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5-13 03:12:01

해럴드 배로클로

<colbgcolor=#000038><colcolor=#fff> 뉴질랜드 자치령 제8대 법무부장관
해럴드 배로클로
Harold Barrowclough
KCMC, CB, DSO&bar, MC, ED, PC
파일:1000092715.jpg
본명 해럴드 에릭 배로클로 경
Sir Harold Eric Barrowclough
출생 1894년 6월 23일
그레이트브리튼 및 아일랜드 연합왕국 뉴질랜드 식민지 마스터턴
사망 1972년 3월 4일 (향년 77세)
뉴질랜드 자치령 오클랜드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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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파머스턴노스베이 고등학교
오타고 대학교
복무 뉴질랜드 자치령 육군 (1913~1931, 1940~1945)
최종 계급 소장
참전 제1차 세계 대전
제2차 세계 대전
재임기간 제8대 법무부장관
1953년 11월 17일 ~ 1966년 1월 17일

1. 개요2. 생애

1. 개요

뉴질랜드의 군인, 정치인.

2. 생애

뉴질랜드 식민지 마스터턴에서 엔지니어의 아들로 태어났고 오타고 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하던 도중 자치령군 사병으로 입대했다. 1914년 뉴질랜드 원정군에 자원해 ANZAK 소속이 되었다. 1년만에 소위로 곧이어 중위가 되었고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전투를 치르고 1916년 서부전선으로 배치되었다.

솜 전투 당시 영국 제47사단을 도와 독일군의 방어가 탄탄한 곳을 강습해 뚫어버린 공으로 훈장을 수여받았다. 1917년 전투 중 부상을 입었고 회복 후 임시계급 소령으로 진급해 소총대대장이 되었으며 전쟁 종료직전 중령으로 진급하고 백일 공세에 투입되어 공을 세워 훈장을 받았다.

종전 후에도 자치령군으로 복무하며 대대장으로 지내다가 1930년 대령으로 진급했다. 1년 뒤 예편하고 법조계에서 종사했다. 군사적인 분야와 완전히 멀어지지 않아서 군축분위기에 홀로 반대해 뉴질랜드의 재무장을 추구하기도 했다.

2차 대전이 발발하고 1940년 현역 준장으로 복귀해 제6뉴질랜드보병여단장으로 이집트로 이동해 곧이어 그리스 침공이 일어나고 있던 그리스로 이동해 추축국과 전투를 치렀다. 이후 북아프리카 전선 크루세이더 작전에 참가해 독일군 사령부를 직접 공격해 어느정도 피해를 입혔으나 아군역시 큰 피해를 입고 후퇴해야만 했다.

이후 남태평양 전선으로 이동해 오웬 미드 소장을 대신해 북부사단장으로 임명되어 소장으로 진급했다. 이후 제3뉴질랜드사단장이 되어 뉴칼레도니아에 배치되었고 8여단, 14여단을 배속시켜 편제를 늘리고 사단을 개편했다. 다만 병력문제에 관련해 육군참모총장 에드워드 퍼틱과 사이가 좋지 못했다.

뉴조지아 전역 벨라라벨라에 상륙하고 미군과 임무를 교대해 일본군 잔당들을 소탕해 전역을 종료시켰다. 그린 군도 전투이후 전투에 참가하지 않고 종전을 맞이했다.

전후 군에서 완전히 예편했고 1953년부터 법무부장관을 지냈다. 1966년까지 역임했고 1972년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