한타에서 모르가나의 속박을 맞고 잘리면서 전세가 뒤집어지며 패배했다. 3세트에선 애니를 픽해 코르키를 솔킬내고 한타에서 꾸준히 딜을 넣으며 승리했다.
- VS KT(타이브레이크)
1세트 탈리야를 픽해 비디디의 라이즈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승리, 혹시나 하는 기대를 모았으나 2세트에서는 아지르를 거르고 아리를 선택해 부진, 3세트에서도 애니를 픽해 빅토르를 픽한 비디디에게 판정패를 거두며 팀과 함께 프로 경력 최초로 동부리그로 떨어지게 되었다.
4.3. Road to MSI
RtM 1라운드에서 타이브레이커가 진행된 지 3일 만에 KT와 다시 맞붙었지만, 그때보다 더욱 나빠진 폼을 보여주며 베릴과 함께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공식 POM 투표 코멘트에서 대놓고 "MID GAP"이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비디디에게 3세트 내내 압도당했고, 팀도 0:3으로 패배하며 1라운드에서 광탈당했다.전반기 시점 쇼메이커에 대한 여론은 말 그대로 최악을 달리고 있다. 2022년부터 이어져 온 중후반 CS 수급 능력과 메타 픽 대신 조커 픽을 픽하는 모습이 그대로이며, 정규시즌 시작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그 모습이 개선되지 않은 결과이다.
프랜차이즈 선수라는 상징성을 가진 선수가 공식 해설에게도 쓴소리를 듣고 방출 얘기가 나올 정도로 여론이 험악해졌다는 것은 쇼메이커의 신뢰도가 얼마나 밑바닥까지 추락했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과거 재계약 때의 발언을 빌미로 이미 추해질 대로 추해졌다는 타 팀 팬들의 조롱에도 꿋꿋히 응원했던 디플러스 팬들도 이제는 더 추해지기 전에 은퇴해라, 방출시키거나 스트리머로 전환시켜라 등등 날선 반응을 끊이지 않고 내고 있다.
4.4. 3라운드
긴 휴식기를 가지고 임하게 되는 하반기. 팀을 월즈까지 보내기 위해선 팀의 주장으로서 25시즌 들어 크게 무너진 경기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첫 경기인 OK브리온전에서 교전상황에서 아쉬운 집중력을 보여주며 패배했다.
다음 경기인 BFX전에서는 본인의 시그니쳐 픽인 트페를 잡고 오랜만에 게임을 집도했다. 게임내내 운영적으로 크게 활약하며 매치를 승리, POM도 수상했다.
DRX전, 근 반년간 역대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한 폼으로 팀을 캐리했다. 패배한 1세트에서도, 트페로 게임 끝나기 직전의 1데스를 제외하면 게임 내내 노데스로 최대한 무너지는 팀을 지탱하려 애썼고, 2세트에서는 아픈 손가락이었던 아지르로 원딜을 지키며 필요한 상황마다 적절이 진입하여 활약을 하였으며, 대망의 3세트에서는 게임 중반 노틸러스의 자책골급 이니쉬에 팀이 쓸려 게임이 가기 직전, 미드에서 루시드와 함께 2:3을 이기며 역전의 단초를 제공했고, 최근 자취를 감췄던 플레이메이킹을 교전마다 해내며 루시드와 거의 다 졌던 게임을 뒤집는 데 성공했다.
DNF전에서도 POM을 수상하며 3연속 POM에 등극했으며 이전과 달리 본인이 자원을 몰아먹고 캐리하는 역할에도 점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완벽하게 4대 미드 시절 폼을 회복했다고 보기에는 시기상조다. 라이즈 그룹 자체가 개막 전부터 디플러스와 다른 4팀의 체급차이가 크다는건 다들 예상했었고, 뚜껑을 열어보니 레전드 그룹과 비교해서 매 경기 경기력의 퀄리티가 좋지 않아 스탯세탁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 폼 회복여부를 보려면 일단 플레이인까지 지켜보자는 평.
4.5. 4라운드
4라운드가 시작되자마자 BFX에게 셧아웃을 당하면서 최악의 시작을 하게 되었다. 1세트에서는 계속해서 셀프밴을 하던 요네를 픽했으나 무색무취한 모습만 보이고 끝났고, 2세트에서 픽한 라이즈는 괜찮았으나 팀원들의 부진을 막지 못하고 그대로 휩쓸렸다. 경기 내용만 보면 이전처럼 최악의 모습은 아니긴 했으나, 쵸비, 페이커 등의 최상위권 미드라이너들이 보여준 클러치 플레이를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불리한 상황에서 소극적으로 임한다는 단점은 전혀 고치지 못했다.이후 DN전에서는 1세트 탈리야로 노데스 활약을 하며 탑-정글의 엄청난 부진에도 불구하고 에이밍과 함께 팀을 지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세트 제이스로는 시우의 실책으로 인해 엄청난 괴물이 되어버린 암베사와 대신 라인전을 하다가 솔킬을 두 번씩이나 따이는 실책이 있었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골드와 경험치는 맞춰가며 한타때 적절한 포지셔닝과 어그로 분산을 통해 에이밍의 버스를 적절히 보좌했다.
4라운드 1주차까지의 활약을 정리하자면 확실히 폼이 나아지긴 했다는게 정론이다. 위의 말대로 스탯세탁일수도 있고, 고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과거 스스로의 강점을 제대로 살리지도 못하고 성장도 제대로 못 따라가던 시절에 비하면 적어도 무너지는 팀에서 통나무를 들어줄 수 있을 정도로 폼을 끌어올렸다는 점에서는 분명한 좋은 시그널이다. 실제로 챔프폭 개선이나 불리한 상황에서의 클러치 플레이 등이 아예 안 나왔다고 보기도 어렵고[3], 팀적으로 변화를 가지는 과도기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챔프폭이나 클러치 플레이는 이러한 변화가 끝난 뒤에 평가해도 늦지 않다. 만약 진짜로 아무런 진전이 없었다면, 현재 디플러스가 신인들의 부진으로 라이즈에서도 쉽사리 승리를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것을 감안해본다면, 쇼메이커는 스탯세탁이고 뭐고 양학도 제대로 못 했을 것이고 승수를 이만큼 쌓지도 못 했을 것이다.
다만 쇼메이커 본인이 부진하는 사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팀을 지탱하던 신인듀오 시우와 루시드가 결국 고통을 받다 못해 망가져 버린 것인지 폼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최악의 부진을 보이는 중이라 쇼메이커의 폼이 나아졌음에도 오히려 팀의 상황은 나빠져버렸다. 그 결과로 팀은 라이즈 그룹 전승은 커녕 라운드마다 매치패를 허용하고 있고, 이기는 경기에서도 매우 불안불안한 경기력을 보이는 중이다. 쇼메이커도 분명 폼이 나아진 것은 맞으나, 그렇다고 예전 전성이 시절의 폼을 찾은 것은 아니기에 무너지는 팀을 지탱하지 못하고 휩쓸리는 모양새가 되고있다.
하지만 BRO전에서 단체로 저점을 띄우며 침몰했다. 1세트에서 오리아나를 선택해 라인전은 강하게 가져갔고, 궁극기도 타율이 괜찮았다. 하지만 메인 딜러 역할을 해야 함에도 에이밍과 소극적으로 움직인 탓에 교전 구도가 어그러지며 참패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도 아리를 들고 클로저의 요네를 전혀 막지 못하고 패배했다.
4.6. 5라운드
14주차 첫 경기인 DRX전, 1세트 오리아나를 잡고 불리해진 게임을 뒤집지 못하고 패배했으나 2세트, 카시오페아를 잡고 적절한 석화의 응시 활용과 한타 딜링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리고 3세트에선 아리로 적절한 딜링과 용스틸을 통해 에이밍의 징크스를 보좌하여 승리를 거머쥐었고, POM에 선정되었다.이후 피어엑스전에서는 1세트 애니를 잡고 사거리 조절에 실패하여 몇 번 물리는 모습이 나왔지만 그것을 제외하면 루시드의 갈하쇼에 성공적으로 편승하며 교전의 피어엑스를 교전으로 제압하는 데 성공했고, 2세트에선 아리를 잡고 전성기의 편린을 보여주며 라인전에서의 솔킬부터 시작하여 후반에 상대 녹턴-니코의 멋진 이니시에 패배할 뻔한 한타에서 귀신같이 살아나가며 폭딜을 넣은 결과, 피어엑스를 상대로 2:0 스윕승을 달성하였다.
15주차, 자신들에게 두 번의 뼈아픈 패배를 안겨준 BRO전, 1세트 애니를 잡고 루시드와 함께 엄청난 속도전으로 교전마다 전부 승리하며 오브젝트를 독식하며 승리하였고, 2세트 아리로 정교한 스킬샷과 과감한 킬캐치를 보여주며 두 세트를 합쳐 1시간이 넘어가지 않는 압승을 거두었다.
이후 DN전에서는 1세트, 오리아나로 생존템을 가지 않으면서도 잘 죽지 않으며 딜을 우겨넣은 결과 딜량 1위를 달성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고, 2세트, 팀적 실험실에 의해 유나라에게 무난히 휩쓸려 패배했으나 3세트, 아리로는 적절하게 들어간 매혹으로 시우의 의아한 포지셔닝으로 넘어갈 뻔한 게임을 정상화하며 POM에 선정되었다.
5R에서는 우리가 기대한 압도적인 모습의 쇼메이커가 나오며 상대가 라이즈 그룹임을 감안해도 플레이오프가 기대될만한 폼을 보여주었다. 아지르에 대한 기피는 여전하지만 현재 레전드 또한 애니와 아리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와중이기에 이러한 메타에서는 충분히 기대해볼만한 폼을 5R 내내 보여주었다.
4.7. 플레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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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Fear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10deg, #ff0000 50%, #ff0000 50%); font-size: .7em"
기대가 무색하게 피어엑스에게 완패하면서 월즈 연속 진출에 제대로 빨간불이 켜졌다. 분명 시우가 예상보다 더 크게 짓눌렸고 에이밍이 디아블에게 완패당한 게 컸으나, 쇼메이커 역시 면죄부를 주기 힘든 폼이었다. 1세트는 그럭저럭 잘 넘어갔으나, 2세트에서는 애니를 픽하고 빅라의 미드 모르가나 조커픽에 가로막혔으며, 이긴 4세트에서는 초반에 킬을 몰아먹은미드 비에고로 연달은 데스와 수호천사 끼고 라칸으로 변신해 죽는 본헤드 플레이를 선보였다. 5세트에서는 멜을 잡고 빅라를 솔킬내면서 앞서나가나 싶더니 트페의 108배 로밍을 막지 못 하고 탑차이로 패배, 팀이 패자조로 떨어지게 된다.
전체적으로 폼이 간 디플러스 선수들에 비해 나름 분전한 편이었으나, 줄곧 미드 비에고-미드 멜같은 조커픽을 잡고도 그다지 큰 성과를 못 본 반면 상대 빅라의 미드 모르가나에게 허를 찔리는 모습이 보이면서 다전제에서의 구도 정립과 팀적 전략 수행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게 확실시되는 분위기이다.[4] 게다가 상대 류 감독이 직접 5라운드에 일부러 미드-정글에게 약한 픽을 쥐어 데이터를 뽑았다는 인터뷰까지 등장하면서 쇼메이커는, 더 나아가서 디플러스란 팀 전체가 다전제 밴픽에 대해 재고해보아야 할 상황이 되었다. 특히나 상대는 올해 디플러스를 상대로 상대전적 우위를 가지는 OK브리온인 만큼, 조커픽을 포함한 팀적 전략 수행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8위로 시즌을 마감하는 대참사를 일으키지 않을 것이다.
브리온과 농심을 잇달아 격파하며 플레이-인에서 2025 시즌을 마감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했으나 T1이 디플러스 기아를 플레이오프 1라운드 상대로 지목하면서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4.8. 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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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10deg, #ff0000 50%, #ff0000 50%); font-size: .7em"
T1 전에서는 1세트에서는 오리아나로 안정적인 성장과 스킬활용과, 4세트는 트리스타나로 상대의 노림수를 들을 잘 흡수하며 5세트 까지 끌고가는데는 크게 기여했으며, 진 2세트와 3세트에서도 트페와 요네로 실수는 있을지언정 전체적으로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유리하던 5세트 스몰더가 그랩에 끌리고 미드 1차와 2차 타워을 내준 후 사이드 운영이 봉쇄되며 트린다미어라는 픽의 이유를 보여줄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끝내 패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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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FearX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10deg, #00f 50%, #00f 50%); font-size: .7em"
패자조로 내려가 피어엑스를 상대하게 되었는데, 탈리야로 성장이 망하는 아쉬운 모습도 있었지만, 나머지 세트들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상대 조합을 카운터치는 베이가 조이라는 조커픽을 꺼내 픽의 이유를 보여주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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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10deg, #ff0000 50%, #ff0000 50%); font-size: .7em"
롤드컵이 걸린 T1과의 재대결에서는 1경기에서 카시를 픽했고, 초반 카시오페아 대 라이즈 구도의 이점을 살려 살려 라인전 이득을 보고 중간에 갱킹을 당해 주춤하기는 했지만 주도권을 이용해 바텀의 성장을 도우며 픽의 이유를 보여줬다. 2세트에서는 아리를 픽해 루시안과 신짜오와 함께 과성장에 가까운 성장을 이루어냈지만, 상대 오너의 자르반의 슈퍼플레이로 기울어진 게임에서 무력하게 세트를 내주었다. 3세트에서는 그동안 자주 기용하지 않던 픽인 빅토르를 픽했지만 팀의 탑 다이브 이후 불리해진 게임 양상에 그대로 휩쓸려 패배했다[5]. 이어진 4세트에서는 조커픽인 모르가나를 픽했으나 픽의 이유를 보여주지 못하고 애니에게 솔킬을 허용하기까지 하며 결국 팀과 함께 무너졌다. 전체적으로 후푸 평점에서도 팀에서 유일하다시피 높은 점수를 받으며 특히 1, 2세트 라인전에서 분발했음에도 불구하고 3, 4세트에는 디플러스 기아의 패배 패턴의 전철을 그대로 밟으며 티원에게 승리하지 못하고 월즈 연속 진출 기록을 지키지 못하고 말았다.
5. 2025 League of Legends Asia Invitational
파일:2025롤로파쇼메이커.jpg |
2025 Asia Invitational 'DK Showmaker' |
5.1. 그룹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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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G | DK | WBG | GAM |
6. 시즌 총평
승격 이후 최저 성적을 기록했으며,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인 시즌이다. LCK 컵때만 해도 아쉽게 패배하긴 했지만 결승까지 가면서 폼이 돌아온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정규 시즌 1~2라운드와 MSI 진출전에서는 끔찍한 경기력을 보이며 완패했고, 3라운드부터는 팀원들을 케어하기보다 본인의 성장을 우선시하며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폼이 올라왔으나, 플레이오프에선 피어엑스에게 완패했고, 브리온과 농심을 잡아으며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하고, 딱 한 경기만 이기면 월즈에 진출할 수 있었지만, 선발전을 제외하면 2021년 이후에 한 번도 넘어서지 못한 T1에게 두 번이나 일격을 먹으며 쓸쓸하게 시즌을 마무리하며 팀 승격 최초 월즈 진출 실패라는 불명예와 함께 계속되는 하락세를 이번에도 끊어내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쇼메이커의 비판 중 가장 큰 내용은 미드가 자원을 먹고 캐리하는 플레이가 대세가 된 이후에도 서포팅 위주의 가자미 롤만 고집한다는 것이었는데 김대호 코치 부임 이후로는 본인 위주의 캐리롤에도 다시 눈을 뜨는 모습을 보이며 이번에야말로 달라졌다고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해당 문제점이 개선되니 정작 시우와 루시드의 폼이 내려가며 가자미 롤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기도 했다.[6] 결국 쇼메이커가 조금만 더 일찍 김대호 코치를 만나 캐리롤을 깎았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남는 시즌이었다. 물론 이에 대한 반론도 있는 것이 쇼메이커가 지금의 플레이 스타일로도 숙련도를 높여 잠재력을 극한으로 발휘할 수 있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일수도 있으므로, 어느 한 쪽으로만 예단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2025년부터는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들어왔기에 좋든 싫든 언젠가는 이 문제에 대해 결단을 내려야했으며 이를 2년 넘게 회피하며 상황을 크게 만든 것 또한 쇼메이커 본인이기에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
[1] 30.9K[2] 31.4K 및 DPM 1,200[3] 실제로 3R DRX전 3세트에서 사일러스로 보여준 클러치 플레이가 아니었으면 그대로 팀의 부진에 휩쓸려 졌을 것이다.[4] 사실 비에고도, 멜도 픽의 이유를 아예 못 보여주지는 않았다. 특히 비에고의 경우 게임 후반 몇 번 어이없게 죽은 것을 제외한다면 게임 내내 갈리오를 상대로 교전 우위를 취하며 DK가 초반 우위를 잡는 데 큰 공헌을 하였으며, 멜의 경우에도 트페를 솔킬내며 픽의 이유는 충분히 보여주었다. 실제로 그대로 라인전을 계속했다면 트페는 말라죽었겠지만 팀적인 콜에 문제가 있었는지 트페의 선턴에 노골적으로 당해주며 멜 픽의 이유가 사라진 게 컸다.[5] 밀리는 판에서 빅토르의 한계가 있었으며, 빅토르는 상대 오리아나를 잘 억제했음에도 패배하여 아쉬움이 컸다.[6] 요지는 미드가 자원을 덜 먹는 대신 시우와 루시드에게 몰아줬기 때문에 폭발적인 캐리가 가능했으며 이 승리 플랜이 현재의 디플러스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수였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