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국시대 한나라의 군주인 한소후의 본명에 대한 내용은 한소후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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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24242><colcolor=#fff> 한무 韓茂|Han Moo | |
이름 | 한무 |
출생 | 1940년 8월 11일 ([age(1940-08-11)]세) |
평안남도 평양부(현 평양시) | |
종교 | 개신교 |
가족 | 슬하 1남 1녀, 아내 |
데뷔 | 1979년 MBC 청춘만세 |
경력 | 1969년 해운연예대 1기 |
소속사 | 스카이피플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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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코미디언.2. 활동 내역
1940년 8월 11일[1], 평양에서 태어나 광복 후인 1945년 남북분단 당시 월남하여[2] 1979년 MBC 코미디 프로 청춘만세에 데뷔하였다. 별명은 금붕어. 유난히 앞으로 튀어나온 눈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이 별명은 원로 코미디언 서영춘이 청소를 하던 신인 한무를 보고 이름이 아니라 야! 붕어!라고 부르고 너 금붕어같이 생겼으니, 붕어 물먹는거 한 번 연기 해봐라. 하고 제안했고 뒤로 별명이 되었다고 한다.1990년대에 방영했던 MBC 웃으면 복이와요의 코너 중 하나이자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코미디 '만주의 밤'과 '만주에 뜨는 별' 이라는 코너에서는 일본 순사로 등장하여 코미디언 조정현과 연기를 하였는데[3] 조정현 앞에서 처음에는 조상[4][5]이라고 부르며 마치 진짜 일본 순사인 것처럼 보이게 연기를 했다. 하지만 막판에 독립만세 배경음과 함께 달려와서 조선놈들이 만세를 부르고 있다고 보고하더니 급기야는 품 속에 태극기를 꺼내면서 대한독립이노만세~!라고 불렀던 연기는 그 당시 봤던 사람들로부터 인상을 남기기도 하였다.[6]
그리고 2011년 1월에는 서울특별시 중구 황학동에서 차를 운전하다가 가속페달을 밟는 바람에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를 겪어서 검찰로부터 불구속 기소를 받은 적이 있다.
3. 출연작
3.1. 영화
- 2003년 영어완전정복 - 지하철 신문남 역
4. 여담
- 2008년에는 네이버 인물정보에서 2007년 3월 2일에 사망한 것으로 오인되는 일이 일어나 세간에서 논란이 일어난 적이 있었으며 이는 결국 네이버 측에서 실수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7] 본인도 멀쩡히 살아있는 사람보고 죽었다니라며 불쾌감과 실망을 보였다고 한다.
-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대표 짠돌이라고 한다. 오죽하면 별명이 ‘소금 마귀’ 라고 한다.[8]
- 방귀를 매우 특이하게 발사하는 걸로 유명하다. 호기심 천국의 방귀 관련 에피소드에도 전문가로 출연해 직접 시범을 보였다.[9]
프로는 프로다.
- 오랫동안 지상파 출연이 없다가 오랫만에 무한도전 선택 2014에서 박명수가 방문하여 지상파에 얼굴을 드러냈다. 박명수의 스승이자 원조 MBC 성골답게 박명수와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 1940년 5월 출신이라는 설도 있다. 단순히 설만 있는 게 아니라 본인이 방송에서 1940년생이라고 인정한 영상이 있다. #[2] 월남 후 부산에서 궁핍한 생활을 하다가 구걸 나가는 어머니를 따라갔다가 시장에서 어머니를 놓치고 한 거지의 손에 이끌려 6개월간 각설이 생활을 했다고 한다. 그 후, 지나가시던 어느 한 할머니의 도움으로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고.[3] 그 당시 조선인 독립운동가 역할로 나왔는데 경찰서에 감금되어서 나왔다.[4] 이 당시 일본 문화개방이 되지 않았던 시기였는데도 지상파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일본사람 앞에 붙이는 상이라고 부른 것이 의외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차피 배경이 일제강점기였고 코미디 연기 시나리오를 취하고 있었기 때문에 진짜라고 보기는 어렵다. 게다가 동 작품에서 일본녀 연기를 했던 코미디언 배연정은 그 당시 일본 기모노를 입고 연기하기도 했는데 배경이 일제강점기였던지라 시청자들 사이에 비난은 없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당시 일제강점기를 다룬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상" 하는 호칭이나 기모노, 간단한 일본어 등은 아무런 거부감 없이 흔하게 나왔다. 대표적인 예가 장군의 아들.[5] 표기는 조상이 맞지만 어떤 때는 좆쌍이라고도 들리기도 했다(...)[6] 일본어로 '만세' 는 '반자이(banjai)'라고 한다.[7] 이는 한무가 해당 날에 식도암으로 사망한 코미디언 이기철의 장례식에 참석했던 사실을 오해했던 것으로 보인다.[8] 채널A 분노왕이라는 프로에서 본인, 패널들 및 게스트 엄영수의 증언들이 쏟아졌는데, 내용들이 워낙 기구한 수준. # 술자리에서 화장실 가기, 구두끈 매기, 전화받는 연기 등 계산 타이밍을 피하는 본인의 팁도 직접 이야기했다... 또 한명의 알아주는 짠돌이 설운도와의 일화가 압권인데, 한무가 밧데리 핑계대고 핸드폰 빌려쓰려고 하면 설운도가 밧데리만 빼서 내줬다고 한다.[9] 이 이야기는 링크된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2012년 세바퀴에서 직접 언급했으며, 2017년에는 알쓸신잡에서 이 실험의 자문을 맡은 정재승에 의해 다시 한번 언급된다.[10] 주변에서는 그 이상한 방귀 때문에 그런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