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4 01:13:56

해로웨이 가문

하렌홀 영주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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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ouse_Harroway.png
<colbgcolor=#EC8336> 이름 해로웨이 가문 (House Harroway)
문장 검은 후광이 비치는 불길하게 휘어진 주황색 바탕의 서로 색이 반전되어 있는 성
작위 하렌홀의 영주 (Lord of Harrenhal)
본성 로드 해로웨이 타운 (Lord Harroway's Town)[1]하렌홀 (Harrenhal)

1. 소개2. 가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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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해로웨이를 다스리다가 하렌홀의 발리리아계 영주 가문인 쿼헤리스 가문이 멸족되자 하렌홀의 영주로 새로이 임명된 가문.

가문의 역사는 짧지만 얼마 안가서 초대 영주 루카스의 딸 알리스 해로웨이가 마에고르 1세의 두번째 왕비가 되어 외척이 되고 영주 루카스가 수관으로까지 임명되면서 승승장구했지만, 알리스가 기형아를 출산하자 이게 다 그녀가 바람을 피워서 그런 거라는 티안나의 설득에 넘어간 마에고르가 군사를 이끌고 하렌홀과 해로웨이로 직접 쳐들어가 가문 전체를 몰살시켰다. 마에고르 1세의 가장 큰 지지자였는데도 이렇게 멸문지화당한 이유는 아마도 화풀이+입막음용으로 보인다.[2]

이후 하렌홀은 배틀로얄(...)을 통해 타워스 가문에게 넘어갔으며, 해로웨이 타운은 버터웰 가문, 나머지 영지는 대리 가문에게 넘어갔다.

2. 가문원

  • 루카스 해로웨이 공
    마에고르 1세의 수관. 티안나의 첩보에 의하면 딸이 아이를 가지지 못하면 홀로 쓸쓸히 죽을까봐 정력 좋은 사내들을 신분과 나이를 막론하고 딸과 동침시켰다고 한다. 결국 마에고르의 해로웨이 가문 숙청 명령이 떨어지자 성에서 산책하다가 떨어져 죽었다.
그러다가 아에니스 1세의 사후 마에고르 1세가 돌아와 왕으로 즉위하고 무장 종단 봉기를 진압하면서 알리스도 함께 킹스랜딩으로 귀환하여 칠왕국의 왕비가 되었고 이후 마에고르의 아이를 가지게 되었다. 마에고르는 알리스의 임신 소식에 대단히 기뻐하며 그녀를 보살펴줄 대학사부터 여자 성사들과 시녀들을 대거 배치시키고, 심지어 다른 두 아내들인 세리스티안나에게까지 알리스의 수발을 들라고 강요하면서 자식을 얻으려고 많은 신경을 썼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알리스는 파충류같이 생긴 기형아를 사산하게 된다. 이에 충격을 받은 마에고르는 이게 다 알리스가 아버지랑 짜고 불륜을 저질러서 그런거라는 티안나의 조언을 받아들여 그녀뿐 아니라 입막음을 위해 출산을 담당한 학사랑 시녀들과 산파, 가족들을 포함한 친정 해러웨이 가문의 일원들 등 관련자들까지 싸그리 제거해 버렸다. 알리스는 그나마도 편하게 죽지도 못하고 2주 동안 티안나의 손에 고문 당하다가 사망했다고 한다. 사후 시신이 일곱 조각으로 잘려서 킹스 랜딩의 일곱 문에 효수되었다.

[1] 이 이름은 후대에 명명된 것으로 당시엔 다른 이름이었다.[2] 이 가문원 중에서 누구 하나라도 멀쩡한 자식을 낳아서 잘 기르면 알리스가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마에고르 본인에게 문제가 있다는게 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3] 본래 결혼식에서 주례를 맡아야 되는 성사가 알리스와의 중혼은 불경하다며 거부했기 때문에 비세니아가 대신 주례를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