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1-26 07:36:54

한국농아인협회

<colbgcolor=#5599D6><colcolor=#ffffff> 한국농아인협회
Korea Association of the Deaf
파일:한국농아인협회 로고.svg
정식명칭 <colbgcolor=#ffffff,#1c1d1f>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협회장 채태기
창립일 1946년 6월 1일 ([age(1946-06-01)]주년)
대표번호 02-461-2261
02-461-2651~2 (팩스)
070-7947-0001~2 (영상전화)
주소
서울특별시 금천구 벚꽃로 234
(가산동, 에이스하이엔드타워6차 1103호)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연혁
2.1. 역대 회장
3. 시·도 협회 (지회)4. 사업
4.1. 수어통역센터4.2. 한국농아방송
5. 사건사고
5.1. 채태기 회장체재에서의 간부들의 비위
5.1.1. 조남제 전 사무총장의 갑질 및 횡령5.1.2. 정희찬 상임이사의 여직원 성폭행 사건 및 채용 비리

1. 개요

농인들을 위해 1946년에 세워진 보건복지부 산하 협회다.

2. 연혁

  • 1946년 6월 1일, 자조단체 조선농아협회 창립
  • 1948년, 사회단체 대한농아협회로 명칭 변경
  • 1959년, 세계농아인연맹(WFD)가입
  • 1997년 5월 16일,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로 명칭 변경

2.1. 역대 회장

  • 초대~4대: 김기창
  • 5대: 안세준
  • 6대: 주신기
  • 7대~9대: 변승일
  • 10대: 이대섭
  • 11대: 변승일
  • 12대: 채태기

3. 시·도 협회 (지회)

각 시·도협회 또는 지회를 찾아보려면 여기 참조.

4. 사업

수어통역센터, 한국농아방송, 전국농아인대회, 국가공인수화통역사(청/농인), 교육, 농아인권, 가치봄영화제, 수화영상도서 제작, 직업재활 등의 농인 권리를 위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4.1. 수어통역센터

전국에 206개의 통역센터를 위탁 운영 중이다. 수어통역센터라 다들 한국농아인협회가 설치 운영하는 것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설치는 지자체에서 설치를 하고, 협회에 위탁하는 형식이다. 때문에, 수어통역센터는 지자체에서 지급되는 보조금과 통역서비스 제공으로 인해 발생되는 비용으로 운영된다.

현재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인천만 기초지자체 단위의 통역센터가 없다. 인천에 거주하는 청각장애인 인구는 약 3만명이지만, 통역사는 34명밖에 없다. 때문에, 이용자들은 계속 센터 설치를 요구하지만 인천시에서는 받아들이지 않고있다.

광주광역시 센터는 노사갈등으로 인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 주체가 변경되어, 한국농아인협회가 아닌 광주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하고 있다.#

4.2. 한국농아방송

<colbgcolor=#07358D><colcolor=#ffffff> 한국농아방송
Deaf Broadcasting Network
파일:한국농아방송.jpg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다음 카페 아이콘.svg

5. 사건사고

5.1. 채태기 회장체재에서의 간부들의 비위

5.1.1. 조남제 전 사무총장의 갑질 및 횡령

첫 보도는 JTV 카페서 바지 내린 '갑질' 간부로 시작되어 JTV와 JTBC, SBS등 언론사들도 취재를 시작하며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현재, 알려진 내용은 조남제 전 사무총장이 농인 직원을 비하하고, 수어통역센터의 운영비 상납을 지시하였고, 여행가는 직원에게 양주 밀반입을 시킨다던가 인사권이 없는데 인사권을 행사하고, 사임하고도 업무지시를 계속하고 장애인고용장려금을 받기위해 농통역사 합격자를 늘리는 등의 문제를 일으켰다.

공개된 조 전 총장에 녹취가 전부 사실이라면 복지부도 비판을 피하기는 힘들다. 조 전 총장의 공금 횡령[1]을 눈감아주고, 제대로 감사를 진행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11월 11일, 조 전 사무총장이 인사권을 가지고 협박한 사실이 추가로 들어났다.

이 사실이 알려지고, 10월 15일 국회 보건위 국정조사에서 조 전 사무총장을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조 전 총장은 우울증을 이유로 불출석 하였다. 그 이후 10월 30일 한번 더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10월 9일 이미 출국한 상태였다.

5.1.2. 정희찬 상임이사의 여직원 성폭행 사건 및 채용 비리

수차례 성폭행에 임신까지…'현실판 도가니' 된 농아인협회

대중들에게 열려지기 시작한건 지난9월 전주의 한 카페에서 바지를 내리면서 폭언을 한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면서였는데. 이때는 조남제 전 사무총장이 벌인 사건이고 폭언과 갑질이었다. 그런데 그 뒤에 횡령과 증거인멸을 비롯해 보복성 감사등이 한번에 수면위로 떠올랐고 그 와중에 성폭행 사건까지 나온것이다.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은 정희찬 이사로 성폭행의 방법 또한 전형적인 권력형 성폭력이다. 밥 먹으러 가자를 시작으로 남녀관계로 만나자. 미국은 개방적이다 즐기면 된다는등 심각하게 노골적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2022년 업무출장에는 아예 둘이 포함된것도 모자라 호텔방으로 들어와 성폭력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결국 임신까지 하게 됐고 이를 알리자 낙태를 종용하면서 돈을 건내고 피해자를 고립시키기 위해 사생활이 문란하다는 소문을 퍼트리기도 했다.

JTBC가 입장을 묻자 정의찬 이사는 증거를 확보해 고소하라 는 짧은 답변을 남겼다. 그러자 JTBC는 피해자의 진료기록등 증거가 취재진에 의해 확인이 끝났음을 밝혔다.

현재는 법원을 통해 보도금지 가처분 신청을했는데 보도 중단, 지금까지 올라온 모든 뉴스를 내릴것, 앞으로도 보도하지 못하게 해달라 라는 라서 언론을 아예 틀어막아버릴 생각을 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그것도 모자라 피해자에 대해서 꽃뱀, 협의하의 성관계 라는 2차가해를 숨기지도 않고 있는 가운데 센터장 채용 면접 불공정에 대한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는것도 알려졌다.



카페에서 벌어진 사건을 시작으로 불과 2개월만에 권력형 비리, 성폭력등이 알려지자 당연히 대중들의 분위기는 좋지 않은 상황이다. 전 사무총장은 불출석하고 성폭력등의 사건들은 여론을 틀어막고 뒤로는 2차가해를 하고 있다는것까지 알려지면서 협회 자체의 이미지는 바닥에 떨어졌다.



센터장 채용 면접에서 합격할 사람들을 미리 추렸고 이들에게는 조례와 규정 몇조 몇항에 관한 질문에 대해 미리 알려주는등 의 행위가 있었다고하며 이로인해소송이 진행중이라고 한다.

이에 협회에서는 11월 13일, 전날 긴급이사회를 소집하고 정이사의 의혹이 해소될 때까지 업무배제시켰다고 밝혔다.

[1] 위에서 말했듯이 통역센터는 협회의 자금으로 운영되는것이 아닌 지자체의 보조금을 받아 운영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