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의 前 축구 선수 | ||
| ||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 페드로 멘데스 Pedro Mendes | |
본명 | 페드루 미겔 다실바 멘드스[1] Pedro Miguel da Silva Mendes | |
출생 | 1979년 2월 26일 포르투갈 기마랑이스 | |
국적 |
| |
신체 | 키 173cm | |
직업 | 축구 선수 (미드필더 / 은퇴) | |
소속 | <colbgcolor=#eeeeee,#191919> 선수 | FC 펠게이라스 1932 (1998~1999) 비토리아 SC (1999~2003) FC 포르투 (2003~2004) 토트넘 홋스퍼 FC (2004~2006) 포츠머스 FC (2006~2008) 레인저스 FC (2008~2010) 스포르팅 CP (2010~2011) 비토리아 SC (2011~2012) |
국가대표 | 12경기 (포르투갈 / 2002~2010) |
1. 개요
포르투갈의 前 축구 선수. 선수 시절에는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활약했다. 비토리아 SC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FC 포르투 시절에는 주제 무리뉴 감독 아래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경험했으며,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 홋스퍼 FC와 포츠머스 FC에서도 활약했다. 그의 커리어를 마무리한 곳은 고향 팀인 비토리아 SC였다.2. 선수 경력
페드로 멘데스는 포르투갈 기마랑이스에서 태어났다. 이 곳을 연고로 하는 비토리아 SC의 유스팀에서 성장했으며, 1998-99 시즌에는 이웃 클럽인 FC 펠게이라스 1932로 임대되어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이후 비토리아 SC로 복귀해 주전 선수로 자리 잡았다. 2001-02 시즌에 비토리아 기마랑이스의 주전 미드필더로 확고히 자리잡았으며,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좋은 기량을 바탕으로 2003년 FC 포르투로 이적했다.포르투에서는 주제 무리뉴 감독 아래 코스티냐, 마니시, 데쿠와 함께 "환상의 마름모 미드필드"를 구성하며 2003-04 시즌 리그 우승과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AS 모나코 FC와의 결승전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하여 포르투의 3-0 승리에 일조했다.
챔피언스 리그 우승 이후 토트넘 홋스퍼 FC로 이적했으며, 초반에는 "로켓맨"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팬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부상과 감독 교체로 인해 점차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다. 이후 포츠머스 FC로 이적해 데이비드 제임스, 솔 캠벨, 은완코 카누, 니코 크란차르 등과 함께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2008년에는 스코틀랜드의 레인저스 FC로 이적했고, 2010년 1월에는 스포르팅 CP로 이적하며 포르투갈로 복귀했다. 스포르팅에서 1년간 활약한 후 2011년에는 자신의 고향 팀인 비토리아 SC로 복귀했다.
2012년 5월 14일, 항상 꿈꿔왔던 대로 고향 팀인 비토리아 SC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비토리아 SC의 부회장은 "페드루 멘데스와 구단은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 그는 선수 생활을 마감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양측 간의 대화를 통해 이루어졌다. 쉬운 결정이었지만, 클럽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 은퇴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3. 국가대표 경력
2002-03 시즌, 비토리아 SC에서의 마지막 시즌에 아고스티뉴 올리베이라 감독이 이끄는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에 처음 발탁되어 스코틀랜드와의 경기에서 데뷔했다. 이후 몇 차례 대표팀에 소집되었으나,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 부임 후에는 이탈리아와의 경기에 한 번만 소집되었다.2003-04 시즌 포르투로 이적한 후 5년 이상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지 않았다가, 2008년 9월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2010 FIFA 월드컵 예선 덴마크전을 위해 소집했다. 또한 2009년 10월 10일 헝가리전과 10월 14일 몰타전을 위해서도 소집되었다. 2010년 월드컵 명단에 들었고, 4경기 모두 출전하였다.[2]
국가대표로는 총 12경기에 출전했으며,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