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3 22:40:56

해리스 월로바

<colbgcolor=#000000><colcolor=#fff> 해리스 월로바
Harris Wolobah
파일:Harris Wolobah.webp
출생 2008년 11월 26일
미국 매사추세츠 우스터
사망 2023년 9월 1일 (향년 14세)
미국 매사추세츠 우스터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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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학생
신체 172cm
학력 도허티 메모리얼 고등학교
SNS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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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원칩 챌린지' 피해자.

2. 생애

매사추세츠 도허티 메모리얼 고등학교 10학년에 다녔으며, 생전에는 학생 농구선수로 활발히 활동했다.[1]

2023년 9월 1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트렌드인 '원칩 챌린지'의 일환으로 굉장히 매운[2] 토르티야 칩을 먹었다. 같은 반 친구가 준 칩을 먹은 뒤 복통을 호소했지만 몇 시간 후엔 괜찮아졌고, 집에 돌아와 기분이 좋아져 농구 연습을 하러 갈 준비를 했다. 농구 예선을 위해 집을 나가던 오후 4시 30분에 기절했다. 경찰이 쓰러진 그를 발견했지만 이미 의식이 없으며, 숨을 쉬지도 않았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가족들은 '원칩 챌린지'가 합병증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게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그가 먼저 원칩 챌린지로 인해 집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진 이후에도 청소년들이 원칩 챌린지를 도전하고 병원에 실려가는 사건이 계속 생겨나 파퀴 칩스는 단종되었다.

2024년 5월 16일, 부검 결과가 나왔다. 사인은 심폐정지. 정확히는 선천적으로 심장 비대증과 심근교를 가진 사람이 캡사이신 농도가 매우 높은 음식을 섭취하여 심폐정지로 사망한 것. #


[1] 사망 당일도 농구 예선에 참여할 예정이었다.[2] 단순히 매운 정도가 아니라, 스코빌 지수가 무려 220만에 달할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맵다. 틈새라면의 스코빌지수가 정확히 9413이란 것을 감안하면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