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기존의 장르에 반발하여 탄생한, 일종의 스타일. 줄여서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라고 한다. 이 분류를 장르로 보기 어려운 이유는, 아티스트 별로 스타일이 제각각이기 때문. 같은 아티스트 내에서도 음악간의 스타일이 갈리기도 한다. EDM 계열을 제외하면 대체로 프로그레시브 록의 영향을 받았다.기존의 장르가 따르는 스타일(보수적 음악)을 거부, 말 그대로 '진보적 음악'을 추구하는 것이 보통이며, 대개 다음 성향을 따른다.
- 기존 장르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다른 악기를 도입
- 다른 장르에서의 요소, 또는 접근법을 도입
- 대작 위주 또는 최소화된(미니멀리즘) 음악 구성
- 기존 장르의 구성과 다른, 복잡하고 기교한 음악의 전개
- 컨셉 지향적인 곡/앨범 구성
이 때문에 전문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장르 구별이 애매모호하며, 팬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편. 특히 일부는 '가짜 음악'이라며 매도하기도 하나, 성숙해진 경우 고유의 장르를 구축, 음악영역을 확장하기도 한다.
2. 서브 장르
- 프로그레시브 록
- 일렉트로닉 뮤직
- 프로그레시브 일렉트로닉 - 60년대 말에 발생한 장르로 프로그레시브 록이나 클래식, 앰비언트의 영향을 받은 장르다. 크라우트 록에서 갈라져 나온 베를린 스쿨이 이 계열로도 분류되며 방송 시그널 음악으로 자주 쓰였던 장 미셸 자르가 이쪽 음악으로 알려져있다.
- EDM 계열 [1]
- 프로그레시브 오케스트라
- 프로그레시브 팝
- 프로그레시브 소울
- 프로그레시브 랩
- 프로그레시브 포크
시부야계코리안 프로그레시브스위트 프로그레시브프로그레시브 전파송
[1] EDM 계열에서는 아래처럼 나누어서 장르를 분류하기도 하지만 그냥 '프로그레시브'로 통칭하는 경우가 잦다. 이런 경우 프로그레시브 하우스인지 트랜스인지 굳이 구별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실제로 유사한 장르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