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09 23:25:30

필립 스트레직

필립 스트레직
Philip Streczyk
파일:1000085775.png
출생 1918년 11월 25일
뉴저지주 이스트브런즈윅 타운십
사망 1958년 6월 25일 (향년 39세)
뉴저지주 이스트브런즈윅 타운십
복무 미국 육군
최종 계급 병장
복무 기간 1940~1945
참전 제2차 세계 대전

1. 개요2. 생애

1. 개요

미국의 군인.

2. 생애

뉴저지주 이스트브런즈윅 타운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출신 부모에서서 태어났고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 중학교 2학년까지 하고 중퇴해 클리프우드에 있는 트럭 회사에서 트럭 기사로 일했다. 1940년 육군에 입대해 제1보병사단 제16보병연대 E중대 1소대에 배치되었다. 부모의 영향을 받아 폴란드어, 독일어를 잘 구사했다.

전쟁이 발발하고 북아프리카 전선, 시칠리아 전역에 참가해 은성훈장, 동성훈장 등 여러 훈장을 수여받았다.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준비했고 제29보병사단과 오마하 해변에 상륙했다. 다른 부대들은 기관총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었으나 1소대는 사상자 없이 상륙에 성공했다.

이후 기관총 세례를 받기 시작했고 무전마저 끊기며 고립된 상황에 쳐했다. 그 과정에서 소대원 루이스 라문도가 전사했고 이에 자원해 지뢰지대가 있던 틈새를 돌파하게 된다. 다행히도 지뢰지대를 돌파하는데 사상자가 없었고 바로 앞에 있던 기관총 진지도 우회해 제압하며 후방으로 진입했다.

큰 벙커를 발견해 스트레직이 다시 자원해 진입했고 독일군 MG42 팀을 제압하고 독일, 폴란드, 영어를 섞어 투항을 요구해 포로를 생포했다. 이후 1시간의 전투로 벙커 주변을 완전히 확보해 오마하 해변의 총성이 점차 줄어들어 상륙작전을 원활하게 했다.

이 공으로 신임 소대장인 존 M. 스폴딩과 함께 수훈십자장을 수여받게 되었다. 휘르트겐 숲 전투에도 참가했으나 PTSD를 호소하고 후송되었고 종전을 맞이했다.

1947년 예편해 건축업자로 일하고 결혼까지 했다. 하지만 부상후유증, 극복하기 위해 술을 마시며 알콜 중독을 겪었고 한밤 중에 일어나 알몸차림으로 집밖을 뛰어다니는 PTSD 증상을 겪다가 1958년 자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